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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모빌리티, 부산 모터쇼에서 전기이륜차 최초 공개

국내 기술로 완성된 전기 이륜차가 부산 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라스트 마일에 특화된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BSS) 전기이륜차를 최초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대동 그룹의 3대 미래 사업의 하나다. 주축 기업인 대동모빌리티는 농업용/비농업용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및 E-바이크 전용) 로드맵을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관련해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에 모빌리티 신공장을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신공장에서는 모회사인 대동과 협력해 개발 중인 BSS형 전기 이륜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올해 1분기 BSS형 전기 이륜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Mobility That Beyond Smart' 라는 주제로 전기 이륜차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 대동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차는 배달 라이더 조사를 통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문제점인 ▲충전 대기 시간 ▲잦은 시동 on/off의 불편함 ▲배달콜을 위한 휴대폰 거치대 ▲운전 피로감 ▲관리 서비스의 번거로움 등의 요구 사양을 반영해 라스트마일 배송에 특화 해 개발했다. 관련해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다. 제품에 IOT 기반의 차별화된 커넥티드 서비스를 채택해 차량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소모품교환주기, 도난방지를 위한 안전지역 및 시간설정, 운전습관 및 운행정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전략부문장은 "부산모터쇼에서 전기 이륜차, 스마트 로봇체어 등의 혁신적인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써 각인시키고자 한다"며 "이동 수단의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로 국내외에서 BSS 타입의 전기 이륜차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시장 플레이어로써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로봇체어와 전동 골프카트도 전시한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옴니휠 적용을 통한 탁월한 조향 성능과 충돌 방지 기능 및 블랙 박스로 승차감과 안전성과 높였다. 버튼이나 레버류의 그립감이나 터치감이 극대화해 조작 편의성도 증대했다. 전동 골프카트는 화이트 차체에 C.I 컬러인 주홍색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다. 새로운 현가장치로 이전 모델 대비 주행성, 승차감을 대폭 개선했다.

2022-07-14 15:01: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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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성능 D램 또 초격차…차세대 그래픽 시장 '찜'

