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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7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바뀐 탑승권 몰랐었던 아시아나

[3월17일 뉴스브리핑] 1. 수능·EBS 연계율 70% 유지…교육부, 이달 말 수능 개선안 확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86 -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수능을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입시까지 EBS 교재와 수능의 연계율이 70%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영어영역의 EBS 교재 지문 활용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영역별로 고난도 문제는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만점자는 계속 나오겠죠. 2. 경남 진주 '묻지마 살인', 2명 사망 1명 중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04 - 경남 진주의 한 인력공사 사무실 앞에서 3명이 흉기에 찔려 2명이 숨지고 1명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범행 장소에서 300m 떨어진 곳에서 붙잡힌 피의자 전씨는 술취하거나 마약 투약은 안했지만 중국 흑사회 조직원을 살해했다며 횡설수설했다고 합니다. 3. 검찰,포스코건설 베트남사업 관련 홍우산업 등 3곳 압수수색…100억대 비자금 조성 도왔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85 - 검찰은, 베트남 건설사업과 관련 하청업체의 지급 금액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100억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포스코건설을 수사중인데, 베트남 건설 사업을 함께 했던 포스코건설 협력사 홍우산업 관계사들의 비자금 조성 가담 혐의가 포착돼 관련사 3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아시아나기 회항 소동, 친구끼리 탑승권 바꿔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207 - 아시아나항공은 16일 홍콩발 인천행 비행기에 예약자가 아닌 승객이 탄 사실을 이륙 1시간 뒤에 확인해 홍콩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제주항공 예약자가 친구의 아시아나 항공권과 바꿔 탑승한 것인데, 아시아나항공은 제주항공의 통보를 받고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보안은 아시아나보다 제주항공. 5. 스마트폰만 대고 현금 인출…'무카드 ATM' 미국서 확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34 - 미국 BMO 해리스 은행이 카드없이 스마트폰으로 출금할 수 있는 ATM 750대를 도입함에 따라 카드 불법복제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폰 분실시 원격으로 앱을 삭제하면 거래가 불가능하고, 정보 암호화와 메타 데이터 삭제로 정보 유출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합니다. 6. tvN, '응답하라 1988' 현대판 '한지붕 세 가족' 될 것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200 -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응답하라 1988'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1988년 어느 골목길을 배경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을 그려낸다고 합니다. 성동일-이일화 부부는 이번에도 출연해, 전원일기의 최불암-김혜자 부부처럼 진짜로 오해하는 사람도 나올 듯 합니다. 7. [기자수첩] '위플래쉬'에서 경쟁이 낳은 광기를 발견하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48 - 올해 아카데미 3관왕인 영화 '위플래쉬'에서 스승과 제자가 펼치는 극한의 대결은 스릴러 영화를 보듯 긴장감으로 가득해 영화의 대미인 드럼 연주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 한계를 뛰어넘어야만 하는 경쟁은 이 사회의 단면처럼 보여 아쉽기도 합니다. 8. 오승환, 日 산케이스포츠와 'BS-피홈런 3개 이하' 내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700190 -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선수와 내기하는 '맹호의 약속'에서 오승환이 올해 블론 세이브와 피홈런을 각각 3개 이하로 약속함에 따라, 오승환이 성공하면 오승환 관련 기사를 싣고, 실패하면 요리를 좋아하는 독신남 오승환의 극비 요리법이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2015-03-17 17:49:4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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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6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아직도 출범 못한 세월호 조사위

[3월16일 뉴스브리핑] 1. 세월호 조사위 "참사 1주기 한 달 전 출범도 못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95 -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이석태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1주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위원회는 활동을 시작하지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여당의 비협조로 출범이 늦어지고 있는 만큼 정부는 조속히 특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랍니다. 2. 권오준 포스코 회장 "검찰 수사 성실히 협조하겠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93 - 포스코건설의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로 본사 압수수색에 이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출국금지하며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물론 재계가 긴장 중인데 레임덕 차단용 포석은 아니겠지요. 3. [금융인사이드]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91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낮춘 상황에서 0.25% 인하가 경기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추가적인 인하 의견이 줄잇고 있습니다. 추가 금리인하 전망이 나오는 이유는 내수부진과 수출부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4. TV, 이젠 스트리밍으로 본다…케이블TV·위성방송 급속 퇴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46 - 미국의 인터넷 총 가입자 수가 케이블 TV 가입자를 앞지를 전망입니다. 케이블TV·위성방송보다 가격도 1/10에 불과한 스트리밍 시청을 선호하는 신세대 가입자들의 영향때문인데, 기존 지상파·케이블 채널도 스트리밍 서비스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케이블TV는 월7만원선. 5.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유류할증료 1년만에 5.4배 인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064 - 국제유가 반등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미주 노선은 27달러로 5.4배, 유럽·아프리카 노선은 26달러로 오릅니다. 4월 국내선도 3300원으로 50% 오릅니다. 유류할증료는 전월 16일부터 한달간 싱가폴 항공유 기준 갤런당 150센트가 넘으면 부과되며 다음달 1일부터 한달간 적용됩니다. 6. [메트로 프랑스] 데오도란트 가스 마시고 사망한 소녀, '기절놀이'로 확인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00 - 지난 2월 마르세유에서 사망한 15세 소녀의 부검결과 혈액 속에서 부탄가스 성분이 확인됐습니다. 어지러움증과 아찔한 기분 때문에 관심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가스를 마실 경우 뇌세포 손상 및 심장 발작 가능성이 크며 당뇨병,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7. '소셜포비아',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10만 관객 돌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167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넥팩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배우상을 수상한 영화 '소셜포비아'가 개봉 3일 만에 누적 관객수 11만1829명을 기록했습니다. 드라마 '미생'의 변요한, 이주승의 열연과 홍석재 감독의 연출력 소문에 인기를 더해가는 중입니다. 8. '해결사' 손흥민 18일 새벽 뜬다…레버쿠젠 13년만에 챔스리그 8강 도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600094 - 올 시즌 들어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는 손흥민(레버쿠젠)이 18일 오전 4시45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합니다. 레버쿠젠은 1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지만, 지난해 준우승팀 마드리드는 최근 홈 22경기에서 20승을 기록중입니다.

2015-03-16 17:46:40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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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5일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총학생회장 관심없는 대학

[3월15일 뉴스브리핑] 1. 흔들리는 '총학생회'…존립 위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69 - 대학 총학생회 선거의 후보자가 없거나 고학번끼리 경쟁하는 일이 발생하며 총학생회 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스펙 쌓기에 좋은 동아리는 신입회원만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사회 정의를 외치던 대학생들이 사회의 조직원되기에만 관심을 보이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2. 삼성전자 아시아 저가폰 시장 공략 쉽지않아…인도·중국·베트남 점유율 낮아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36 - 삼성전자가 중저가 보급형 모델 3인방 갤럭시A, J, E를 선보였지만 지난해 하반기 점유율은 중국에 이어 인도에서도 2위로 밀려났습니다. 베트남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012년 54%, 2013년 38%, 2014년 26%로 떨어져 삼성전자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습니다. 3. 사람 잡는 방산비리, 나라도 잡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20 -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비리와 관련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을 체포한 데 이어 관련자들의 체포가 이어지며 방위사업 합동수사단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국가 예산 손실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방산비리의 더욱 철저한 수사가 필요합니다. 4. 정준양 포스코 정조준 권오준까지 침몰위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35 -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수사가 계열사인 포스코P&S의 탈세 의혹 수사로 확대되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위기에 처했습니다. 전임 정준양 회장과 권오준 회장의 연루 의혹과 뒤를 봐준 사람이 MB정권의 핵심 인사라는 의혹 때문에 사건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5.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기내 흡연 혐의' 약속기소 판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75 - 비행기 내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된 가수 김장훈씨에게 1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초범이고 승무원 제지 당시 곧바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점을 감안해 정식재판에 회부하지 않고 약식기소했었습니다. 6. 다시 만나는 찰리 채플린…'모던 타임즈' 재개봉부터 기획전까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89 - 중절모에 짧은 콧수염으로 유명한 찰리 채플린의 전작이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19일 '모던타임즈'를 비롯, 26일부터 '찰리 채플린 기획전 파트1'와, 다음달 30일 '기획전 파트2'에 이어 5월에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뒤숭숭한 시국에 찰리 채플린의 웃음이 필요해 보입니다. 7. 유소연, LET에서 시즌 첫 승…박인비 1타 차로 따돌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126 - 유소연이 15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는 이지희가 9언더파 207타로 우승해, 한국 여자골프선수들의 연승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8. NC 다이노스, 직접 생중계…야구 갈증 해소에 팬들 '접속 폭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500067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시범경기 중 방송사 중계가 없는 6경기를 자체 중계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손민한이 선발 출장했던 14일 한화 이글스와의 마산구장 경기는 조회수 1만 4872회에 달해, 마산구장 정원인 1만1000명보다 많았습니다. 시즌 중에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2015-03-16 01:30:48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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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3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서정희 결혼 32년간 포로생활

