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발굴 및 투자 유치, 제품 현지화 및 잠재 고객 발굴등
벤처기업협회가 국내 벤처기업의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 산하조직인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인케)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펼친다.
12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인케(INKE)는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구성한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현재 21개국 39개 지부, 12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사업은 인케 지부·회원별 지원 가능한 전문 분야와 품목을 사전에 파악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 벤처기업을 공동 발굴, 육성해 현지 네트워크를 주선하거나 판로를 개척하는 현지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국내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해 현지 투자유치를 통한 현지 진출 프로그램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Global Accelerating Program)과 국내 벤처기업의 사업 검증, 시장진출 가능성 확인, 제품의 현지화, 잠재 고객 발굴 등 현지화 프로그램인 글로컬리제이션 프로그램(Glocalization Program)의 2가지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Global Accelerating Program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EV Charger 및 EV Battery 분야, Glocalization Program은 ▲뷰티 분야 ▲소비재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별로 최대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가신청은 이달 28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 양식은 벤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문의는 협회 글로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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