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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rm 코어 더한 2세대 스마트 SSD 개발…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삼성전자 SSD가 더 똑똑해졌다. 삼성전자는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 SSD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SSD는 자체적으로 연산을 할 수 있도록 프로세서를 내장해 성능을 극대화해주는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중 하나다. 삼성전자가 AMD와 함께 자일링스 FPGA를 활용해 개발했다. CPU와 GPU 등에서 데이터 연산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빅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분야에서 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2세대 모델은 종전보다 연산 성능을 2배 이상 높였다. 내장된 Arm 코어를 이용해 사용자가 직접 개발한 소프트웨어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을 새로 탑재했다. 일반 SSD와 비교해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처리에서 최고 50% 이상 빨라지고 에너지 소모도 최고 70%, CPU 사용률도 최고 97%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 최진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1세대 스마트SSD의 성공적인 출시를 통해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연산 성능을 더욱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로 데이터베이스, 비디오 트랜스코딩 등 다양한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등 차세대 스토리지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MD 데이터센터 커뮤니케이션그룹 시나 솔타니 부사장은 "AMD의 자일링스(Xilinx) Versal™ Adaptive SoC를 탑재한 삼성의 2세대 스마트 SSD는 기존 CPU에서 진행하던 연산 작업 일부를 스토리지에서 처리해 데이터 이동 간 소모되는 전력을 줄이고, CPU 효율을 증대시킨다"며, "데이터 중심 시장에서 삼성의 스마트SSD가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로 고객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제 스토리지 표준화 기구와 협력해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 표준화를 추진하고 응용처에서 기술을 검증해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1 11:00:2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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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1조 넘는 유니콘 기업 23개사…상반기 5곳 늘어

중기부, 씨비인사이트등 통해 집계…여기어때 등 새로 편입 몸값 1조원 이상의 유니콘기업이 올해 상반기에만 5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말 기준 18곳이었던 국내 유니콘기업이 23곳으로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 서비스) ▲시프트업(모바일 게임 개발) ▲아이지에이웍스(빅데이터 플랫폼) ▲여기어때컴퍼니(여기어때 O2O서비스) ▲오아시스(오아시스마켓, 신선식품 새벽배송)이 새로 유니콘기업에 이름을 올린 회사들이다. 유니콘기업 갯수는 국제 비교 시 주로 인용하는 미국의 기업 분석회사 '씨비인사이트(CB Insights)'에 등재된 15개사와 중기부가 투자업계와 국내·외 매체 등을 통해 추가 파악한 8개사를 모두 포함한 것이다. 씨비인사이트는 유니콘 현황을 파악하는 곳 중 하나로 가장 자주 인용되는 매체다. 씨비인사이트 기준 15개사인 우리나라의 유니콘기업 순위는 미국(628개사), 중국(174개사), 인도(68개사) 등에 이어 세계 10위 수준이다. 이번에 추가 파악한 유니콘기업들을 포함하면 올해 상반기 기준 비상장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기업도 32곳으로 작년 말의 27곳 대비 늘었다. 현재 유니콘기업에 포함되지 않은 9개사는 상장이나 인수합병(M&A)으로 제외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같은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이 지난해 말 71개에서 36개로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새로 탄생한 유니콘 기업 수가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벤처강국으로 한발 더 나아간 모습이어서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유니콘기업에 새로 포함된 아이지에이웍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응원하고 의견 청취와 함께 정부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2020년 중기부 예비유니콘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으로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는 국내에서 처음 유니콘기업에 오른 회사다. 이 장관은 "유니콘의 탄생은 혁신성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창업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벤처캐피탈이 기업을 발굴해 과감히 투자하는 생태계가 마련돼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며 "유니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되도록 신기술 창업 촉진, 스타트업 글로벌화, 그리고 민간 투자금 유입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지에이웍스가 글로벌 유니콘으로 자리매김해 우리나라 스타트업의 롤모델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2022-07-21 11:00: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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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페놀·아세톤 첫 수출…"지속가능소재 시장 공략"

LG화학이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LG화학은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페놀, 아세톤을 첫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폐식용유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이 제품은 글로벌 지속가능 소재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LG화학이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페놀 4000톤, 아세톤 1200톤 등 총 5200톤에 달한다. 7~8월 고객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국내에서 수출된 ISCC PLUS 인증 제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페놀은 차량용 부품을 만드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의 초기 원료다. 페놀로 생산된 수지는 전기전자 부품 및 단열재 등의 건설자재 원료로도 일부 사용된다. 아세톤은 용해성이 뛰어나 주로 세정제, 페인트 희석제 등의 솔벤트 생산에 사용된다. 인조 대리석 등 건축자재 원료로 산업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된다. LG화학 대산공장에서 출하되는 바이오 원료 적용 페놀과 아세톤은 독일 화학소재 전문기업의 중국 및 태국 공장으로 납품돼 폴리카보네이트 등 고기능성 플라스틱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지난해 8월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SAP(고흡수성수지)의 첫 수출을 시작으로 PO(폴리올레핀), ABS(고부가합성수지), PVC(폴리염화비닐), NPG(네오펜틸글리콜) 등 페놀과 아세톤을 포함해 ISCC PLUS 인증을 받은 총 41개의 제품 출시 및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ESG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품 생산을 희망하는 고객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은 향후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ISCC PLUS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니즈에 맞춘 친환경 인증 제품으로 지속가능 소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1 10:58: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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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평가 BBB→AA' SK가스,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K가스가 지난 ESG 경영 성과와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을 담은 3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SK가스가 21일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SK가스의 파이낸셜 스토리와 ESG 마스터 플랜을 연계한 체계적 구성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계획에 대한 진정성을 전달하고, ESG 경영 성과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는데 집중했다. 