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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직원 전문화 교육 실시

한신대, 직원 전문화 교육 실시 고려대 유신열 연구기획팀장 초빙 전직원 및 팀장 대상 전문화 교육 실시 "일의 보람과 긍지, 자부심을 갖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직장 문화 조성 목표" 고려대 유신열 부장이 한신대 '2020년 대학행정과정 직원 전문화 교육'에서 강연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는 지난 3일 유사홀에서 고려대 연구기획팀 유신열 부장을 초빙해 '2020년 대학행정과정 직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1부에서는 '살아있는 대학행정- 통찰과 실천전략'을 주제로 학습하는 조직, 창의적 대학행정 실천전략, 행정조직의 이해, 교육 및 연구 조직의 이해, 대학행정 이야기 등의 순서로 전 직원 대상 교육이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부에서는 '살아있는 팀 운영 전략- 지금까지 이런 팀은 없었다'를 주제로 팀 운영 사례, 팀 리더십, 대학행정 칼럼 등의 순서로 팀장 대상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연규홍 총장, 김형교 사무처장, 설정아 사무부처장을 비롯해 바쁜 업무시간에도 한신대 직원이 대거 참여했다. 연규홍 총장이 직원 전문화 교육에 앞서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한신대 제공 연규홍 총장은 인사말에서 "직원은 대학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 중 하나다. 코로나19 이후로 예상되는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헤쳐가기 위해서는 행정과 사무의 혁신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서만 교육의 혁신도 가능하다"며 "그동안 고등교육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교육에 소홀했다. 교육은 변화를 이끌어 내는 힘이 있다. 다만 교육이 쉽지 않은 것은 지금까지 고착화돼있던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생각을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늘의 교육을 변화와 자기 혁신, 그리고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는 지난 4월부터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매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직원들이 독서, 부서탐방, 교내산책, 등산, 트레킹, 배드민턴, 탁구 등의 휴게 및 생활체육 활동을 하며 재충전하는 '하늘 보는 시간(하늘 타임)'을 시행 중이다. 연 총장은 "교수의 교육과 연구 활동이 원활히 진행되고 학생들이 그 속에서 훌륭한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뒷받침돼야만 한다. 이는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때 가능하다. 한신대 직원으로서 보람과 긍지, 자부심을 갖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신열 부장은 서론에서 "고려대 연구기획팀에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근무하며 팀 모두를 위한 의미 있는 기록물을 엮어 낸 책의 제목이 '일의 놀이터, 4년의 기록'이다"며 "니체는 어떻게 정신이 낙타가 되고, 사자가 되고, 마침내 아이가 되는지 말했다. 대학 행정 직원은 교수와 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군이기 때문에 대부분 지시에 순응하는 낙타와도 같다. 가끔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직원 중에는 사자처럼 으르렁거리기도 한다. 반면에 아이는 순진무구하고 놀이를 추구하는 성스러운 긍정이다. 일터에서 아이처럼 '놀이'를 할 수 있다는 꿈을 꿨었는데, 최근에 현실에서 언뜻 그 순간을 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연 총장님이 직원의 행복을 강조하셨다. 저는 직원의 자존감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 싶다. 그렇기에 오늘 직원 전문화 교육에 불러주신 한신대에 더 감사드리고 또 그 결정에 감탄하게 된다. 명사초청 강연 등은 그 의미는 항상 좋지만 직원의 입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많지 않다. 오늘 교육에서 같은 대학 직원으로서 한신대 직원 선생님들과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신열 부장은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으로 1993년 6월에 고려대 행정직원으로 입사해 27년째 근무하고 있다. 대학입시, 연구, 수업, 전략기획, 학사 등 업무에 종사했으며 2015년 부장 승진 후 연구기획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그는 캠퍼스 편지(2010년)', '대학행정인의 생각(2017년)' 등의 책을 출판했으며 대학행정 자료집 '대학과 행정' 발행인이기도 하다. 직무 관련 2건의 발명 특허를 보유하기도 한 그는 지난 2019년 제11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0-07-06 11:10:36
한신대, 통일부 '대학생 통일강좌' 지원대학 선정

