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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재창업기업 추가 지원나서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참여 우수社 선정·시상 창업진흥원이 재창업 기업 추가 지원에 나섰다. 창진원은 국내외 대기업, 중견기업과 상호 협력과제를 제안하며 협업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창업기업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2탄)' 참여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창업기업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재창업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해 대기업, 중견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경진대회다. 지난해 신한은행, 교원그룹 등이 참여한 1탄에 이어 올해 2탄에서는 대교, 대상, 하이트진로가 참여했다.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신한은행의 Re:Born Space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작년 10월부터 6개월간 평가와 멘토링 등을 통해 골든브릿지와 대원썬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게는 상금(총 1300만원)과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사업화자금, 재도전 성장촉진 프로그램(IR, 재창업교육 등) 참여기회 등을 지원한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재도전을 포함해 긍정적인 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는 민간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민 관 협업을 통해 앞으로 재도전기업의 성장촉진과 안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3-04-12 09:3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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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마이크로소프트, AI 서비스 공동개발·확대 협력키로

LG CNS(엘지씨엔에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사업에 공동으로 나선다. 12일 LG CNS에 따르면 지난 6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소재 MS 본사에서 현신균 LG CNS 대표와 저드슨 알소프(Judson Althoff) 수석 부사장 겸 CCO(최고 커머셜 책임자) 등이 참석한 TMM(최고 경영진 미팅)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LG CNS와 MS는 애저 클라우드를 활용해 AI와 ERP(전사적 자원관리), 보안,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DX(디지털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해 MS와 포괄적 협력을 논의했다. 2019년에는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을 선언한 후 MS와 '전략적 클라우드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2020년부터 '애저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양사는 이번 미팅을 통해 MS 클라우드 애저(AZURE)에 오픈AI의 AI 솔루션을 접목시킨 'MS 애저 오픈AI 서비스'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LG CNS는 챗GPT 등 AI기술로 신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LG CNS는 MS와의 협력으로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생성형 AI' 분야 사업도 확대한다. 생성형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스스로 새로운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알고리즘이다. 또 LG CNS는 MS와 AI, 클라우드 전문가들을 모아 'AI 서비스 개발 전담팀'을 구성한다. LG CNS는 △AICC(AI 컨택센터)와 △특정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챗봇을 의미하는 '지식 챗봇' 등 개발을 담당하고 MS는 자문과 기술 자원을 제공한다. 양사는 제조·금융·유통·이커머스·게임 등 산업 부문 고객사의 신규 AI 사업 기회도 모색한다. 고객과 함께 AI 적용 비즈니스 대상과 시나리오를 같이 발굴할 예정이다. 현신균 LG CNS 대표는 "MS의 혁신적 클라우드 인프라와 데이터 분석, 애저 오픈AI 기술 기반으로 신규 AI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2023-04-12 09:28: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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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INKE 활용해 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국내 기업 발굴 및 투자 유치, 제품 현지화 및 잠재 고객 발굴등 벤처기업협회가 국내 벤처기업의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산하조직인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인케)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펼친다. 12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인케(INKE)는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구성한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현재 21개국 39개 지부, 12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인케 지부·회원별 지원 가능한 전문 분야와 품목을 사전에 파악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벤처기업을 공동 발굴, 육성해 현지 네트워크를 주선하거나 판로를 개척하는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국내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해 현지 투자유치를 통한 현지 진출 프로그램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lobal Accelerating Program)과 국내 벤처기업의 사업 검증, 시장진출 가능성 확인, 제품의 현지화, 잠재 고객 발굴 등 현지화 프로그램인 글로컬리제이션 프로그램(Glocalization Program)의 2가지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Global Accelerating Program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EV Charger 및 EV Battery 분야, Glocalization Program은 ▲뷰티 분야 ▲소비재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별로 최대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가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양식은 벤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협회 글로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2023-04-12 09:2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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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SK렌터카, 결식우려아동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 협력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지난 7일 SK렌터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 그리고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아동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회공헌 연합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많은 결식우려아동이 식사 지원과 함께 생활 전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아이들의 기본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품목을 선별해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SK렌터카가 기부한 비누를 비롯해 아동 결식 문제에 공감하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들의 기부 물품들로 이뤄졌다. 물품은 비타민, 비누, 손소독제, 화장품 등 한 명이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사용 방법을 기재한 안내지도 동봉하여 아동 혼자서도 물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지난 7일 진행한 자원봉사에는 SK렌터카 구성원 30명이 참여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패키지를 포장했으며, 손편지도 동봉하여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포장된 패키지들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2월부터 도시락을 제공받는 충남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은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해주시는 SK렌터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이 끼니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멤버 기업들과 끊임없이 협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2 09:15: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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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매트리스 '환경표지인증' 획득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코웨이의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 3종과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13일 코웨이에 따르면 환경표지인증 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제품에 '환경표지로고'를 표시해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유해물질 감소, 생활 환경오염 감소 항목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는 신체 곡선에 따라 7개의 각기 다른 형상으로 체중을 분산시키는 '에르고노믹스(인간공학) 7존 폼 탑퍼'와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눠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는 '7존 듀얼 독립 스프링'을 동시에 탑재했다. 7존 폼 탑퍼와 7존 독립 스프링 이중 설계는 허리는 탄탄하게, 어깨와 엉덩이는 부드럽게 받쳐줘 각 신체 부위를 편안하게 지지하고 균형 잡힌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폐 페트병을 원료 상태로 재활용해 생산한 리젠(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매트리스 원단에 적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은 구김과 보풀이 적고, 생활오염에 강한 3중직 자카드 원단과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리젠 원사가 합쳐진 슬림탑퍼가 탑재된 제품이다. 탑퍼 내 솜 함유량을 기존 자사 매트리스 제품 대비 60% 높여 우수한 탄성과 포근함을 제공한다.

