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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암대와 LG틔운 확대 공동 연구

LG전자는 연암대와'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LG전자 LG전자가 연암대학교와 LG 틔운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LG전자는 20일 연암대와'식물생활가전 산학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다양한 LG틔운 씨앗 키트를 개발하고 식물별 최적의 생장 환경을 찾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식물을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빅데이터로 분석, 최적의 환경을 찾아 제품을 반영할 예정이다. 연암대학교는 스마트 농업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인공 광원을 이용한 최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식물을 키우고 전문 연구 인력이 실험 전반을 모니터링해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도 찾아낼 계획이다. LG전자는 조명의 밝기와 시간, 온도, 습도, 급수 주기 등을 데이터화한 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식물마다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찾는다. 이 과정을 통해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사용하는 고객이 보다 다양한 식물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규 씨앗 키트도 꾸준히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LG 틔운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으로, 발아부터 성장하는 모든 과정을 즐길 수 있다. ▲청치마상추, 쌈추, 로메인 등 엽채류 12종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비올라 등 화훼류 5종 ▲루꼴라, 페퍼민트, 타임 등 허브류 5종까지 현재 총 22종의 틔운 씨앗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틔운 미니의 경우는 쌈추, 청치마상추, 비타민, 청경채, 메리골드, 루꼴라 등 6종을 우선 출시했다. 연암대학교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의 앞선 스마트 농업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LG 틔운이 더욱 다양한 고객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식물생활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은 "LG 프리미엄 가전의 앞선 기술력을 집약해 완성한 LG 틔운에 연암대학교와의 뛰어난 연구역량을 접목해 식물생활가전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6-20 10:00: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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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고지 의무 위반'…소송 제기 고객에 100만원씩 배상

대법원, 얼음정수기 니켈 검출 사실 고지안했다며 배상 '최종 판결' 해당 제품 3종, 2016년 단종·회수…회사측, 당시 소비자에 '사과' 코웨이 "제품 유해성 판단 아냐…안전한 제품 개발 위해 더욱 노력" 코웨이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을 놓고 대법원이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회사의 소비자에 대한 고지 의무 위반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다만 이는 과거 코웨이의 얼음정수기에서 검출됐던 중금속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판결은 아니다. 대법원의 이번 배상 판결에 따라 코웨이를 상대로 관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순차적으로 제기한 고객 500여 명은 코웨이로부터 1인당 100만원씩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A씨 등 78명이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5년 7월 자사의 얼음정수기에서 은색 금속물질이 나온다는 소비자 제보와 내부 보고를 받았다. 이후 자체 조사결과 얼음을 얼리는 증발기에서 니켈 도금이 벗겨져 냉수탱크 등의 음용수에 섞인 것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제품들은 코웨이가 제조했다 2016년 단종·회수한 얼음정수기 3종(▲CHPI/CPI-380N, CHPCI-430N, CPSI-370N)이다. 하지만 코웨이는 당시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관련 내용이 이후 한 방송사의 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문제가 불거지자 해당 얼음정수기 모델을 이용한 A씨 등은 코웨이에 대해 각각 300만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청구했다. 1심은 "니켈 성분이 안전기준치가 초과돼 함유된 물을 장기간 음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도 "A씨 등에게 증상이 실제로 발행했다는 점을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했다. 다만 "코웨이는 계약 당사자로서 해야할 고지의무를 위반한 경우에 해당해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며 회사가 A씨 등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심도 1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다. 대법원 역시 코웨이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한 손해를 배상해야한다고 결정했다. 계약을 맺은 당사자는 상대방의 권리 확보에 위험을 끼칠 수 있는 사정을 미리 고지할 의무가 있다는 게 대법원 판례다. 특히 재판부는 코웨이와 같이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자라면 소비자에 대한 고지 의무를 인정할 필요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A씨 등은 이 사건 얼음정수기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확보된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것을 기대하고 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코웨이는 니켈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A씨 등에게 고지할 의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웨이는 니켈 성분이 검출된다는 사실을 알고 정수기 내부에 플라스틱 덮개를 장착했으면서도 소비자들에게 이유를 알려주지 않았다"며 "A씨 등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실 물에 관해 선택권을 행사할 기회를 상실했다"고 덧붙였다. A씨 등 78명은 관련 내용에 대해 최초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수 차례에 걸쳐 같은 사안에 대한 소송이 잇따르면서 원고는 약 500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번에 대법원이 내린 '1인당 100만원 배상' 판결은 뒤를 이은 나머지 소송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됐다. 코웨이는 당시 문제가 불거지자 고객들에게 사과를 했고 관련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사용료 전체를 환불하는 동시에 제품도 전량 회수한 바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회사는 2016년 이후 얼음정수기의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을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로 바꾸는 등 제품 위생 강화를 통한 고객 신뢰 확보에 주력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다시한번 고객님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이를 거울삼아 안전한 제품개발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0 09:51: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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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문화예술 인재 피아니스트 임윤찬,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6월 1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베이스퍼포먼스홀에서 막을 내린 제 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제 15회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후 연이은 한국인 우승자이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이번 콩쿠르 준결선에서 리스트 12개의 초절기교 연습곡과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2번을, 최종 결선에서 마린 알솝의 지휘와 포트워스 심포니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해 1위 및 청중상과 신작 최고연주상까지 수상하였다. 