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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 처우개선 위한 '강사법' 예산, 턱없이 부족" 지적 나와

"대학강사 처우개선 위한 '강사법' 예산, 턱없이 부족" 지적 국회 입법조사처, 강사법 시행 따른 쟁점·개선과제 대학 시간강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개정된 '강사법(고등교육법)' 예산이 정부 편성액보다 세 배 이상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최근 발간한 '현안분석'에 따르면 사회문화조사실 조인식 입법조사관은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 시행에 따른 쟁점과 개선과제'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정부는 2020년 교육부 예산안에 총 1398억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강사를 1년 이상 임용하고 3년간 재임용 절차를 보장함에 따라 퇴직금 지원금으로 232억원, 방학기간에 강사에게 지급하는 임금에 대한 예산 577억원,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강사의 강의 지원과 관련한 49억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사업에 540억원 등이다. 그러나 조 조사관은 "실질적으로 강사 처우개선에 편성된 예산은 방학기간 임금과 퇴직금 등 총 809억원으로 강사의 처우개선에 필요한 재원으로 추정된 규모가 3000억원 내외인데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회교육위원회는 강사제도 정착을 위해 강사제도 개선을 위한 추가재정 소요액으로 최소 한도는 4주치 방학 중 임금 1139억원, 전체 지원예산을 감안하면 3015억원이 소요된다고 검토한 바 있다. 대학강사제도개선협의회는 사립대 강의료를 국공립대학 강의료 단가인 8만5700원으로, 전문대학 강의료를 5만원 수준으로 인상하고, 4대 보험 가입, 퇴직금 지급 등 3392억원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봤다. 전국대학강사노동조합이 제안한 추가재정도 3326억원 수준이며,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은 2331억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조 조사관은 대학과 정부의 노력을 주문했다. 그는 대학이 재정난을 호소하고 있지만 대학 재정에서 강사에게 지급하는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1%라는 연구결과를 언급하며 " 강사임용을 확대하고 신분안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조사관은 "대학의 임무는 학생의 교육과 연구이며, 대학은 학생의 교육을 위해 강사를 임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재정난을 이유로 강사 수를 줄이는 대신 임용을 늘려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기조 전환을 촉구한 것이다. 국회에는 "국가의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등교육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여력이 있으면 강사제도 관련 예산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장기적으로는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 "고등교육에 지원하는 예산을 확대하여 강사제도 및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조 조사관은 이 밖에도 강사 처우 개선과 학문연구후속세대 지원 관련해서는 강사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서 제외되는 문제, 강의를 한 학기에 1개 담당하는 강사도 시간강사연구지원사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요건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한편 강사법 논의는 지난 2010년 지방 한 사립대학 강사가 열악한 처우와 부당한 대우를 유서로 고발하고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2011년 강사 신분안정과 처우개선 내용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서 의결됐으나 대학과 강사가 모두 반발해 시행을 4차례 유예했다. 2018년 강사 신분보장 관련 내용을 보완해 올해 8월 1일부터 시행했다. 그러나 논의 과정에서 대학은 재정부담을 이유로 강사 구조조정을 시작해 2011년 11만2087명이던 수는 2018년 현재 7만5329명으로 감소했다. 수많은 강사가 해고되면서 대학의 소규모 강좌가 줄고 대규모 강좌가 늘어나는 등 학생의 수업권이 침해되고 신규강사가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등 학문연구 후속세대도 붕괴했다는 평가다.

