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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왕골공예산업 연료비 지원' 확대

인천 강화군, '왕골공예산업 연료비 지원' 확대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강화 고유의 전통 공예산업인 왕골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왕골재배농가 전체에 왕골 건조에 소요되는 연료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왕골재배농가 대부분이 고령화됨에 따라 그 수가 감소하고 있고, 왕골공예산업의 특성상 수확 및 가공이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적극 반영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기존에도 왕골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문석 후진양성 프로그램」 및 「방과 후 초등학교 완초공예반」등 왕골공예 후계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왕골공예인의 긍지를 높이고자 왕골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왕골공예품을 제작하는 공예인을 지원하던 기존 정책보다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왕골 재배농가 전체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사업이 강화 고유의 전통 공예산업인 왕골공예산업의 재도약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왕골공예산업의 계승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수립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8-09 10:23:27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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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득상 의장, 청와대 방문'군 현안사업 지원'건의

신득상 의장, 청와대 방문'군 현안사업 지원'건의 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지난 7일 청와대를 방문하여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김상회 행정관, 백승호 행정관 및 국민소통수석실 김빈 행정관 등 관계자를 만나 군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신득상 의장은 강화군 미래발전방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통일시대 한반도 주요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및 국도48호선(강화~마송) 확장 조속 추진, 서울~강화 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민통선 서도 연도교 조기 추진, 양사면 평화전망대 내 NS 1.8 평화센터 건립, 해안순환도로변 초화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득상 의장은 "강화는 꾸준히 달라지고 있지만 가시적인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협력 없이는 어렵다"며 "평화시대에 강화군이 평화·교류도시로서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크게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청와대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국회와 관계부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화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9-08-09 10:23:17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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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지적장애인 직업훈련생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강화군, 지적장애인 직업훈련생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강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교육 프로그램인 '행복드림'을 통해 지체 및 지적장애인 직업훈련생 6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8년부터 진행된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 개발뿐만 아니라 사회적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훈련생들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20회의 교육과정을 마친 후 7월 26일 실시시험에 응시를 하였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 6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던 훈련생들은 기쁨과 감동은 물론 지난 교육과정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갖게 했다. 자격증 취득한 훈련생들은 "평소 커피에 관심이 많아 배워보고 싶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력의 결실을 맺을 을 수 있도록 옆에서 이끌어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리며, 훈련생 6명에게도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바리스타 양성에 및 일자리 개발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19-08-09 10:23:04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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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성명 발표