그는 우승 상금 10만달러와 함께 특별상금 7500달러, 그리고 향후 3년간의 연주 기회와 음반발매 등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원을 받는 재단의 온드림 문화예술 인재로, 2020년부터 재단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클리브랜드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입상과 쇼팽 특별상 수상을 시작으로 쿠퍼 국제 콩쿠르 3위와 청중상, 2019년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 최연소 1위를 수상했고, 이후 2021 교향악축제 협연, 제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월 27일 평창군 계촌마을에서 개최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계촌 클래식 축제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1958년 제1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미국의 피아니스트 반 클라이번(1934~2013)을 기념하기 위해 1962년부터 시작된 콩쿠르다. 지난 2017년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으며, 2009년에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이 대회에서 2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중 문화예술 분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학생부터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재능과 실력이 뛰어난 문화예술 인재들을 선발하여 장학금 지원, 해외콩쿠르 참가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부터 지금까지 재단이 지원한 문화예술 장학생은 누적 2280명으로 지원금액은 약 92억원이다.

2022-06-20 09:5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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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박물관 관련 콘텐츠 中企 성장 추가지원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약…보증료 감면, 직접투자등 나서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이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박물관 관련 콘텐츠 중소기업 성장 지원에 나섰다. 기보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을 위한 상생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물관 문화예술산업을 정착시키고 박물관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창업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재단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문화산업완성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통해 ▲보증료 감면(0.2%p) ▲직접투자 ▲콘텐츠 지식재산권 보호 ▲기술신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박물관 문화예술산업 정착과 박물관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의 창업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기보는 문화예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2009년 9월 무형의 기술과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문화산업 완성보증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창의성과 기술력 중심의 기술평가를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박물관은 과거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장소에서 국민 모두가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콘텐츠산업 영위 중소기업의 창업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박물관 문화예술산업의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에 문화예술산업을 전담하는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지난해까지 1713건의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총 8947억원을 지원하는 등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2-06-20 08:22: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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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 20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6월 20일자 한줄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책사회부> ▲윤석열 정부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초중등교육 분야 주요 재원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손질하는 방안을 내놓자 교육계가 한목소리로 반발하고 있다. ▲국제 유가 인상과 공급망 차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국내 소비자물가가 뛰는 가운데, 내달 전기요금도 인상될 것으로 보여 물가 불안이 지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다만 공공요금이 최근 물가불안을 부추기지 않도록 인상폭 최소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주 노사가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엿볼 수 있는 최초 요구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윤석열 정부와 전임 정부인 문재인 정부 간 '신구권력' 갈등이 또다시 고조되고 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이재명 의원과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생) 당대표 불출마론이 당 안팎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서 "각 그룹에서 나온 의견 하나하나에 제가 반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1대 후반기 국회가 여야 간 갈등으로 원 구성이 늦어지면서, 3주째 개점휴업 상태다.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한치 양보 없이 다투면서다. 협상을 해야 할 여야도 상대방에 '압박'만 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추천 후보를 두고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의원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당이 합당 합의에 따라 국민의힘 몫으로 추천한 후보 2명을 이준석 대표가 거부했고, 안 의원은 이에 반발하면서다. 두 사람은 최고위원 후보 추천 문제와 관련, 서로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 <산업부> ▲기아의 스포티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와 '아우토빌트'의 실시한 PHEV 차량 비교 평가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중고차 시장이 기름값 고공행진 여파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디젤(경유) 차량을 중심으로 수요와 가격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개임업계를 중심으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9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2021년 국내 콘텐츠 산업의 연간 수출액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7조 4707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게임 분야는 전체 수출액의 69.5%를 차지했다. ▲윤석열 정부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수소 개발 구상을 내놓으면서 업계의 관심이 다시 '수소'에 쏠리고 있다. <유통라이프> ▲우리 기업들이 넷제로를 위한 움직임에 들어갔다. 국제사회가 2015년 파리 기후 변화 협정을 채택하고 UN 권고에 따라 2020년부터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발전하고 이행하면서 우리나라도 동참에 나섰다.