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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물류의 디지털 전환’ 선언, 첼로스퀘어 로드맵 발표

"첼로는 오케스트라에서 악기 전체를 조율하는 역할. 첼로 스퀘어는 서플라이 체인(공급망)이라는 광장에서 첼로 역할을 맡겠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의 말이다. 삼성 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로드맵을 발표하고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첼로스퀘어는 이용자들이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 탄소 배출량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삼성SDS 는 첼로스퀘어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는 설명이다. 삼성SDS은 18일 잠실 캠퍼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고객이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첼로스퀘어 플랫폼에 ▲데이터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첼로스퀘어는 특송 서비스를 비롯해 해상, 항공 등 모든 국제 운송업무와 물류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IT 물류 플랫폼'이다. 국가의 판매규정, 인증, 국제 운송 수입 통관 등 물류에 관한 전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단위까지 세분화된 운송 정보를 제공해 미래 재고량 예측에 도움을 준다 삼성SDS는 이날 고객이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첼로스퀘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셀프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물류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후 물류 과정에서 저장된 정보를 기반으로 레포트를 확인할 수있다. 레포트는 운송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해 제품, 운송정보, 도착항구, 예측일정, 컨테이너 보관일수, 지연현황 등 운송에 관련된 전반을 실시간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은 "첼로스퀘어를 통한 사업 전환이 물류 효율화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기술들이 디지털 4.0 단계로 넘어가면서 저변이 많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SDS의 IT 기술 노하우를 통해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운송 정보를 확인하고 실행하는 고객향의 사업으로의 전환이 목표"라고 전했다. 첼로스퀘어는 광학문자인식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 후 필요한 추가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는 물류 창고 제고 조사와 데이터 입력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자동화 기능으로 인건비를 절감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 시킨다. 이어 각 부문별 전문 실행사와 솔루션사, 플랫폼사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시간 해상 물류 화물 추적과 정확한 스케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 견적 조회 시 거리, 운송량 등에 따라 물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제공해 고객의 ESG 경영을 지원한다. 오 부사장은 "삼성SDS 물류 사업은 고객이 직접 빠르고 정확하게 정보를 확인하고 물류를 실행하는 첼로 스퀘어 중심으로 전환한다"며, "올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입국 중심으로 첼로 스퀘어를 확산하고 내년까지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봉기 상무 삼성DS 첼로스퀘어 전략팀장 23년도의 발전 로드맵에 대해 소개했다. 최봉기 삼성 SDS 첼로 스퀘어 전략팀장(상무)은 "현재 물류 담당자는 유럽 항만에 해일이 발생해 짐을 못 내리는 일이 생기면 물류사에 계속 전화해 추적하고, 선사(선박회사)에 연락해 얼마나 지연될지 파악해야 점심도 못먹는 일이 허다하다"며 "첼로스퀘어 고객은 로그인만 하면 변경된 예상 도착 시간과 배송상황을 바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자동화 기능' 역시 강화됐다. 첼로스퀘어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로 자동 추출한 선적 서류(패킹 리스트 등) 정보를 플랫폼에 저장한다. 오 부사장은 "제품 단위까지 나눠줌으로써 가용재고 현황 분석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물류 창고 재고 조사에 드론을 활용해 높은 선반에 있는 재고를 정확하게 셀 수 있도록 돕는다. 오 부사장은 "물류는 결국 (위기상황 발생시) 대응력이 중요하다"며 "물류에 영향을 주는 리스크를 빨리 감지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AI가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두고 생성형 AI 적용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18 15:08:0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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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캠핑족 겨냥' 더 뉴 QM6 퀘스트, 예능 '도시횟집'서 매력발산

