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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30년까지 121조 투자…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도약

포스코그룹이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을 위해 철강 및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에 오는 2030년까지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 3일 포스코그룹은 포스코 포항 본사에서 포항제철소 1기 설비 종합준공 5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 100년 도약을 위한 이같은 투자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역 포스코그룹사 대표단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포항 1기 종합준공은 한국경제사의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포스코의 지난 50년이 철강사업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한 위대한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은 앞으로 철강을 비롯한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핵심사업 중심의 성장으로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포스코그룹은 2030년까지 포항·광양 등 국내 73조원을 비롯해 총 121조원을 투자한다. 최 회장은 "이번 투자로 미래 기술과 성장 시장을 선점해 핵심사업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해 친환경 미래소재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며 "특히 전체 투자의 60% 이상인 73조원을 포항, 광양 등 국내에 투자해 국가균형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철강사업뿐아니라 신모빌리티를 견인할 이차전지소재사업과 그룹 '2050탄소중립' 목표를 위한 수소사업 등에 집중 투자한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포스코그룹의 국내 73조원 투자는 생산유발효과 연간 121조원, 취업유발효과는 연간 약 33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대규모 투자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으로서 국내 산업의 저탄소 친환경 경쟁력을 선도할 계획이다. 50년 전인 1973년 이날은 포스코는 포항종합제철이 건국이래 최초로 현대식 용광로부터 철강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제선-제강-압연)인 일관제철체제를 갖추게 된 날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조선, 자동차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중공업도 본격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 고로 1기 사업은 총 투자비 1204억원이 투입됐다. 1970년 4월 1일부터 준공까지 39개월간 연인원 325만4802명이 참여했다. 이렇게 제선, 제강, 압연, 지원설비 등 일관제철 생산체제의 총 22개의 공장과 설비가 갖춰졌다. 포스코는 포항 1기 종합준공을 시작으로 포항 및 광양제철소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면서 철강자립을 이뤄냈다. 현재 포스코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순위에서 최근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 초일류 철강기업으로 성장했다. 포스코그룹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친환경 중심으로 재편되는 관련산업의 구조적 변곡점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도약하면서 지속가능한 '100년 기업' 으로서 국내 산업의 저탄소 친환경 경쟁력을 선도할 계획이다.

2023-07-03 14:51:3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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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 톱 5 '선정'

디라이트·더컴퍼니즈 공동주최…라이보텍 등 명단 올라 차세대 바이오 스타트업을 한데 모으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의 TOP5가 선정됐다.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와 더컴퍼니즈는 공동 주최하는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에 스타인테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한 총 22개 팀가운데 5개 팀이 심사위원단 및 멘토단을 통해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멘토단장을 맡은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지난 시즌1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신약 개발 분야에서 진척을 이루고 있는 회사들이 많이 지원했다"고 평가하며 "우리가 글로벌 바이오텍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서로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도록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연합해야한다고 말했다. 스타인테크 바이오시즌2 TOP5에는 ▲라이보텍(Circular mRNA플랫폼) ▲아테온바이오(종양미세환경 신규 타겟 및 차세대 first-in-class 혁신 항체 신약) ▲제이디바이오사이언스(의약 화학 기반 혁신 신약) ▲카나프테라퓨틱스(종양미세환경 타겟 플랫폼 보유 및 혁신 신약) ▲포투가바이오(인공 나노 수지상세포 기반 면역항암제) 등이 선정됐다. '스타인테크 바이오 시즌2'는 3일부터 2주간 TOP5 팀에 대한 개별적인 영상 및 기사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엔 개별팀의 핵심 기술 및 창업 배경을 소개하는 내용과 매칭된 멘토사와 미팅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파악하는 순서로 준비했다. 아울러 오는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3(BIOPLUS INTERPHEX KOREA 2023)' 행사의 부대 세션으로 '최종 라운드(FINAL ROUND)'를 진행한다. 더컴퍼니즈 문경미 대표는 "이번 시즌은 선배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며 "인류 생명연장의 꿈을 꾸는 혁신 신약 기업들이 서로가 필요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글로벌로 성장하기 위한 가능성을 높여가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약 개발은 스스로 모든 것을 채워갈 수 없는 부분이 명확하게 존재하는 영역"이라며 "후보물질 발굴 과정부터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앞선 경험을 한 이들의 노하우가 빠르게 흡수되며 서로 간의 시너지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7-03 14:29: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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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최저임금, 오죽하면 '동결' 주장하겠나…사실은 깎아야"

