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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푸드테크 시장 진출 본격화

두산로보틱스 부스 전경. 두산로보틱스가 푸드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오는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푸드테크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로 무인 서비스, 외식, 유통, 매장운영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두산로보틱스는 가로 30m, 세로 11m의 대형 부스에 모듈러 로봇카페(닥터프레소)를 비롯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튀김·면 쿠킹로봇(쿡봇셰프) ▲아이스크림 로봇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 두산로보틱스는 쿠킹로봇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박람회 기간 중 로보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같은 날 AJ메인터넌스파트너스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MOU도 맺는다. 이 외에도 두산로보틱스는 플레토로보틱스에 24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할 예정이다. 양사는 커피 및 F&B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품 성능 강화, 신제품 출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두산로보틱스는 다양한 업종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난해 물류, F&B 등 서비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었고 그 결과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연간 판매량 1000대를 돌파했다"며 "올해도 협동로봇을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활발하게 신규 시장을 개척해 연간 누적 판매량 2000대 이상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3-24 14:51: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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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발판으로 '초격차' 좁히는 미국·중국·대만 반도체…K칩만 '외톨이' 우려

이달 초 미국 백악관이 화상으로 개최한 반도체 공급망 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가하고 있다./뉴시스 반도체 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업계는 각국 정부가 내놓은 대대적인 지원을 유치하려는 작전을 본격화한 가운데, 일본과 유럽 뿐 아니라 중국까지도 다시 반도체 굴기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론은 최근 반도체 특별법을 준비하는 의회에 지원을 촉구하는 서면을 제출했다. 반도체 특별법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면 전폭적인 투자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반도체 특별법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데 총 520억달러를 지원하고 40%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반도체 산업 지원안이다.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하면서 제정이 시작돼 최종안을 확정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만 남았다. 특히 마이크론과 인텔 등 현지 기업들은 자국 기업에 지원을 강조하며 경쟁국을 견제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다. 지원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만 해야한다는 것. 일부 정치인들도 이에 뜻을 같이했다. 마이크론과 인텔이 최근 대대적인 투자뿐 아니라 견제까지 나서는 이유는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리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파운드리는 TSMC와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절반 이상 유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다시 메모리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시 시장을 되찾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세울 팹 렌더링 /인텔 미국 반도체 업계는 미국 뿐 아니라 일본과 유럽에도 손을 뻗으며 동맹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이 일본 정부 지원으로 현지 생산 기지를 육성하고 있고, 인텔은 유럽에도 한 발 앞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파운드리 시장 진입을 앞두고 영향력을 크게 강화했다. 국내 업계는 아직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 눈치다. 메모리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극자외선(EUV) 공정 경쟁력을 먼저 확보하면서 마이크론과 기술 격차를 적지 않게 유지하는 상황이고, 파운드리에서도 삼성전자가 꾸준히 선도 기술을 개발하며 TSMC와 2강 구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에서는 마이크론과 품질 격차가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파운드리 부문이 미세 공정 난이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인텔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 단기간에 따라잡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제는 앞으로다. 국내에서도 반도체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업계에서 요구했던 부분 상당수가 축소되거나 삭제되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적지 않다.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투자는 물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야만하는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이 부족한 탓에 녹록치 않다는 지적이다. 반면 우리와 비슷한 처지인 대만은 반도체 산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팹 건설과 운영을 위해 부지와 수자원과 전력 제공은 물론,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UMC와 팹리스인 미디어텍 등 반도체 업계도 급성장 중. TSMC는 일본 정부에서도 수조원 지원과 지역 반도체 인력 양성 기관을 통한 인력 공급까지 받으며 파운드리 시장 1위 자리에 성벽을 쌓고 있다. 잠잠했던 중국 반도체 굴기도 다시 시작됐다. 미중 무역분쟁 이후 경쟁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잇딴 도산으로 '괴사'될 위기까지 놓였었지만, 정부가 지난해에만 32조원을 쏟아붓는 등 지원을 이어간데 이어 코로나19에 따른 반도체 부족에 주요 업체들이 회생에 성공했다. 화훙그룹이 상장을 통해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고 SMIC도 생산 기지를 확장하며 생산성을 늘리기로 하는 등 몸집을 다시 불리는 모습이다. 미국 무역 제재 영향도 더 줄어들 조짐이다. 