르노코리아자동차가 2인승 화물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최대 장점인 실용성 알리기에 나선다. 르노코리아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 더 뉴 QM6 퀘스트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낚시와 횟집 영업을 함께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이동이 많고 많은 짐을 싣고 달리는 것을 고려해 QM6 퀘스트를 지원했다. 횟집 영업 준비 중 QM6 트렁크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으며, 앞으로 방영될 회차에서도 시장에 장을 보러 가거나, 낚시도구를 싣고 출조에 나서는 등 QM6 퀘스트 특유의 넓은 적재공간을 활용해 일상과 레저를 넘나드는 전천후 SUV의 성격을 다양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더 뉴 QM6 퀘스트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SUV 활용을 위해 2열 시트를 과감히 들어낸 신개념 SUV로, 기존 QM6의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과 안정적인 주행은 그대로 이어받았다. 1413L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면서, 짐을 많이 실어야 하는 자영업자나, 부피가 큰 용품으로 캠핑이나 레저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QM6 퀘스트는 전용 디지털 룸미러를 적용, 부피가 큰 적재물이 실려 있는 경우에도 후면 시야를 확보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이동이 많고 업무와 휴식을 완벽히 구분하기 어려운 일상에 넓은 적재공간으로 업무를 지원하고 편안한 승차감과 편의장비로 여유를 제공하는 QM6 퀘스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며 "낚시 캠핑 등 레저활동에서도 편리한 전천후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횟집은 채널A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등 도시어부 멤버 5인의 좌충우돌 횟집 도전기로 홀 매니저로 윤세아가 합류했으며, 직접 잡은 물고기로 자연산 회, 매운탕, 생선구이 등의 요리를 선보인다.

2023-05-18 14:30: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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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한진·전국상인연합회와 전통시장 디지털 지원

상생 협약 체결…디지털 이지오더 시장에 무료 제공등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진, 전국상인연합회가 손잡고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중기부는 18일 오후 경기 부천 역곡상상시장에서 조주현 차관, 노삼석 한진 대표, 정동식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 협약을 맺고 온라인 택배를 활용해 전통시장도 비대면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한진은 자체 개발한 온라인 택배 시스템(디지털 이지오더)을 전통시장 상인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 등 상생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일정 물량 이상에서만 운영하는 계약 택배 제도를 물량에 상관없이 도입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물류비용을 줄여 줄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인구감소로 원거리 고객 확보가 필요한 지방 전통시장의 경우 홍보 방법 부재, 택배 비용부담, 택배 차량의 접근성 부족 등으로 원거리 판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진의 도움을 받아 더욱 손쉽게 택배를 이용한 상품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주현 차관은 "전통시장 유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해 준 한진에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으로 대기업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14:30: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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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1+1 행사' 펼쳐

18일 저녁 8시 '라방'서…보일러 대신 온수매트 2대 선택도 경동나비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수가전'으로 거듭나고 있는 콘덴싱보일러를 '1+1'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저녁 8시 '나비엔 라이브'를 통해 보일러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한 대 더 증정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33년 전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 카피로 우리 사회에 온정과 효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보일러 1+1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녀의 가정과 부모님 댁 보일러를 동시에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다시 한번 가족 간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저녁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상담을 접수하고, 1개월 이내에 보일러를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모든 구매자의 설치가 완료되는 6월19일에 추가 보일러를 증정받을 주소를 확인하는 URL을 발송하며, 여기에 주소를 입력하면 공식 대리점을 통해 설치가 진행된다. 만약 보일러 증정을 원하지 않는다면 0.5도 단위로 온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온수매트 'EQM591' 퀸사이즈 2대를 받을 수 있다. 라이브 방송과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동나비엔 공식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이 가정의 달을 맞아 아버님 댁에 '온수가전'을 놔 드릴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14:25: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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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2나노급 양산 본격화…미세공정 '초격차' 증명

