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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안전(Safety) 강조한 'ESSG 경영' 선언

안전(Safety) 경영 실천을 통한 무결점 안전체계 구축 2030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2040 RE100 달성 등 결의 ESSG선포식 단체사진 /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가 환경, 안전, 사회, 지배구조 가치를 살린 'ESSG 경영'에 초점을 둔다고 선언했다. 한국공항공사는 7일, 안전한 공항, 함께하는 공항,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안전(Safety) 최우선 기반의 'ES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ESSG는 환경(Environment), 안전(Safety),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선포식에는 한국공항공사와 KAC공항서비스, 항공보안파트너스, 남부공항서비스 등 3개 자회사의 임직원, 노동조합, 현장직원 등이 참석해 한국공항공사의 ESSG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ESSG 경영'을 공사의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ESSG 핵심과제를 발표하여 공항 가족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윤 사장은 "공항운영 본연의 가치인 '안전(Safety)'은 공항기업의 미래 지속 성장의 기초가 되는 바탕이자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공항공사의 ESSG경영 선포는 안전(Safety)이 공항 업무의 핵심가치인 점을 고려해 안전 비중을 확대, 독립·특화하여 공사만의 차별화한 ESSG 경영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윤 사장은 "공사의 ESSG 경영 선언은 포스트 코로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최고의 방역·안전 태세를 갖추고 앞당겨 맞이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명"이라며, "전국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최고의 고객서비스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공사는 ESSG 경영의 핵심과제로 ▲당면한 코로나 방역 리스크 관리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준비 ▲무결점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전사적 차원의 안전신경망 구축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및 2040 RE100 달성 ▲윤리·준법경영 추진으로 국민 신뢰 제고 등을 발표했다. 모·자회사 직원대표는 ES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공항 및 산업현장에서의 생명존중과 안전문화 정착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 ▲친환경 경영 추진 및 탄소중립 정책 이행 ▲소통을 통한 공정한 Value 체계 구축, 동반성장,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 협력 강화 ▲국내 최고 수준의 준법·윤리경영 추진과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ESSG경영을 통한 최상의 안전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윤 사장은 "초유의 코로나 팬데믹 역경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과 우주항공시대를 선도해야 하는 지금, ESSG경영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선포식 참석자는 물론 모든 임직원, 노동조합과 자회사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ESSG경영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2022-03-07 13:12:4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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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中企 협동조합 공동사업 모델 개발 지원

조합당 최대 1500만원 지원…조합부담 10% 별도 *자료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동사업 모델 개발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조합당 최대 1500만원(조합부담금 10% 별도)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유형은 ▲일반공동사업분야(공동구매·판매, 공공조달 등) ▲R&D 과제기획분야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일반공동사업분야의 경우 공동사업 모델을 신규 개발 혹은 기존 공동사업에 대한 개선 등 컨설팅을, R&D 과제기획분야의 경우엔 정부(지자체) R&D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과제기획 컨설팅을 최장 4개월 동안 제공한다.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후 사업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3월29일까지 중기중앙회 협업사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R&D 과제기획분야 컨설팅 업체 자격은 연구산업진흥법에 따른 전문연구사업자로 제한된다. 중기중앙회 조진형 협동조합본부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협동조합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R&D라는 혁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연구개발 중간조직으로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대표 협업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정보마당)나 협업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3-07 12:00: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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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 6월 개최…배터리기술 한자리에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글로벌 시장의 이차전지(배터리) 제조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2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배터리 & 충전 엑스포는 세계 배터리&충전인프라 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전남테크노파크 △충남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전지학회 △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솔라투데이 △인더스트리뉴스 등이 주관한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완성품 제조기업들은 우리나라의 '전기차 시대 원년'을 2022년으로 간주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22년부터 개정된 친환경차법 적용에 따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구축을 신축 아파트는 5%, 기축 아파트는 2% 의무화 규정이 발효됐기 때문이다. 이젠 전기차 충전서비스 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배터리 & 충전 엑스포는 이차전지 제조와 소재·부품·장비 분야부터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 등 국내외 배터리 산업 전반의 분야별 기업들이 참여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배터리 & 배터리 시스템 △배터리 소재 & 부품 △배터리 생산·가공 시스템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배터리 관리 SW·시스템 △에너지저장 배터리·EPC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또다른 주요 관람포인트는 전시 이튿날 개최되는 '배터리 월드 포럼(Battery World Forum)'이 있다.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부상하는 최첨단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03-07 11:12:4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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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기업 채용 트랜드 '수시·경력'…우울한 취준생

