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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대유와 손잡고 '식물재배기 배양액' 기술협력나서

웰스팜 사업 확장위해 '맞손'…생육 기술 상호지원등도 지난 25일 웰스와 대유가 맺은 식물재배기 배양액 개발 협약식에서 (왼쪽부터)대유 박영규 부사장, 웰스 최재영 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웰스 교원그룹의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친환경 농자재 제조기업 ㈜대유와 손잡고 식물재배기 배양액 기술 협력에 나섰다. 26일 웰스에 따르면 전날 맺은 협약은 웰스의 가정용 스마트팜 '웰스팜' 전용 신규 작물의 기능성 배양액 개발, 배양액 유효성분과 작물 생육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해 마련됐다. 또, 양사는 작물별 맞춤 정보 교류, 웰스팜 작물 최적 생육을 위한 기술 및 테스트 시설 상호 지원 등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웰스팜은 현재 20여 종의 채소 모종을 묶어 총 6가지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정기 구독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재배에 최적화된 스마트팜 기기와 모종 설치 1주일 후부터 수확이 가능한 간편 재배 방식, 웰스팜 엔지니어 전문 관리 서비스 등을 앞세워 지난달 말까지 4만2000여 개의 웰스팜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는 자체 연구 개발 및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웰스팜 기기와 서비스 질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재배 할 수 있는 '웰스팜'과 믿고 먹을 수 있는 다채로운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앞세워 가정용 스마트팜 리딩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 관계자는 "가정용 스마트팜 리딩 브랜드인 웰스와의 이번 상호협력은 환경친화적 농업, 스마트농업, 도시농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보"라며, "이를 바탕으로 홈가드닝 시장 영향력 확대와 더불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근하고 친환경적인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26 08:45: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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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서울숲·청주서 '환경정화활동'

자체 캠페인 '클린사이클' 일환…임직원 70여명 참여 깨끗한나라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서울숲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가 '클린사이클' 캠페인 일환으로 70여명 임직원들이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클린사이클은 깨끗한나라의 'ESG 경영 강화' 경영 목표에 따라 진행하는 대표 CSR 캠페인으로 자원순환과 나눔순환 활동으로 구성됐다. 26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충북에 있는 청주공장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4일 공장 인근 도로변과 미호천에서 환경정화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쓰레기 줍기,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21일에는 본사 임직원 20여명이 서울숲 녹지노성을 위한 '잡초쏙쏙(잡초제거) 활동을 진행하며 릴레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깨끗한나라는 전사 임직원이 일상에서 환경·사회적 가치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발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고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26 08:19: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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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배터리 리콜 '발목'…3분기 영업익 전년비 19%↓

LG화학 대산공장 NCC 전경. LG화학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배터리 리콜에 발목이 잡혔다. LG화학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약 20% 줄어들었다. 석유화학 사업에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지만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서 전기차 화재 리콜로 인해 수천억원의 영업 적자를 기록하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LG화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 10조6102억원 ▲영업이익 7266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6%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6301억원, 영업이익 1조869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과열된 전방산업의 수요가 일부 진정되며 수익성은 소폭 낮아졌다. 하지만 공급 대비 제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는 대산 NCC 등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으나 중국 전력 제한 조치 및 석탄 가격 상승 등의 수급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소재부문은매출 1조1582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차량용 반도체 등 전방산업 수급 이슈에 따른 출하 물량 축소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이 줄었다. 4분기에도 IT소재 비수기 진입에 따른 계절성 영향 및 전방산업 수급 이슈 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본격 착수 예정인 분리막 사업 등 전지소재 중심의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과학부문은 매출 1774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판매망 재정비 및 일부 생산라인 정기 점검 등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및 수익이 감소했다. 4분기는유셉트, 소아마비 백신 등 주요 제품의 공급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4조274억원, 영업손실 3728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산업 생산 차질에 따른 전기차 판매량 감소에도 전기차 및 IT용 원통형 전지의 견조한 수요로 양호한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그러나 GM 리콜 결정 따른 충당금이 추가 반영되며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에는전기차 판매량 회복과 IT용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품질 및 밸류 체인 역량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지속될 계획이다. 팜한농은 매출 1225억원, 영업손실 97억원을 기록했다. 원료가 상승에도 작물보호제 및 비료 출하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제품 포트폴리오 보강 및 해외시장 개척 등의 노력으로 연간 실적은 개선될 전망이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견조한 이익 창출 능력을 이어가는 추세는 변함이 없다"며 "친환경 Sustainability 사업 집중 육성, 전지소재 사업 추가 확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투자 등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5 18:01: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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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도 '청년희망ON' 동참…3년간 2만7000명 뽑는다