[3월13일 뉴스브리핑] 1. 檢, 포스코건설 '100억대 해외비자금 의혹' 본격 수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075 -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정부패와의 전쟁 선포가 나오기 무섭게 검찰이 100억원대 해외비자금 조성 의혹의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난해 30억대 공급 횡령 사건이 있었던 포스코는 계열사 매출액을 부풀려주고, 인수합병 과정에서 특정 업체 특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2. 재계 앞에서 무너진 최경환표 '임금인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140 - 경제활성화 대책 간담회에서 최 부총리와 경제단체장들은 임금인상과 관련, 민간 자율에 따라 인상 여부와 폭을 정하자는 원칙을 정함에 따라 임금인상을 주창했던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협력업체에 적정한 대가 지급을 요청하며 경제 5단체장들에게 항복했습니다. 3. 서울 사립대 총학 "등록금 결정 때 학생 의견 반영해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129 - 서울권 사립대 총학생회 연석회의 기구인 '사이다'(사립대학 이대로는 아니된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심의위원회 정상화와 일방적 학사제도 변경 중단을 촉구하며, 교육부와 대학 당국은 등록금 결정에 학생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4. 물에 타면 '보드카'나 '럼'으로 변하는 술가루 '팔코올' 미국서 허가…올 여름 첫선 전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023 - 미국 주류담배과세무역청이 '팔코올'의 시판을 승인했습니다. 팔코올은 알코올 흡수 성질을 가진 물질을 이용해 분말화한 제품으로 물에 섞으면 바로 마실 수 있는 술이 됩니다. 올여름 판매 예정으로,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야구장이나 축구장에 몰래 가지고 가면 안됩니다. 5. [메트로 몬트리올] '자본주의' 거부한 남자가 도시에서 사는 법…연간 생활비 얼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077 -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연간 970여만원으로 사는 남성이 있어 화제입니다. 생활비는 공공주택 월세 49만원, 식료품, 인터넷, 전기, 전화비 포함 월 2만2000원, 연간 대중교통비 26만5000원이라고 합니다. 커피는 맥도날드 무료커피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6. [메트로 홍콩]중국 남성 '대머리 면적' 베이징의 1/4…대머리 인구만 2억 달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068 - 중국 남성 탈모 발병률은 25%로 탈모 환자는 2억여명에 달해, 이 남성들의 대머리 면적을 합치면 베이징 면적의 1/4이 된다고 메트로 홍콩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95% 이상이 치료대신 민간요법이나 비약물 치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노푸'와 어성초가 유행입니다만. 7. 서세원 4차 공판서 서정희 "19살 때 성폭행 당해 결혼" 충격 폭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012 - 배우 서정희가 서세원의 상해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남편과 19살에 처음 만나 성폭행당해 결혼했고, 이후 32년간의 결혼생활은 포로 생활이었다고 폭로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안하다 잘못했다 수고했다는 말을 바라고 살아왔다던 그녀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판결은 지켜봐야겠지만 뒤늦게나마 당당히 맞서 용기를 낸 서정희씨 힘내기 바랍니다. 8. 한화 어쩌나…정근우 이어 '안방마님' 조인성 종아리 근육 손상 3개월 재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300103 - 정근우의 턱 부상에 이어 포수 조인성의 부상으로 한화 이글스의 전력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인대가 파열된 것은 아니지만 재활에 3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당분간 정범모, 박노민, 지성준 등이 돌아가며 안방을 지켜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5-03-13 17:48:28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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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2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중국인 쇼핑 욕심에 일본공항마비

[3월12일 뉴스브리핑] 1. 한은, 기준금리 연 0.25%p 인하 …사상 첫 1%대 진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172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종전 연 2.00%에서 1.75%로 낮추고, 세계 각국의 통화완화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기준금리 추가 인하로 가계대출 규모가 급증하고, 소비나 투자 증가보다는 전세가와 집값 상승이 우려돼 국내 경기 회복에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2. 홍준표 '무상급식 중단' 여야대표까지 움직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149 - 전면적 무상급식을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전환하겠다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선언에, 여당 대표는 도지사의 선택을 높이 평가했고, 야당 대표는 무상급식 예산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선별적 무상급식은 상대적 박탈감을 조성할 수도 있을텐데, 애들 밥그릇가지고 정치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3. 단성사, 4회차 경매 만에 575억원 낙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163 - 1907년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영화관인 단성사가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2008년 9월 최종부도처리된 단성사 빌딩은 리모델링을 거쳐 2012년 준공했지만 채권·채무 갈등으로 3년째 방치돼 왔었습니다. 빠른 정상화로 종로3가의 상권 회복과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합니다. 4. '중고폰 선보상제' 이통 3사 과징금 34억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177 - 방통위는 이통3사의 중고폰 선보상제가 단통법을 위반한 것으로 결론내리고 시정명령과 총 34억2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적정한 선보상금 지급과, 특정요금제와 연계하지 않고, 18개월 후 반납조건을 명확하게 고지한다면 단통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5. 진격의 롯데…신동빈, KT렌탈도 품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158 - 롯데그룹이 총 인수금액 1조200억원에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kt렌탈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는 전직원 고용보장을 통해 KT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전국 1만2000여 롯데 유통망을 활용해 렌터카 업종을 그룹 성장 동력의 하나로 키운다는 전략입니다. 6. [메트로 홍콩] 쇼핑하고 싶어 일본 공항 마비시킨 중국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159 - 일본 나하공항에서 환승을 기다리던 중국 여성 세 명이 면세점을 찾아 출입금지구역에 무단 진입하는 바람에 공항이 1시간 이상 폐쇄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다시 보안검색을 받고 항공기 5대는 출발 취소, 23대는 출발이 지연돼 이용객 6300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7. '66100' 한국 최초 '플러스 사이즈 패션 잡지' 만든 김지양은 누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033 - 플러스 사이즈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패션 잡지 '66100'을 만든 편집장이자 모델인 김지양은 "돼지야 뭘 봐" 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마르지 않으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편견때문에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대로 당신은 그 자체로 아름답습니다. 8. 차두리 태극마크 한번 더…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 은퇴경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200162 - 차두리는 슈틸리케 감독님이 이기고 은퇴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출전을 권유했다며 31일 뉴질랜드와 평가전에 출전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경기를 차두리의 은퇴경기로 삼기로 했습니다. 거침없이 신나게 원없이 뛰길 바랍니다.