올해 상반기에도 국내 주요 기업들이 경력직 수시채용 중심으로 채용제도를 전환하고 있어 채용시장 문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절반(50.0%)은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 중 신규채용 계획 미수립 기업은 42.1%, 신규채용이 아예 없는 기업은 7.9%였다. 전경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신규채용이 없는 기업 비중이 전년 동기(2021년 63.6%)보다는 줄었지만, 작년 취업시장이 워낙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면 기저효과인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2020년 41.3%)으로 돌아가지 못해 여전히 일자리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한 기업 비중은 50.0%로, 이 중 채용규모가 작년과 비슷한 기업은 54.3%이고, 작년보다 채용을 늘리겠다는 기업은 41.4%, 줄이겠다는 기업은 4.3%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겠다고 한 이유에 대하여 ▲필요한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가 어려움(19.2%)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내외 경제 및 업종 경기 상황이 좋지 않음(17.3%) ▲ 회사상황이 어려움(13.5%) ▲고용경직성으로 인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탄력적인 인력 구조조정이 어려움(13.5%) ▲내부 인력 수요 없음(11.5%) 순으로 조사됐다. 신규채용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회사가 속한 업종 경기가 좋거나 좋아질 전망(44.8%) ▲신산업 또는 새로운 직군에 대한 인력 수요 증가(24.1%) ▲미래의 인재 확보 차원(20.8%) ▲퇴사로 인한 인력 수요 발생(10.3%) 순으로 꼽았다. 올해 상반기 대졸 채용시장에서 기업들이 이공계열 전공자들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 인원 10명 중 6명(61.0%)은 '이공계열' 졸업자가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 중 수시채용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기업 10곳 중 6곳 이상(62.1%)은 신규채용에서 수시채용을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채용시장 변화에 대해 '수시채용 확대(26.4%)'를 가장 많이 꼽은 바 있다. 즉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발빠른 대응을 위해 기업들은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을 활발히 할 전망이다. 기업들은 대졸 신규채용을 늘리기 위해 차기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 ▲노동, 산업 분야 등 기업규제 완화(43.6%)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고용증가 기업 인센티브 확대(18.6%) ▲신산업 성장 동력 분야 기업 지원(17.9%) ▲4차 산업혁명 분야 직업훈련 지원 확대(9.3%) ▲정규직·유노조 등에 편중된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5.0%) ▲진로지도 강화, 취업정보 제공 등 미스매치 해소(4.3%) 등을 꼽았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고용시장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차기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일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업규제 완화, 인센티브 확대 등 고용여력을 제고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3-07 11:00: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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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고유가… 석유업계 “유류세 인하 기간 연장 하고 인하폭도 상향해야”