2023-04-12 08:49: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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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성인 잇몸 관리 인식 전환 필요…"표준잇몸양치법과 0-1-2-3 양치습관 중요해"

"양치 시 여전히 치아 세정 중심이며 잇몸 관리를 위한 노력은 매우 부족 합니다. 잇몸병안 제대로 예방해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브랜드 '소닉케어'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이후 구강건강 및 양치습관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이후 개인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올바른 양치질을 위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치아 세정 중심 잘못된 양치법을 잇몸 중심으로 양치하는 '표준잇몸양치법'으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필립스 소닉케어와 대한구강보건협회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를 비교 분석해 국민 구강건강과 양치습관 실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양치습관 개선과 구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모두 증가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는 치주질환이 전신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잘못된 양치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응답자 중 81.9%는 본인 양치습관을 '보통 이상'으로 평가했다. 반면 잇몸병 예방 핵심인 '잇몸선 세정'에 신경 쓴다는 응답자는 37.4%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이전(31.4%)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잇몸병을 경험한 응답자 554명 중 45.1%는 잇몸이 아파도 참거나 신경 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9.4%만이 잇몸병 발병 시 잇몸 통증에 효과적인 잇몸 마시지 바스 양치법을 실천한다고 답했다. 잇몸관리에 특화된 바스 양치법(44.1%)에 대한 인지도는 회전 양치법(83.8%)에 비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은 "여전히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연관성을 모르는 상태로 치아 세정 중심의 양치법을 고수하는 다수의 국민들을 위해 '표준잇몸양치법'과 '0-1-2-3 양치습관'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준잇몸양치법은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위치시키고,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준 뒤 손목을 사용해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켜 쓸어내듯이 양치하는 방법을 말한다. 0-1-2-3 양치습관은 잇몸 자극 없이, 식후 1분 이내, 2분 이상, 하루 3번 이상 양치하는 습관을 뜻한다. 이소연 필립스코리아 퍼스널헬스사업부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필립스 소닉케어는 사람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다"라며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은 표준잇몸양치법을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자사 제품의 차별점으로 음파 기술과 AI 기술, 모니터링 기능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 음파전동칫솔은 분당 3만1000회의 음파 진동을 만들어내는 음파 기술과 모터 기술이 탑재돼 양치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센스IQ 테크놀로지로 양치 중 칫솔의 압력, 세정 범위 등을 초당 100번씩 감지, 개인에 맞춘 올바른 양치법을 제시한다.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앱을 통해 이용자의 양치 과정과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선영 필립스코리아 퍼스널헬스사업부 대표는 "2023 대한민국 양치혁신 캠페인은 '의미 있는 혁신'으로 세상을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하게 하자는 필립스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필립스는 대한구강보건협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람들의 구강 건강, 더 나아가 삶 전반의 건강을 향상하는 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18:39: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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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개최…尹대통령 "세제 지원 등 정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톱3 도약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톱3 도약을 위해 24조 규모의 투자를 단행, 국내 생산·수출 확대 등 연관산업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1일 경기도 화성시 오토랜드화성에서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현대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의 기공식을 갖고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산업 고도화 등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해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51만대(수출 92만대)로 확대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64만대로 계획하는 등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를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전기차 생산-연구개발-인프라-연관산업 등의 선순환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통령은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기업들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탄소중립을 향한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전기차 보급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초고속 데이터 전송과 AI는 자율주행을 비롯한 모빌리티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며 "우리 경제성장을 견인한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정부는 기업들이 혁명적 전환에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R&D, 세제 지원 등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그룹이 세계 모빌리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뛰겠다"며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을 현재의 5배로 확충하고 글로벌 전기차 생산·수출 허브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기공식에 앞서 윤 대통령은 전시관에 들러 향후 기아 화성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PBV의 콘셉트 모델 등을 살펴보고,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직원들의 혁신 노력을 격려했다. 이어 기아 화성 공장 3공장의 주요 공정도 찾아 임직원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기아 송호성 사장은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한민국의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전기차 연구개발, 생산, 인프라 등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16:4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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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전기차 시장 승부 띄워…24조원 투자 등 중장기 전략 공개