2015-03-12 18:26:34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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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1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김성민 집행유예 중 마약 투약

[3월11일 뉴스브리핑] 1. 신임 유일호국토..'눈물의 전세난' 묘수 내놓을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210 - 주택과 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의 수장이 바뀌지만 국토부가 마주한 현안들이 만만치 않습니다.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가 현역 국회의원이라는 점과 10개월 시한부 장관이라는 한계를 떨쳐내기 위해서는 당장 주택경기뿐 아니라 건설경기의 해결도 시급해보입니다. 2.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땅콩' 승무원에 소송 당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182 - '땅콩 회항' 사건의 대한항공 승무원 김씨가 미국 뉴욕주 최고법원에 조 전 부사장과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국 법원은 한국 법원보다 정신적 피해 보상금이 많다고 합니다. 애초에 진심으로 사과했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되었겠죠. 3. 영종대교 운영사 "가시거리 100m에 불과하다"는 보고 묵살…106중 추돌사고 자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152 - 2명이 사망하고 130명이 다친 영종대교 106중 추돌사고 당시 다리 운영사 측은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00m에 불과하다는 보고를 수차례 받고서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관계자들의 처벌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초동대처만 잘했어도. 4. 우리나라 인터넷 속도 '세계 최강'…세계 평균보다 5.6배 빨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155 -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25.3Mbps로 전세계 평균치 4.5Mbps보다 5.6배 빠르다고 합니다. 인터넷 인구는 중국이 6억4100만으로 1위, 검색엔진 점유율은 구글이 67.53%로 1위, 바이두(18.38%)와 빙(6.63%), 야후(6.1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네이버는 안 보입니다. 5. [메트로 프랑스] 파리시, 2020년 까지 '패션산업'에 6000만 유로 투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077 - 프랑스 패션산업이 아시아 의류업체의 저가 경쟁으로 위기에 직면하자 안느 히달고 파리시장은 예술이라는 힘을 가진 파리의 강점을 통해 패션산업을 다시한번 일으키겠다며 패션산업에 총 6000만 유로(한화 약 724억7760만원)를 투자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봄 건강은 봄나물로 지키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139 - 냉이, 달래, 봄동, 두릅 등 봄나물을 골고루 섭취하면 우리 몸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봄나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돕고,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알싸한 냉이된장찌개가 생각납니다. 7. 김성민, 필로폰 투약? 또 마약 혐의로 경찰 조사중 '충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111 - 배우 김성민(41)이 또다시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앞서 김성민은 마약투약혐의로 2011년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만여원을 선고받았는데, 집행유예가 25일에 끝나 상습범으로 가중처벌이 예상됩니다. 2013년 결혼까지 했는데 왜 그랬을까요. 8. '막내' KT 프로야구 시범경기 첫승…박세웅 역투·김사연 홈런 '합창'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100228 -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위즈가 NC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0으로 짜릿한 첫 승을 거뒀습니다. 조범현 감독이 가장 기대하는 신인 박세웅은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신고선수 김사연은 팀의 첫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KT위즈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2015-03-11 17:52:35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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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0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이해충돌방지 빠진 반쪽 김영란법

[3월10일 뉴스브리핑] 1. 김영란, "이해충돌방지 빠진 것은 '반쪽법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110 -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김영란법의 부정청탁금지, 금품 등 수수금지, 공직자이해충돌방지의 3가지 분야 중 가장 비중이 큰 공직자이해충돌방지가 통과되지 못한 것은 이해가 안간다며, 현행법상 뇌물죄를 김영란법으로 과태료만 부과하겠다는 것도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 유기준·유일호 청문회 통과…현역의원 불패 기록 이어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106 - 국토교통위원회가 유일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 전날 채택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현역의원 인사청문회 무사 통과라는 기록이 이어졌습니다. 후보자가 총선에 출마한다면 장관 재임기간은 10개월에 불과합니다. 안뽑아야죠. 3. 리퍼트 대사 "한미관계, 비 온 뒤 땅 굳어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190 - 피습사건 후 5일 만에 퇴원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며 한미동맹이 더 굳건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습 사건을 저지른 김기종에 대해서는 수사 중이라 언급하기가 어렵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세준이 아빠 힘내세요. 4. 4월 '건보료 폭탄' 분할납부로 해결…복지부, 개선방안 검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170 - 작년 4월의 경우 직장 가입자의 62%가 평균 25만3000원을 추가부담해, 복지부는 매년 4월 되풀이되는 건보료 연말정산 개선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폭탄'을 피하려면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되는데, 분할납부를 원하면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5. IS 내부 균열로 무너지나 …외국인 우대·참수 방식에 이견 이탈자 속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143 - 잔혹행위에 대한 이견도 커지고, 외국인 전사와 시리아인 대원에 대한 차별대우로 불만이 고조되면서 이슬람국가(IS)의 이탈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금고를 훔쳐 달아나는 조직원도 늘어 IS는 잔인하게 단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중지란. 6. [메트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이 '셀카봉' 금지하는 이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093 - 미국 워싱턴DC에서 시작된 박물관내 셀카봉 사용 금지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까지 건너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센터까지 확대될 전망입니다. 참고로 박물관에서는 셀카봉 뿐만 아니라 삼각대 우산 등 휘두를 수 있는 모든 것은 휴대품 보관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7. 김혜수, '차이나타운'으로 여자 보스 변신…강렬한 파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045 - 냉혹하고 비정한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김혜수가 차이나타운의 절대권력자인 엄마라 불리는 인물로 열연합니다. 파격적인 변신과 함께 특수 분장으로 두둑한 뱃살을 만들었다는군요. 부럽습니다. 8. 박주영 FC서울과 3년 계약…등록절차에 그라운드 복귀는 내달 가능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1000168 - FC서울이 박주영과 3년 계약을 체결하며 연봉은 비공개로, 백의종군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주영은 2005년 서울에 입단 2008년까지 91경기 33골, 9도움을 기록, 데뷔 시즌 18골로 신인왕에 올랐었지만 계약파기와 병역면제 등 많은 논란으로 팬들의 시선은 아직 싸늘합니다.

2015-03-10 17:21:58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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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9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되나

[3월9일 뉴스브리핑] 1. 최저임금 시간당 6000원 시대?…다음 달 최저임금위 첫 회의 열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97 - 최경환 부총리의 최저임금 인상 주장에 국민의 기대감도 커져,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6000원대를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급 5580원이며, 이를 위반한 사업주에게는 최고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저임금만 올리기보다 격차해소부터. 2. 여, 'CCTV 입법' 재입법 방안 논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67 - 새누리당이 '우리아이 안심보육 대책회의'를 열고 2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수정해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최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CTV 설치 의무화로 인해 보육교사들의 사생활 침해가 제기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3. 낯 뜨거운 인사청문회 기록..."10명 중 7명, 부동산의혹"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15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전·현직 국무위원 10명 중 7명이 부동산 의혹에 연루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53%는 세금 문제에 자유롭지 못했고, 37%는 논문표절 관련, 32%는 본인 자녀 등의 병역문제로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공직자의 도덕 수준입니다. 4. 장례용품 강매하는 장례식장·납골당 과태료 최대 300만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20 - 보건복지부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호화 장례용품 강매시 처벌 기준을 담은 관련 시행령과 규칙을 마련해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하는 장례식장 영업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내게 됩니다. 5. 미 동북부 폭설은 '나비효과' 때문…중국 오염이 기상 이변 일으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118 -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이 미국 동북부에 최악의 한파·폭설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섞인 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해 북태평양 위 구름과 섞여 크고 강력한 폭풍의 형태로 미전역에 큰 기상변화를 일으켰다는 설명입니다. 6. KAIST,스마트안경 '아이클릭' 개발…시선추적 이미지 센서가 핵심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49 - KAIST 유회준 교수 연구팀이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해 증강현실이 구현 가능한 스마트안경 '아이클릭'을 개발했습니다. 주변 소음이 많은 야외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저전력 전자칩을 개발해 10mW의 평균 전력으로도 24시간 이상 동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7. [스타인터뷰] '살인의뢰' 김성균 "깊은 감정, 배우로서 큰 공부 됐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72 - '범죄와의 전쟁''이웃사람''화이'등에서 가해자였던 김성균은, 영화 '살인의뢰'에서 연쇄살인마에 의해 아내를 잃고 분노에 찬 남자를 연기합니다. 생애 첫 피해자 역할을 한 김성균은 '여름에 내리는 눈'의 촬영을 마치고, '명탐정 홍길동'의 촬영도 한창이라고 합니다. 8. 손흥민 또 멀티골 '몰아치기'…16골로 차범근 최다 기록에 3골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900058 - 3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중인 손흥민이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후반 추가골과 쐐기골을 잇따라 터트리며 시즌 16골을 작성했습니다. 차범근의 분데스리가 한국인 시즌 최다골(19골)의 대기록에 근접한 손흥민은 유효 슈팅당 평균 0.45골의 정확도를 기록중입니다.