한신대, 통일부 '대학생 통일강좌' 지원대학 선정 명사 통일특강·토크콘서트·현장 탐방 등 통해 한반도 평화 논의 기대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대학생 통일강좌' 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사진은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위치한 60주년 기념관./한신대 제공 한신대(총장 연규홍) 산학협력단(단장 조창석)은 최근 통일부의 2020년 2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특강 및 강좌'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통일부는 대학별 특성에 맞는 대학 통일 교육의 체계화와 제도화를 유도하고, 전국의 대학생에게 더욱 다양한 통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2학기 사업에서는 사업계획, 강의 내용,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통일특강 지원 대상 12개 대학과 통일강좌 지원 대상 19개 대학이 각각 선정됐다. 한신대는 지난 학기에 이어 2020년 2학기에 통일과 평화를 지향하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명사 통일특강 ▲통일 토크콘서트 ▲현장 탐방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연구책임자인 이유나 평화교양대학 교수는 "본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분단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는 장(場)으로 만들어 가겠다"라며 "한반도를 둘러싼 갈등관계가 평화체제로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화·융복합 교육의 아시아 대표대학'을 비전으로 하는 한신대는 지난달 3일 통일부 통일교육원(원장 백준기)과 '통일교육 협력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통일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2020-07-06 10:54:29 이현진 기자
세종대, '2020 세계대학 학술순위' 14개 학문 분야 순위에 올라

세종대, '2020 세계대학 학술순위' 14개 학문 분야 순위에 올라 상해교통대 발표…호텔관광학 분야 세계 9위, 국내 1위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가 중국의 상해교통대학 고등교육원이 발표한 '2020 세계대학 학술순위(ARWU·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2020)'에서 호텔관광학 분야 세계 9위에 올랐다. ARWU 세계대학 학술순위는 QS 세계대학 평가, THE 세계대학 평가와 더불어 3대 대학 평가로 손꼽힌다. 주관적 평가 요소를 배제한 정량적 지표로 대학을 평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ARWU 세계대학 학술순위는 ▲졸업생 중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 수(10%) ▲교원 중 노벨상, 필즈상 수상자 수(20%) ▲인용횟수 상위 연구자 수(20%) ▲Nature, Science 게재 논문 수(20%) △과학인용색인(SCIE), 사회과학인용색인(SSCI)에 게재된 논문 수(20%) ▲개인당 학문적 성취도(10%) 등 정량 지표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세종대는 이번 순위에서 총 54개 평가 분야 중 14개 분야가 순위에 올랐다. 이 중 10개 분야는 국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호텔관광학 분야에서 세계 9위로 국내 1위, 수자원공학은 세계 101~150위권으로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세종대는 ▲통신공학 국내 3위(세계 101~150위) ▲경영관리학 3위(201~300위) ▲환경공학 4위(201~300위) ▲토목구조공학 5위(201~300위) ▲전기전자공학 6위(301~400위) ▲컴퓨터학 7위(301~400위) ▲농업학 8위(401~500위) ▲기계공학 9위(301~400위)에 올랐다. 세종대는 '2020 THE 세계대학 평가'에서 국내 10위, 논문의 질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선정하는 '2019 라이덴 랭킹'에서는 2년 연속 국내 일반대 중 1위에 오른 바 있다. 배덕효 총장은 "우리 대학은 그동안 우수한 교원을 채용하기 위해 학연, 지연 등을 배제하고 오직 논문 업적과 연구 과제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면서 "교수님들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하는 등 노력의 결실이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07-06 10:50:54 이현진 기자
근로기준법 상 휴게시간 실제로 갖는 알바생 37.5%뿐