정부 지원 중 상당 부분을 반도체 장비에 집중하면서 반도체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단 공정으로 진입하기는 어렵지만, 14나노대 파운드리와 1x D램, 128단 낸드플래시 등 여전히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높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반도체가 한국 경제를 좌우하는 중심축인 만큼 뒤쳐지지 않는 수준의 지원책을 내놔야 장기적으로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4:49: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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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공장' 착공… 이차전지소재 사업 밸류체인 강화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왼쪽부터), 샬레 연방 생산부 산업차관, 사엔즈 살타주지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하릴 카타마르카주지사,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이 23일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염수리튬 1단계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포스코홀딩스 제공 포스코홀딩스가 매장량 280만톤에 달하는 아르헨티나 염호 리튬 상용화 공장을 착공했다. 광권 인수에서부터 탐사, 생산공장 건설 및 운영 등 전 과정에 걸쳐 아르헨티나에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생산하는 것은 포스코그룹이 최초다. 포스코홀딩스는 23일(현지시각) 아르헨티나 살타주 고지대(해발 4000m)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소금호수) 기반의 염수 리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유병옥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팀장, 김광복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 구스타포 사엔즈 살타주 주지사, 라울 하릴 카타마르카주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의 이번 착공식 참석은 지난 2일 포스코그룹 지주사 출범이후 글로벌 첫 행보이자, 그룹 7대 핵심사업 중 한 축인 리튬 사업의 첫 현장 방문이다. 이날 착공한 염수 리튬 공장은 수산화리튬 연산 2만 5000톤 규모로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투자비는 인프라 투자 및 운전자금 등을 포함해 약 8억 3000만 달러(한화 약 9500억원) 수준이다. 리튬 공장 건설 및 운영, 자금조달 등은 포스코홀딩스의 100% 자회사인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수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착공하는 리튬 사업에 연이어 올해 2단계 연산 2만 5000톤 추가 투자를 통해 2024년말부터 양산 규모를 5만톤까지 증산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동일 염호에서 2028년 최대 10만톤 규모까지 생산을 단계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최정우 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아르헨티나와 대한민국, 그리고 포스코그룹에 매우 역사적인 날이다. 포스코그룹이 지난 수년간 준비해 온 리튬 사업이 오늘로서 그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딛는 순간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염수 리튬 프로젝트는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극재의 원료가 되는 리튬을 안정적으로 대량 확보하게 됨으로써,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 전체가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착공으로 포스코그룹이 생산하게 되는 수산화리튬 연산 2만 5000톤은 전기차 약 6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생산량을 최대 10만톤까지 확대할 경우 전기차 약 240만대에 사용 가능하다.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를 중심으로 포스코아르헨티나, 포스코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등 그룹 차원의 염수, 광석,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리튬 생산기준 글로벌 톱 3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난 14일에는 전고체배터리 소재인 고체전해질 생산기술을 보유한 ㈜정관과 합작한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을 통해 고체전해질 생산라인도 착공하며 차세대 전고체배터리 영역까지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022-03-24 14:43:5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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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회장, "현대重그룹 독보적 기술로 새로운 50년 준비하자"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이 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동집약적인 조선업을 기술중심의 산업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다. 권오갑 회장은 24일 임직원에게 보낸 인사말에서 "오늘은 우리 그룹의 모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창립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이라며 "오늘이 있기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고 '50년 국민기업'으로 이끌어 주신 많은 선배, 동료, 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50년은 도전의 역사였다고 평가하며 새로운 50년을 철저히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권 회장은 "새로운 50년의 출발선에 서 있는 지금, '새로움(新)'과 '변화(變化)'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하고 싶다"며 "이미 많은 곳에서 변화가 있었지만, '하던대로'의 습관이 여전히 곳곳에 남아 있고 '변화의 불편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상도 자주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중공업은 50년전 정주영 창업자님의 창업정신에서 시작됐다"며 "1972년, 당시 만 57세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조선소를 짓겠다고 생각하신 '창조적 예지'가 지금의 현대중공업그룹을 만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창조적 예지야말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결론을 얻고, 강력하게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난관을 극복하고 생존해 나갈 수 있는 핵심 요소는 '기술개발'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권 회장은 "아무도 갖지 않는 독보적인 기술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지속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오는 11월 시작되는 '판교 GRC 시대'는 우리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우리의 기술개발 전략들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그룹의 주역이 될 MZ세대들이 자유롭게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자율운항 시스템, 탈탄소 미래형 선박, 친환경 바이오 연료, 스마트 팩토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그룹의 미래를 현실화 시켜 나갈 것"이라며 "혁신적 사고와 창의적 활동으로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03-24 13:37: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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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 생태계 구축 위해 평택시에 수소트럭 850대 공급