2015-03-09 17:44:16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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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8일(일)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대학생 은행대출 늘고 도서대출 줄고

[3월8일 뉴스브리핑] 1. 임종룡 금융위원장 내정자, 10일 청문회…관전 포인트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108 - 32년간 금융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는 점에서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만, 위장전입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이 남아있어 금융정책 수장으로서 공정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책과 담쌓은 대학생…대학도서관 대출 3년째 줄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096 - 지난해 대학도서관의 재학생 평균 대출 건수는 7.8권입니다. 재학생 10명 중 4명 이상은 책을 한 권도 빌리지 않았는데, 4년제 대학 도서관의 1명당 대출 도서는 9.0권, 전문대학의 경우는 2.2권으로 평균대출건수는 3년째 감소세입니다. 은행대출은 늘고, 도서대출은 줄고. 3. 방산비리 수사 100일...'곁가지 수사' 비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119 - 검사 16명을 포함, 100명의 인력을 투입하며 출범한 방위산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100일이 되도록 방산비리의 핵심인 정관계 로비 의혹에는 접근하지 못한 채 납품 비리만 건드려, 규모에 비해 성과가 미흡하다는 비판입니다. 22년전 율곡비리때처럼 성역없이 수사하길. 4. 유통가, 이번엔 '배달 전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046 - 티몬은 전국에서 이용 가능한 배달 서비스를, G마켓은 가까운 배달 음식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통업계가 배달앱 시장에 줄이어 론칭하고 있습니다. 업태의 구분과 상품 변별력이 없어지며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배달앱 시장은 연간 1조원대로 급성장 중입니다. 5. 훔친 유물로 대원 월급주는 IS…문화 유산 파괴 국제적 논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084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알라 신보다 숭배되어선 안 된다는 이유로 고대 유물을 없애며 자신들의 과시 수단으로 삼고 있는데, 사실은 IS가 훔친 유물들을 암시장에 내놓으며 조직 운영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보여 국제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6. '킹스맨' 400만 돌파, 청불 외화 흥행 새 역사 쓴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080 - 지난달 11일 개봉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이 개봉 26일째인 8일 기준 누적 관객수 404만4335명을 기록하며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최초 400만 관객 돌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8일 현재 2015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중입니다. 콜린퍼스 수트발이 한몫했죠. 7. 주말 프로야구 홈 시범경기 유료면 어때! 한화 대전구장 이틀 연속 매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094 - 1만3000명 규모의 대전구장을 사용하는 한화 이글스가 이틀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성근 감독의 부임으로 지난해 꼴찌 한화의 변화를 확인하려는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전날 한화는 집중력과 적극성을 보이며 LG트윈스에 9-3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8. [LPGA 투어] '코리안 골퍼' 5개 대회 연속 우승…박인비 HSBC 위민스 정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800111 - 박인비가 8일 HSBC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며 코리안 골퍼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개대회째 연속 우승 행진이 이어졌는데, 지난해 마지막 4개 대회에 이어 9연승째입니다. 이번대회는 2위 리디아 고, 4위 유소연을 비롯 10위안에 5명이 한국계입니다.

2015-03-09 02:38:58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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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6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해리슨 포드 경비행기 몰다 추락

[3월6일 뉴스브리핑] 1. 해리슨포드 경비행기 사고 중상, 생명에 지장 없어…회복 기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145 - '스타워즈'와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로 유명한 해리슨 포드(72)가 경비행기를 직접 몰다가 추락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로 그가 출연예정이었던 '블레이드 러너2' 제작에 차질이 있을 전망입니다. 인디아나 존스처럼 벌떡 일어나길 바랍니다. 2. 검찰총장 "美대사 피습 사건 명확히 진상 규명…책임있는 사람들 엄중 처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121 - 김진태 검찰총장은 주한 미국대사 피습 사건과 관련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주한 미국대사가 흉기로 공격당해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줬다.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명확히 규명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사이버 범죄와 총기 범죄, 테러 등에 대응 방안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3. "올해 웨어러블 시장 3배 팽창…스마트워치가 헬스케어밴드 따라잡는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124 - LG전자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 LG 워치 어베인을 내놓았고, 애플은 4월 애플 워치를 출시 예정, 삼성전자는 첫 원형 스마트워치를 개발 중입니다. 올해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중국이 360만대, 서유럽이 540만대로 폭발적 성장세가 전망됩니다. 전자파는 괜찮겠죠. 4. 조희팔측서 15억 수뢰 검찰 서기관 첫 공판…피해자들 "비호세력등 밝혀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148 - 대구지법은 조희팔 관련 수사 무마 부탁을 받고 15억 7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수사관출신 오모 서기관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검찰 윗선의 동조와 비호세력의 존재 여부에 대한 면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5.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동시 사상 최대치 경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165 -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소식에 외국인의 매수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은 1253조1000억원,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169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내수활성화 기대 및 테마주 부각으로 중·소형주의 시가총액은 2011년 대비 2.7%p와 1.8%p 증가했습니다. 6. 시진핑 주석, 한국 '김영란법' 호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050 -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가 "중국처럼 '인정(人情)사회'였던 한국이 법 개정으로 뇌물수수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다"고 말하자 시진핑 국가주석은 "한국에서는 5700위안만 받아도 형사처벌을 받는다. 선물도 포함된다"며 동의를 표했습니다. '콴시'의 나라 중국도 변해야죠. 7. [내일 날씨] 포근한 날씨,서울 낮 최고 11도…"나들이 하기 좋아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140 -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영상 5도지만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 등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미세먼지도 괜찮다고 하니 따뜻한 봄날씨에 나들이 계획 잡아보셔도 좋겠습니다. 8. 윤석민 기아 복귀,김기태 감독 "한 시즌 잘 치르고 싶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600091 -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 575만 달러에 계약했던 윤석민이 친정 KIA와 4년 90억원에 계약하며, 한 시즌 만에 미국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KIA 김기태 감독은 윤석민의 전격 복귀로 올 시즌 한결 탄탄해진 마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2015-03-06 18:39:58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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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5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장관후보자 4명 모두 위장전입