2019-11-25 13:35:13
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주)크리스탈지노믹스와 'AI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고려대 강재우 교수팀, (주)크리스탈지노믹스와 'AI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 연구 계약' 체결 "면역항암제와 시너지 효과 낼 신규 물질 공동 발굴"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컴퓨터학과 강재우 교수 연구팀과 혁신 신약개발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 조중명)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강 교수팀은 면역항암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망한 2가지 표적을 조절할 수 있는 신규 물질들을 도출하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이 물질들을 독보적인 혁신 신약발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평가한 후 활성이 도출된 선도물질을 최적화해 신규 면역 항암제 신약후보를 발굴할 계획이다. 새로 발굴된 신규 면역 항암제 신약후보에 대한 비임상 및 임상개발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수행하게 된다. 강 교수팀은 지난 2016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생어연구소(Sager Institute)가 주관한 항암제 조합 효과 예측 드림챌린지에 첫 출전해 스탠포드, MIT 팀들을 제치고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7년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주관으로 열린 암 단백체 예측 챌린지에서 한국 팀 최초로 드림챌린지에서 우승했다. 이어 2018년 미국 마운트시나이(Mount Sinai) 의대에서 주관한 다표적 신약개발 챌린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인공지능기반 약물활성도 예측 드림챌린지에서 미국과 유럽의 대표적 정부지원 연구기관인 미국 국립보건원과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를 제치고 일리노이대학-중화대학 컨소시엄, 노스캐롤라이나대학과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해 3년 연속 드림챌린지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신약발굴 핵심 플랫폼 기술인 질환표적 단백질 구조규명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 후보 발굴과 최적화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고 있으며, 이미 이를 활용해 다수의 혁신 신약 후보를 도출해 임상개발과 기술수출까지 성사시킨 바 있다. 국산22호, 바이오벤처 1호 신약인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 '아셀렉스'의 개발부터 허가 후 판매의 전 과정의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혁신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벤처사다. 강재우 교수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그동안 여러 국제대회를 통해 검증한 AI기반 신약발굴 요소기술들을 묶어 실제 신약개발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의 표현형기반 신약발굴 플랫폼과 크리스탈의 단백질 구조기반 최적화 기술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2019-11-25 13:10:17 한용수 기자
숙명여대 연구진, '분자촉매 효율 유지하면서 안정성 높일 실마리' 찾아내

숙명여대 연구진, '분자촉매 효율 유지하면서 안정성 높일 실마리' 찾아내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최경민,김우열 교수 연구팀이 케이지 형태로 촉매를 감싸 분자 촉매의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이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신진연계연구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에너지 및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10월29일자)에 게재됐으며, 프린트 판의 표지논문으로 추천됐다. 분자 촉매는 촉매반응 후, 서로 결합해 촉매 특성이 저하됨에 따라 장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하는 문제가 존재해 왔다. 연구진은 분자 보호장비로서 금속유기-단위입자(metal-organic polyhedra)를 이용, 광촉매 분자의 안정화를 장시간 유지하는 동시에 높은 광촉매 활성을 구현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금속유기-단위입자를 사용했을 때 24시간 동안의 광촉매 반응의 성능이 42배 이상 증가했으며, 단위 시간당 활성도 역시 일정하게 유지됐다. 이를 통해 금속유기-단위입자가 분자 촉매를 담지함으로써 고효율, 고안정성의 광촉매 반응을 유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금속유기-단위입자는 다양한 분자 촉매를 함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광촉매 반응, 오염물 분해반응, 유기합성반응, 전기 화학반응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촉매의 활성과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연료 및 화학제품으로 변환할 수 있는 촉매 반응에서의 효율성과 선택성 및 안정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촉매반응을 이용한 정밀화학, 제약, 환경정화 등 여러 가지 산업군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경민·김우열 교수는 " 금속유기-단위입자를 템플릿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분자촉매들을 결합함으로써, 광촉매-단위입자, 전기촉매-단위입자, 유기촉매-단위입자로 확장해, 광촉매 반응, 오염물 분해반응, 유기합성반응, 전기화학반응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19-11-25 12:55:09 한용수 기자
중앙대, 차세대 고성능 이미지 센서 핵심 기술 개발

