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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셀러브리티크루즈, 하반기 크루즈 여행객 위한 '특별 프로모션'진행

모던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 '셀러브리티크루즈'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8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8월 한달 간 진행되는 'Sail Your Way + Savings'프로모션은 여행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 8일부터 9월 4일까지며, ▲신청금 환불 불가 특별요금(NRD) 프로모션 ▲예약 특전 2가지 제공 프로모션 ▲예약 특전 4가지 제공 프로모션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19년 10월 1일부터 2021년 5월 3일까지 출발하는 4박 이상 크루즈 일정 예약시 적용되며, 3인실이나 4인실을 사용하는 승객 중 3번째와 4번째 승객은 크루즈 요금의 50% 추가 할인을, 첫 번째와 두 번째 승객에게는 선실 등급에 따라 최대 $500 혜택이 적용된다. 셀러브리티크루즈 한국총판 관계자는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초 크루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이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8월 프로모션을 계획했다"면서 "특별한 요금으로 모던 럭셔리 셀러브리티크루즈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러브리티크루즈는 바다 위 최고의 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품격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 프리미엄 크루즈다. 혁신적이고 유니크한 엣지호와 아펙스호를 비롯한 총 13척의 크루즈선이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카리브해, 남미, 남극, 호주&뉴질랜드, 아시아, 순수 자연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지닌 갈라파고스 등 전 세계 300여 기항지를 운항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크루즈 여행을 제공중이다.

2019-08-04 18:47:45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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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에어모리셔스, 허니문 타깃 '부산 프로덕트 세미나' 개최

에어모리셔스가 지난 7월 30일 부산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 시티센터에서 '2019 부산 Product Seminar'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 및 경남 지역의 허니문 시장 확대와 함께 모리셔스 지역의 예약 및 문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허니문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에어모리셔스와 모리셔스 지역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모리셔스 지역 홍보와 더불어 에어모리셔스의 항공 스케줄 및 운임도 공유됐다. 특히 기존 캐세이드래곤으로 부산-홍콩-모리셔스 노선 외에도 올해 5월 부로 부산-싱가포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 실크에어를 이용하는 경우 부산-싱가포르-모리셔스까지 연결 가능해진 점이 강조됐다. 이 밖에도 2019년 7월부터 모리셔스-세이셸 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모리셔스와 세이셸을 동시에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에어모리셔스 관계자는 "모리셔스는 여 타 휴양지와는 달리 휴양과 관광이 모두 가능해 유러피안의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라며 "지난해에 모리셔스에는 총 7204명의 한국인이 방문해 그 인기를 더욱 실감케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 남서부에 위치한 섬나라로, 이색 지역으로 허니문을 원하는 신혼여행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작가 마크 트웨인이 "신은 천국보다 먼저 모리셔스를 만들었다"고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를 공존한 지역이다. 현재 한국에서 모리셔스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홍콩과 싱가포르, 두바이 경유가 가장 일반적이며 그 밖에도 쿠알라룸푸르, 상해 등 경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특히 허니문 특가 등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운임 역시 합리적으로 제공 중이다.

2019-08-04 18:46:50 이민희 기자
[메트로 트래블] 필리핀관광부, 한-필리핀 수교 7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필리핀관광부한국사무소가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반인 및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90 여명을 초청하여 '부들파이트 & 산미구엘 나이트'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부퍼시픽, 필리핀항공, 에어아시아, 이스타젯, 플랜테이션 베이 세부, 지나 호텔클락, 더 레전드팔라완, 사보이 호텔 보라카이 그리고 다이아몬드 호텔 마닐라가 파트너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년에 진행된 '레촌& 산미구엘 나이트'에 이어 두번 째 개최된 이 행사로, 필리핀관광부 마리아 아포 지사장이 직접 필리핀을 대표하는 돼지 통구이 '레촌'과 전 세계적으로 탄탄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필리핀 맥주 '산 미구엘'을 소개하고 맛있게 즐기는 법을 앞서 시연해, 참석자들이 필리핀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고 이를 통해 필리핀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마리아 아포 한국 지사장은 "필리핀-한국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맛있는 필리핀 음식과 문화를 함께 먹고 즐긴 이 시간을 통해 더욱 더 많은 한국인들이 필리핀의 다양한 음식과 색다른 문화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필리핀을 찾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8-04 18:46:18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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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로열브루나이항공, 스카이트랙스 '4성 항공사'선정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에서 시행한 항공기 및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4성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4성 항공사 선정 발표는 정부 주요 인사, 로열브루나이항공 이사회 및 경영진, 비즈니스 파트너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RB 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로열브루나이항공 최고경영자 카람 찬드(Karam Chand)는 "로열브루나이항공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항공 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4성 항공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번 수상은 항공 전문 평가단에 의해 900개에 달하는 항공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거쳐 인증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은 수상이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현재 5대의 B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와 7대의 A320네오 항공기 및 2 대의 A320 쎄오 항공기를 포함해 총 1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항공기 연령은 2년으로 세계에서 가장 최신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 중 하나다. 현재 인천에서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까지 주 4회 유일한 직항 노선을 운항 중이다.