[3월5일 뉴스브리핑] 1. '그랜드슬램' 장관후보자 4명 모두 위장전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186 -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5일 위장전입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양 유기준, 국토 유일호, 통일 홍용표 장관 등 후보자 4명 모두 위장전입 그랜드슬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주민등록법은 위장전입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합니다. 2. 공공아이핀 시스템 구멍 뚫려…'주민번호 대체' 아이핀 해킹당해 75만건 부정발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147 - 정부가 주민번호 대체수단으로 권장하던 공공아이핀 시스템이 해킹 당했습니다. 이번 해킹으로 부정 발급된 공공아이핀 75만 건은 모두 동일한 공인인증서와 패스워드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이핀 인증만 하면 광고전화로 피곤했는데 이참에 정비 좀 하길 바랍니다. 3. 스마트 원전 수혜주..뭐가 있을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184 - 박근혜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스마트 원전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2조원 규모의 스마트 원전을 수출해 시범운영하고, 사우디와 함께 제3국에 수출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 관련 수혜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원외교 치적쌓기용 MB정부의 MOU와는 다르겠지요. 4. 주식 쪼개는 아모레, 올해 액면분할 신호탄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187 -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가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공시하면서 다른 초고가 기업의 액면분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4년간 액면분할한 53개 상장사 중 70%는 주가와 거래량이 늘었는데, 거래량은 평균 184.32% 증가, 주가는 29.94% 상승했으니 할만하겠습니다. 5. 사망원인 1위 암의 연간 사회경제적 비용 14조 넘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158 -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은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자살·당뇨병의 순인데, 이들의 총 사회경제적 비용은 연평균 4.3% 증가해, 2012년 기준 암의 경우는 14조86억원(43.2%)에 달했고, 자살이 6조4769억원(20.0%)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자살없는 사회는 어려울까요. 6. [이소영의 명화 에세이] 심플한 금요일을 위해-파울 클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084 - 파울 클레는 평생을 어린아이처럼 그림을 그렸는데 피부가 서서히 굳어가는 병을 앓게 되며 그의 그림은 점점 더 단순해집니다. 예술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는 것이라며 평생 9천 점에 달하는 작품을 남긴 그의 그림을 보며 복잡함을 잠시 내려놓으시길. 7. [메트로 모스크바] 장애 딛고 킬리만자로 등반한 젊은이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164 - 두 다리를 쓸 수 없어 두팔로 킬리만자로를 오른 젊은이들의 사진전이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2년전 4703미터 산에 이어 두 번째 등반에 성공한 알렉산드르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좌절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용기 있는 도전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8. 오늘 정월대보름, '부럼' 남자한테 참 좋은데…'스태미너' 식품 각광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500066 - 정월대보름 대표 전통 음식 '부럼'이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부럼은 깨면서 악운을 물리친다는 의미가 크지만,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뇌신경 세포를 성장시키고 스태미너를 향상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견과류는 암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2015-03-05 18:26:33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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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4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신학기 혁신학교 따라 집값 들썩

[3월4일 뉴스브리핑] 1. 신학기 치맛바람 펄럭…혁신학교 따라 집값 들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65 - 새학기를 맞아 혁신학교로 통학 가능한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며 8학군 못지않게 인기입니다. 혁신학교는 입시 위주가 아닌 창의적 학습능력을 위해 도입된 학교 형태로. 경기도 356개교, 서울 89개교가 운영 중입니다. 혁신학교의 도입 취지인 공교육 정상화를 기원합니다. 2. "김영란법, 검·경 개혁 없이는 죽은 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214 - 이종걸 의원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김영란법은 법적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한 믿음을 두고 제정된 법으로 검경 등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공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김영란법이 생명력을 가지려면 직선제로 검찰과 경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베일벗은 '삼성페이', 카드사엔 양날의 칼?…"결제생태계 구축vs새로운 경쟁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18 - 미국 금융사 10여곳과 제휴한 삼성전자가 국내 카드사 6곳과 손잡고 올 여름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삼성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과 마그네틱보안전송,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해 전세계 모든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수수료 배분과 수익 방식이 고민이겠습니다. 4. 빚쟁이되는 대학 졸업…잡코리아 '졸업생 평균 부채' 1321만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39 - 2015년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 조사 결과 58.4%가 평균 1321만원의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중 53.2%는 학비를 위해 1학년부터 빚을 내기 시작했고, 현재 빚이 있는 졸업생 중 83.1%는 취업 후 갚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빚 갚기 위해 대기업을 선호할 수 밖에. 5. "서울,살기 좋은 도시 세계 72위"…컨설팅업체 '머서' 조사,천안 98위 '눈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29 - '2015 세계 주요도시 주재원 삶의 질'조사에서 서울이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7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오스트리아 빈이었고,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의 순이었습니다. 조사는 직원의 외국 파견시 급여 산출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6. [메트로 홍콩]자비 들여 중국 스모그 문제 고발한 전직 여기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060 - 중국 공영방송 CCTV의 전직 여기자 차이징이 자비 1억7500만원을 들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돔 아래서'에서 여러 오염현장을 찾아 스모그의 원인을 고발하며 대기오염문제를 생생하게 다각도에서 분석해 화재입니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습니다. 7. '당구 여신' 차유람 위협하는 한주희, "5년간 남친 없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055 - 과거 한 방송에서 정식 심판도 아니고 프로선수도 아닌 당구를 치는 동호인이라고 밝힌 한주희가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차유람의 뒤를 잇는 당구 여신의 등장이라며,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해 '만찢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8. 강정호 빅리그 데뷔전서 홈런… MLB.com 메인장식 돌풍 예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003 -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화끈하게 홈런포로 신고식을 하며, MLB.com의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뽐내며 클린트 허들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2015-03-04 18:17:48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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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3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김영란법 효력은 내년 총선 후

[3월3일 뉴스브리핑] 1. 김영란법 통과…스폰서검사·벤츠여검사는 과연 떨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270 - 김영란법이 입법예고된 지 2년 반만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공포 후 1년 반 뒤 효력을 갖게 돼,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엔 효력이 미치지 않게 됐습니다. 또한 검사 비리는 검찰이 직접수사해 검찰은 '김영란법 무풍지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쌍둥이 출생 비율 전국 1위 '서울'…100명 중 3.7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89 - 4년간 서울의 신생아 수는 36.3% 줄고 다태아는 37% 증가했습니다. 쌍둥이 등 다태아 비율은 3.7%로 2000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고, 30대 산모의 다태아 출산 비율 4.2%로 20대의 2.5배에 달했는데, 35~38세 여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공수정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3. "지난해 해외서 122억달러 긁었다"…해외여행·직구 증가에 '역대 최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75 - 지난해 해외 여행지급 총액은 234억7000만달러,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122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115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41.9% 증가했으며, 외국관광객 1420만명 중 중국인은 613만명으로 43%를 차지했습니다 4. '적반하장' 일본…요미우리·산케이 "한일관계 악화는 한국 탓"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160 - 일본 우익신문들이, 일본 측의 역사왜곡 행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 없이 한일관계의 악화 원인이 한국 측에 있다는 적반하장식의 일방적인 주장만 쏟아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불법 정치자금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인격 행동장애, 남성·젊은층 많아…통계 살펴보니 '숨길 일 아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69 - 지나친 의심이나 냉담함, 공격성향의 인격장애와 이성적 동기가 없는 반복적인 행동이 특징인 습관 및 충동 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매년 1만3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행동장애는 환자 혼자 진료를 결심하기 어려우니 주위의 적극적인 치료 권유와 격려가 중요합니다. 6. 두바이, 인천에 4조원 투자…검단에 '퓨처시티' 조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257 - 인천시장은 두바이에서 두바이투자청 부사장 겸 퓨처시티 CEO를 만나 인천 검단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2주 후에는 두바이투자청 CEO가 인천을 답방해 정식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인천지역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7. 김수현, '프로듀사'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96 - 김수현이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며, 입대 전까지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방송사 예능국 PD들의 이야기인 '프로듀사'는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예능국 서수민PD가 총괄을 맡았습니다. 8. 국내파 김효주·해외파 리디아 고…LPGA '코리안 슈퍼루키' 싱가포르서 격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116 - 국내 무대를 평정한 김효주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LPGA 투어에서 맞붙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대회에는 지난주 우승한 양희영과 세계랭킹 2위 박인비 외에도 유소연·최나연 등도 참가해 한국계 LPGA 5연속 우승도 기대해봅니다.