중앙대, 차세대 고성능 이미지 센서 핵심 기술 개발 전자전기공학부 박성규 교수 연구팀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전자전기공학부 박성규 교수 연구팀이 성균관대 김명길 교수 연구팀, 현대자동차 연구진과 함께 세계 최초로 용액형 퀀텀 닷 기반의 칼라필터가 필요 없는 차세대 고성능 이미지 센서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그 동안 제한적으로만 재현 가능했던 퀀텀 닷 기반 광전소자의 간섭 효과를 최소화함으로써 전하 이동현상을 대폭 개선했으며, 반도체 공정 및 설계 기술을 활용해 칼라필터 없이 자외선에서 적외선까지 전 파장을 감지할 수 있는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현실화시켰다. 그간의 광센서 제품들은 응용 분야 및 효율이 제한적이고, 비싼 칼라필터를 이용해야만 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구는 박성규, 김명길 교수의 지도하에 중앙대 박사과정 김재현 재학생이 제1저자로 연구를 주도했다. 이는 박성규, 김명길 교수 연구팀이 2012년 'Nature', 'Nature Materials', '2018 Science Advances' 등 학술지에 보고한 내용을 발전시킨 결과로, 향후 차세대 산업을 이끌 반도체, 디스플레이, 센서 산업 등의 핵심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입에 의존해온 해당 산업의 핵심재료들을 대체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성규 교수는 "이번 개발된 기술은 비용, 전력소비, 성능 등의 이점으로 기존 광센서 시장을 대체할 수 있다"며,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웨어러블 센서 및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 시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논문은 지난 22일 과학저널 'Science Advances' 온라인에 게재됐다.

2019-11-25 12:47:42 한용수 기자
기업들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 증가… 키워드는 '게이미피케이션'

기업들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 증가… 키워드는 '게이미피케이션' 삼성생명… 10세~100세까지 경제활동 체험 '청소년 금융인성교실', 미래엔… 통일교육 프로그램 '월페커즈' 등 기업들의 교육분야 사회공헌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게임적 요소를 더한 '게이미피케이션(Gameification)' 방식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게이미피케이션이란 게임이 아닌 분야 문제 해결을 위해 게임적 요소를 더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참가자들이 보상과 경쟁심리 등 게임적 특성을 활용해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5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조사 결과에서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307건을 분석한 결과 교육 관련 내용이 총 63건으로 20.5%를 차지한다. 기업들은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경제나 통일, 직업교육 등을 가상으로 체험토록 하면서 흥미를 이끌어낸다. 삼성생명은 게임을 활용해 중학생들이 보다 쉽게 금융과 보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금융인성교실'을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삼성생명 신입사원들이 각 중학교에 출강해 금융 이론 강의를 한 뒤,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생활을 체험토록 하고 있다. 학생들은 저축, 소득, 소비, 투자 등의 끌씨가 씌여진 게임판으로 보드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상으로 20대부터 100세까지의 자산상태를 관리하고 생애 전반의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삼성 스마트스쿨도 2018년부터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협업해 VR게임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프로그램 'VR 배송프렌즈'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발달장애인들이 지하철 배송 업무를 하면서 배송처에 따라 하차역이나 환승역이 바뀌는 문제나 여러 돌발 상황에 대처하도록 하는 VR게임을 통해 효과적으로 직업교육을 받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미래엔은 게임기반 교육콘텐츠기업 놀공과 손잡고 통일교육 프로그램 '월페커즈(Wallpeckers): DMZ에서 베를린장벽까지'(월페커즈)를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있다. 월페커즈는 독일과 한국의 분단과 통일 문제를 디지털 게임으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어플리케이션과 키트를 활용해 직접 분단 전문기자가 되어 분단과 통일에 관한 역사적 사건을 비교하고 취재하며 기사를 작성하면서 점수를 얻는다. 미래엔 관계자는 "무거운 통일문제를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적용해 쉽게 풀어내 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전에 통일교육 지도에 어려움을 느꼈던 교사들에게도 보다 수월한 지도가 가능해 인기다"고 전했다. 미래엔은 올해 전국 200개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월페커즈를 지속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 콘텐츠 개발 기업인 에누마는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한 교육 앱 '킷킷스쿨'을 오픈소스로 개발해 개도국 지역 문맹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킷킷스쿨은 전 세계 아동 문맹 퇴치대회인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g Xpize)'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킷킷스쿨은 선 긋기, 퍼즐 만들기 등 단계별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수리·문해력을 갖추도록 구성된 게임이다. 2017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5개월간 아동 문맹률이 93%에 육박하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남쪽 음트와라 지역에 제공돼 아이들의 언어와 수학 성적이 각각 15%, 20% 상승하는 성과를 냈다.

