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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6기 수료식, 누적 2770명 취업 성공…삼성 SW 육성 노력 결실

SSAFY 수업 모습 /삼성 삼성이 청년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벌써 6기까지 배출했다. 3000명 가까운 인재들이 새로운 삶을 찾게 됐다. 삼성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6기 수료식을 열었다. SSAFY는 2018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방안' 일환으로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돕고 있다. 수료식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 박학규 사장뿐 아니라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과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등이 참가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컴투스 송재준 대표와 쏘카 유석문 CTO도 영상을 통해 SSAFY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SSAFY는 6기까지 3678명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중 75%인 2770명을 취업시키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 중 35%인 965명이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라 의미를 더했다. 수료생들이 취업한 기업도 삼성전자뿐 아니라 카카오와 네이버 등 인기 IT 업체, KB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등 금융권 등 다양했다. 120여개 기업이 SSAFY 수료생 채용 우대 정책도 펼치고 있다. SSAFY 동문회도 결성됐다. 소규모로 운영되던 수료생 커뮤니티가 지난 9일 서울캠퍼스에서 동문회로 발대식을 열며 새로 출범한 것. 수료생들은 이를 통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가며 역량을 키우고 커리어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멘토 활동을 통해 노하우 전수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SSAFY는 연 2회 모집하며, 올 1월에는 7기 1150명이 입과해 교육을 받고 있다. 규모를 꾸준히 늘려 올해부터 연간 2300명이 교육을 받게 된다. 삼성 직원들도 90여명이 멘토단으로 참가하고 있다. 교육생은 1년간 총 1600시간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고, 매달 100만원 지원금도 지급된다.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채용 지원도 제공 중이다. 한편 삼성은 SW 인재 양성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SW에 재능을 가진 대학생 발굴·육성을 위한 'SW 멤버십' ▲대졸 신입 채용시 'SW직군' 신설 ▲인문계 출신 SW 인재 육성과 채용을 위한 'SCSA'를 운영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5: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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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R&D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매출 12조 목표"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연구원들이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며 미래 비즈니스 선점 준비에 나선다.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올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속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2026년까지 친환경사업 매출 2조, 신사업 매출 2조를 포함한 총 매출 12조 달성을 목표로 수립하며 그룹의 청사진을 그렸다. 이를 위해 각 계열사는 R&D를 기반으로 환경친화적 고부가가치 제품을 발굴하고 관련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내연기관 축소 등 메가트렌드에 적극 발맞춰 나갈 방침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R&D를 바탕으로 미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키우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내연기관은 축소하고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는 적극 대응 금호석유화학은 내연기관 축소 트렌드에 따라 친환경 모빌리티와 관련된 사업 포트폴리오에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기차 리튬이온배터리(LIB)에 첨가제로 사용되는 CNT(탄소나노튜브)가 대표적이다. 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도전재로 사용되는 CNT는 기존의 카본 블랙 소재보다 전도도가 높아 에너지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역시 전기차, 수소차 보급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P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가볍고 내충격성, 내열성 등이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전기차 부품용 EP 제품을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 활동에 집중한다. 금호폴리켐 역시 고기능성합성고무 EPDM과 열가소성 수지(TPE)의 일종인 TPV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친환경차 소재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금호폴리켐은 친환경차 시장에서 차량 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고성능 EPDM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관련 고부가가치 EPDM 연구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어 자동차 호스 등에 사용되는 TPV 제품군도 물성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시켜 향후 친환경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사업에 친환경 더한다"…친환경 고무 사업 확대 금호석유화학은 친환경 사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구상을 발표한 바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바이오실리카 '를 적용한 친환경 고무 복합체 제조 사업이다. 기존의 규사(硅砂) 기반의 실리카 대비 쌀겨에서 추출한 실리카, 즉 바이오실리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어 친환경 공법으로 분류된다. 금호석유화학은 고기능성 타이어용 합성고무인 SSBR에 '바이오실리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및 품질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향후 바이오 실리카 SSBR을 국내외 주요 타이어, 신발 제조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재활용 스타이렌(RSM)을 SSBR에 적용한 Eco-SSBR도 친환경 사업의 일환이다. RSM은 폐플라스틱(폐PS)을 열분해 처리하여 추출한 친환경 원료로, 이를 타이어의 내마모성과 연비 성능을 향상시킨 합성고무 SSBR에 적용하면 성능뿐 아니라 친환경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바이오 실리카 적용 SSBR과 Eco-SSBR를 통해 타이어 시장에서 친환경 원료에 대한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이 외에도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에 친환경 제품과 관련된 기회 요인을 모색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무용제/수용성 등 친환경 에폭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에폭시는 용제가 쓰이는 일반 에폭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기화합물(VOCs) 배출이 적어 점차 조선, 자동차,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금호피앤비화학은 페놀유도체의 제품 다각화를 위하여 BPF(비스페놀 F) 및 BPF 에폭시를 자체 개발하여 향후 사업화할 계획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폴리우레탄의 핵심 원료 MDI(MethyleneDiphenyl Diisocyanate)의 물성, 품질 개선과 함께 공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와 부산물을 염소 등의 원재료로 재생시켜 공정에 재투입시키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 기술로 금호미쓰이화학은 향후 폐수와 부산물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원료를 자체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금호미쓰이화학은 2023년까지 증설이 예정되어있는 20만톤 규모의 MDI 생산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함께 도입하면서 2024년부터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제품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22-06-15 14:51:5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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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SK릴레이 헌혈캠페인' 동참