삼성전자가 고성능 D램 '초격차'를 통해 고성능 컴퓨팅(HPC) 성능을 한단계 끌어올린다. 삼성전자는 14일 '24Gbps GDDR6 D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GDDR6 D램은 그래픽카드에 주로 탑재되는 고성능 메모리다. 최근에는 고속 연산을 필요로 하는 AI가속기와 자율주행차 등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4년 8Gbps GDDR5 D램과 2018년 16Gbps GDDR6도 가장 먼저 양산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24Gbps GDDR6 D램은 EUV 3세대 10나노급(1z)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 기술을 적용해 18Gbps GDDR6 D램 대비 30% 이상 속도를 높였다. 프리미엄급 그래픽 카드에 탑재하면 최대 초당 1.1TB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저전력 동적 전압 기술(DVS)를 적용해 전력 효율도 20% 이상 높였고, 동작 전압도 1.1V까지 지원해 노트북 사용 시간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그러면서도 국제 반도체 표준화 기구 JEDEC 표준 규격으로 개발해 호환성을 확보, AI와 그래픽 가속기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팀 이동기 부사장은 "'24Gbps GDDR6 D램'은 이달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시스템에 탑재돼 검증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을 적기에 상용화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그래픽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4Gbps GDDR6 D램 개발에 성공하면서 차세대 그래픽카드 시장에서도 다시 주도권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전까지 가장 빠른 GDDR6는 마이크론의 21Gbps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플래그십인 RTX3090 시리즈에 탑재된 바 있다. 외신 등에 따르면 전세계 그래픽카드 시장은 지난해 기준 70조원에 가까운 규모를 자랑한다. 앞으로 연간 30% 이상 성장 전망도 나온다. 이미 RX6000시리즈에 삼성전자 16Gbps GDDR6를 주력으로 탑재했던 AMD가 삼성전자의 주요 고객사, 엔비디아 역시 차세대 라인업인 RTX40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에 24Gbps GDDR6 D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 메모리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인텔도 자체 GPU인 아크에 힘을 집중하면서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차세대 그래픽카드 출시 일정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에 엔비디아 RTX 40시리즈와 AMD RX7000 시리즈가 출시될 것으로 봤지만, 글로벌 경제 위기와 비트코인 시장 침체 등으로 출시 연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일단 연말 출시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산량 축소는 기정 사실화됐다. 삼성전자는 24bps GDDR6 D램 수율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 양산은 고객사 제품 출고에 맞춘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4 15:01:1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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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국제모터쇼] 장재훈 현대차 사장, "아이오닉 6 글로벌 시장 공략"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라인업 확대를 통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현대차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 실차를 공개했다.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아이오닉 6의 내년 글로벌 판매 5만대 이상을 기대한다"며 "유럽, 미국 등 주력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아이오닉 6를 올해 국내에 출시한 뒤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오닉 6 생산은 국내 공장에서만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최근 발표한 국내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과 관련해서는 해당 공장을 울산에 짓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울산 공장을 중심으로 하는 게 맞다"며 "지금 계획으로는 전체적으로 기존 공장 부지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투자 규모에 대해선 "약 2조원 정도 생각하고 있다"며 "전동화 시대 새롭게 국내 공장 중심으로 해야하기 때문에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신차 일정에 대해선 "2025년부터 제네시스 전동화 전환에 돌입한다"며 "2030년까지 전동화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우선 우수성 및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오는 2024년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7까지 적용해 아이오닉 브랜드의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지난해 연간 14만대를 기록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 규모를 오는 2030년 180만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에서 2030년 33만대로 연평균 26%의 판매 성장 목표를 수립한다. 이를 위해 아이오닉 6 포함 국내 기준 2022년 전기차 6개 모델(현대차 3종, 제네시스 3종)에서 2030년 13개 모델(현대차 6종, 제네시스 7종) 이상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확대한다. 판매규모 및 라인업 확대를 통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을 2021년 6%에서 2030년 4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2022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탄소 중립 월드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의 국내 홍보대사로 박지성 전북현대 클럽 어드바이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성 홍보대사는 "제가 기록한 최고의 골로 생각하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결승골은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국가대표팀 선수 모두 함께 뭉쳐서 완성할 수 있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양성운기자 ysw@metroseoul.co.kr

2022-07-14 15:01: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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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한전과 뿌리산업 中企 에너지 비용 낮춘다

한전·켑코ES와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중앙회가 한국전력공사 등과 저효율·고비용의 뿌리산업 중소기업 에너지 구조를 '고효율·저비용'으로 바꾼다. 중기중앙회는 한전, 켑코ES와 '뿌리기업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뿌리산업 특화 고효율기기 보급촉진 지원, 뿌리기업의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통해 ▲뿌리기업이 노후기기를 LED·인버터 등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 경우 지원금 1.5~2배 상향 지급 ▲뿌리업종 협동조합 대상으로 '공동시설 노후기기 교체' 등 상생사업 시범 실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계는 이번 협약이 대표적인 전력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덜 쓰고 덜 내는' 에너지 고효율 구조전환을 지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사례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중고에 전기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전방위적인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뿌리기업이 에너지효율화 지원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유지하고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뿌리업계를 대표해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높아지는 전기요금과 원가경쟁력 저하는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뿌리업계의 고질적 애로"라며 "에너지효율향상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의 요금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개선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7-14 14:52: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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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2022 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 부문 5년 연속 수상