최태원 SK 회장이 최근 CEO세미나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SK SK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한다. 3년간 2만7000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5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간담회를 갖고 '청년희망 ON'에 동참하기로 했다. 청년희망 ON은 김 총리가 추진해온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다. KT와 삼성, LG 등 주요 대기업들이 참여한 바 있다. 최 회장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연간 6000명이었던 신규 채용 규모를 연간 9000명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3년간 2만7000명을 새로 채용하겠다는 것. 아울러 '청년 하이 파이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400명씩, 총 1200명 인재를 새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 밖에도 'SK 뉴스쿨'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루키', 청년 장애인 대상 IT 교육을 지원하는 'SIAT' 프로젝트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SK는 최 회장이 강조해왔던 ESG 경영을 통한 인재 육성과 사회적 가치 기조를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반도체와 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취업난에 빠진 청년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내용에서 SK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매우 감동적"이라고 기대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0-25 16:13: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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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영업익 3조원 시대 연 포스코…에너지 공급난·헝다 사태 속 4분기 전망 '맑음'

포스코 포스코가 올 3분기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자동차와 조선 등 전방산업에서의 철강 수요 증가와 함께 원료가 상승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는 25일 3분기 기업설명회를 열고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7% 증가한 20조637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2조6280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11조3150억원, 영업이익은 2조2960억원, 순이익은 1조840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과 별도 기준 모두 포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래 분기 최대 실적이다. 철강부문은 글로벌 철강시황 호조 지속, 제품생산 및 판매 증가, 원료가 상승에 따른 철강가격 강세 등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크라카타우포스코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해외법인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글로벌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에너지가 전력단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신성장부문에서는 포스코케미칼이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양극재와 화성품 판매가격 상승 등으로 이익이 견조하게 유지됐다. 포스코는 연간 매출액, 투지비와 생산/판매량 목표도 조정했다. 우선 매출액은 연결기준 74조2000억원, 별도기준 39조7000억원으로 조정했다. 투자비는 연결기준 5조4000억원, 별도기준 4조2000억원으로 조정했다. 별도기준 조강생산량과 제품판매 목표는 각각 3820만톤, 3570만톤으로 조정했다. 포스코는 4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김영중 마케팅전략실장은 "올 4분기는 3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황 자체는 비슷하게 간다고 보면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석탄 가격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까지 자동차를 포함한 조선, 건설 등 전방산업의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상승 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 실장은 "급격하게 철강 가격이 상승한 피로도나 에너지 공급난, 헝다 사태 등이 있으나 철강 수요는 탄탄하다"며 "세계철강협회에선 내년 철강 수요를 올해보다 2%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포스코는 이날 호주 세넥스에너지 인수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란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는 "호주 내 천연가스 사업을 추진하는 부분과 CCS, 블루·그린수소 생산 등 에너지 전환 사업의 플랫폼을 활용하고자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확정된 건 없고 세넥스에너지에 대한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넥스에너지의 호주 동부 광구를 활용해 CCS, 블루수소 등 사업화를 추진하면 포스코의 탄소중립 전략과도 부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 배당 계획에 대해 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은 "올해 성과가 좋기 때문에 배당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중기 배당 정책인 배당 성향 30% 목표로 검토하겠으나 회사 성장을 위한 투자 등 여러 상황을 이사회에서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5 16:05: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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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印尼 대통령과 회동 …현지 EV 생태계 조성에 앞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왼쪽)이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튜브 영상 캡처.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동참한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건설해 내년 1월 첫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그룹 차원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손잡고 현지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정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최한 'The Future EV Ecosystem for Indonesia' 행사에 참석,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밝혔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미래 전기차 로드맵과 친환경 정책을 공개하는 자리로, 인도네시아 주요 부처 장관들,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차 안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한 전동화로의 빠른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을 실현하고자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완성차 공장 건설은 순조롭게 준비돼 내년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생산 공장의 기공식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력, 기술 육성 지원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선도국가로 도약하는데 기여하는 차원에서 현지 EV 생태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관련 산업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개발 및 폐배터리 활용 기술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분야 리더십 확보에 공을 들이는 것은 인도네시아가 아세안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서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전동화 추진과 강력한 EV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시장을 선점, 친환경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태지역 전기차 시장으로 공략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복안으로 해석된다. 또한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수소사회 구현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 신재생에너지 잠재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와 수소 활용의 선도 기업인 현대차그룹이 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면 미래 세대에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돌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다. 정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행정수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미래 사업에도 현대차그룹이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행사 시작에 앞서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정의선 회장 등과 함께 아이오닉5와 G80 전동화 모델을 비롯, 현대차그룹 초고속 충전기'E-Pit',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등 전기차 관련 전시물을 관람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2040년부터 전기 오토바이, 2050년부터 전기차에 한해서만 각각 판매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히는 등 강력한 친환경차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초 본격 가동에 들어갈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가동을 위해 막바지 양산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셀 합작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2021-10-25 15:37: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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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새 사령탑에 권영수 부회장 선임