2015-03-03 18:09:08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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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2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중국 첫 황사경보로 한국 긴장

[3월 2일 뉴스브리핑] 1. 중국,네이멍구등 올 첫 황사경보…한국 영향 미칠 전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068 - 2일 중국 북부 일대에 올들어 첫 황사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국에서 경보가 내려질만큼 강도가 높은 황사가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올겨울 황사일수는 1908년 이후 가장 많았는데, 본격적인 황사는 이제 시작이라니 걱정입니다. 2. 미국에서도 인삼이 재배된다고…진정효과 탁월해 중국인에게 인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104 - 넓고 청정한 농지와 여름에도 서늘한 미국 북중부 지역에서 재배되는 미국산 인삼은 맛과 향이 강하고 열을 낮추는 진정 효과가 탁월해 중국인 관광객은 물론 유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위스콘신주의 최고급 인삼은 1파운드당 9000달러를 호가합니다. 3. 구글코리아,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7년 연속 1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212 - 구글코리아가 7년 연속 취업 준비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 1위에 올랐습니다. 1위 구글코리아(43%)에 이어, 2위는 유한킴벌리(16.2%), 한국쓰리엠'(15.8%), BMW코리아, 애플코리아 순이었습니다. 외국계 기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복지 제도(38.6%)가 꼽혔습니다. 4. 세월호 장학재단 다음 달 14일 발족할 듯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236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단원고 장학재단을 4월 14일 발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학재단 이사진은 최대 15명 규모로 구성되며 일부 교육계 인사가 영입될 전망입니다. 도교육청은 장학재단이 꾸려지면 이를 인가하고 행정적 지원과 법률적 자문을 제공하게 됩니다. 5. 검찰,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학생 '어묵' 비하한 20대 구속기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169 - 수원지검은 세월호 참사 희생학생들을 '어묵'으로 비하한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로 김모씨를 구속기소하고, 범행을 제안한 조모씨는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김씨는 모욕할 의도는 없었지만 주목을 받고 싶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주목은 받았으니 이제 법원의 판결 받을 차례. 6. 영종대교 갯벌 폭탄 추정 물체 발견 '충격'…군경 출동 수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171 - 2일 오전 11시 10분쯤 인천 영종대교 아래 갯벌 부근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군경이 수색 중입니다. 경찰은 상당히 녹이 슬어있어 옛날 포탄으로 추정되며 썰물 때를 맞춰 해당 물체를 수거한 뒤 폭발물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7. [뮤직ON] 연주자들이 무대 주인공으로…SNS 휩쓴 '인스트루멘탈 챌린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179 - 연주자 한 명이 자신의 영상을 올린 후 3명의 연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의 인스트루멘탈 챌린지에 많은 뮤지션들이 동참해 열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박주원은 스스로 영상을 올리는 자체가 '인스트루멘탈 챌린지'정신이라며 가볍게 즐기자고 말했습니다. 8. 5번 타자 변신 이대호 "타순 중요치 않아…팀 우승 목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200167 - 이대호가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45타석 만에, 올해는 5타석 만에 홈런을 기록해 일본 언론이 주목했습니다. 지난해 4번타자 이대호는 올해 5번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대호는 타순이 변해도 내 역할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명장은 검을 탓하지 않는 법.

2015-03-02 18:39:32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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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1일(일)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위조지폐 인쇄공 일당 175만원

[3월1일 뉴스브리핑] 1. 무상급식 학교 첫 감소…지난해보다 5.3% 줄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100070 -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늘어나던 무상급식 시행 학교가 올해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2015년 3월 기준 무상급식 학교는 7805곳(67.4%)으로 지난해보다 5.3%포인트 떨어졌습니다. 4월부터 경상남도는 무상급식 지원이 중단됩니다. 세금은 늘고 무상급식은 줄고. 2. 한국증시 '훈풍' 예감…중국 금리인하 등 유동성 확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100115 - 중국이 3월부터 1년 만기 위안화 예금 기준금리를 2.5%로, 대출 기준금리를 5.35%로 낮춘다고 밝힘에 따라 중국계 자금이 우리 증시를 활성화하고 투자 심리를 개선시킬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중국기업과 경쟁하는 국내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많아지겠습니다. 3. '저금리' 여파…가계 은행 저축 증가율 7년 만에 최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100124 -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가계의 은행 저축성 예금 증가율은 7년 만에 최저로 하락한 반면 주가연계증권(ELS) 등 위험자산 투자는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투자기회를 노리기 위해 은행에 돈을 맡겨두고 수시로 빼쓰기 위한 요구불예금은 48조2465억원에 달했습니다. 4. [메트로홍콩]위조지폐 인쇄공 하루 일당 175만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800012 - 최근 광둥성에서 적발된 대형 위조지폐 사건에 연류된 인쇄공의 하루 급여가 약 175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높은 보상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위조지폐를 만드는 인쇄공이 많은데, 젊은이들의 요행 심리가 만연하면서 범죄자들의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5. 발기부전 치료제 '2차 대전'…'시알리스' 복제약 허가 이어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100098 - 국내 제약사들이 9월 특허 만료되는 '시알리스'의 복제 의약품을 허가받으며, 발기부전 치료제 2차 대전이 시작됐습니다.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비아그라의 특허 만료 후 시알리스가 1위, 비아그라 복제품 '팔팔정'이 2위를 기록중인데, 한차례 지각변동이 일어나겠군요. 6. 빠진 치아 방치하면 얼굴형 망친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100120 - 사고나 질환으로 빠진 치아를 방치하면 먹는 데만 지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얼굴형까지 망칠 수 있다고 합니다. 턱근육이 비대칭적으로 발달하거나 아래턱 전체가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도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를 유발해 입을 제대로 벌릴 수 없게 된다고도 합니다. 7. [무비ON] 개봉 앞둔 아카데미 수상작들, 국내서도 통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100053 - 아카데미 수상작의 한국 흥행 성적은 저조했었는데 올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보이후드'가 각각 의상·분장·음악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달라질 분위기입니다. 4관왕의 '버드맨'과 남우조연상·음향믹싱상을 수상한 '위플래쉬'가 각각 5일과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기대됩니다. 8. LPGA '코리안 돌풍' 계속…양희영 혼다 타일랜드 우승으로 4연속 정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100141 - 양희영이 1일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15언더파 273타로 개인 통산 2승을 올리며 '코리안 골퍼'들이 LPGA 투어 개막전부터 연속으로 4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LPGA에 불참한 리디아 고는 뉴질랜드 오픈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코리안 돌풍이군요.