2019-11-25 12:01:13 한용수 기자
압구정 청담고, 2023년 잠원동으로 이전 행정예고

압구정 청담고, 2023년 잠원동으로 이전 행정예고 청담고 학생수 감소, 일반고 없는 잠원동 '잠원 스포츠파크 부지'로 학생 수가 감소하는 강남구 압구정 소재 청담고가 2023년 3월 서초구 잠원동으로 이전한다. 학교 명칭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3월 1일자로 청담고(강남구 압구정로 419)를 잠원스포츠파크 부지(서초구 신반포로23길 66)로 이전하는 행정예고를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행정절차법 제46조 규정에 따라 청담고 이전재배치 계획(안)에 대한 주요 내용과 취지를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에게 미리 알려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청담고 이전은 학생 수 감소와 이전되는 지역 개발 등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해 왔다. 청담고 학생 수는 2017년 862명에서 2018년 732명, 2019년 603명으로 지속 감소 추세다. 최근에는 학교 교사동 안전문제도 제기됐다. 반면, 청담고가 이전하는 잠원동의 경우 잠원·반포지역 개발사업에 따라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일반고가 없어 강남구로 배정돼 학생들의 통학여건 개선이 요구돼 왔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이전과 관련해 10월 7일 교직원 설명회, 11월8일 학부모설명회를 열었고, 11월8일~15일까지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설문 참여자의 62.1%가 이전에 찬성했다. 청담고 이전재배치 계획(안)에 대한 행정예고는 11월26일~12월17일까지로, 이 기간 중 학교 이전에 대한 개인, 기관(단체)의 찬반 여부와 사유·대안 등을 담은 의견제출서를 서울시교육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행정예고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청담고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2019-11-25 12:00:00 한용수 기자
교원그룹, 미래 인재 양성하는 5년제 '한국뉴칼라스쿨' 첫 신입생 모집

교원그룹, 미래 인재 양성하는 5년제 '한국뉴칼라스쿨' 첫 신입생 모집 미래산업과학고-명지전문대서 맞춤 교육 받고, 교원그룹 입사 서류 면제 혜택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가상/증강현실 등 '뉴칼라(New Collar) 인재' 양성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한국뉴칼라스쿨'이 25일 첫 신입생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한국뉴칼라스쿨은 교원그룹과 미래산업과학고, 명지전문대학이 5년제 통합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P-TECH(Pathways in Technology Early College High School) 학교다. 한국뉴칼라스쿨은 뉴칼라(New Collar)로 불리는 인공지능, 데이터사이언스, 가상/증강현실 등의 분야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의 교육과정을 결함해 운영하기 때문에 통합교육과정을 통한 전문 인재 교육이 수월하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2020년 2월 서울·인천·경기도 지역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6일까지 특별전형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 발명경영과 1개 반(24명)으로 운영되며, 고교 졸업 후에는 무시험 전형으로 명지전문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과에 진학할 수 있다. 전문학사 취득 후에는 교원그룹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교육과정은 총 5년으로 미래산업고등학교에서 ▲가상·증강현실 ▲그래픽 ▲앱개발 ▲인공지능 ▲발명·창업 프로젝트 등의 교육을 받고, 이후 명지전문대학교에서는 ▲인공지능 기초·알고리즘·실무 ▲앱개발 응용·실무 ▲가상·증강현실 심화 ▲그래픽 기초·응용·실무 ▲창업실습 1·2 ▲에듀테크 콘텐츠개발 등을 배운다. 교원그룹은 특히 한국뉴칼라스쿨 운영을 통해 에듀테크와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중점 지원한다. 또 교육과정 개발 참여뿐 아니라, 1대 1 멘토링, 유급 인턴십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전 과정에 걸쳐 협업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은 미래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창의성과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다. 이번 '뉴칼라스쿨'의 첫 신입생들이 우수한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9-11-25 11:13:48 한용수 기자
직장인 절반 "올해 연차 다 쓰지 못할 것"