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과 KFC에 이어 한국맥도날드가 매물로 나왔다. 여기에 자진 상장폐지한 맘스터치까지 하반기 M&A 시장에 나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버거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야외 활동 수요 증가와 예년보다 이른 여름 성수기가 찾아오면서 수영복 매출이 급상승 중이다. 올해 수영복 트렌드는 갑작스런 노출에 몸이 과하지 않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활동 시 편안함을 추구할 수 있는 제품들로 전망된다. ▲한미약품과 KT, 디지털팜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디지털팜 출범식을 갖고 첫 사업으로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한다. <파이낸셜 마켓부> ▲한국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이 최악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한 번에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에 나서면서다.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을 앞두고 자산운용사들의 TDF(타깃데이트펀드)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기 신도시에 대한 재건축 규제완화 등 재정비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 경기 군포시 산본 1기 신도시에서는 각 단지의 상황에 맞게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2022-06-20 06:00: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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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리더십 전기차 전성시대…일론 머스크 현대차 라이벌로 의식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로봇 스팟과 함께 입장하는 모습.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리더십으로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현대차를 라이벌로 의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19일 외신 등에 따르면 친환경 의류업체 창업자이자 테슬라 투자자로 알려진 세이워 메리트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4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게시했다. 방송화면을 캡쳐한 게시글에는 테슬라가 75.8%로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현대차가 9%의 점유율로 뒤쫓고 있고, 폴크스바겐과 포드는 각각 4.6%와 4.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는 이 트위터에 '현대차가 매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댓글을 달며 등장했다. 머스크의 댓글이 달리자 트위터 이용자들 역시 현대차에 대한 호평과 기대감을 쏟아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는 글들이 잇따랐다. 현대차는 올해 4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소매판매가준 전년대비 241% 증가를 기록했다. 현대차 아이오닉5. 현대차는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9만6000여대를 판매하면서 10% 가까이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아이오닉5와 EV6의 누적 판매량도 5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달 유럽 현지에서 ▲투싼 1만866대 ▲코나 7102대 ▲i30 5117대 등을 판매했다. 기아의 경우 ▲씨드 1만3456대 ▲스포티지 1만3235대 ▲니로 6334대 등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그룹에 대한 경계심은 일론 머스크 만이 아니다. 독일 완성차 업체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도 현대차그룹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독일 완성차 관계자는 "불과 7년여 전까지만 해도 현대차그룹의 사업 전략과 미래 투자 움직임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던게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현대차그룹의 사업 방향과 전략을 분석하는 등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아 EV6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제네바모터쇼 옥외 광고판에 '일론, 이제 당신 차례야'라는 문구와 함께 자사 전기차 사진이 포함된 거대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에 맞춰 미래 혁신 모빌리티 및 전동화 가속화를 위해 100억 달러 이상 미국에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지역에 전기차 전용 공장을 짓기로 하고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에 발맞춰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총 323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12%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2030년까지 현대차는 제네시스 포함 18종 이상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춰 2030년 연간 183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기아는 같은 기간 전기차 13종을 출시해 14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시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고 전기차 수요가 많은 만큼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가 2030년 총 84만대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6-19 17:04: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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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3년 만에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재개…시민과 문화공연으로 소통

지난 14일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공연 모습. 포스코가 오는 7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2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 With your Drama'를 개최한다. 19일 포스코에 따르면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시민에게 문화공연 향유 기회를 제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포스코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는 즐거움, 치유, 희망, 상생 등 다채로운 주제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포스코 임직원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With your Drama'로 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이룬 뮤지션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공연 무대에는 국악계 빅마마 '뮤르', 조선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서도밴드', 한국 버스킹 1세대이자 인디뮤지션 열풍을 선도한 '10CM'가 올라 2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감내해온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약 50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서울 공연의 무료 초대권은 6월 21일 이후 포스코 홈페이지의 '홍보채널' - '문화행사' - '서울'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앞서 포스코는 6월 14일 포항 포스텍 실내체육관, 18일 광양 어울림 체육관에서도 기업시민 콘서트를 개최하며 다문화·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을 초청해 포스코 임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2-06-19 14:28:2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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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수소 경쟁력 강화, '핑크'도 들어갈까?