2015-03-02 00:52:23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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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7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이병기 비서실장 대통령의 정치 멘토

[2월27일 뉴스브리핑] 1. 청와대 신임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에 이병호 내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30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에 이병기 국정원장이 임명됐습니다. 국정원장에는 이병호 전 국정원 2차장을 내정했습니다. 이병기 비서실장은 외교관 출신으로 노태우 대통령 비서관, 이회창 대선 후보 특보, 박근혜 후보 선대본부장, 박근혜 정부 주일대사를 거쳐, 국정원장까지 지냈는데, 그의 경력을 보면 비서실장은 당연한 귀결로 보입니다. 대통령과 국민의 소통을 바랄 수 있을까요. 2. "고리 1호기 수명 재연장말고 폐쇄하라"…고리원전 앞에서 십자가 행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82 - 수명이 2년 남은 고리원전 1호기의 수명 재연장 반대와 폐쇄를 촉구하며, 부산YMCA와 기독교·사회단체 회원 200여명이 고리원자력본부 앞에서 1㎞가량 행진했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설계수명 30년이 끝나 3년째 가동이 중단됐던 월성원전 1호기의 운전 허가가 결정되었습니다. 3. 신세계, 금호산업 인수전 본입찰 불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38 - 금호산업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던 신세계그룹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신세계측은 금호터미널에 입점한 광주신세계의 영업권 방어 차원에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었지만 경쟁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하지 않아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4. 비리 의혹 전 해참총장 '전역'…신임 총장 "안일한 지휘관 군복 벗어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51 - 정호섭 신임 해군참모총장이 27일 취임하며 "관행에 젖어 안일한 생각을 하는 지휘관과 간부들은 군복을 벗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통영함 납품 비리 관련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 황기철 전 총장은 이날 이임·전역식을 통해 41년간의 군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5. 작년 맥주 수입량 '사상 최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055 - 지난해 주류 수입량이 전년보다 15.4% 증가한 1억7000만ℓ로 사상 최대를 나타내며, 수입금액은 5억700만달러로 9.5% 증가했습니다. 맥주 수입량은 1억1800만ℓ로 2010년 이후 연평균 25%가량 늘고있는데, 최대 수입국은 일본(27%) 네덜란드, 독일(15%)순입니다. 6. 중국, 2017년까지 전국 관광지 화장실 개선…3만3천 곳 신설,2만4천 곳 보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088 - 중국의 관광지 화장실은 양적으로 부족하고 시설 수준도 낮고, 관리도 허술해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이에 중국 당국은 2017년까지 전국 관광지 3만3천 곳에 화장실을 신설하고 2만4천 곳의 화장실 수준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칸막이도 꼭 해주시길. 7. [메트로 프랑스] 파리, 열악한 조건에도 턱없이 비싼 월세방 많아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097 - 화장실 없고, 세면대가 침대 옆에 있거나 방에 이동식 샤워실이 있는 소형 원룸의 월세는 얼마일까요. 40만7000원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경우인데, 1㎡당(0.3평) 평균 월세는 3만7000원수준으로 전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합니다. 모신문사가 달관세대에 적용시킬까 겁납니다. 8. '뇌섹남 문제적남자' 전현무·하석진·김지석·랩몬스터…'망신'과 '인증' 사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700147 - 높은 스펙에 머리 좋다고 소문난 전현무, 김지석, 하석진, 랩몬스터, 타일러 라쉬, 이장원이 tvN의 '뇌섹남'에서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독특한 내면을 꺼내보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지성과 오락성을 갖춘 괜찮은 프로그램이 탄생한 것 같습니다.

2015-02-27 18:21:11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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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6일(목)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간통죄 위헌에 콘돔업체 상한가

[2월26일 뉴스브리핑] 1. 헌재, 간통죄 위헌 판결…62년 만에 폐지, 재판관 7대2 판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139 -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처벌하도록 한 형법 조항을 위헌으로 판결해 2008년 10월 31일 이후 간통 혐의로 기소된 5466명이 구제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간통으로 인해 피해를 본 상대 배우자에게 민사상 손해배상액은 이전보다 훨씬 더 커져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年2%대 주택담보대출 나온다"…금융위, '가계부채 대응안' 내놔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107 - 단기·변동금리를 장기·고정금리로 갈아타는 연2%대 전환대출 상품이 내달 24일 출시됩니다. 전환 대상은 '변동금리대출' 또는 '이자만 내고 있는 대출'로 주택가격 9억원, 대출금 5억원 이하로 대출 전환과정의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어쨌거나 대출원금은 그대로. 3. [기자수첩]빚 있는 세입자에 빚내서 집사라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162 -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과 저금리 기조가 맞물린 올해는 역대 최대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져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고 매매거래량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세입자들은 이미 대출이 있기에 결국 저금리의 대출에 만족할 뿐입니다. 부동산 매매시장만 달구지 말고, 전세와 월세에 맞는 시장 맞춤형 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4. 정부 "노무현 쇠고기 이면합의 없었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069 - 산업부는 노무현정부 당시 담화문과 농림부·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도 쇠고기 수입 이면합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이 책임을 모면하려고 허위 사실을 회고록에 담았다며, 정부가 미국 주도 통상협상 참여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5. '흡연 경고그림' 의무화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 통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142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담뱃갑에 경고그림을 넣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26일 심의·의결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담뱃갑의 50% 이상을 경고그림과 경고문구로 채워야 합니다. 문득 영화 '땡큐 포 스모킹'이 생각납니다. 6. [메트로 홍콩] 빵과 달걀 물물교환하는 '행운의 빵' 아이디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055 - 제과점의 재고 빵을 닭 사료로 주고 농장주는 달걀로 되돌려주는 물물교환 아이디어가 중국에서 화제입니다. '행운의 빵'으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26개 농장과 제과점이 계약을 맺었고, 이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한 대학생 장제란씨는 정식 창업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7. 조진웅, '끝까지 간다'로 아시아 필름 어워드 남우조연상 후보 올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192 - 영화 '끝까지 간다'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던 배우 조진웅이 아시아 필름 어워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설득력 있는 악역의 강렬한 연기라며 칸에서 극찬을 받았던 그가 4월 영화 '장수상회'에서는 사랑을 연결해주는 따뜻한 캐릭터로 돌아옵니다. 8. KIA 캠프 연습경기 8전 전패…그래도 느긋한 김기태 감독 "바닥부터 다시"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600122 - 김선빈, 안치홍은 군에 가고, 이대형은 KT로 간 지난해 8위 타이거즈의 연습경기 전적은 8전 전패입니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시범경기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선수 특성을 파악해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고, 베테랑들과 하나로 묶어내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2015-02-26 18:38:52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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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5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노무현 논두렁 명품시계 국정원 공작

[2월25일 뉴스브리핑] 1. 이인규 '노무현수사' 폭로, 우병우는 왜 침묵하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91 -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몬 '논두렁에 버린 명품시계' 보도는 국정원의 공작이었다고 이인규 당시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증언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던 우병우 민정수석의 증언이 필요한 시점인데, 노 전 대통령의 자살 이후 검찰 요직을 두루 거쳐, 현재 민정수석까지 오른 그가 과연 입을 열까요. 2.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이재용 부회장 추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260 -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300만원을 돌파하며 서경배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7조9712억8148만원까지 치솟아 국내 주식 부자 3위와 세계 부자 190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매출 4조원 시대를 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중국 고객의 증가에 힘입어 매출 21% 영업이익은 40%가 증가했습니다. 3. 세종시 편의점 총기 사건, 애정·재산문제 갈등이 빚은 참극으로 밝혀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81 - 25일 오전 8시께 세종시 한 편의점에서 엽총으로 3명을 살해 후 불을 지른 사건은 재산문제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숨진채 발견된 범행 용의자가 옛 동거녀와 편의점 운영 지분과 관련해 앙심을 품은 게 주 원인으로 복합적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금호산업 인수전 개막, 신세계·호반 등 각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270 - 금호산업 인수전에 신세계그룹, 호반건설, MBK파트너스 등 6곳이 인수의지를 밝혔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채권단 보유 지분 중 '50%+1'주에 대한 우선매수청구권이 있어 경쟁사보다 1원이라도 더 써내면 됩니다만 1조원 가까이 오른 입찰가격이 문제군요. 5. 롯데·신라·부영 '3파전'…제주도 면세점 누구의 품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58 -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경쟁에 이어 3월말 특허가 만료되는 제주도 면세점 한 곳의 새 주인이 27일 발표됩니다. 롯데면세점·호텔신라·부영건설이 3파전을 벌이고 있는데, 독점 논란의 약점을 가진 롯데와 신라 대신 부영건설이 어부지리로 차지할 수도 있습니다. 6. 애플 몸값 한국 GDP도 넘본다…이미 스위스 넘어 사우디 수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44 - 애플의 시총이 세계 19위 사우디아라비아의 GDP인 7779억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총 약 7700억 달러로 세계 1위인 애플의 주가는 1980년보다 5만600% 넘게 급증했고, 아이폰을 처음 선보였던 2007년과 비교해도 10배 이상 늘었고, 현재도 상승 중입니다. 7. [스타인터뷰] 신화 "최장수 아이돌, 참 자랑스러운 타이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88 - 올해로 데뷔 17년차, 평균 나이 36.5세인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약 1년 9개월만에 정규 12집 '위(WE)'를 26일 발표합니다. 6명 모두 모인 '완전체'를 원한 팬들 덕분에 컴백이 늦어졌습니다만 오랜기간 준비한 만큼 멤버들은 새앨범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8. 올해 프로야구 '괴물 신인' 나올까…삼성 구자욱·한화 김민우·넥센 김정훈 등 주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500197 - 2012년 입단후 한 번도 1군 무대를 밟아 보지 못했던 삼성 외야수 구자욱(22)과 김성근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한화 신인투수 김민우(20), 직구가 150km에 육박하는 넥센 투수 김정훈(24)이 스프링캠프의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기대해보겠습니다.