근로기준법 상 휴게시간 실제로 갖는 알바생 37.5%뿐 4명 중 1명은 "휴게시간 없이 일해요"…'근무지에 휴식만을 위한 장소 있다' 20.5% 알바몬 제공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며 제대로 쉬는 알바생은 3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하루 4시간 이상 근무하는 알바생 1919명을 대상으로 '휴게시간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 중 37.5%만이 근무 중 '온전하게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이 주어진다'고 답했다. 나머지 알바생들의 경우 '휴식시간이 있지만 온전히 쉴 수 없다(31.8%)'거나 '휴식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26.6%)'고 답했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이 4시간이면 30분 이상, 8시간이면 1시간 이상 휴게시간을 주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대부분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업직종별로 살펴보면 '온전하게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이 주어진다'는 답변은 ▲사무직(53.8%) ▲생산/제조(51.4%) ▲주방/조리(50.0%) 알바에서 비율이 높았다. 반면 ▲매장관리/판매(34.1%) ▲편의점/PC방(33.3%) 알바의 경우 '휴식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 이어 알바몬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지' 묻자, 알바생 중 20.5%만이 '휴식만을 위한 장소가 있다'고 답했다. 알바생 중48.8%는 '휴식만을 위한 공간은 아니지만 휴식장소가 있다'고 답했고, 29.6%는 '휴식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아르바이트 업무량은 '근무 시간 내 처리하고 퇴근할 수 있을 정도(42.3%)'와 '조금 많은 편이지만 추가 근무를 하진 않을 정도(27.7%)'라는 답변이 많았다. 반면 '업무량이 많아 가끔 추가 근무를 한다'는 알바생은 전체 중 14.4%였고, 12.8%는 '업무량이 적은 편'이라 답했다.

2020-07-06 10:40:09 이현진 기자
교육연구정보원, 6·7일 국제 웨비나 개최

교육연구정보원, 6·7일 국제 웨비나 개최 '포스트 코로나 19: 사회와 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 주제 포스트 코로나19 국제 웨비나 포스터/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송재범)이 6일과 7일 '포스트 코로나19: 사회와 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을 주제로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 6일 14시부터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 발제가 방송된다. 웨비나 영상 발제에는 학교교육과 관련된 전문가뿐만 아니라 사회학, 에듀테크, 생태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의 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가 가져오는 사회와 교육의 변화 모습을 함께 성찰해보고, 앞으로 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특히 이날 발제에는 (전)보스턴 컬리지 Andy Hargreaves의 교육 변화와 학교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에는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는 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 토론회는 1부 '포스트 코로나 19: 사회와 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과 2부 '포스트 코로나 19: 학교교육의 변화, 방향, 가능성'으로 나눠 진행된다. 토론자로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을 비롯해 발제자 및 교원 등 다양한 참석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덴마크, 미국 등 해외의 다양한 인사들과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 변화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본 웨비나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이 성공적인 사례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점을 반영해 6일 영상 발제에는 자막(영/한)을 제공하고, 7일에는 별도의 채널을 통해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범 교육연구정보원 원장은 "이 웨비나를 통해 우리의 상황을 되짚어보고, 향후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학교 교육이 가진 기능은 무엇이고, 학생들의 배움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교육적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0-07-06 06:00:02 이현진 기자
등록금 반환 간접지원에 1000억원…교육부, 총 5053억원 확보