현대차 2021년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가 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들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기반으로 한 수소 시범도시 건립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를 수소 경제 선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는 24일 평택시 시립운동장(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 SK E&S, 한국가스기술공사,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현대차 정원대 국내지원사업부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경기도 엄진섭 환경국장, 평택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홍선의 시의장, SK E&S 추형욱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 현대글로비스 김현중 물류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30년까지 평택시에 수소트럭과 버스 총 850대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담았다. 정부와 지자체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조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비롯 수소 상용차 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실증 사업 등을 돕는다. 현대차는 평택항, 지제역, 고덕신도시 등 주요 교통 거점에서 활용할 수소트럭과 버스를 개발해 공급한다. 또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을 활용, 수소 카캐리어를 개발하고 실도로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 시범 운행은 평택항과 현대차·기아 생산공장 일대에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차량 성능, 편의성, 경제성 등을 검증한다. SK E&S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주요 교통 거점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평택시에 선제적으로 수소 상용차를 확대 보급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다양한 부문과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소차를 공급함으로써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24 13:35: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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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페이스리프트 국내 출시

포르쉐 마칸S /포르쉐 포르쉐 마칸이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포르쉐코리아는 24일 국내에 마칸 페이스리프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칸S와 마칸GTS 2종이다. 가격은 각각 9560만원, 1억1450만원이다. 변속기는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사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도 장착된다. 서스펜션도 새로워져 편안함과 역동성을 균형있게 유지하도록 했다.섀시도 최적화해 더 정확한 노면 피드백을 이끌어낸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도 휠 감쇠력을 능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조절한다. 마칸S는 콤팩트 SUV 진가를 보여준다. 2.9L V6 바이터보 엔진에 출력을 26마력 높여 최고출력 380마력을 낸다. 마칸GTS는 2.9L V6 바이터보 엔진으로 69마력 강한 449마력을 출력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더하면 시속 100km까지 4.3초면 가속한다. 특히 마칸 GTS는 차체를 10mm 낮춘 기본 사양 스포츠 에어서스펜션으로 더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인테리어도 새로워졌다.센터페시아 터치 버튼을 햅틱 터치반응으로 바꾸고, 셀렉터 레버도 더 짧게해 컨트롤 모듈 중앙에 장착했다.옵션으로 새로운 스티칭 디자인과 컬러포인트도 추가할 수 있다. 911에 장착된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휠도 적용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3:35: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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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에 ESG 경영 지원 교육 실시…'협력사 발전이 삼성전자 경쟁력'

삼성전자는 협력사에 화학물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화학 물질을 다루는 협력사에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480여개 협력사에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중요성을 협력사에도 알리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규제 강화로 유해물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도 관련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제품 화학물질 규제 강화 동향 ▲환경을 고려한 제품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과 주요 가이드라인 ▲제품별 주요 이슈 등을 설명했다. 친환경 제품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국내 456개 협력사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해외 협력사로도 대상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약 2200개 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준비 중이다. 교육에 참석한 휴대폰 충전기 제조업체 '하엠'의 김용한 부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를 모니터링 하기에는 인력도 부족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데 삼성전자에서 교육을 해주니 매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전 부품업체 '동아전자'의 민승희 주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물질 규제와 인증 제도에 대해 알게 돼 생활용품 구매 시에도 환경인증 여부를 확인하게 됐고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협력사도 자체적으로 제품 유해화학물질 저감 활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ESG 경영 동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그 밖에도 협력사 현장을 방문해 화학물질 관리 체계와 제품 관리 방법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자체적으로 화학물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전담조직인 상생협력센터를 통해 상생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3:35: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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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7년간 벤처투자받은 기업 총 가치는 '276조'

