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산업계 원자재 가격 금리 인상 '비상'…대책 마련 분주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산업계가 원자재 가격 급등과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악재 극복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주요 원자재 가격 폭등, 금리 인상 등으로 국내외 경영 환경이 급변하자 기업들이 위기관리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거나 세분화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일부 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인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전망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종합 리스크 관리 전담 조직인 'BRM(사업위기관리)를 신설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불거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문별로 운영하던 리스크 관리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SK하이닉스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사내 TF를 구성해 공급망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차는 통합리스크관리 '업무협의팀(Cross functional team·CFT)'을 지난 4월 신설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흐름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이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의 직속 조직으로 외국계 컨설팅회사 출신인 김태언 제네시스 글로벌기획실장이 이끌고 있다. LG그룹은 그룹 위기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지주사와 주요 계열사에 전사 위기관리 총괄 운영책임자인 CRO(Chief Risk Officer)를 선임하고 위기관리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서강현 현대차 재경본부장(부사장)은 "니켈, 리튬, 코발트, 희토류 등 주요 원자재들이 공급 불안정으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러시아 사태 이후 공급 우려로 인한 추가 인상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추가적인 가격변동을 대비해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주요 원자재에 대해 전략적인 대응을 위해 전담 관리조직을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들의 이같은 노력에도 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제품을 팔수록 부담은 증가해 산업계의 부담은 심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의 98%는 올해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상의가 제조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기업영향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75.6%가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품 생산단가가 크게 증가했다'고 답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올해 들어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의 에너지를 비롯해 철강, 광물, 곡물 등 거의 모든 산업 부문에서 원자재 조달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최근의 원자재 가격 인상은 기업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 기업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도체의 경우 실리곤 웨이퍼나 식각용 고순도 가스, 공정에 필수적인 크립톤, 팔라듐 등의 비용 상승은 전년보다 3배 가량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반도체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PC, 가전 등의 제조 원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평소보다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고 환율이 상승했지만, 제품 가격을 올릴 계획은 일단 없다"며 "원가 절감과 프리미엄 비중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만 철강업계과 석유화학업계는 최근 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찾으며 한 숨 돌리게 됐다. 국내 철강업계는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내림세에 접으들면서 철강 제품 가격 조정에 나서고 있다. 주요 철강사들은 철강제품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한다고 잇달아 발표하면서 자동차, 전자, 조선업계의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 포스코는 이달 유통향 열연강판·후판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지난달보다 톤당 5만원 가량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가 올해 들어 앞선 달보다 철강 제품 가격을 내린 건 처음이다. 현대제철도 이달 열연강판·후판 가격 동결과 철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주요 핵심 원자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급격히 상승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마저 상승하고 있어 이중고를 겪었다"며 "최근 안정세를 찾으며 부담은 줄었지만 코로나19 통제가 끝난 중국의 상황에 따라 가격 변동이 예상되는 만큼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석유화학기업들은 나프타,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하락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석화업계도 금리인상이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그보다는 원자재가 상승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산업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석유화학업계 관계자는 "모든 산업계 그렇겠지만 금리가 올라가면 금리가 낮을 때보다 자금 융통이 자유롭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석화업계는 금리상승 여파 보다는 고유가 지속이나 중국 봉쇄 같은 대외적 요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다만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인프라 투자 확대에는 주춤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리인상은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플라스틱 제품 수요하락 가능성도 있다. 재계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수준으로 경제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 글로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주력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022-06-16 15:54:2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르포] 근무 중에 티익스프레스 탔다…메타 에버랜드 론칭