이에 따라, ▲'Net Zero Solution Provider'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 ▲ESG경영 성과 및 분야별 핵심과제와 실행 계획을 상세히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SK가스는 탈 탄소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Net Zero Solution Provider'로서 전 세계적 목표인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며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전략이다. 단기적으로는 LPG와 더불어 저탄소 에너지원인 LNG 사업 확대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전환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무탄소 에너지 솔루션 사업으로 단계적인 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K가스는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 역량과 인프라 구축현황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SK가스는 "국내 'No.1 LPG 기업'으로서 40여년간 쌓아온 LPG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과 파트너십을 활용해 LNG 및 수소·암모니아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국내 최대 산업단지가 위치한 울산에 도입부터 활용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쳐 사업이 가능한 KET(Korea Energy Terminal), CEC(Clean Energy Complex) 등의 인프라도 계획대로 구축하고 있다. ESG 경영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E(환경)' 영역에서는 기후변화 이슈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Carbon Net Zero' 달성에 대한 연도별 목표를 설정했다.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2035년 순 배출량 '0'를 목표로 친환경 공정 과정 개선 등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실행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S(사회)' 영역에서는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의 상생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의 구성원부터 협력 업체, 지역사회 등 기업경영을 둘러싼 전반적 이해관계자들을 포함해 동반성장과 상생 방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G(지배구조)' 영역에서는 이사회 차원의 ESG경영 관리 강화 노력을 담았다.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인사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고, 창립 최초로 선임된 여성 이사의 ESG 경영 관리 강화 의지도 밝혔다. 또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장기 배당 정책과 최초 중간 배당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SK가스의 구체적인 ESG경영 계획과 적극적인 실천 노력의 결과, ESG 평가기관의 평가결과도 상향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SK가스는 올해 6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BBB' 등급에서 한번에 2단계 상승한 것이다. MSCI는 산업·업종별로 기업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ESG 이슈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 노출 및 관리 수준을 분석한 후, 글로벌 상대평가를 통해 등급을 부여한다. SK 가스는 이러한 평가 결과, 글로벌 정유·마케팅·저장·수송 업종에서 17% 이내에 속하는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기업 중에서도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ESG경영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핵심 전략이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라 생각하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많은 ESG 경영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한 결과 우수한 평가등급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좋은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ESG 마스터 플랜에 대한 실행과 관리, 개선을 통해 글로벌 ESG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1 10:45:5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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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2021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GS칼텍스가 지난 1년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17번째 발간된 GS칼텍스의 ESG 보고서에서는 GS칼텍스가 추구하는 ESG 경영의 지향점과 2021년 ESG 경영 주요성과가 담겼다. GS칼텍스는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회(S) 분야에서는 사람과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며,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건전하고 책임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것으로 ESG 경영의 지향점을 설정했다. GS칼텍스의 ESG 경영 주요성과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로드맵 수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의 진행과 에너지기업으로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들을 진행한 것들이 있다. GS칼텍스는 "2021년에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별도 조직을 신설했고, 탄소중립을 위해 사업장 내 발생하는 탄소의직접적인 감축(Reduction), 사업장 내 사용 전력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Replacement), 친환경 활동들을 통한 상쇄(Offset)로 탄소 감축 영역을 구분했다"며 "현재 각 영역에 해당하는 접근방법과 추진전략을 담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GS칼텍스는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사업과 미래 모빌리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V 충전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서비스와 함께 폐플라스틱 처리 방식에 따른 기계적 재활용 및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며 "화이트 바이오 사업, 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연료 개발을 통한 바이오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국내 윤활유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식물 원료로 만든 친환경 엔진오일 'kixx BIO1'을 출시하였으며, 지난 4월에는 '에너지기업의 변화와 확장'의 의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사업 영역을 통합하는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브랜드를 기반으로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에코((Energy Plus Eco)를 론칭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경영의지를 표명했다. GS칼텍스는 2021년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글로벌 인증기관인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획득하기도 하였다. GS칼텍스는 ISO 37301 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윤리경영 및 준법 지원을 강화하여 ESG 가치를 실현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ESG 경영을 기반으로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GS칼텍스의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2022-07-21 10:39:5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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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협회, 국적외항선사·발전5사와 상생협의회 개최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5사는 최근 부산 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발전·수송 상생협의회를 개최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발전5사와 발전용 유연탄 수송선사인 대한해운,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팬오션 등 14개 국적외항선사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협의회에서는 국제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선화주 협력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발전사 장기계약선박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탄소집약도 등급에 미달할 경우 발전용 유연탄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특정 선사나 발전사에 피해가 집중되지 않도록 연말까지 선박탄소집약도 등급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황산화물 배출규제 강화에 따른 추가유류비 보상방안을 차기 협의회까지 마련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석탄수출금지로 인한 체선료 보상방안도 협의했다. 