SK이노베이션 직원이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14일 SK이노베이션은 혈액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참여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에도 SK E&S 등 SK그룹 관계사 구성원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매년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로 ABO 혈액형을 발견한 카를 란트슈타이너 박사의 생일을 기념하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됐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수혈학회가 지정한 날이다. 특히, 올해는 혈액관리법이 개정되며 국가기념일로 격상된 첫해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헌혈에 동참하려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의 발길이 오전부터 계속해서 이어졌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혈액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선뜻 팔을 걷어 부치고 따뜻한 마음을 직접 실천으로 옮기며 혈액수급난 해결에 힘을 보탰다. 한편, SK그룹은 이러한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21년 12월, 헌혈 캠페인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SK 구성원 외에도 가족, 협력사, 사회적기업,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대규모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월부터 본사 및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을 중심으로 실행해오던 헌혈 캠페인을 모든 지역사업장으로 확대해 전사 차원에서 동참하고 있다. 지난 1월 13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및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omplex)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전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이 이어졌으며, 인천/충남 서산/충북 증평 등 全 사업장 구성원들도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기후 변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확산, 사회양극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더욱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회구조를 인지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회사는 물론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노숙자·독거노인을 위한 '한끼나눔 온택트 프로그램', 혈액부족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온택트 프로그램'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2-06-15 14:31:3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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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국내외 금융권서 10억달러 자금 조달…성장 가능성 호평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8.5세대 OLED 공장 전경/LG전자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권에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LG디스플레이는 한국 공적 수출 신용기관과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10억달러 규모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티은행(Citi Bank), 스페인 카이샤은행(Caixa Bank) 등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경쟁력 있는 금리로 장기 조달할 수 있다. 나아가 한국수출입은행은 보증 뿐 아니라 직접 대출에도 참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금융시장의 금리인상 기조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이번 자금 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 했다는 데에 기술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소형 OLED 경쟁력을 높여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경기도 파주 사업장(패널) 및 베트남 사업장(모듈)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조달되는 자금은 당시 결정되었던 투자 가운데 베트남 사업장의 OLED 모듈 라인 증설과 기반 시설 구축 등에 투입 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20: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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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국내에도 배터리 전동화 모델 UX 300e…NX 2세대도 PHEV로

렉서스가 국내에도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했다. 렉서스코리아는 15일 NX 450h+와 NX350h, UX300e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 일환으로, 국내에는 처음 출시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완전 전기차(BEV)다. 이미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98%에 달하는 상황, PHEV와 BEV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힌다는 복안이다. 2세대 NX는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새로운 GA-K 플랫폼으로 더 가볍고 강하면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E-Four 시스템으로 안정성도 강화했다. 2.5L 4기통 엔진에 PHEV 모델은 전기모터를 추가해 최고출력 307마력을 낼 수 있다.EV모드만으로 56km를 달릴 수 있어 국내 하루 평균 주행 거리인 40km를 상회했다. 특히 NX 450h+는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렉서스 커넥트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유플러스 드라이브' 기반으로 모바일 TV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사양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후면 새로운 레터링 로고도 특별한 부분이다.그 밖에 U자형 패턴의 스핀들 그릴과 실내 조명 '멀티 앰비언트 일루미네이션'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도 더했다. UX300e는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로,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그대로 BEV에 녹여냈다. GA-C 플랫폼에 쇼크업쇼바와 프론트 서스펜션 기어박스 추가 브레이스 등으로 특별한 가속감과 승차감을 구현했고, 하이브리드보다 41L나 넓은 305L 트렁크 공간도 갖췄다. 소음도 최소화했다. 주행거리는 최대 233km다. 가격은 NX 350h가 6500만~7440만원, NX 450h+가 7100만~7800만원, UX300e가 5490만원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신형 NX와 UX 300e 동시 출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개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면서 탄소중립에도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전략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라며, "고객 여러분의 상황과 환경에 따른 가장 현실적이며 적합한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15 14:2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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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J대한통운과 물류로봇 개발 협약…클로이 캐리봇 출격