2019-08-04 18:45:57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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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트래블] 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특별 전시회

마카오정부관광청이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7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세나두 광장에 위치한 리츠 빌딩(Ritz Building)전시장에서 특별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마카오특별행정구가 설립된 1999년부터 2019년에 이르기까지 지난 20년간 다양한 관광 자원 및 상품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레저 중심지로 발전하는 모습을 ▲관광 정책 ▲관광 통계 ▲관광산업 및 도시개발 ▲종합적인 관광경험 ▲관광서비스 시스템 ▲관광 진흥 ▲국제 및 지역 협력까지 총 7개의 주제전시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제 7회 마카오국제여행(산업)엑스포'(MITE)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이 공개한 바 있는 '마카오특별행정구 설립 20주년 기념관'도 이제 리츠 빌딩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기념관은 관람객들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마카오의 관광개발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터랙티브 체험을 더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츠빌딩은 마카오정부관광청의 안내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전시는 오는 9월 20일까지 세나두 광장 리츠 빌딩 1층 전시장에서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2019-08-04 18:45:29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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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세계 최초 5G 모바일 품질측정 앱 개발

LG유플러스가 5G 네트워크 설계에서 시공 및 실시간 현장 품질점검까지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는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안테나 방향각 측정기 '마젠타'와 현장 실시간 품질점검이 가능한 5G 모바일 품질측정 애플리케이션(앱)을 세계 최초로 개발·상용화 했다고 4일 밝혔다. 통상 기지국장비를 시공한 후 5G 품질 확인을 위해서는 노트북에 데이터 케이블로 5G 단말기를 연결하고, 전용 프로그램을 실행해 5G 신호의 세기, 신호 품질, 속도 등을 측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연결 방법이 어렵고 번거로워 품질 측정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효율적이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와 함께 개발한 5G 모바일 품질측정 앱은 5G 스마트폰에 앱 형태로 설치해 신호세기 측정,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 측정, 실패호 분석 등이 가능하다. 측정 결과는 자체 개발한 품질 분석 시스템(ESS)에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해 신호가 불량한 포인트를 찾아 품질 개선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기지국 시공을 지원하는 안테나 방향각 측정기 마젠타는 기지국 철탑 주변에서 기존 나침반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기술로 완성된 세계 최초 방위각 계측장비다. 해시계 원리를 응용한 마젠타는 국내 업체인 피제이피테크, 센서케인이 공동 개발하고 LG유플러스가 상용화했다. 그동안 장비의 안테나 방향각은 지도와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하더라도 오차 범위가 10~20도로 상당히 커 설계와 동일한 시공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마젠타를 활용하면 5G 기지국의 전파방사 방향을 3차원으로 측정할 수 있어 5G 기지국 안테나 방향 및 각도를 1도 이내의 오차로 완벽한 시공이 가능하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셀 설계 전문 프로그램인 에이톨과 지역 속성을 고려해 자체 제작한 전파모델을 활용해 전국망 설계를 완성했다. 셀 설계는 전파가 고객 단말기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지국 장비의 위치와 안테나 방향을 선정하는 작업이다. 정교한 설계가 되지 않는 경우 기지국 간 신호가 중첩되어 간섭이 발생한다. 기지국간 거리가 너무 먼 경우 커버리지 홀이 생겨 서비스가 불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윤오한 액세스담당은 "5G 네트워크의 설계, 시공, 품질관리까지 세계 최고, 세계 최초의 진보된 솔루션을 활용하여 완벽한 5G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4 18:44:1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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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친구와 대통령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대통령을 꿈꾸는 친구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대통령이 친구라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대통령 때문에 피해를 입은 친구 이야기다. 초등학교 때 친구가 성인이 된 뒤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의 중심가인 신오쿠보에서 음식점을 차렸다. 도쿄의 가장 번화가인 신주쿠와 가까이 있는 신오쿠보는 일본내 한류의 중심지일 정도로 재일동포 뿐만 아니라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많이 찾던 곳이었다. 신오쿠보에 자리잡은 친구의 가게는 제법 장사가 잘 됐다. 현해탄을 건너 일본에서 돈좀 만져보나 기대했던 친구는 갑자기 고국 대통령 때문에 가게를 접어야했다. 2012년 8월에 벌어진 일 때문이다. 당시 한국의 이명박(MB)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고부터 일본인들이 신오쿠보에서 발길을 돌렸고, 친구 가게가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친구 가게 뿐만 아니다. 그 시절 신오쿠보에 있던 한인 가게는 MB의 독도 방문 이후 3분의 1가량이나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MB는 대한민국 대통령 최초로 독도를 밟은 위인이 됐다. 지금도 독도에 가면 앞면엔 '독도', 뒷면엔 '대한민국'이라고 쓴 MB의 휘호석이 있다. 지난 주말 일본은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가 명단, 즉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결정을 내렸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앞서 일본이 취한 수출 제재 조치에 이어 화이트 리스트 제외까지 현실화되면서 앞으로 한·일 관계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게 됐다.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한일 관계의 냉각기가 상당히 오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에선 앞서 양국이 맺은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파기해야한다는 강경한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일본이 한국에 몽니를 부리는 단초를 제공한 우리 대법원의 일제시대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을 더욱 밀고가야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반면 한쪽에선 시발점이 된 강제징용문제부터 한 발짝 물러나 해결점을 찾아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엄마부대와 같은 일부에선 문재인 정부가 반일감정을 조장했으니 일본에 사과해야한다는 이해하기 힘든 주장도 하고 있다.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결정이 있은 후 지난 주말 우리 정부는 긴박하게 움직이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선 조국을 향한 뜨거운 가슴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냉철한 머리다. 당시 가슴으로만 독도행을 택한 MB와 같은 어설픈 대응보다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산업이 일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하기 위한 냉철한 고민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단기, 중기, 장기 대책과 실행이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분명 명심해야한다.