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최근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유연탄가 급등,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변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전사와 선사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2013년부터 지속되어 온 발전수송 상생협의회를 통해 슬기롭게 위기극복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2022-07-21 10:39:2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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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英 UAM 전문기업 버티컬와 전기식 작동기 공동개발 나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도심항공교통(UAM) 전문 기업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UAM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용 전기식 작동기 공동개발 및 파트너십을 위한 공동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개막한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신현우 사장과 버티컬사 마이클 세르벤카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체결식을 진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체결을 통해 버티컬사가 개발 중인 4인승 에어택시 VX4에 적용될 전기식 작동기 개발 및 양산공급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UAM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버티컬사가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eVTOL VX4는 현재까지 글로벌 항공운항업체들로부터 1400대 이상의 선수주 물량을 확보해 놓고 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버티컬사와 손잡고 VX4에 최적화된 작동기 개발·공급을 통해 eVTOL 항공기에 요구되는 감항인증 기준을 충족시키고 나아가 대량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기식 작동기(EMA)는 전기에너지를 이용한 모터의 회전 동력을 통해 UAM의 각종 기계적인 동작을 제어하는 구동장치다. 주로 기체의 방향과 자세를 제어하는 비행조정장치 등에 적용된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은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글로벌 UAM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로 지위를 인정받았다"며 "그동안 각종 전투기·민항기의 작동기 공급을 맡아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21 09:57: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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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색상 조합 가능한 802L 양문형 냉장고 출시

위니아 냉장고도 감각적인 컬러를 입었다. 위니아는 802L 양문형 냉장고를 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각도어를 다양한 색상으로 조합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지와 블랙, 오트밀과 애쉬그린, 라벤더와 바닐라 등 6개 색상을 골라 5개를 선택할 수 있다. 샤인 라벤더+샤인 베이지, 샤인 베이지+샤인 블랙, 샤인 오트밀+샤인 베이지+샤인 애쉬그린, 실키 오트밀+실키 베이지, 실키 바닐라+실키 베이지 등이다. 소재도 매트한 질감의 실키 글라스와 광택이 나는 샤인 글라스를 고를 수 있다. 성능에도 충실했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냉각기를 설치하는 '듀얼 독립 냉각' 기능으로 냄새 섞임을 막고 특성에 맞게 맞춤 온도와 습도를 설정할 수 있다. '듀얼 냉기홀'을 고루 분사해 재료 본연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프레시 디 존으로 김치 맛도 지켜준다. 딤채의 정온 기술을 적용해 온도편차를 0.5도 내외로 유지할 수 있다.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EZ홈바로 전체 도어를 열지 않아도 자주 사용하는 식품을 쉽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도록 했다. 냉기 손실도 줄일 수 있다. 냉장고 상단에는 냄새 제거에 탁월한 청정탈취 플러스 필터를 사용해 위생도 강화했다. 출하가는 230만원대다. 위니아전문점과 백화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위니아 관계자는 "냉장고를 통해 화사하고 감각적인 주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색상 및 소재를 조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디자인은 물론 냉장고 본연의 기능까지 완벽히 갖춘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7-21 09:57:5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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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상장 계획 철회 "투자 심리 위축, 정유주 저평가 고려"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약세, 정유주 저평가 등 시장상황 종합적으로 고려 "미래사업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끊임없이 추진할 것" 현대오일뱅크가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공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정유업계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황을 유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대오일뱅크는 ▲정유업계 업황악화에 대한 우려 ▲투자심리 위축 ▲코스피 약세 분위기 등으로 '제 값'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상장 철회 결정을 내렸다. 현대오일뱅크 측은 최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해 23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며 "공모시장 역시 급격히 경직돼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금년도 상장을 추진했던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 등을 철회 배경의 이유로 들었다. 게다가 정유사들의 핵심 수익 지표로 꼽히는 정제마진의 하락세도 심상치 않다. 정제마진은 휘발유나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각종 비용을 제외한 금액으로 정유업계에서는 통상 정제마진의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앞서 정제마진은 국제유가 상승과 석유제품의 수요가 맞물려 29.5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9.4달러까지 떨어지는 급락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1년 연결기준 매출 20조 6066억원, 영업이익 1조 142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고, 올해 1분기에도 연결기준 매출 7조 2426억원, 영업이익 7045억원을 기록했지만, 대내외적인 변수들로 인해 세 번째 상장 도전도 미완에 그치게됐다. 현대오일뱅크는 2012년, 2019년도 기업공개를 시도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더 이상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비록 기업공개는 철회하기로 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소재와 바이오연료, 수소사업 등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22-07-21 09:21:06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