LG전자 클로이 캐리봇 /LG전자 LG전자가 로봇 기술을 물류 산업으로 확대한다. LG전자는 15일 경기도 동탄에 있는 CJ대한통운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물류 로봇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는 MOU를 통해 CJ대한통운과 ▲다양한 물류 거점별 최적화된 로봇 운영 프로세스 구축 ▲주문받은 상품을 찾아 분류하는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 공동개발 및 고도화 협력 ▲CJ대한통운 물류센터 내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이르면 내달 CJ대한통운의 대형 물류거점인 메가허브 곤지암에 LG 클로이 캐리봇(CLOi CarryBot)과 물류센터 내 시설 연동 솔루션, 다수의 로봇 제어를 위한 관제 시스템 등 물류 로봇 솔루션 공급을 시작한다. 이후 CJ대한통운의 다른 물류 거점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국내 최다 물류 거점을 통해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쌓아온 CJ대한통운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물류 로봇 시장에서 LG전자의 솔루션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로이 캐리봇이 차세대 물류 로봇으로 활용된다. 자율주행과 초고속통신, 관제 기술력으로 수십대 이상이 동시에 움직이며 물건을 목적지로 운반하는데 특화됐다. 무인운반차(AGV)에서 스스로 경로를 찾아 이동하는 차세대 물류 로봇인 자율주행로봇(AMR)으로 진화한 형태다. 지난달 전파인증을 마치고 POC(기술 검증)를 위해 국내 대형 물류거점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발전시켜온 ▲자율주행 ▲센서 ▲AI ▲카메라 등 핵심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호텔, 병원, 식당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며 데이터와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앞으로 물류 로봇 공급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물류거점에서 최종소비자에 전달하는 라스트마일(Last mile) 배송 전반에 걸친 물류 솔루션 구축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은 "물류 로봇은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인공지능부터 5G 통신까지 아우르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요구한다"며 "LG전자는 다양한 공간에서 로봇을 운영하며 쌓아온 기술 역량을 토대로 솔루션 기반의 로봇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20: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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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강국' 네덜란드 총리 만난 이재용…'글로벌 네트워크'로 반도체 위기 극복 실마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과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를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반도체 초격차 사수 작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마르크 뤼터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 부회장은 뤼터 총리와 최첨단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문제 해소 등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EUV 장비 확보가 반도체 전쟁 승부처로 평가되는 상황, 유일하게 EUV 장비를 생산하는 네덜란드 ASML이 장비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 밖에도 네덜란드는 반도체 연구·개발부터 설계와 장비, 전자기기 등 완제품까지 관련 산업 생태계가 고루 발전해있는 만큼, 이 부회장과 뤼터 총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합칠 방안을 모색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뤼터 총리도 평소 ICT와 전기차, e-Health 등 혁신에 기반한 신산업에 큰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 이외의 분야에서도 삼성과 협력을 확대하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 부회장이 뤼터 총리를 만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미 2016년 9월 뤼터 총리가 방한했을 당시 직접 삼성전자 전시관 '딜라이트'를 직접 안내하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당시 이 부회장은 사업현황과 주요 제품, 핵심 기술 등을 소개했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3월 뤼터 총리와 반도체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이 부회장이 다시 한 번 뤼터 총리를 찾으면서 양국간 협력 확대도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 부회장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반도체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한 셈이다. 그 밖에도 이 부회장은 기업인 뿐 아니라 전세계 주요 정관계 리더들과 깊은 관계를 이어왔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 이전에도 트럼프와 오바마, 부시 전 대통령과 친분을 쌓았고,사우디아라비아 빈 살만 왕세자와 UAE 반 자이드 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 등도 이 부회장의 주요 네트워크로 잘 알려져있다. 외교계에서도 이 부회장 네트워크를 '국가적 외교 자산'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5 14:18:0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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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특허전략개발원과 중소벤처기업 성장 추가 지원

업무협약 맺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등도 힘쓰기로 (왼쪽부터)한국특허전략개발원 박기연 그룹장, 배중호 팀장, 한상규 특허사업확산본부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우영환 기업지원본부장, 이용수 서울북부지부장, 허진석 서울북부지부 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손잡고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진공은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본관에서 특허전략개발원과 유망 중소벤처기업 성장 촉진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 서울북부지부에서 서울시 4대 미래성장산업(디지털문화콘텐츠, 바이오, 패션·스마트섬유, 지능형ICT) 집중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 혁신성장 level-up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뤄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중소벤처기업 통합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중소벤처기업 미래성장성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 경영역량(ESG) 강화 및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중진공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정책자금·마케팅·연수·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특허전략개발원은 중소벤처기업 기술 성장을 위한 기술이전,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 및 IP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진공 우영환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미래성장산업 분야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06-15 13:28:0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