삼성전자가 모처럼 반도체 미세공정 초격차를 재확인했다. 삼성전자는 12나노급 16Gb DDR5 D램 양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나노급 D램 개발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AMD 플랫폼 기반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D램은 먼저 연구소 등에서 개발을 끝내고 양산 라인을 구축 후 테스트 제품 생산과 함께 여러 시험을 거쳐 본격적으로 양산된다. 12나노급 D램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일 가능성이 높다. 마이크론이 먼저 5세대 10나노급(1b) D램을 개발했다고 발표하긴 했지만, 테스트 제품 외에는 실제 의미 있는 양산까지 시작했는지 여부가 불투명한데다가 한단계 낮은 13나노급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SK하이닉스도 연내 1b D램 양산을 준비 중이다. 구체적인 선폭은 12.8나노다. SK하이닉스와 같다. 메트로신문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b부터는 경쟁사보다 0.5나노 선폭을 줄이기로 결정하고 개발을 진행해왔지만, 완성 단계에서 수율 난이도 상승과 시장 침체 우려 등 여러 상황을 감안해 계획을 수정했다. 대신 수율이나 기술력에서는 여전히 경쟁사보다 우위를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공정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며 패키징 등 대안에만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 속, 삼성전자가 다시 한 번 한계를 넘어서며 실력을 증명했다는 얘기다. 삼성전자는 12나노급 D램이 14나노 D램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소비 전력도 약 23% 개선,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전율이 높은 신소재를 적용해 커패시터 용량을 확대, 오류도 최소화했다. 최고 동작 속도는 7.2Gbps다. 1초에 30GB 용량 UHD 영화 2편을 처리하는 속도다. 동작 전류 감소 기술과 데이터를 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노이즈 저감 기술 등도 적용해 업계 최선단 공정을 완성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12나노급 D램을 본격적으로 양산하면서 침체됐던 메모리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일으킬수 있을지 기대하는 분위기다. 서버 업계를 중심으로 DDR5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악재 중 하나로 평가됐던 상황, 성능과 효율을 대폭 높인 차세대 DDR5 D램이 수요를 재촉하는데 더해 DDR4 D램과 가격 격차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도 최근 감산에 동참하면서 차세대 제품 생산만은 계속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12나노급 D램 라인업을 확대하며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이주영 부사장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은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고성능, 고용량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생산성으로 제품을 적기에 상용화하여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8 14:15: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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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에 볼트 EV 기증·충전소 설치 지원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지역사회에 볼트 EV 전기차를 기증하고 충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한마음재단은 17일 인천시 부평구 나비공원에서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 겸 CEO,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지엠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과 충전소 제막식을 개최했다. '볼트 EV' 전기차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 한 대가 전달되며 지역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대표적인 주민 공공 시설인 나비공원 내 전기차 충전소 1기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한국지엠 최고임원진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부평구, 부평구자원봉사센터와 공원 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나비공원 내 꽃과 묘목을 심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고 전-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8 14:14: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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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전세계 MZ세대 설문 결과 발표…생계비·기후변화 걱정

딜로이트그룹이 전세계 MZ세대를 살펴본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딜로이트 2023 글로벌 MZ세대 서베이' 국문본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조사는 44개국 MZ세대 총 2만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과 심층 인터뷰를 담았다. 한국 MZ세대도 포함해 국내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조사에 따르면 MZ세대는 '가장 우려하고 있는 현안'에 생계비(35%)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 실업(22%)과 기후변화(21%)도 뒤를 이었다. 생계비 우려가 글로벌 전세대에서도 최우선 관심사로 나타났다고 딜로이트는 덧붙였다. 워라밸 만족도는 높아졌다. 2019년과 비교해 13% 포인트 증가, 재택근무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실제로 워라밸을 위해 회사가 ▲파트타임 근무 허용 ▲주 4일 집중근무제 도입 ▲직무 공유(잡셰어링) ▲유연 근무 시간제 등의 도입해달라고 말했다. 국내 조사만 봐도 MZ세대 모두 절반 가까이 생계비 증가를 최대 관심 사안으로 꼽았다. 소득부족으로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비율 역시 소폭 증가했다. 한 Z세대 여성은 "일자리 구하기도 힘들고 임금인상은 엄두도 못내고 있는 상황에서 물가는 계속 올라 월급만으로는 생활할 수 없다" 며 부업에 나선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그 밖에도 보고서는 일자리를 구하는 분야와 워라밸 만족도, 직장인의 자질 등을 조사해 실었다. 기후변화와 관련한 우려도 확인했다. 딜로이트 홈페이지나 인사이트 앱에서 공개한다. 손재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고객산업본부 본부장은 "딜로이트 글로벌이 발간한 '딜로이트 2023 글로벌 MZ 세대 서베이'는 팬데믹 이후 발생한 고물가, 고금리 현상에 대해 MZ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과 장애물이 무엇인지 입체적으로 분석한 지침서"라며 "기업 경영진 및 주요 관계자분들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이들이 추구하는 워라밸과 커리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기후 변화 및 환경 문제, 지속가능성 등 MZ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안들을 고려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8 14:13: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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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항공수요회복 위해 日·中 공항당국 릴레이 회담