2019-08-04 18:3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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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야외활동 지난해 대비 14% 증가…'T맵' 검색 1위는 스타필드 하남

SK텔레콤은 'T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이용자들의 야외활동이 지난해 대비 약 1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T맵 이용자들의 여행/레저 카테고리 길안내 요청건수는 1652만여 건으로, 지난해의 동기 대비 13.84%가 늘어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 7월의 평균 기온(24.8도)이 역대급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동기 대비 1.9도 낮아진 것이 야외활동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수영장 길안내 요청은 각각 5.34%와 4.82%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울시와 경기·수도권 및 전국 인기 여름 휴양지 조사에선 롯데월드가 전체 여름 휴양지 가운데 가장 많은 운전자가 찾은 장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역별로는 경기·수도권 을왕리해수욕장, 강원도 비발디파크오션월드, 경상도 해운대해수욕장, 전라도 율포해수욕장, 충청도 대명리조트천안오션파크, 제주도 협재해변이 지역별 최고 인기 여름 피서지로 조사됐다. 전국 여름 피서지 가운데 올해 가장 방문객이 늘어난 곳은 지난 4월 새롭게 육지와 연결된 인천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개해수욕장은 지난해 여름철 휴가기간(7~8월) 여행·레저 카테고리 순위에선 80위에 그쳤으나, 올해에는 11위로 방문객이 늘어났다. 한편, T맵의 7월 전체 목적지 가운데 가장 많이 검색된 곳들은 복합몰과 아울렛, 공항 등 지난해와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목적지로 설정한 장소는 지난해에 이어 스타필드하남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에는 지난해와 같은 인천국제공항이, 이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김포국제공항, 코엑스, 서울대학교병원, 스타필드고양,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현대백화점판교점 등이 인기 목적지로 나타났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기온 상승과 함께 야외활동이 늘어난 만큼 운전자들의 정확하고 빠르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T맵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4 18:32: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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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대부' 이민화 벤처기업協 초대회장 떠난 자리엔