메타 에버랜드에서 티익스프레스를 타는 모습. 근무 중 잠시 쉬는 시간, 잠시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티익스프레스를 타고 물총을 쏘며 뛰어 다니다 보니 스트레스도 조금은 해소됐다. 진짜로 다녀온 것은 아니다. 메타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16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공개하는 가상의 에버랜드다. 에버랜드는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에버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 에버랜드를 준비했다. 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정식 개장에 앞서 임시로 공개 행사를 열었다. 로블록스에 접속해 에버랜드에 가는 버스를 타니 장미 정원으로 이동했다. 에버랜드의 자랑, 봄꽃들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포시즌스 가든도 그대로 구현됐다. 대형 스크린도 마찬가지. 이날 공개 행사에서는 최근 열렸던 갤럭시 비스포크 팬파티를 기념하는 이미지가 출력되고 있었다. 현재 구현된 어트랙션은 3가지다. 티익스프레스와 열차, 회전목마 등이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다른 어트랙션도 추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실제로는 한참을 기다려야 하지만, 메타 에버랜드는 대기줄만 지나면 어트랙션을 탑승할 수 있다. 승강장에 기차가 멈춰선 후 가까이 다가가자 캐릭터가 자리에 앉았다. 직접 느껴볼 수는 없었지만 분위기만은 실제와 같았다. 지역별로 비치된 트램플린은 구역을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건물 위에도 여러개 비치해 뛰어다니는 시간을 최소화해준다. 다양한 액세서리도 판매한다. 에버랜드의 대표 액세서리인 머리띠를 비롯해 여러 장신구들을 게임 내 코인으로 구매해 착용할 수 있다. 로블록스 유료 쿠폰을 구입하면 큐패스로 어트랙션을 더 쉽게 타 수 있다. 메타 에버랜드 회전목마 이벤트도 이어졌다. 갑자기 경고와 함께 카니발 광장에 로봇이 나타나는 모습이 보여 바로 물총을 들고 따라갔다. 폭탄을 쏘아 제거하는 내용. 순위를 매겨 선물도 준다. 어두워진 후에는 정원에 나타난 반딧불을 잡아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 삼성카드와 함께 미션을 진행중으로, 조만간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오픈 예정이다. 아직 완벽하지는 못했다. 오류가 나거나 캐릭터가 건물 사이에 끼는 일도 있었다. 에버랜드는 일단 개장 후 문제를 지속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5:36:43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KG스틸, 국내 최초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 개발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KG스틸의 바이오코트플러스/KG스틸 제공 KG스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바이러스 용융아연도금강판 개발에 성공했다. KG스틸은 세균과 곰팡이를 차단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갖춘 용융아연도금강판 '바이오코트플러스(BioCOT+)'를 개발해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속 부식은 물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까지 갖춘 제품을 국내 최초로 양산하는 것이라고 KG스틸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바이오코트플러스는 2019년 판매를 시작한 항균도금강판(제품명 바이오코트)에 항바이러스 성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한국표준시험연구원(KSTR)의 항바이러스 성능 유효성 시험에서 99.6%의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KG스틸은 물류센터의 공기순환장치를 비롯해 무균제약시설, 김치·만두 등 식품 제조공장,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서 바이오코트플러스의 수요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KG스틸 관계자는 "생명과 안전에 관한 산업계의 요구 사항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바이오코트플러스와 같은 고기능성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비말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는 기능이 필요한 공간에 우선 적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2-06-16 14:48:01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주시보 포스코인터 사장, 호주 세넥스 에너지 방문…2025년까지 호주 가스전 생산 3배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4월 인수한 호주 세넥스에너지를 기반으로 가스전 사업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 등 두 마리 토끼잡기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시보 사장이 지난 14일~15일(한국시간) 인수 후 처음으로 세넥스에너지를 방문해 천연가스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주 사장은 또 파트너사인 핸콕에너지 경영진과 함께 가스전 생산확대방안과 에너지 전환사업 추진 등도 논의했다. 이들은 이번 협의를 통해 세넥스에너지에서 운영하는 2개의 가스전으로부터 생산·판매하는 물량을 2025년까지 현재의 3배 수준으로 확대하기 위한 최적의 개발 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기로 했다. 또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손잡고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면 향후 그린수소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등 시장다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천연가스를 활용한 요소비료 생산공장 설립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암모니아 생산프로젝트 등 세넥스에너지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에너지사업 영역 확장 및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도 함께 하기로 했다. 