공포될 '수소법'에서 '핑크수소'를 청정수소로 채택할지 주목 尹, '원전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경제정책 방향 발표… 원전 연계 수소 생산 가능성↑ 윤석열 정부가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수소 개발 구상을 내놓으면서 업계의 관심이 다시 '수소'에 쏠리고 있다. 수소가 전임 문재인 정부에 이어서 미래 유망 기술로 꼽히며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9일 산업계는 최근 의결·개정된 '수소법' 정식 공포를 기다리며 청정수소의 범위를 새 정부가 어디까지 허용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새 정부도 수소 경쟁력을 강화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다만 수소경제와 탈원전 정책 폐기는 관계성이 짙어 수소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정치권은 6월 초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정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수소법) 공포안이 의결한 바 있다. 개정안에는 청정수소 정의 및 인증, 청정수소 판매·사용 의무, 수소발전량 구매·공급 등 관련 정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서 언급된 청정수소는 '인증받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로, '그린수소'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때문에 산업계는 새 정부가 어느 선까지를 청정수소로 인정하고 발표할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새 수소법은 공포 6개월 후 시행하게 돼 있어 이번 주 공포 절차를 거치면 오는 12월께 시행될 예정이다. 대게 청정수소라고 하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하는 '그린수소'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수소를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서 지칭하는 수소의 색깔은 생산 방식에 따라 분류된다. 기존 화석연료로부터 수소를 추출한 ▲그레이수소,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를 개질해 만든 뒤 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로 탄소를 포집한 ▲블루수소, 기존 전력망을 이용해 물을 전기분해한 ▲옐로우수소, 원자력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이용한 ▲핑크수소 ▲퍼플수소 ▲레드수소 등이 있다. 특히 주목도가 높은 수소는 '핑크수소'다. 윤 대통령은 전 정부의 '탈원전'을 전면으로 뒤집으며 '탈원전 정책 백지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110가지'에서 '탈원전 정책 폐기·원자력산업 생태계 강화'는 세 번째 과제로 언급될 정도로 정권 내에서 중요도가 높은 사안이다. 더군다나 이번에 발표된 경제정책 방향에는 '원전 경쟁력 강화' 전략과 함께 원전 연계 수소생산까지 언급됐다. 결국 새 정부에서 '핑크수소'를 청정수소에 포함할 가능성이 짙어진 셈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전망에 따르면 현재 9000만t(톤) 정도인 수소 수요는 지속 확대돼 2050년 5억2000만t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정부 계획에 따르면 국내 수소 사용량은 현재 22만t에서 2030년 390만t, 2050년 2700만t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린수소만으로 청정수소를 정의하게 된다면 예측 수요에 대한 공급 확보는 힘들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산업계 관계자는 "향후 공포될 수소법에서 어떤 색깔의 수소까지 청정수소로 인정할 것이지 결정해야 한다"며 "청정수소의 범위를 좁게 설정하게 된다면 수소경제 안착 및 수소 생태계 구축이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청정수소는 어떤 기술 방식의 수소냐가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 수준에 따라 청정수소인지 아닌지 등과 등급이 정해질 것"이라며 "향후 마련할 시행령을 통해 구체적으로 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도 지난 5월 제28차 세계가스총회(WGC) 개회식에 참석해 "정부는 탄소 발생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수소 생산 기반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소 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수소 에너지 활용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과제 등을 고려해 '새 정부 에너지 정책 방향'을 늦어도 오는 7월 발표를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원자력 발전 비중 확대에 대한 내용도 담길 것으로 보여 '핑크수소'의 활용 범위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2-06-19 12:32: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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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제 재도약위해 中企 현장 규제 발굴 나서