서울아산병원 빈소, 추모 화환 줄이어 초대 벤처협회장, 中企옴부즈만 등 역임 '기업가정신' 전파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 4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고(故) 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화환으로 가득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조문객들은 황망한 표정으로 유가족을 위로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 활발히 정책 제안을 하고 강연도 했던 고인의 사망 소식을 믿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다. 이민화 명예회장은 3일 오전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부정맥으로 알려졌다. ◆벤처 업계·정치계 인사들 추모 잇따라 폭염 속에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날 빈소를 찾은 최준균 카이스트 교수는 이 명예회장의 대학 6년 후배다. 최 교수는 "불과 며칠 전까지 정책 제안도 하시고 강연도 하시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시던 분이셔서 돌아가셨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놀라서 어제 잠을 잘 못 잤다"고 말했다. 그는 "일전에 심장혈관 수술을 받으셨다고 하셨지만, 너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애통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메디슨은 한국 초음파 산업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고 우리나라 의료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다"며 "특히 요즘같이 어려울 때 할 일이 많으신데 너무 일찍 가셔서 안타깝다"고 애도를 표했다. 오는 9월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회장으로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그는 "영상의학과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초음파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며 "(이 명예회장은)우리나라 사람이 세계초음파의학회의 회장으로 선출되기까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과 절친한 친구였던 임형규 삼성전자 반도체 전 사장은 "나라를 위해 사심 없이 일한 굉장히 창의적이고 힘이 넘치는 친구였다"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임 전 사장은 "민화가 없으면 한국 벤처 시장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며 "한 달 반쯤 전만해도 동기들끼리 모여 같이 식사를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발걸음한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이 명예회장이 우리나라에 벤처라는 분야를 처음 가꿔나갈 때 공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었다"며 "자주 못 봤다곤 하지만 이렇게 가서 참 안타깝고, 훌륭한 사람이었다"며 이 회장의 지난 삶을 추억했다. 빈소에는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화환이 줄지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주 특허청장, 김광현 창업진흥원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부 인사들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화환을 보냈다. 김세연·김부겸·이언주·김수민·김병관·박경미·김경진·송희경·추경호·김성식 국회의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 정치권에서 보낸 수많은 화환이 빈소 앞을 가득 메웠다. 고인이 몸담았던 벤처 업계에서 보낸 화환도 빈소 앞을 가득 채웠다. 조수용 카카오 대표, 김범석 쿠팡 대표, 이진원 티몬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등 대형 벤처기업을 비롯해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이수진 야놀자 대표 등 유니콘 기업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아울러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털협회장,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회장,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등 벤처 투자계에서도 추모의 마음을 보냈다. 김봉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과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등도 애도를 더했다. ◆1차 벤처 붐 기반 다진 벤처 업계 대부 이민화 명예회장은 벤처 업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인물이다. 그는 1995년부터 2000년까지 5년간 벤처기업협회 초대회장을 맡으면서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1997년 태동한 '벤처기업특별법'은 당시 이 명예회장 등이 주도해 만들었다. 2009년부터는 약 1년간 차관급인 기업호민관(현 중소기업옴부즈만)을 맡으면서 규제 개선에도 앞장섰다. 이후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과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도 겸했다. 1953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 명예회장은 1976년 서울대를 졸업한 이후 카이스트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5년 국내 최초 벤처기업인 메디슨을 창업해 대한민국 벤처 1세대로 손꼽힌다. 메디슨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해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성장했으며 이후 삼성전자에 인수돼 사명을 삼성메디슨으로 바꿨다. 이 명예회장은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카이스트에서 강의하는 등 후학들에게 벤처와 기업가 정신을 전파하는 데도 힘썼다. 고인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글을 올렸다.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낙산해변에서 부인과 함께 사진을 찍은 사진과 함께였다. 이별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정황은 사진 속 고인의 행복한 미소에서 짐작할 수 있었다. 한편, 이민화 명예회장 장례식은 유족과의 협의를 통해 벤처기업인장으로 진행한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장례위원장을, 고경하 한국앤젤투자협회장,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재송 코스닥협회장, 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차기철 카이스트 총동문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외에도 부위원장 9명,장례위원 51인, 고문 4인으로 총 70명이 장례를 진행한다. 이 명예회장의 추도식은 오는 5일 오후 7시,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장에서 열린다. 발인은 오는 6일 오전 7시, 장지는 이천 에덴추모공원이다.

2019-08-04 18:31:53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