유류세 20% 인하 3개월 더해도 효과 미미 석유업계 "인하폭 30%로 올려야 실질적 효과 있어" 이미 서울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800원 넘겼다. /손진영 기자 국제 유가 상승세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돼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지만 석유 업계는 인하폭 확대 없이는 기름값 안정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지난 4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다음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와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적용 기간을 7월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간 연장만으로는 석유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조치를 시행한지 14주 만인 지난달 21일, 이미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섰다.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도 4일 기준 1783.39원을 기록해 조만간 1800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도 6일(현지시간) 배럴당 130달러선을 돌파했다.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30.50달러까지 각각 뛰어올랐다. 각각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7일 석유 업계는 유류세 효과가 희석된 이상 유류세 인하 기간 연장만으로는 유가 안정을 도모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번 유류세 인하조치의 효과는 시행과 동시에 9주 가량 지속됐다. 하지만 이 역시 1월 중순부터 효력을 잃고 1월 중순부터는 빠르게 오르는 기름값 상승세를 잡지 못하고 있다. 유류세 인하율을 업계가 원하는 인하폭인 30%대로 확대하게 되면 가격 인하 효과는 리터당 약 305원 으로 확대돼 실질적인 체감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석유유통협회와 한국주유소협회는 유류세 인하폭을 현행 20%에서 30%로 상향해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석유협회들은 "유류세 인하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즉각적으로 기름값을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정부도 고통 분담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어느 정도까지는 세수 감소를 감내할 것을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유류세 20% 인하하면 세수는 한 달에 4천500억원 줄어들고, 인하율을 30%로 올리면 세수 감소는 2조원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밖에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5.3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7% 올라 상승률이 다섯 달째 3%대를 기록해 석유값 상승이 가계에 주는 부담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상승 요인은 석유류와 외식물가 상승이 큰 비율을 차지해 석유 가격을 잡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석유류는 전체 물가의 0.79%포인트를 올려 물가상승률에서 21.3%의 비중을 차지했다. 휘발유(16.5%), 경유(21%), 자동차용 LPG(23.8%) 등의 석유류가 전년 동월 대비 19.4% 올랐다. 석유 유통 부분도 비상이 걸려 카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름값 고공행진으로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주유소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입장문을 통해 현행 1.5%인 주유소 카드 수수료율을 1%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한 상태다. 협회는 "현행 1.5%인 수수료율을 0.5%p 인하하면 소비자 유류비 부담을 연간 2425억원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유 시 사용되는 카드 수수료는 정률제로 유가와 비례해서 오르내리기 때문에 소비자 부담에 한 몫한다는 뜻이다. 협회는 이어 "고유가로 소비자와 주유소의 부담은 느는데 카드사는 고수익을 올리는 불합리한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며 "주유소 카드수수료율을 유가 수준에 연동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고유가 상황 지속과 지속적인 업계의 요청으로 정부도 유류세 인하폭 확대를 검토 중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에는 유류세 인하폭의 확대 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법적으로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적용 가능한 유류세 인하율 최대치는 30%다.

2022-03-07 10:58: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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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행 하늘길 안전하게 날자" 러-우戰 우회로 찾는 항공사들

대한항공 화물기 모스크바 경유 안 해 JAL 여객기, 유럽행에 3시간 더 드는 북쪽 항로 이용 3월 6일 오전 11시 32분 그린란드를 통해 런던으로 향하고 있는 JAL 여객기 /플라이트레이더2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러시아 하늘길이 막히자 관련 항공사들이 발 빠르게 유럽행 항로를 변경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모스크바 노선 운항을 중단하고 우회 경로를 찾는 중이다. 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항하던 인천~모스크바 대한항공 여객 노선은 결항된다. 주 4회 운영하는 대한항공 화물기는 오는 18일까지 모스크바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프랑크푸르트와 암스테르담으로 향한다. 대한항공 측은 러시아 노선 항공편 결항과 관련해 "4일 러시아 소재 항공기 급유회사로부터 모스크바 공항에서 급유가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로 인해 경제 제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 급유업체들이 항공유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는 주 7회 모스크바를 경유해 프랑크푸르트와 런던행 화물기를 띄우고 있다. 모스크바 미경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직은 러시아가 한국을 상대로 영공 폐쇄를 선언하지 않았기 때문에 러시아 영공을 지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두 항공사 모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우회를 찾고 있는 중이다. 향후 러시아를 향한 제재가 세계적으로 강화되면 우리 정부도 대 러시아 경제 제재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응해 러시아가 한국 측에도 언제 영공 폐쇄를 통보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는 유럽행 노선 결항은 물론, 적극적으로 우회 노선을 활용하고 있다. 일본항공(JAL)과 전일본공수(ANA)는 대부분의 유럽행 직항을 취소하고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던 항공편의 노선을 변경했다. JAL은 도쿄 하네다~런던 히드로 노선을 알래스카 상공을 통해 운영한다. 러시아를 지나야하는 서쪽으로 비행하지 않고 동쪽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이다. JAL 항공기는 알래스카를 통과해 캐나다를 지나는 북쪽 항로를 이용했다. 이어 그린란드 중부와 아이슬란드를 지나 런던에 접근하는 방식이다. 해당 항로를 통하면 14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본래 11시간 47분 정도 걸렸던 거리를 3시간이나 더 들여 가야하는 상황이다.