중소기업 규제혁신 TF 본격 활동…사전조사, 사례 수집등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규제애로 해소를 통한 경제 재도약을 위해 정책역량을 투입해 중소기업 현장 규제를 적극 발굴한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규제 발굴은 지난 15일 출범한 중기중앙회의 '중소기업 규제혁신 TF'가 새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체계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에 가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규제사례를 찾는 데 목적이 있다. 중기중앙회는 우선 각 부서에서 이달 24일까지 회원 조합과 업무 유관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구체적 사례를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달 22일부터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사례 접수 웹페이지를 오픈해 조사대상이 아닌 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도 규제애로를 접수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와 별도로 일반 기업체 대상 현장 규제사례 조사도 진행한다. 중기중앙회가 앞서 출범한 '중소기업 규제혁신 TF'는 ▲중소기업 규제, 애로 관련 접수창구 운영 ▲행정·인증·환경·노동·신기술 등 분야별 규제, 애로 발굴 ▲과제 풀(Pool) 구성 통한 덩어리규제 개선 추진 등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TF팀장은 상근이사인 경제정책본부장이 맡고 정책총괄실장, 제조혁신실장, 인력정책실장, 조합정책실장 등 정책 분야 부서장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새 정부가 출범하고 곧바로 현장기업과 소통하며 어느 때 보다 강력한 규제개혁 의지를 보이고 있어 중소기업인들의 기대가 크다"며 "발굴 사례를 바탕으로 정부에 적극 협력하고 자체적으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중소기업 규제개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2-06-19 12:00: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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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중진공·KOTRA, 소상공인 해외진출 돕는다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 참여사 모집…올해 300곳 지원 수출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가 뭉쳤다. 19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2022년 수출두드림기업 지정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 300개사를 지원하는 올해에는 소진공, 중진공, KOTRA,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나서 컨설팅, 온라인 수출 지원, 금융 특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소진공·중진공·KOTRA가 수출 기반(제품 차별성 등), 수출 가능성(마케팅 역량 등), 지속성장성(신제품 개발 등), 수출 역량(매출 등) 등을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 후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별로 최종 선정한다. 기관별 지원은 ▲혁신형 소상공인 자금지원·소상공인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소진공) ▲수출바우처 사업 신청에 대한 가점 부여·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우대(중진공) ▲수출전문가와 1대1 컨설팅·128개 해외무역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바이어 발굴 등의 수출지원사업과 컨설팅 지원(KOTRA) ▲수출유망 소상공인 보증 등 정책금융 지원(지역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수출두드림기업'은 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인 소진공과 폭넓은 수출 노하우와 채널을 보유한 중진공·코트라가 함께 협업해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 첫 해에는 수출 두드림 기업 총 321개사를 선정한 가운데 대부분이 수출 바우처, 자금대출 및 보증 등을 활용할 만큼 정책참여도가 높았다. 기관별 지정 기업 지원실적은 ▲소진공-자금대출 50개사(29억5000만원) ▲중진공-수출바우처 114개사·온라인수출사업 78개사 ▲KOTRA-멘토링 178개사· 상담회 49개사·수출자료 제작 13개사 ▲지역신용보증재단-특화보증 49개사(20억원)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기관들의 협업으로 소상공인의 해외진출 및 수출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한 좋은 기회인만큼, 수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KOTRA 김윤태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트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여러 기관이 힘을 합쳐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우리 우수한 소상공인들이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19 11:01:1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