현대차그룹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는 2조 7000억 달러(약 3508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국내 전기차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 공장 신설과 함께 기존 공장의 전기차 전용 라인 전환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현대차그룹에서 구축하는 전기차 생산 공장내 산업용 로봇 등은 국산 지능형 로봇으로 설치돼 설비 국산화율이 99%에 이르며, 공장 설비 투자비의 대부분이 국내 기업으로 돌아가 국내 경제 및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개발 및 제품 라인업 확대, 핵심 부품 및 선행기술 개발, 연구시설 구축 등 연구개발에도 집중 투자한다. 협력사와 함께 국내 기술 개발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전용 플랫폼 제품 라인업 다양화, 전기차 성능의 핵심인 배터리와 모터 등 PE(Power Electric) 시스템 고도화, 1회 충전 주행거리(AER, All Electric Range) 증대 기술 개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상품성을 강화한다. 전기차의 원천적인 성능 향상을 위해 차세대 플랫폼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2025년 도입하는 승용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비롯해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체계 하에서 차급별 다양한 전용 플랫폼들을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를 적용한 플랫폼은 배터리와 모터를 표준화해 제품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또 전기차 고객의 충전 편의 극대화와 충전 네트워크의 지속 확장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29년만에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공장 건설을 위해 3만평 부지에 1조원 규모를 투입한다. 2025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5만대 생산 능력을 확보해 시장 상황에 맞춰 확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다양한 고객 맞춤형 차량 생산이 가능하며 차량 제조 과정 중 도장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와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건식부스를 운영하고 자연채광 활용과 제조 공정 축소 등 탄소 배출량을 기존 공장대비 약 20% 저감해 저탄소, 친환경 공장으로 구축된다. 기아는 이번 신설 공장에서 고객 맞춤형 전기차를 전용으로 생산할 예정으로 2025년에 선 보일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 라인업의 최초 모델 SW(프로젝트명)는 중형급 사이즈로 개발된다.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PBV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종류의 차체를 유연하게 결합할 수 있다. 기아는 중형 사이즈 PBV인 SW 론칭 이후에 일반 물류, 신선식품 배송, 다인승 셔틀, 이동식 오피스와 스토어로 활용이 가능한 대형 사이즈(Large-Size) PBV를 비롯해 소형 사이즈(Small-Size) PBV,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중형 사이즈 로보택시까지 제품 라인업을 늘려 나갈 방침이다. 또 현대차그룹은 전동화시대에 부품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5.2조 규모의 '新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싣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1차 협력사는 물론 직접 거래가 없는 5000곳 이상의 2·3차 협력사에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 가속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협력사가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토대로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원자재 연동제를 확대 실시했다. 협력사와 함께 원자재가 조정주기 및 기준지표 등을 합의하고 원자재가 변동 시 납품가에 반영함으로써 협력사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300곳 이상의 1차 협력사에 부담하는 원자재 납품대금 인상분 약 3조 4000억원 규모의 지원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금리 및 환율 인상으로 인해 1차 협력사보다 더 큰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는 2·3차 협력사가 수익성을 유지하고 부품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조성한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2·3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대출이자 지원 펀드'를 마련했다. 기존에 운영 중인 2·3차 협력사 전용 대출펀드에 10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2000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국내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전기차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국내 전기차 전후방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030년까지 31종의 전기차를 내놓고 세계 시장에 323만대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12%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현대차는 2024년 출시 예정인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 7를 준비 중이다.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에 이어 3번째로 내놓은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다. 기아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EV9를 비롯해 2027년까지 15개 풀라인업을 갖춰 2030년 16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함께 미국 조지아주에 짓고 잇는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 기한을 내년으로 앞당기고 유럽과 인도에서도 2025년부터 전기차 생산에 나선다.

2023-04-11 16:32: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