중기중앙회 노동인력委·최저임금 특委,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 이재광 위원장 "여력되면 임금 더 주고 싶어…빚내서 줄순 없어" 중소기업 68.6%, 최저임금 인상시 '채용 축소·인력 감원' 대응 중소기업계가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동결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인력위원회와 최저임금 특별위원회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는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노동인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우리 중소기업도 여력만 된다면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더 주고 싶다. 하지만 임금 인상을 위해 빚을 낼 순 없지 않겠느냐"며 "전기·가스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중소기업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열악한 중소기업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은 중소기업도 살리고 근로자들의 일자리도 지킬 수 있도록 동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에 최저임금이 오르면 응답 중소기업의 68.6%는 고용을 줄이겠다고 답했다. 신규채용 축소(60.8%), 기존인력 감원(7.8%)이 대표적이다. 15.4%는 임금을 동결하거나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내놓은 입장문에서 "대·중소기업간 2배가 넘는 임금격차를 감안하면 최저임금 인상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문제"라면서 "현실적으로 최저임금이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종사자들의 임금을 결정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당사자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 능력이 최저임금의 기준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사실 지금의 최저임금도 버겁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가 경제를 발전시킨다는 자부심으로 버티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존 위협에서 벗어나 일자리 창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동결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오히려 일자리 감소가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최저임금 인상으로 10인 이상 제조업 고용이 3.11% 줄었다. 2년간 최저임금 인상으로 총 43만6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연구결과 최저임금이 10% 오르면 약 30만명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5인 미만의 영세 중소기업에서 고용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최저임금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김문식 이사장은 "업계가 제시하는 '동결'은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용이 아니다. 실질적으론 삭감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결하자고 주장하는 것은 그만큼 절박하기 때문"이라며 "최저임금 결정도 매년할 것이 아니라 격년 등 제도도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계는 또 최저임금이 오르면 오를 수록 단순노무 업무 등 가능한 분야에서 기계로 대체하는 자동화가 빠르게 확산되기 때문에 '고용 없는 성장'도 우려하고 있다. 최근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도입이 빨라지고 있는 키오스크나 가게가 아예 무인매장으로 바뀌는 것이 대표적이다. 한국디지털출력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레인보우북스 민선홍 대표는 "인건비가 높아지면서 로봇팔 등 자동화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개당 8000만원의 설치비용이면 한사람의 2년 인건비라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면서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이 고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오선 이사장(동아플레이팅 대표)은 "28년간 기업을 운영하면서 100년 기업을 꿈꿔왔는데 최근에 우리의 (임금)지불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닭고 있다. 이젠 내려놔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든다"면서 "기업가정신을 갖고 있는 기업인이라면 이익이 나면 당연히 근로자와 같이 나누길 원한다. 그런데 지금은 남지 않아 살기위해 발버둥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최저임금이 오르다보니 기업들은 신규 인력 채용을 꺼려한다. 이는 결국 현장에서 기능공이 사라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산업현장의 고령화는 더욱 심각해진다. 숙련인력을 육성하기 위해선 최저임금 인상을 최소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추가적으로 논의한다.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의 9620원보다 26.9% 높은 1만2210원을 제시한 바 있다.