권영수 부회장. 권영수 ㈜LG 부회장이 LG에너지솔루션의 새로운 사령탑을 맡는다.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권영수 ㈜LG 부회장을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로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총을 다음달 1일 소집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업적으로 중요한 전환기에 새로운 CEO가 구성원들의 구심점이 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하는 동시에, 고객과 시장에 신뢰를 주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권영수 부회장을 선임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부회장은 배터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이 높고, 고객과 투자자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경영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지난 2012년부터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을 맡아 아우디, 다임러 등 글로벌 유수의 완성차 업체로부터 수주를 이끌어 내며 취임 2년만에 전기차 배터리 고객사를 10여개에서 20여개로 두배 확대했다. 또 전기차 등에 사용되는 중대형 배터리를 시장 1위에 올려 놓기도 했다. 특히 미래를 준비하면서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재의 글로벌 사업 지위를 유지, 강화할 수 있는 리더십과 경영능력이 감안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대차, GM(제너널 모터스), 스텔란티스 등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과 4개의 연이은 대규모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공장 설립과 수주물량 200조원 규모를 최고수준의 경쟁력으로 순조롭게 공급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을 맞고 있다. 권 부회장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와 CEO를 거치면서 다수의 대규모 글로벌 사업장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2018년 6월 구광모 ㈜LG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체제가 출범함에 따라 그 해 7월 구 대표를 보좌할 지주회사 COO(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됐다. 이후 전자·화학·통신 분야의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LG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강화하면서 구 대표를 보좌했다.

2021-10-25 15:2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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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연일 수주 낭보…올해 수주목표 조기 달성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한국 조선업계가 연일 수주 낭보를 전하며 올해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는 연간 수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주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업황은 좋아졌지만 생산현장에선 일손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까지 나올 정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이날 버뮤다 선사로부터 LNG운반석 4척(총 9713억원)을 추가로 수주하는 등 1주일새 3조원의 수주 성과를 거뒀다. 척당 가격은 2428억원(2억600만 달러)으로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8일 2조원 규모의 셔틀탱커 7척 수주에 이어 이날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한 주만에 3조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올해 조선 부문 누계 수주 실적은 2007년 조선업 슈퍼 사이클 때와 버금가는 수준인 112억 달러까지 늘었다. 이에 따라 올해 수주 목표 또한 23%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이 수주한 선종을 보면 LNG운반선 17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75척에 달한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이산화탄소 배출 규제 대응이 가능한 친환경 선박의 수주가 전체 수주금액의 68%, 총 76억 달러에 달하는 등 하반기 들어 고부가 선박 위주로 수주 잔고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도 이날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대형 석유화학제품(PC)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총 3826억원 규모의 11만4000톤급 대형 PC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39m, 너비 44m, 높이 22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총 61척의 LNG 추진선을 수주했다. 올해 발주된 4만톤급 이상 중대형 PC선 67척 가운데 약 60%인 40척을 수주한 상태다. 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210척(해양 3기 포함) 203억불을 수주, 연간 수주 목표(149억불)의 약 136% 달성(잠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들어 현재까지 컨테이너선 2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LPG운반선 9척, LNG운반선 7척 ,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1척/기 약 87억8000만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 77억 달러의 약 114%를 달성 중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IMO 2023 규제 대응을 위한 선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선박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수주 확대가 선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10-25 15:05: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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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가우디 건축물 우리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 된다

'카사 바트요'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걸작 '카사 바트요'( Casa Batllo), 바르셀로나 부촌 사리아 지역 내 대형 쇼핑센터 '리야'( L'illa) 등 명소가 국내 신생기업의 혁신 기술 실험장으로 제공된다. 한국무역협회와 서울창업허브는 스페인 카사 바트요, 리야 쪽과 손잡고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한국의 우수 혁신 스타트업 10개사에 현지에서 기술 실증을 하는 '테스트 베드'로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우디 작품으로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는 카사 바트요 쪽은 입장 대기인원 관리 솔루션,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장애 포용 솔루션,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에서 협업할 스타트업을 찾고 있다고 무협은 전했다. 리야는 엔터테인먼트, 고객 경험,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활약할 스타트업을 필요로 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스타트업은 11월 5일까지 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진행된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 쇼핑몰 테스트 베드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두 번째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번 사업에는 이큐브랩(스마트 폐기물 관리 솔루션), 더블미(홀로그램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모픽(무안경 3차원 솔루션), 명지코리아(증강현실 사진 키오스크), 더블레스문(뷰티 브랜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쇼핑센터 '리야' 이들 5개사는 6월부터 9월까지 웨스트필드 글로리아스 쇼핑몰 메인 구역에서 각기 보유한 제품과 솔루션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고, 쇼핑몰과 지속 협업하고 있다. 명지코리아는 증강현실 포토 키오스크 판매계약을 맺었고, 더블레스문 또한 현지 파트너를 고용해 쇼핑몰 내 판매를 지속하기로 했다. 박필재 무협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은 "테스트베드를 통해 카사 바트요와 최종 협업하는 데까지 이어지는 스타트업은 그 자체로 세계적인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리야도 내년 리모델링 때 바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10-25 14:36:5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