에쓰오일이 '국가서비스대상 주유소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쓰오일은 14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2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1위에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여 각 산업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생산하여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서비스 활동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 고품질 제품 제공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차별화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7-14 14:24:2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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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아이오닉6' 세계 첫 공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부산 벡스코에서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돼 2018년 이후 4년 만에 치러진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15일 개막식을 열고, 24일까지 10일간 자동차 축제를 벌인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에는 8개국 1798개 부스가 마련된다.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수입 브랜드는 BMW, 미니, 롤스로이스 등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만 참가해 역대 최소를 기록했지만 현대차그룹과 BMW그룹은 핵심 신차들을 대거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 한국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를 담다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일하게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현대차그룹의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는 친환경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현대차는 신형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차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의 경험'을 콘셉트로 단일 브랜드 최대 면적인 2700㎡(약 817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차종은 신차 아이오닉 6를 포함해 총 14대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는 'Mobile Personal Studio(무한한 잠재력을 깨우는 사용자 중심의 공간 경험 제공)'라는 개발 콘셉트로 점차 다양화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자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전달한다. 현대차는 이날 대형 전기 SUV인 세븐(SEVEN) 콘셉트카도 공개했다. 세븐은 아아오닉6에 이어 세 번째 모델이 될 아이오닉7의 콘셉트카다. 아울러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과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도 공개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국내 전용 6x4 윙바디 모델로,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약 57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은 350kW(키로와트)이다. 현대차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이후 두번째로 출시하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하루 1회 충전으로 광역버스의 일상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출력은 335kW이다. 기아는 2500㎡(약 758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꾸리고 총 11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Kia Mobility in Progress(기아 모빌리티 인 프로그레스)'라는 전시 테마로 EV9 콘셉트카와 신차 더 뉴 셀토스 등을 선보였다. 기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콘셉트 EV9은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모델을 예고하는 콘셉트카다. 특히 '물'의 요소에 기초한 콘셉트 EV9은 ▲망망대해를 떠오르게 하는 외장 색상과 ▲폐어망을 재활용한 바닥재 및 플라스틱 병을 재생한 원단으로 만든 시트·도어 트림으로 승객에게 자연과 연결되는 평온한 느낌을 선사한다. 콘셉트 EV9은 전장이 5m에 달하는 SUV임에도 불구하고 ▲약 540km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 ▲6분 충전으로 100km 주행거리 확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초대에 도달하는 우수한 가속성능을 확보했다. 또 이날 셀토스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공개했다. 2019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의 첫 부분변경 모델이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외장에 기존 셀토스의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계승하면서 미래적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친환경차인 니로 플러스, EV6 GT, 니로 EV를 비롯해 양산차 K8 HEV, 스포티지 HEV, 레이 1인승 밴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120㎡(약 339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꾸리고 콘셉트카, 양산차 등 총 6대를 전시했다.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실차 공개되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돼 있는 콘셉트 모델로 지난 4월 뉴욕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첫 공개된 바 있다.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역동적 주행 성능을 갖춘 G70 슈팅브레이크의 경우 모터쇼 제네시스관 뿐 아니라 벡스코 야외 특별 공간에 전시,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전동화 차종인 GV60, GV70 EV, G80 EV도 신차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방침이다. ◆BMW그룹 i7·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공개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인 벤츠코리아가 불참했지만 BMW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다림에 화답했다. 벤츠와 수입차 1위 자리를 두고 격전을 벌이고 있는 BMW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자사의 신차를 공개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 기간 총 21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 코리아는 '미래를 이끄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테마로 부스를 준비했다. 내연차 외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독일을 옮겨온 듯한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국내 처음 선보이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과 2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인 i7, 뛰어난 활용성과 브랜드 고유의 스포티한 주행감각을 겸비한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 2개 모델을 국내 처음 선보이고 iX M60, i4 M50 등 BMW M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 뉴 M240i xDrive 쿠페, 뉴 M4 컴페티션 컨버터블 M xDrive, 뉴 X3 M 컴페티션 등 고성능 내연기관 M 모델들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역동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소개했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를 주제로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와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달, M 1000 RR까지 3가지 모델을 전시했다. 소형차 프리미엄 브랜드 미니(MINI)는 'MINI, 헤리티지로부터 미래로'를 주제로 고성능 브랜드 JCW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인 'MINI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MINI JCW의 전기화 버전인 'MINI ELECTRIC PACESETTER(미니 일렉트릭 패이스세터)'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컨버터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 등을 전시해 MINI의 레이싱 DNA와 브랜드의 비전을 공유했다. BMW 모토라드는 '라이더처럼 미래를 즐겨라(MAKE FUTURE A RIDE)'를 주제로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BMW CE 04,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뉴 R 18 트랜스콘티넨탈 등 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최초로 참가해 관람객들을 만난다. 블랙 배지 고스트, 고스트 익스텐디드, 컬리넌 모델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유리 펜스 바깥에서 차를 볼 수 있다. 롤스로이스 오너이거나 롤스로이스 딜러가 초청한 잠재 고객의 경우에만 직접 차를 만져볼 수 있다. 한편 이번 부산모터쇼는 완성차 업체인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 아우디, 포드, 혼다, 포르쉐, 캐딜락, 볼보, 푸조, 시트로엥,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등 대부분 수입차 업체들이 불참하는 등 역대 최소를 기록하며 '반쪽 모터쇼'란 오명을 남겼다. /부산=양성운기자 ysw@metroseoul.co.kr