등록금 반환 간접지원에 1000억원…교육부, 총 5053억원 확보 3차 추경서 교육위 증액 요구 2718억 대비 1718억원 줄어 교육부 소관 사업 예산 총 2464억원 순증 교육부 등록금을 반환해주는 대학들을 간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재원 1000억원을 교육부가 확보했다. 교육부가 3차 추경에서 확보한 전체 규모는 5053억여 원이다. 교육부는 대학의 등록금 반환을 간접 지원하는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추경)이 국회에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가 확보한 예산은 온라인 교육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사용할 예산을 포함해 총 5053억원이다. 대학가에서 등록금 반환 요구가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을 위해 100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당초 국회 교육위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 긴급지원을 위해 신청했으나 예산 당국 반대로 감액됐던 대학혁신지원사업비 767억원을 증액하고 일부 사업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총 271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하지만 예산소위 과정에서 1718억원을 삭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760억원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40억원 등 1000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교육·연구 환경 개선비 집행 상한을 30%에서 40%로 확대해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4년제 대학에 760억원, 전문대에 240억원이 지원된다. 다만 교육부는 대학 재정여건과 대학이 특별장학금 지원을 포함해 실질적 자구 노력을 보이는지 등을 고려해 온라인 수업,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원 방식이 확정되면 대학들의 등록금 반환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대학 노후 전산망 교체와 클라우드 전환 등에는 480억원을 투입한다. 노후 전산망 교체와 클라우드 전환에 352억원을 투자해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예산 128억원을 활용해 대학이 원격교육 콘텐츠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도 세운다. 이 밖에 교원 원격교육 역량강화 지원에 33억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콘텐츠 개발 등 에듀테크 플랫폼 구축에도 39억원이 투입된다. 대학 부설 연구소의 연구 보조인력 및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온라인 원격 도우미 등을 통해 공공 일자리를 마련하고 중소·중견기업 취업 및 창업 대학생을 위한 희망사다리 장학금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앞으로의 초·중등 원격교육 확대를 위한 대비에도 재원을 투입한다. 교육부는 원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 2708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초중고 전체 교실에 고성능 무선망을 내년까지 구축하고 노후 컴퓨터와 노트북 20만대를 교체하는 데 2367억원을 사용한다. 또 EBS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 기능 개선에 15억원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시범 학교 운영 등에 128억원을 투입한다. 하반기 학교 방역 활동에 필요한 마스크·방역물품 구입 등에도 85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추경 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학교와 대학의 디지털 인프라를 즉시 확충하고 긴급 재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한국형 뉴딜의 일환으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 교육 대전환의 출발점으로서 추경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2020-07-05 12:54:22 이현진 기자
서울시교육청, 코로나 19 대응 학교지원책 "5점 만점에 4.18점"

서울시교육청, 코로나 19 대응 학교지원책 "5점 만점에 4.18점" 자율성 확대, 업무경감, 방역지원 순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교지원대책과 관련해 일선 학교 대상 설문 조사에서 5점 중 평균 4.18점을 받으며 호평을 얻고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국공사립 유·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24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18점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중 평균 4.18점으로 학교지원대책의 현장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대응 학교지원사업 중 4개의 주요 분야에 대하여 실시됐으며, 분야별 만족도는 ▲자율성 확대(4.41점) ▲업무경감(4.31점) ▲방역 지원( 4.18점) ▲원격수업 지원(3.94점) 순이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청 행정 전체를 과감히 재구조화하고 지난 상반기 자율성 확대, 업무경감, 방역, 원격수업 등 학교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구체적으로는 ▲학교자율성 확대 방안(목적사업 보류·축소·중단 등 정비, 봉사활동시간 학교장 자율 결정 등) ▲업무경감 대책(공문서 사전심의제, 공기질 점검의무 상반기 면제, 1인 수의계약금액 확대, 종합감사 중단 등) ▲방역지원 사업(방역물품 지원, 방역활동 예산 지원, 방역 및 보건인력 지원 등) ▲원격수업 기자재 예산 지원, 원격수업 플랫폼 구축 등이 주축을 이뤘다. 학교자율성 확대와 관련해 현장에서는 출결·평가·기록 가이드라인 수립과 평가 등 축소 운영, 목적사업 취소와 연기, 1인 수의계약 한도액 확대 순으로 효과가 높게 인식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무경감 분야에서는 목적사업비 방역예산 전용 또는 미집행, 보고·조사·업무메일 통한 사업 진행 지양, 공문서 사전심의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원격수업 지원은 온라인 수업 기자재·통신비 지원,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 제작 보급, 원격수업 지원 배움터 구축 순서로 효과가 높다고 인식됐다. 분야별 개선사항과 관련해서는 방역지원에서 교육청 주관 방역물품 구매·공급, 신속한 예산지원, 방역지침 구체화 등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원격수업 지원 개선사항으로는 기자재 교육청 공동구매, 검증된 콘텐츠 보급 등이 꼽혔다. 자율성 확대와 업무경감 개선점으로는 교육청 주관 사업 추진, 코로나19 관련 일일보고 축소 등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금석 정책·안전기획관 미래교육기획팀 과장 직무대리는 "조사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학교방역과 원격수업 지원 활동 등에 행정력을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라면서 "학교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경감과 학교 자율성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5 11:36:31 이현진 기자
최두훈 세종대 교수, '가상현실 이용한 손 씻기 행동의도 증진' 논문 발표