2022-03-07 10:58:3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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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항공화물운송사업 진출… 플라이강원 Cargo㈜ 유봉근 대표이사

양양국제공항 모기지 2026년까지 에어버스 A330-200 7대 도입 계획 플라이강원 Cargo㈜ 유봉근 대표이사/ 플라이강원 플라이강원이 항공화물운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7일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TCC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자회사인 플라이강원 Cargo㈜에 유봉근 대표이사가 3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 Cargo㈜ 플라이강원의 본격적인 항공화물운송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유 대표이사는 사업에 필요한 양양국제공항 화물터미널 건립계획을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과 협의 중이며 연내 화물터미널 준공을 목표로 터미널에 부속되는 수출입 보세 창고, 화물대리점 사무실, 필요한 복지시설 등의 설계를 전문 업체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플라이강원 Cargo㈜ 관계자는 "대형 화주들과 협의중에 있다"며 "2026 년까지 대형 항공기인 에어버스(Airbus)의 A330-200 7대를 도입해 화물기전용 3대와 여객기 4대의 밸리카고를 활용한 화물운송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양국제공항을 강원도 물류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첫 발을 떼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고 전했다.

2022-03-07 10:39:2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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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제조 소기업 대상 '혁신 바우처 사업' 지원

3개년 매출 평균 120억 이하 대상…최대 5000만원 한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등 경영 혁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을 운영한다. 7일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는 일반 바우처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매출액에 따라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바우처 발급 금액의 50~90%를 지원한다. 중진공은 올해 혁신 바우처 예산을 559억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약 18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바우처 메뉴판에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8개 프로그램 중 원하는 서비스를 골라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중진공은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ESG컨설팅과 IP컨설팅을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에 신규 추가해 제조 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도 예산과 지원 규모를 확대해 지원한다. 고탄소 배출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용 및 시설 현황 분석 ▲저탄소 공정운영 전략수립 등 탄소중립 컨설팅 ▲시제품 제작 ▲친환경 인증·시험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돕는다. 사업 공고는 지역별 지원 대상 업종과 시기를 고려해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공고문 확인 및 사업 참가 신청은 '혁신 바우처 플랫폼'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지난해 혁신 바우처 사업을 통해 1672개사에 447억원을 지원해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했다"면서 "앞으로도 제조 소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2-03-07 10:04: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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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協, '생계형 여성가장' 창업 지원사업 펼쳐

1인 이상 가족 부양 여성 세대주…창업 1년 미만도 신청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생계형 여성가장 창업 지원에 추가로 나섰다. 여경협은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의 3월 신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이상의 가족을 부양하는 세대주로서 신청요건의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여성가장이 대상이다. 부양가족이란 65세 이상의 부모, 25세 미만의 자녀, 제매(동생), 경제활동을 상실한 배우자 등을 말한다. 이미 창업을 한 경우에도 사업개시일로부터 1년 미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1999년 이후 23년간 운영한 여경협의 대표 사업으로, 창업을 통한 여성가장의 가계안정 및 경제적 주체성 확립을 지원해왔다. 선정한 여성가장에게는 점포 임대보증금을 최고 1억원까지 2%의 고정금리로 최초 2년,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여경협 이정한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한부모가구 비율이 70%에 달하고 한부모 가구의 월 평균소득(219만원)은 전체 가구 평균(389만원) 소득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들이 희망이 있는 삶을 일궈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이나 여경협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07 09:53: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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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후원… 누적 후원액 5억 2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7천만원 전달 2013년부터 1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 / S-OIL S-OIL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7일 S-OIL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에 7천만원을 후원했다. 2001년에 설립된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이주 여성을 위한 상담·교육·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가정폭력 피해 이주 여성과 자녀가 머무는 보호시설(쉼터)을 운영하고 있다. S-OIL이 지원한 후원금은 쉼터를 퇴소하는 이주 여성이 자립할 수 있도록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주 여성들의 법률상담과 사회 복귀를 돕는 이주여성 출신 통·번역 전문 상담 활동가 지원에 쓰인다. S-OIL은 이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열악했던 2013년부터 민간 기업 최초로 후원을 시작해, 10년간 총 5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 S-OIL 관계자는 "이주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09:44:5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