직장인 절반 "올해 연차 다 쓰지 못할 것" 사람인, 직장인 1752명 설문조사 직장인 2명 중 1명은 올해 연차를 모두 소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사람인이 직장인 17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1.9%는 '연차를 다 못쓸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79.1%)와 비교하면 무려 27.2%포인트 감소했지만, 직장인 중 절반은 여전히 연차를 다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임원제외)로 연차 미소진 비율은 부장급(68.8%)이 가장 높았고, 이어 대리급(51.9%), 사원급(51.8%), 과장급(48.1%) 순이었다. 연차를 다 쓰지 못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연차 사용이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여서'(36%), '업무가 너무 많아서'(32.5%),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27.1%), '연차를 쓸만한 일이 없어서'(18.7%), '연차 보상을 받기 위해서'(18.7%) 등이었다. 다 쓰지 못하는 연차는 평균 5.5일로 예상됐다. 미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이 없는 기업(39.6%)이 남은 연차를 보상한다는 기업(36.1%)보다 소폭 많았다. 따로 보상은 없지만 무조건 연차를 다 사용하도록 한다는 기업은 24.3%로 집계됐다. 반면,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직장인 중 46%는 '현재 근무하는 기업에서 미 사용 연차에 대한 보상이 따로 없다'고 답했다. 또 '연차를 길게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어렵다'(39.3%)는 응답이 '자유롭게 허용된다'(36.4%)는 답변보다 소폭 많았다. '여름/겨울휴가 시즌만 가능하다'(24.3%)는 기업도 적지 않았다.

2019-11-25 11:02:30 한용수 기자
이번주 美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족 많이 사는 물건은?

이번주 美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족 많이 사는 물건은? '한국만 들어오면 가격 뛰는 물품'도 많이 구매 인크루트, 성인남녀 회원 582명 설문조사 이번 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가 진행되면서 해외 직구족이 많이 구매하는 물품이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직구족들은 '한국만 들어오면 가격이 뛰는 물품'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성인남녀 회원 58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11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1%는 해외직구 경험이 있었다. 이용 국가는 미국(47%)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중국(17%), 일본(12%) 등 아시아와 영국(9%), 독일(5%) 등 유럽권도 포함됐다. 해외직구를 하는 이유는 '국내가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46%)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 미입점 제품 구매가 가능해서'(31%), '할인 코드 적용, 세일행사 등 구매방식이 흥미로움'(10%), '역 직구시 오히려 메리트 있는 국내 브랜드를 사기 위해'(7%), '국내 쇼핑몰의 판매 행태가 불만족스러워서'(5%) 등이었다. 주로 구매하는 제품은 '의류·신발'(19%), '영양제·보충제'(16%), '전자제품'(15%), '명품'(12%) 순이었다.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국내 브랜드임에도 높은 국내가로 인해 A/S 등의 번거로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되려 역직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대표적인 제품군으로 꼽혀 눈길을 끈다. 의류나 명품 등도 마찬가지로 같은 브랜드지만 국내만 들어오면 가격이 높아지면서 해외 직구족이 즐겨 찾는 물품으로 파악된다. 직구족 중 19%는 블랙프라이데이 때 '반드시 구매하겠다'고 했고, 71%는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 이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5%는 '이미 이용했거나 할인율 등을 봐서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하지만 14%는 '이용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 이유로는 '참여 브랜드가 일부이고, 그마저도 재고 처리 인식이 강하기 때문'(25%), '홍보부족(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해 몰랐다)'(25%), '블프, 광군제 등에 비해 할인율, 할인 품목이 파격적이지 않음'(21%), '다양한 브랜드, 쇼핑몰이 참여를 안 해서'(6%) 등으로 조사됐다.

2019-11-25 10:47: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