지난 16일부터 국제공항협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 중인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ACI 아태지역 이사)은 도쿄 하네다공항 운영자인 일본공항빌딩(주) 및 나리타국제공항공사 경영진과 각각 회담을 갖고 항공수요 회복을 위한 워킹그룹을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윤형중 사장과 스즈키 히사야스(Suzuki Hisayasu) 일본공항빌딩(주) 부사장은 양국 간의 우호의 상징인 김포~하네다 노선이 올해 개설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달 초 한일 정상회담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11월까지 코로나 이전의 수요회복을 뛰어넘는 이용객 유치를 위해 일본여행객의 방한수요 증대를 포함한 인·아웃바운드 불균형 해소, 지상조업 인력부족 해소방안 등에 대해 양 공항 간 실무 워킹그룹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나리타국제공항공사 타무라 아키히코(Akihiko Tamura) 사장을 만나 청주·대구·무안 등 지방공항과 일본의 수도권 노선을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양공항 CEO 및 실무진의 상호방문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면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합의했다. 윤형중 사장은 또, 중국의 수도공항그룹(CAH) 왕창이(Changyi Wang) 회장과 면담을 갖고, 김포~베이징 노선의 수요증대와 코로나 이후 중단된 양 공항 간 교류를 재개해 국내 지방 공항과 중국수도공항그룹의 지방 노선 복원에 속도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수도공항그룹은 특히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비자 발급 재개를 정부 당국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윤 사장은 이밖에도 리 서우 향(Seow Hiang LEE) 창이공항(주) 사장, 다토 이스칸다르 미잘 마하무드(Dato' Iskandar Mizal Bin Mahmood) 말레이시아공항그룹 사장, 끼라띠 낏짜마나왓(Kerati Kijmanawat) 태국공항공사 사장 등 회원국 공항 대표들을 잇따라 만나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K-컬처와 융합한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와 국제선 확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윤형중 사장은 "국제노선 정상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항공이용 편의성을 높여 방한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13:44:5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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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中企, 올해 수출 전망 '긍정' 많아…美·日 '맑음'

중기중앙회, 306개社 대상 조사…'긍정' 43.3% vs '부정' 29.9% 주요 수출 전략 '신규바이어 발굴' 등…1분기 수출은 '감소' 많아 수출 중소기업들은 올해 수출 전망을 좀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 대한 전망이 밝았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요 10개국에 수출하는 중소기업 3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해 18일 내놓은 '2023년 1분기(1~3월) 중소기업 수출실태 및 전망조사' 결과에서 나왔다. 지난해 기준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개국은 중국, 미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연방, 인도,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멕시코다. 이들 나라 가운데 미국을 주력 시장으로 하는 중소기업 비중이 28.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19.6%), 중국(18.0%), 베트남(12.4%), 러시아(7.8%) 등이 뒤를 이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출 전망이 '긍정'(43.3%)이라는 응답이 '부정'(29.9%)보다 많았다. 특히 3대 주요 수출국 중 미국과 일본에서의 수출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각각 43.4%, 44.6%였다. 부정적이라는 응답은 각각 30.9%, 29.5%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에 대한 수출 전망은 '부정'(38.4%)이 '긍정'(35.4%)보다 다소 높았다. 대부분 중소기업이 올해 주력 시장에서 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었다. 수출전략으로는 ▲신규바이어 발굴(55.0%) ▲품질경쟁력 제고(20.8%) ▲가격경쟁력 제고(15.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주요 10개국에서의 올해 1분기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감소'(40.1%)가 '증가'(31.7%)보다 많았다. 응답 기업의 28.3%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된 수출실적 감소 원인으로는 '수출국의 경기침체'가 60.5%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뒤를 이어 ▲환율 변동(16.5%) ▲수출국 내수화(수입대체)에 따른 수요 감소(15.3%) ▲원자재 수급난·가격상승에 따른 생산 차질(11.7%) ▲타기업 품질·가격 경쟁력 상승(9.7%) 등의 순이었다. 외국의 경쟁사 대비 제품 경쟁력 수준에 대해선 품질경쟁력이 외국 대비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은 84.8%, 가격경쟁력이 우수하다고 보는 응답은 5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대상 기업들은 주로 '5개 미만'(41.8%) 국가에 수출하고 있었다. 영세·초보 수출기업(종사자수 10명 미만, 업력 5년 미만 등)일수록 상대적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부분의 중소기업(90.2%)이 신규 수출국 발굴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유럽'으로의 신규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45.3%로 가장 많았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작년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최근 글로벌 수요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EU(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10월) 등 수출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 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만큼 수출국 다변화와 함께 신규 바이어 발굴, 품질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2023-05-18 13:30:1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