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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아우디·메르스데스-벤츠 코리아·볼보자동차코리아

◆아우디, 아디다스 X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컬렉션 글로벌 출시 아우디는 다음달 포뮬러 1(F1) 데뷔를 앞두고 아디다스와 협업한 '아디다스 X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디다스와 협업한 컬렉션은 공식 팀웨어와 라이프스타일 팬웨어 두 가지 라인이다. 160여 종 이상의 의류 및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에는 아우디 레볼루트 F1팀 드라이버 니코 휠켄베르크와 가브리엘 보르톨레토의 독점 굿즈도 포함된다. 아우디 레볼루트 F1 팀과 아디다스는 지난 1월 베를린에서 공식 팀웨어를 공개했다. 고품질 기능성 의류로 구성된 팀웨어에는 아디다스의 최신 기술이 적용됐으며, 팀 구성원 각자의 역할과 환경에 맞춰 설계됐다. 드라이버를 위한 퍼포먼스 중심의 레이스웨어부터, 서킷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의류, 그리고 높은 내구성과 기능성을 갖춘 메카닉용 아이템까지 포함된다. 컬렉션은 현재 아디다스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우디 코리아 공식 리테일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컬렉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여자오픈' 타이틀 스폰서 참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여자 골프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이자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대한골프협회는 25일 서울 중구의 신라호텔에서 한국여자오픈 스폰서십 체결을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정창기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여자오픈은 대한민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1987년 창설, 올해 4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한국여자오픈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대회 장소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대회 총상금은 국내 최고 수준에 걸맞게 15억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대회 특전으로 우승자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가 후원하는 여자골프 메이저 챔피언십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 출전권이 제공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장난감 병원' 통해 새롭게 태어난 장난감 707개 기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한스웨덴대사관 및 키니스 장난감 병원과 함께 진행한 '볼보 장난감 병원' 행사를 전국 주요 전시장으로 확대 운영해, 총 707개의 장난감을 수거 및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볼보 장난감 병원'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볼보자동차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 난 장난감을 기부하며 연말 나눔에 동참했으며, 전시장에서는 장난감 기부와 함께 스웨덴의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컬러북 DIY 키트 체험 등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전국 전시장을 통해 수거된 707개의 고장 난 장난감은 은퇴한 공학 박사와 교사, 제조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키니스 장난감 병원의 '장난감 박사'들에게 전달돼 수리를 마쳤다. 새 생명을 얻은 장난감들은 키니스 장난감 병원을 통해 지역 돌봄센터와 환경 연합 등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아이들이 직접 아끼던 장난감을 기부하고, 고장 난 장난감이 새로운 쓰임을 얻게 되는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경험을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미래 세대가 살아갈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6:0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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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산업협회 "정부 방향성 제시가 민간 투자 촉진 관건"

정부가 우주산업 정책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해야 민간 투자와 사업 참여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저궤도군집위성망(K-LEO) 구축을 계기로 공공 수요 창출과 민간 참여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는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제19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주항공 리더 조찬 포럼은 항공제조, 첨단항공모빌리티(AAM), 우주산업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우주항공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산·학·연·관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KT sat 최경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軍 저궤도군집위성망(K-LEO) 구축과 민간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최 CTO는 우주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가 시장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할 때 민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와 사업 검토에 나설 수 있다"라며 "미국과 유럽 등 우주 강국들은 정부가 첫 번째 소비자가 되어 수요를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민간 투자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은 정부와 민간의 소비자·공급자 관계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분야"라며 "국가 우주 영토 확장의 관점에서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우주개발의 방향에 대해서는 "이제는 일부 공공기관의 수요를 충족하는 단계를 넘어 대한민국이 우주 공간에서의 활동 영역을 확보하고 확장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우주경제 발전과 우주 기반 국가안보 체계를 위해 한국 자체(소버린) 우주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CTO는 "이러한 우주 인프라를 기반으로 통신, 항법, 관측, AI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우주 응용 분야가 함께 발전할 수 있다"라며 "민간 차원에서도 각 기업과 기관이 우주 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25 16:06:0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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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서 홈로봇 클로이드 포함 26개 본상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총 26개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패키지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건축 ▲서비스 등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9밀리미터(mm)대 두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 등 혁신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항공·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한 LG 엑스붐 제품 3종 ▲미니멀한 디자인의 에어컨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 ▲가정 내에서의 공기 및 습도 관리 등을 통해 고객의 쾌적함을 더해주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임직원을 위한 AI 에이전트 UX 등도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혁신 기술과 브랜드 비전을 집약해 서울 강남구에 조성된 가전매장 '플래그십 D5'도 건축부문 상을 받았다.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 사용법과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쉬운 글 도서'도 사회적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LG전자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미래 준비 관점에서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여 고객 중심의 디자인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2-25 16:05: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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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사업재편 1호 '대산안' 승인…정부, 2조 대 금융·세제 등 지원