2022-07-14 14:2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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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임원 세미나서 '배전반'에 기회 강조…2030년까지 신·구 사업 비중 5대5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임원들에 도전을 격려하고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구체화했다. 구 회장은 이달 초 열린 LS 임원 세미나에 일일 연사로 나섰다.'Why Now? What's Next?' 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임원 세미나는 2008년 지주회사 출범 후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연중 3회 진행된 행사로, 외부 강사가 아닌 최고경영자가 직접 강연을 맡은 것은 이례적이다. 구 회장이 특별히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은 '양손잡이 경영'을 다시금 강조하며 그룹에 있어 지금이 왜 기회인지, 앞으로 리더들이 어떻게 해야할지 등 평소 고민과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디즈니 영화 주제곡 가사 등과 결합해 프레젠테이션해 이해를 높였다. 특히 구 회장은 '배전반'이 미래 산업 생태계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숨은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배전반은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를 가리킨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노력이 이를 앞당길 것이라며 LS에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 회장은 유일한 대안으로 '양손잡이 경영'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확고히하고, 기존 사업을 최적화하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사업에 두려움 없이 뛰어드는 '애자일 경영'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약속했다. 2030년까지 기존사업과 신사업 비중을 5대5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방침도 밝혔다. 구 회장은 "현재 우리 LS는 안전한 육지와 같은 안정된 사업구조에 머물러 새로운 땅으로 도전하지 않으려는 것과 같은 모습"이라며 "그룹 회장으로서 내가 먼저 앞장설 테니 나와 함께 우리 LS를 큰 성장의 기회가 있는 열정이 넘치는 회사로 만들"자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14 14:19:4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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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아우디 최초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아우디 최초 콤팩트 전기 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에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6월 아우디 최초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 'e-트론 GT' 신차용 타이어 공급에 연이은 전기차 파트너십 성과를 보여주며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개발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소음, 회전저항 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엔진음이 없는 전기차 특성에 맞춘 트레드 패턴을 적용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기 모터에 특화된 신규 고강성 비드를 적용하여 횡방향 강성을 확보,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 고성능 섬유로 만들어진 이중 카카스(Carcass, 타이어 골격)는 매우 높은 안정성을 제공하여 적재 중량을 높이고, 연비 효율성도 높였다. 전기차에 최적화된 컴파운드를 통해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며 동시에 회전저항도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에보3 ev는 기술력에 걸맞게 다양한 유럽 프리미엄 명차에 신차용 타이어로 선택되고 있다. 포르쉐 최초 순수 전기차 '타이칸', 폭스바겐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모델 'ID.4' 등이 함께 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와 기술력, 품질에 대한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 외에도 프리미엄 세단 'A3', 'A4'부터 프리미엄 SUV 라인업 'Q3', 'Q5', 'Q7'과 'SQ7', 'Q8'과 'SQ8'뿐 아니라 'RS Q8', 'RS7 스포트백'과 'RS6 아반트', 'RS4 아반트' 그리고 'RS5 쿠페', 'TT RS' 등 아우디 RS 라인업까지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2022-07-14 13:36: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