2023-07-03 14:15: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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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6·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구매 특별 금융 지원…여름 휴가철 시승 이벤트까지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특별 금융 행사를 진행한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7월부터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부 금리를 인하해주고 7~8월 출고 고객에게는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E-FINANCE'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해당 전기차를 구매한 고객이 표준형, 유예형, 거치형 등 어떤 할부 방식을 선택하더라도 6월 대비 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고객이 아이오닉6의 모빌리티 표준형 60개월 할부로 6월에 구입할 때 금리가 5.9%였다면 같은 조건으로 7월에 구입할 때는 4.9%의 금리가 적용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일렉트릭을 출고하는 고객에게 최대 160만 크레딧(1원=1크레딧) 상당의 전기차 충전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7~8월에 이들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 80만 크레딧을 지급한다. 'Hyundai EV' 카드를 포함한 현대차 전용카드로 1000만원 이상 결제 및 블루 세이브 오토 이용 시에는 40만 크레딧, 현대차 신차 할부(1000만원 이상, 12개월 초과)·렌트·리스 이용 시 40만 크레딧을 추가로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금리와 전기료 상승으로 고객의 전기차 구매와 운행비용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전기차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고객에게 전기차 렌탈 시승을 제공하는 'Summer Week Driving eXperience'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23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현대차 앱 마이현대, 현대차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당첨된 고객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GV60 등 전기차와 충전 카드를 지원받아 3박 4일간의 시승을 통해 상품성을 체험하게 된다.

2023-07-03 13:57: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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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범부처 일자리 분야 대표과제에 선정

중기부, 청년정책 종합평가서 13개 과제 'S등급' 받아 '창업 메카'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범부처 과제 중 일자리 분야 대표과제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32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2022년도 실적)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절반 이상인 13개의 과제가 'S 등급'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범부처 청년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부처가 수립한 5대 분야, 376개 과제의 2022년 추진실적을 점검 및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중기부는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전 부처에서 가장 많이 받았다. 그 비율도 중앙부처 평균인 22%보다 월등히 높은 52%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기위해 새로 도입한 '청년보좌역'을 전 중앙부처 중 가장 먼저 채용한 바 있있다. 그 외에도 '2030자문단' 및 '2030중기단'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개별 과제 중에선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일자리 분야 과제 중 대표 우수과제로 뽑혔다. 이외에도 청년들의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을 연 2% 금리로 융자해주고 교육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전용창업자금'과 지역 청년대상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상담을 지원해주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중기부의 우수한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중기부와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이 바라는 여러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되고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의견에 지속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7-03 13:2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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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서 7년째 의료봉사 나누며 기업시민 실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해외에서 의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며 현지 주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 홀 의료봉사단과 함께 6월24일 부터 7월2일 까지 9일간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울릴린 지역에서 의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현지에서 팜사업을 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PT.BIA 법인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고려대 안산병원, 건강한여성재단과 줌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의료봉사단은 흉부외과, 감염내과, 산부인과, 치과 등 검진 과목들을 개설하고 감염성 질병 진료, 충치 치료 등 지역 주민들이 평소 필요했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지역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식 의료 교육'도 지원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구강위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7년부터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 홀 봉사단이 의료 지원에 함께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이끄는 지역 대표 의료 봉사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혜택을 받은 주민들은 8000여명에 달한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건 환경 개선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이 해외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의료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3-07-03 13:22: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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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폴란드 방산 분야 인재 양성 지원…양국간 방산 협력에 기여

현대로템이 폴란드의 방산 분야 기술인재 양성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달 30일 방위사업청과 카이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국제방산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산 분야에서 한국과 폴란드의 협력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간 산학 협력을 확대하고, 방산 분야의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이스트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폴란드의 석·박사 인재 50명을 국방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폴란드 정부가 국방력 강화를 추진하면서 방산 분야의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확대됐다. 이에 방사청과 폴란드 군비청, 주폴란드 대한민국대사관이 카이스트와 함께 인재 양성에 나선 것이다. 현대로템 등 참여기업은 폴란드의 우수학생이 카이스트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칠 때까지 학비와 연구활동지원비 등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참여기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카이스트 도곡캠퍼스에서 '국제방산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방산기업의 대표이사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한국과 폴란드의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보태어 양국이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13:2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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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주요 모듈 시장서 점유율 35% 돌파…올해 1분기 1위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올해 1분기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역대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3일 글로벌 에너지 조사기관인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2023년 1분기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5.0%,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35.3%의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미국 주택용 시장에서 19분기 연속, 상업용 시장에서 14분기 연속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게 됐다. 한화큐셀의 이번 상업용 시장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로 기록된 수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주택용, 상업용 모듈 고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도 35%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제조사는 한화큐셀이 유일하다. 최근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를 발효하고 약 4300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 재생에너지를 확대하고 자국 내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그 결과 미국의 태양광 기자재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우드맥킨지의 조사 결과, 미국의 주택용 모듈 시장 규모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모듈 시장 규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하며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글로벌 통상 환경과 주요국의 에너지 정책이 저탄소 에너지 중심으로 변화하며 재생에너지 수요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한화큐셀은 미국 등 전세계에 위치한 생산기지, 영업망, 연구개발센터를 기반으로 급증하는 태양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7-03 11:26: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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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현재와 미래 그린다