회사는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호주 내 천연가스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사업 확장 노력이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시보 사장은 "세넥스에너지는 포스코그룹 미래 에너지 전략의 교두보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는 바 밸류체인 확장과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핸콕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 천연가스와 에너지전환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자원개발 성공사례인 미얀마 가스전 탐사, 개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 지형을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 말레이시아 해상 PM-524 광구에서 탐사를 시작했고, 인도네시아 해상광구에서 추가 탐사권 확보를 추진하는 등 E&P(Exploration & Production) 역량을 갖춘 글로벌 에너지사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2022-06-16 14:47: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김홍영 기아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 기아는 대전 세종지점 김홍영 영업부장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 16일 기아에 따르면 '그랜드 마스터'는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영업직 직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김 영업부장은 20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됐다. 이번에 새롭게 '그랜드 마스터'에 등극한 김홍영 영업부장은 1994년 일반직으로 입사해 1999년 영업직으로 전직한 이후 연평균 170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하며 올해 4000대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영업부장은 "고객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 입장에서 상담을 하며 효율적인 영업을 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영업직 전직 이후 끊임없이 도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그랜드 마스터라는 영광스러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기아는 상패를 수여하고 포상으로 대형 세단 K9을 전달했다. 한편 기아는 누계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간 판매 우수 직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기아 스타 어워즈'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2-06-16 14:47:57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車업계,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전환 규제 개선 필요…"법 개정 대응할 시간 확보해줘야"

기아 전용 전기차 'EV6' 생산라인 국내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체제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기술과 관련된 법 개정 과정에서 유연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동차와 관련해 정책 당국의 법규 제·개선시 업계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 줄것을 요구했다. 정만기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회장은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자동차 관련 규제 개선' 세미나에서 "자동차 부품은 일반적으로 개발에서 양산까지 3년 이상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정책 당국이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업종은 규제 관련 정부 부처가 많아 여러 규제가 동시에 시행될 경우 내용이 중복되거나 상충될 수 있다"며 "연구개발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와 국회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규제의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원 KAMA 본부장은 "무분별한 규제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회 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제·개정 법안을 논의하기 전 단계에 규제 중복성 및 위임규제 범위의 적정성, 다른 산업(위원회) 업무의 영향 등을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전 조율·검증·평가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어 "법률에서 위임된 규제 범위를 광의적으로 해석하기보다는 협의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면서 "특히 제조물은 제조하는 과정에서 생산자의 단순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 과징금 부과는 고의성이 있는 건과 고의성이 없는 단순 실수를 구분하는 등 정교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노동 규제에 따른 시장경쟁력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래차 전환과 규제 개선'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선 김강식 한국항공대 경영학부 교수는 "자동차 산업은 낮은 노동생산성, 높은 인건비, 낮은 노동유연성, 대립적 노사관계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현행 노동규제·제도는 노동력이 기존 내연기관 대비 62% 감소되는 전기차 생산에 있어서 결정적인 장애요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국내 법규가 지나치게 경직적이라며 노동시장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연성이 시급하다고 부연했다.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저공해차 보급목표제도'가 '벌'을 주는 제도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자동차 제작·판매사가 내연기관차 중 일부를 의무적으로 수소·전기차로 대체해 판매토록 강제하고, 의무 위반 시 일종의 '페널티'를 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정부는 저공해차 보급목표를 2021년 18%에서 2022년 20%로, 무공해차는 2021년 10%에서 2022년 12%로 상향조정했다.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작사 입장에서는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저공해자동차 보급 기여금'이라는 사실상 '벌금'을 부담하게 되며 구매자 입장에서는 의무 판매 비중만큼 내연기관차를 선택할 여지가 줄어 소비자 선택권 제약이라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용수 건국대 교수는 "시장 실패 영역이 아닌 집단이기주의와 경제민주화 명분의 과도한 진입 규제를 과감하게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과도한 진입규제로 작용하는 것이 문제"라면서 "최근 자동차판매업 사례를 보면 중소기업 적합업종, 생계형 적합업종, 사업조정 제도가 거의 같은 목적으로 중복해서 활용될 수 있고 그 결과 과도한 진입규제를 형성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2022-06-16 14:47:5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부산국제모터쇼, 4년만에 개최…현대차 월드프리미어 차량 공개 예정