인천 부평구의회,'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철회 촉구'성명 발표 일본 아베 내각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한 결정으로 양국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부평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0명은 의회 청사 앞에서 일본 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보복 조치를 강력히 규탄하고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강제징용 배상판결이라는 정치적 목적과 한국의 경제 발전을 견제하겠다는 불순한 의도로 자행한 일본 정부의 이 같은 몰상식하고 반외교적인 처사는 최근 일본이 의장국으로서 개최한 G20정상회담 선언과 WTO협정 핵심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조치"라고 비판하며, "이와 같은 경제보복 행위는 한?일 두 나라 경제뿐만 아니라 동북아 더 나아가 국제사회의 공조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이며, 종국적으로 그 피해는 일본 정부와 기업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하였다. 이어서, 일본 정부에 대하여 '경제보복 조치를 즉각 철회하고 국제규범을 준수할 것', 그리고 '전범국가로서 지난 과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존중하여 즉각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성명 발표에 참여한 의원 일동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철회되는 순간까지 규탄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겠다"며, "이번 달말로 예정되어 있는 임시회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08-09 10:22:54 박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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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 협력 본격가동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지난 8일 오전 도청 신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대외경제 민관정협의회 기업지원분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대외경제 민관정협의회'는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함에 따른 대응책으로 경상남도가 구성·운영 계획인 민관협력기구다. 향후 각 분과별로 회의를 거친 뒤 오는 14일 전체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기업지원분과'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자금지원 등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과제를 발굴해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3개 기관 15명이 참여한다. 경남도가 밝힌 참여기관을 보면 경상남도를 비롯해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창원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남지회,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남신용보증재단, 농협 그리고 경남은행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현황과 기관별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참석한 금융기관들은 일본 수출피해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은 만기연장과 6천억 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확대하고, 일본수출규제 애로피해 사항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신용보증기금은 1조 원 규모의 수출피해기업 우대보증과 만기연장 특례조치를 추진한다. 지역 금융기관의 참여도 이뤄진다. 경남은행은 1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고, 일본수출규제 피해기업 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도 신규여신지원 전용상품 출시, 여신 상환기일 도래기업 기한연장 조건완화, 할부상환금 납입 유예 등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역시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신규로 배정하고, 오는 12일부터 신청을 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용업체에 대해서도 대출만기 연장과 원금 상환 1년 유예, 연장기간에 대한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일본 수출기업, 피해예상 기업 등과의 간담회 개최와 기술전문가 POOL구성, 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창원상공회의소에는 상주 관세사를 활용한 현장 컨설팅과 경남기업 대일본 수입품목 중 통제대상(ECCN코드) 품목 매칭, 기업의 실질적인 영향 파악을 실시한다. 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 또한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수출 주력품목 및 금액, 백색국가 제외조치 발효 시 영향 시점 및 정도 등을 조사해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그간 미·중 무역갈등으로 도내 수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소재·부품 분야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현장의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늘 참여한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9-08-09 10:22:41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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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시민 안전 위한 폭염대책 현장 점검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영도구, 부산시민공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체감형 폭염대책 추진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오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쿨링포그, 물놀이장과 같은 폭염저감 시설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을 점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행복' 실현방안을 직접 챙겼다"고 밝혔다. 첫 방문지인 영도구 해동병원 맞은편 쿨링포그 설치장소에서는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쿨링포그 운영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함께 점검했고, 쿨링포그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이용만족도 등 의견을 청취했다. 쿨링포그 설치사업은 부산시 '소확행' 시민공모사업 중 우수제안(동상)으로 선정됐으며, 부산시에서는 쿨링포그와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충을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 4억6천4백만 원을 구?군 및 사업소에 지원했다. 이어서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한 오 시장은 여름철 부산시민공원 폭염저감 시설 현황을 보고 받고, 폭염저감 시설 중 하나인 어린이물놀이장을 부산시설공단 이사장과 함께 점검하며 부산시 최우선 과제인 '시민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수질 관리,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부산시민공원은 여름철 시민공원 이용객들의 피서를 위해 쿨파크, 어린이물놀이장, 그늘숲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에서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과 아파트 정전사고 대처방안을 듣고, 전력수급상황 관리에 여념이 없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우리 시는 7월부터 폭염대응 및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하여 민관이 함께 에너지 절약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 소확행 할 수 있도록, 기업이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폭염 대처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9 10:22:05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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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멍든다, 불법과 합법의 '한 끗 차이'

지리산이 법의 헛점에 의해 멍들고 있다. 일부 업체가 불법 기준을 근소한 차로 벗어나 지리산 내 대규모 구조물을 세워서다. 산청군은 지리산 삼신봉 부근에 있는 생수업체 화인바이오의 호정배관을 실측하고 해당 배관의 무게, 면적, 부피가 합법적 범위 내에서 설치됐다고 8일 밝혔다. 호정배관은 화인바이오 공장 옹벽에서 계곡을 가로질러 외부 정수실로 연결되는 배관이다. 만약 호정배관이 관련 기준에 따라 공작물에 해당하면, 설치 전 개발행위 허가를 받고 군의 관리 감독을 받아야 한다. 산청군이 밝힌 법적 기준은 무게 150톤, 면적 150㎡, 부피 150㎥다. 이 기준을 넘으면 공작물로 분류된다. 실측 결과 호정배관 무게는 27톤, 면적 110㎡, 부피 118㎥였다. 군 관계자는 "공작물의 경우 각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면 경미한 개발행위로 분류돼 별도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즉, 무게 27톤에 달하는 해당 구조물은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허가 기준을 초과하지 않아 별도의 신고 및 허가 절차 없이 임의로 설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신고조차도 필요치 않은 상황 탓에 해당 구조물의 공사는 관리 감독의 범위 밖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공사 후 뒷처리마저 제대로 되지 않아 산사태 위험마저 걱정되기 때문이다. 한편 화인바이오 측은 해당 구조물을 설계할 때부터 이미 합법적 기준에 의해 계획했음을 강조했다. 화인바이오 측은 "(해당 구조물은)인·허가와 관계가 없다. 공장 지을 때 이미 건설회사와 다 얘기가 된 부분이다. 인허가가 필요하면 받았을 텐데 필요가 없어서 안 받았다"고 했다.

2019-08-09 10:20:50 류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