금호석유화학이 ESG 중심으로 지속 성장 기업 전환 로드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ESG 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발간되는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금호석유화학과 계열사의 ESG 경영 전략,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등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 로드맵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보고서는 금호석유화학 ESG위원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회사 홈페이지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게시됐다. 이번 보고서의 내용은 ▲금호석유화학 및 주요 계열사 ESG 경영 전략 ▲중대성 평가 ▲ESG FACT BOOK ▲ESG DATA PACK ▲TCFD REPORT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중대성 평가에서는 개정된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가이드라인에 따라 6대 중점 이슈를 산출하고 각 이슈별 영향 평가 결과와 금호석유화학의 대응 활동 및 계획을 설명했다. 아울러 작년에 금호석유화학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지지를 선언하고 TCFD 권고안을 준수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작성한 만큼 올해는 TCFD REPORT를 별도 목차로 구성하여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시나리오 분석을 통한 리스크의 재무 영향 등을 더욱 상세히 다뤘다. TCFD는 기후변화가 금융기관 및 금융기관의 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기반으로 지배구조, 경영전략 등의 항목에서 기관과 기업의 정보공개를 권고하는 협의체다. 아울러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금호석유화학의 ESG 경영 체계를 보고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이번 보고서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ESG 데이터 공시 의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 데이터를 통합한 연결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보고서의 ESG DATA PACK에서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의 개별 ESG 데이터뿐 아니라 석유화학 3사의 환경, 인사, 안전보건 분야 통합 데이터까지 공개하며 보다 종합적인 ESG 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보고서에서 주요 계열사 ESG 데이터까지 통합하여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한 ESG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ESG 글로벌 가이드라인에 맞춰 ESG 공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구축한 ESG 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ESG 데이터를 수집하였으며 향후 그룹 전 계열사의 ESG 데이터 수집 및 관리에 ESG 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3-07-03 11:26:1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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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멕시코에 법인…중남미 시장 추가 공략

높은 효율·고품질 온수기 제품 중심 판매…인접지역 진출 모색도 경동나비엔이 멕시코에 법인을 만들고 온수기를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29일 멕시코시티 미겔 이달고에서 법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허태완 주 멕시코 대사와 멕시코시티 지속가능에너지개발부 총괄 등을 비롯해 100개 이상의 고객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멕시코는 현재 연간 70만대 이상의 일반형 온수기 판매가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온수기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주목한 유럽 글로벌 업체들도 현지 기업을 인수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다만 아직 저가 제품 위주로 거래되고 있어 기술력과 품질이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곳이다. 경동나비엔은 멕시코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을 통해 온수기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도 탁월한 효율과 온수 품질을 기반으로 북미 콘덴싱온수기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NPE' 제품을 비롯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쾌적한 온수 사용이 가능한 일반 온수기 'NPN', 'NHW' 제품을 선보였다. 각 제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내구성과 위생성을 높였다. 연소 중 배출되는 공기량을 센싱해 최적의 연소 성능을 구현하는 풍량센서(APS)를 기반으로 해발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도 풍부하고 안정적인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멕시코에서 시장 기반을 갖추고 이를 발판으로 중남미로 진출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칠레 시장에서 2위 업체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압도적인 실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접한 남미 국가로의 추가 진출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미국·캐나다법인에 더해 멕시코까지 담당하게 된 이상규 법인장은 "경동나비엔은 고객의 니즈를 기술력과 품질을 통해 실현하며 북미에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멕시코에서도 '프리미엄'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7-03 10:19: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