지난 '2018 부산모터쇼' 전시장 모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한차례 취소됐던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에 개최된다. 부산국제모터쇼사무국은 오는 7월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15~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 10회 부산국제모터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국제모터쇼는 2년마다 개최하지만, 지난 2020년 행사는 코로나19로 취소 된 바 있다.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를 확정했다. 현대차는 월드프리미어 차량을 공개할 예정이며, 기아도 콘셉트카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SK텔레콤에서는 UAM(Urban Air Mobility)을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인다. 영남권 타이어 업체인 넥센타이어도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슈퍼카와 클래식카 등 다양한 이색 차량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올해의 자동차' 시상식을 처음으로 개최해, 참가브랜드 외에도 각 브랜드 사에서 경쟁할 만한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과 제2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 브랜드의 신차 시승 행사 ▲극소형 전기차(마이크로레이서) 시승 ▲오프로드 차량 및 짐카나(장애물 회피 코스) 체험 ▲3륜 오토바이 체험 ▲자동차 e스포츠 대회 등이 열린다. 제2전시장에서는 오토매뉴팩(자동차 소재 부품 장비 및 용품 서비스전)과 퍼스널 모빌리티 행사와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2022부산모터쇼 입장권은 오는 17일부터 벡스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야놀자,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경우 주중·주말 요금에 따라 1000원~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2-06-16 13:36:0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일렉트로룩스, 빠르고 강력한 스팀다리미 '리파인 600' 2종 출시

일렉트로룩스가 스팀다리미를 새로 내놓는다. 일렉트로룩스는 16일 리파인 600 2종을 출시했다. 리파인 600은 빠른 속도가 장점이다. 예열 시간이 30초로, 175개 스팀홀에서 스팀을 분사해 옷감 주름을 제거할 수 있다. 2400~2500W로 분당 160~200g 스팀을 뿜어낸다. 글리씨움 열판은 스팀을 고르게 분사해 옷감 손상을 최소화한다.4~5단계 스팀 조절 기능으로 옷감 재질에 따라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안전성도 높였다. 모션센서를 통해 3단계 자동 전원 차단을 하며, 열판 온도가 40도 이상이 되면 빨간색 램프를 자동으로 작동한다. 석회질 방기와 자가 세척 기능도 있다. 일렉트로룩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9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보풀제거기도 특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소비자 가격은 6만4900원에서 6만9900원이다. 일렉트로룩스코리아 박민정 이사는 "신제품 '리파인 600'은 30초 스피드 예열과 초강력 스팀으로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라며, "빠르고 확실한 주름 제거 효과는 물론 안전을 위한 기술력까지 갖춘 일렉트로룩스 스팀다리미로 보다 더 편리한 삶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3:32:3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토요타·렉서스, 제주에도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렉서스 제주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토요타·렉서스가 제주도에도 거점을 마련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6일 토요타·렉서스 제주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제주전시장은 제주국제공항에 인접한 곳에 마련됐으며, 연면적 997㎡, 지상 3층 규모로 월 차량정비 350대를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을 겸비했다.1층 및 2층 고객 라운지에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의 작품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렉서스의 전동화 헤리티지와 비전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토요타는 제주전시장에 급속충전기 2대와 완속충전기 3대 등 공용 전기 충전기도 설치했다. 국내에 출시한 첫 전기차인 UX 300e와 PHEV NX 450h+와 함께 일반 고객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토요타는 제주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주 전시장에서 시승 또는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서비스 입고 고객에게도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분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토요타?렉서스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이제 제주도민분들도 차별화된 토요타·렉서스만의 서비스를 제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3:32:0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요기요도 행복두끼 프로젝트…포토리뷰로 동참

요기요가 행복두끼에 동참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하는 행복 두끼 챌린지 시즌 3에 요기요도 힘을 보탠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두끼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0년 시작해 42만개 도시락을 전달했다. 요기요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이번 챌린지에 힘을 보탠다. 요기요 앱에서 필수 해시태그 #행복두끼챌린지, #요기요, #행복얼라이언스 와 함께 음식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챌린지에 참여한 고객수만큼 행복도시락을 적립하는 방식. 적립된 도시락은 충북 충주시, 제주 서귀포시, 경북 상주시, 전북 정읍시 등 전국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요기요는 '행복두끼 챌린지'가 처음 시작된 2020년부터 요기요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챌린지 참여 유도 홍보 등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오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챌린지'의 시작부터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결식우려아동들에게 큰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 요기요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멤버사와 함께 협력해 많은 결식우려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16 13:32:0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