2015-02-25 20:07:17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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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4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이마트 롯데마트도 고객정보 장사

[2월24일 뉴스브리핑] 1. 자원외교 책임추궁에 최경환 "어이 없다"…국정조사 파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91 - 이명박 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장관을 역임하며 자원외교를 주도했던 최경환 부총리가 자원외교 실패의 대표 사례인 하베스트사 인수사업과 관련 야당의 책임추궁에 "당시 해외에 있었다"며 "어이가 없어서 답변드릴 말씀이 없다"며 국정조사장을 떠났다고 합니다. 2. 이마트·롯데마트도 경품 미끼로 고객정보 불법판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27 - 수년간 경품이벤트로 수집한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넘기고 대가를 챙긴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됐습니다. 이마트는 66억6800만원에, 롯데마트는 23억3000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내 개인정보 가격 돌려주세요. 3. 구직자 비정상 취업 준비 1위 "실무에 필요없는 스펙 쌓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92 - 취업시장에서 비정상이라고 생각되는 것 1위는 '실무에 필요없는 스펙쌓기', 2~3위는'불필요한 영어실력 우대'와 '고학력 구직자 증가'라는 설문결과가 나왔습니다. 더욱 씁쓸한 것은 비정상인 건 알지만 그래야 취업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는 대다수의 답변입니다. 4.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장과 혈액을 청소하는 우엉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35 - 쌉쌀하고 아삭아삭한 우엉은 장수를 돕는 식품으로 장 건강에 좋은 이눌린, 올리고당이 풍부하고,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신장 건강을 도와 비뇨생식기 전반에 두루 작용합니다. 우엉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껍질을 많이 벗겨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메트로 모스크바] 환갑에 아기 출산한 러시아 여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73 - 모스크바에서 60세 여성이 아기를 출산해 화제인데, 산부인과 전문가들은 고령 출산이 산모와 아이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며 주변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2년에는 스위스의 66세 여성이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애 키우기가 쉽지 않을텐데요. 6. 지난해 체크카드 이용실적 큰폭 증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084 - 지난해 체크카드 하루평균 이용액은 31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늘었습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2014년 말 현재 1억875만장으로 1인당 2.1장을 발급받은 셈입니다. 신용카드는 9232만장으로 5년만에 1억장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이왕이면 소득공제율 높은 체크카드. 7.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상위 0.1%의 갑질 풍자 '진지한데 웃기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005 - 유준상이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법조인 집안의 최고 교육을 받고 법무법인 대표가 된 한정호 역을 맡아 상위 0.1%귀족을 맛깔나게 연기했습니다. 귀족과 서민을 구분 짓는 상류층 특유의 모습을 유준상 특유의 설정으로 유머와 진지함을 섞어 열연을 펼쳤습니다. 8. 추신수 스프링캠프 스타트 방망이 '굉음'…"올 시즌 기대해도 좋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400102 - 지난해 잇따른 수술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고 재활 훈련을 해온 추신수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리더로서 솔선수범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여줬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와 LA 다저스의 류현진, 피츠버그의 강정호, 볼티모어의 윤석민까지 올해 메이저리그 볼만하겠습니다.

2015-02-24 18:24:12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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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23일(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국세청 환급금 370억 확인하려면

[2월23일 뉴스브리핑] 1. 국세청 환급금 '370억 규모'…내가 받는 돈은? 간편 조회 따라잡기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017 - 국세청은 환급 대상자가 39만명으로 1명당 9만3000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혀 올해 국세청 관급금 규모는 약 3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총급여와 소득공제액 등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한 환급금의 반환 기간은 5년입니다. 2. 전국 흙먼지로 뒤덮여…5년만에 최악의 '겨울황사' 발생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174 -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수도권에 내려졌던 황사경보가 주의보로 대치됐습니다. 2009년말 이후 가장 높은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한 이번 겨울황사는 고비사막 등의 일주일 강수량이 1㎜에 그치며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기업의 주가만 올려주는 황사는 이제 그만. 3. 만취 무단횡단 교통사고…"보행자 책임 더 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084 - 만취한 보행자가 정지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였다면 운전자보다 더 큰 과실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에서는 과실이 절반씩이라고 봤지만 2심에서는 주변을 살피지 않은 만취 보행자의 과실이 크다며 운전자의 책임을 40%로 낮췄습니다. 4. 이달 '문화가 있는 날' 더욱 풍성…1400여곳에서 각종 문화 행사 열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115 -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행사에 KT와 코레일 등 총 1438개소가 참여를 희망해 혜택이 더욱 다채로워졌습니다.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무료 혹은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행사는 http://www.culture.go.kr/wday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메트로 프랑스] 전자담배용 '대마초' 액상 만든 회사 대표 체포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105 - 프랑스에서 대마초 향이 나는 전자담배 액상을 만든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자택에서 상당수의 대마초가 발견돼 체포된 회사대표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전자담배 액상엔 마약 성분이 들어있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약 김밥은 들어봤어도 마약향 담배는 아니죠. 6. 아카데미 4관왕 수상한 '버드맨' 논란 '김치 비하' VS '예술 작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205 -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촬영상 등 4관왕을 수상한 버드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극중 '김치 비하' 발언이 논란입니다. 꽃의 향기가 맘에 안 들어 꽃에서 전부 김치 냄새가 난다고 한 대사인데, 한국 비하 의도가 있는지는 3월5일 극장에서 확인가능합니다. 7. 김준호 코코엔터 회생 노력한 적 없다? 진실 공방전 예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177 - 개그맨 김준호가 주장한 회생 노력, 외식 사업 등이 사실과 다른 면이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김준호가 공식 입장을 준비 중입니다. 드러난 정황은 김준호의 주장과 많이 달랐지만 양쪽의 입장을 잘 들어봐야겠습니다. 얍삽 캐릭터는 방송용이길 바랍니다. 8. 제임스 한, PGA 생애 첫 우승…"일주일 뒤 아빠돼 감격스럽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22300077 -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PGA 투어에서 폴 케이시, 더스틴 존슨과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상금 약 13억4000만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병역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상황에서 PGA 투어중인 배상문은 공동 8위를 기록했습니다. 바야흐로 골프시즌.

2015-02-23 17:48:23 전석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