최두훈 세종대 교수, '가상현실 이용한 손 씻기 행동의도 증진' 논문 발표 세종대 전경 세종대(총장 배덕효)는 최두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논문 '가상현실 비디오 내에서 손 씻기 의도에 대한 실재감의 효과'에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초적인 보건 수단인 손 씻기 행동의도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고 5일 밝혔다. 최두훈 교수는 노기영 한림대 미디어스쿨 교수(건강과 뉴미디어 연구센터장) 연구팀과 함께 국내의 한 대학의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사용한 실험연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실재감을 느낀 사람들은 가상현실 콘텐츠에 더욱 몰입했고,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상현실 콘텐츠 메시지를 더 잘 받아들였다. 이러한 건강 메시지 수용을 통해 실험 참가자들은 손 씻기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결과적으로 손 씻기 행동의도가 증가했다. 이는 가상현실 기술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인 실재감이 사람들의 손 씻기 행동과 같은 건강 행동의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나타낸다. 연구진은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를 사용하여, 손 씻기 중요성을 강조한 5분 분량의 건강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한 후, 가상현실 환경을 구축하여 실험참가자에게 비디오를 보여 준 뒤, 설문 문항에 응답하게 했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에게 실재감, 몰입, 메시지 수용, 손 씻기에 대한 태도, 그리고 손 씻기 행동의도 등에 대한 응답을 측정해, 이러한 변수들이 서로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통계적 분석을 했다. 최두훈 교수는 "가상현실 기술의 특징인 실재감과 몰입감이 사람들의 건강 행동 의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상현실 기술의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최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가상현실 기술이 국민 건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면서 "정부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실감 미디어 산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라고 제언했다. 해당 논문은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급 국제학술지인 아시안 저널 커뮤니케이션(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최신호(30권 3-4호)에 게재됐다.

2020-07-05 11:24:59 이현진 기자
인하대,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 나서

인하대,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 나서 인하부고·명신여고·인성여고 등 3개 학교 70여 명 참여 인하부고·명신여고·인성여고 등 3개 학교 70여 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은 11월까지 이어진다./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가 인천 지역 고교생들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활동을 11월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인하대 국어문화원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우리말 지킴이로 나서 또래들에게 올바른 우리말 문화를 전하는 과정이다. 참가자 모두 인하대에서 모여 활동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올해는 학교별 소규모 동아리 형태로 진행한다. 인천 지역 인하부고, 명신여고, 인성여고 등 세 개 학교 약 70여명이 참여하며 활동은 이달부터 11월까지다. 국어문화원은 지킴이들과 ▲품격 있는 우리말 ▲정확한 우리말 ▲매체 언어와 우리말 등을 주제로 또래들에게 알릴 사전 교육을 한다. 지킴이들은 이렇게 배운 지식과 직접 실시한 청소년 언어문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상물 제작,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일상에서 확산하는 방법을 찾는다. 인하부고는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 3주간, 인성여고는 다음 달 중으로, 명신여고는 이달 17일 시작해 11월까지 5개월간 10회 진행한다. 인하대 국어문화원장은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는 또래들과 일상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아름다운 우리말 알리기에 나서는 활동이었으나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워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라며 "코로나19가 청소년 언어문화 개선 활동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큰 탈 없이 극복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우리말 지킴이 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는 인하대 국어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05 11:19: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