중기부 5556개사 대상 현황 분석…1000억 이상 기업 435곳 최근 7년간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가치가 27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1000억원 이상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은 435개에 달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7226개사 중 기업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555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가치 현황을 분석해 24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총 기업가치는 276조230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회수된 기업 등을 제외하고 투자를 유지 중인 비상장기업 4453개사의 기업가치는 173조9658억원이었다. 투자를 유지 중인 비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약 174조원은 코스닥 상장기업 전체 시총 446조2970억원의 39% 수준이다. 이는 코스닥 시총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시총 12조4000억원)보다 14배 큰 규모다. 또 코스피 시총 1위인 삼성전자(시총 467조4000억원) 다음으로 높고, 2위인 SK하이닉스(시총 95조4000억원)보다 1.8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5556개사가 투자 당시 평가받은 기업가치를 규모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은 435개사(7.8%), 1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 기업은 2532개사(45.6%), 100억원 미만 기업은 2589개사(46.6%)로 각각 나타났다.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의 평균 기업가치는 해마다 300억~400억원 내외 수준을 유지하다 지난해에는 전년보다 384억원 더 큰 807억원으로 나타나 2배 가까이(90.8%) 증가했다. 지난해 벤처투자 금액이 역대 최대를 달성하면서, 벤처투자 시장에 자금이 풍부해져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들의 기업가치도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분석에선 창업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원을 달성하기까지는 평균 9년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중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기업은 전년 대비 116개사 증가한 435개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상장하거나 원금 회수된 기업, 대기업집단(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포함된 기업 등을 제외한 투자를 유지 중인 기업은 255개사였다. 이들 중 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12개사를 제외한 기업 243개사는 후속투자를 통해 유니콘기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곳들이다. 또 투자 당시 기업가치를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은 기업은 23개사로 전년 11개사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중기부 박용순 벤처혁신정책관은 "기업가치 분석은 상장시장과 달리 정보가 제한적인 비상장기업들의 가치를 파악함으로써 혁신 벤처·스타트업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간접적으로 가늠해 보고, 업종 간 비교를 통해 미래에 부각될 산업을 확인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유니콘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 기업이 200개가 넘게 있는 만큼 이들 기업이 유니콘이 되어 선도형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벤처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2-03-24 13:2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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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기보·신보, 中企 특례보증 지원

간담회 갖고 상호 협력해 지원방안 마련키로 (왼쪽부터)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신보, 기보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로나19와 산불피해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종호 기보 이사장, 윤대희 신보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산불 등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특례보증 지원 ▲비대면 방식 활성화를 통한 보증지원 간소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협력방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기문 회장은 "보증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년 중소기업 수출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최근 금리 인상 기조, 원자재가 급등 등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3개 기관이 힘을 모아 중소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호 이사장은 "2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최근의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더욱 큰 위기에 빠져 있다"며 "기보·중기중앙회·신보가 협력해 원활한 보증공급과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현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24 13:1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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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예약은 '쑥↑' 항공업계 회복은 일러…"유류비 절감 차원 지원 절실"

해외입국 7일 의무격리 해제와 오미크론 정점 기대로 여행예약률 상승 항공업계, 고유가에 지원 정책 절실 인천국제공항/ 뉴시스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에 다다를 거라는 기대로 해외항공권 예약이 급격히 늘고 있다. 하지만 항공사들은 항공업계 회복이 단시간에 되려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고 유류비도 부담도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격리 면제 발표 후 지난 일주일간 해외항공권 예약 추이를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전체 해외항공권 예약이 234% 상승한 것으로 집계했다. 여행객들의 주요 노선으로 꼽히는 ▲대양주 285% ▲유럽 248% ▲동남아 243% ▲미주 239% 순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억눌려 있던 보복여행 심리가 시작되고 오미크론이 실제로 정점에 달한 뒤 확산세가 꺾인다면 예약율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그러나 유가 폭등으로 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는 다음 달 또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악화된 고유가 기조가 좀처럼 풀릴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음 달 대한항공은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번 달 보다 4단계 올린 14단계로 결정해 거듭 최고치를 경신했다. 편도 기준 최소 2만8600원에서 최대 21만1900원에 달한다. 최소 1만8000원에서 최대 13만8200원이었던 이번 달과 비교해 봐도 최소 부과 금액은 58.8%, 최대 부과 금액은 53.3%까지 올라 약 3배 상승한 셈이다. 항공업계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업계는 올해 전망을 낙관하지 못하고 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도 23일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화물 사업의 경우 호조세가 예상되지만 여객 수요의 회복과 함께 단기간에 악화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 환율, 금리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항공사의 원가를 구성하는 주요 지표가 동시에 악화되는 의미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LCC 관계자는 "여객 수요가 가시적으로 늘더라도 지금까지 쌓여왔던 손실을 극복하고 조속한 항공업계 정상화를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항공업계는 지금의 고 유가는 유류할증료를 올리는 수준에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공항 시설 사용료 감면이라든지, 이착륙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 등이 취해졌으면 한다"는 바람도 내비쳤다.

2022-03-24 12:32:1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