정부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대규모 설비 감축과 통합안인 '대산 1호 프로젝트'를 승인하면서 여수·울산 등 주요 석화 산단에서도 후속 재편 논의가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산 단지에 적절한 정부 지원책이 집중된 만큼, 향후 추진될 프로젝트에서도 기업별 상황에 맞는 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제장관회의에서 대산 1호 프로젝트 승인 내용을 보고하고 관계 부처 합동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대산 1호는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뒤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해 통합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이다. 통합 이후 지분 구조는 5대5로 재편되며, 양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각각 6000억원씩 총 1조2000억원을 현금 출자한다. 연산 110만톤 규모의 롯데케미칼 대산 나프타분해시설(NCC)은 가동을 중단하고, HD현대케미칼의 연산 85만톤 설비만 운영한다. 중복되거나 수익성이 낮은 다운스트림 설비를 축소해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시설 통합과 생산 효율화에 약 2450억원이 투입된다. 통합 법인은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탄성 경량 소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 바이오 나프타 기반 친환경 제품 등 고부가 영역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계획이다. 해당 분야에 3350억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돼 있다. 합병회사는 사업재편 완료 시점인 2028년 흑자 전환을 1차 목표로 설정했다. 정부는 이번 재편을 뒷받침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금융세제·원가 절감 패키지를 마련했다. HD현대케미칼에 최대 1조원의 신규 자금을 제공하고, 기존 대출의 최대 1조원을 영구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제 부문에서는 합병 시 취득세·등록면허세 최대 100% 감면과 법인세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기업결합 심사 기간도 120일에서 90일로 단축한다. 원가 절감 측면에서는 '분산에너지 특구'를 활용해 전기료를 4~5% 낮추고, 액화천연가스(LNG) 직도입 확대와 원자재 무관세 적용 연장을 지원한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고부가 소재와 인공지능(AI) 공정혁신에 260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첫 사업재편이 마무리되면서 여수·울산 등 다른 산단의 구조조정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현재 여수·울산 석유화학 단지는 노후 설비 폐쇄와 NCC 감산 필요성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나, 감산 규모와 손실 분담, 합작 구조조정 등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최종안 도출이 지연되고 있다. 여수에서는 여천NCC 설비 조정을 두고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 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울산은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와 SK지오센트릭·대한유화의 기존 감산 조치 등이 맞물리면서 조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대산 1호를 통해 정부 지원의 기준이 제시된 만큼 후속 산단도 이를 토대로 협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며 "정부 지원이 더해진 만큼 각 기업의 사업 전환 의지와 실행 속도가 향후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25 15:58:1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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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산업협회 "석유화학 1호 사업재편 승인 환영…정책 지원 지속돼야"

한국화학산업협회는 25일 정부가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대산산업단지의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사업재편 승인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 이후 도출된 첫 번째 사업재편 승인으로, 업계에서는 구조개편 본격화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협회는 산업통상부를 비롯해 여러 관계기관이 협력해 신속한 사업재편 승인과 대규모 정부지원 패키지를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금융·세제·R&D·규제 합리화 등 지원 패키지가 여수·울산 산업단지 등 향후 사업재편 프로젝트 논의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재편을 통해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정유-석화 설비를 수직 계열화하고 나프타분해시설(NCC) 설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게 된다. 협회는 이를 통해 생산 효율성이 높아지고 원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가 신속히 승인된 것을 업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업계의 확실한 이행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협회 역시 대산 1호 사업재편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설비 합리화, 고부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민간의 자구노력은 물론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승인이 향후 구조재편 확산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적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25 15:39: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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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iF 디자인 어워드' 석권…103개 상 휩쓸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시상식에서 금상 2개 등 총 77개 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스피커 '뮤직 스튜디오 5'와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39개, 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비스 디자인 3개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뮤직 스튜디오 5는 구(Orb)와 점(Dot)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오브제형 와이파이 스피커다. 강력한 오디오 기능과 함께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라이프스타일 인테리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 두께와 163g 무게로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구현한 '갤럭시 S25 엣지', 굴곡이나 모서리 등 표면에도 최적화된 화면을 제공하는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등도 제품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집 안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에 사람의 표정, 음성, 몸짓에 반응해 상호작용하는 홈로봇 'LG 클로이드', 약 9㎜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 등 혁신 제품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총 26개 상을 받았다. 항공·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신소재 에어로미늄을 적용한 'LG 그램 프로' 노트북과 커브드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에보 모니터', 스피커 'LG 엑스붐' 제품 3종, 에어컨 '휘센 오브제 컬렉션 쿨', 공기 및 습도 관리를 돕는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 임직원을 위한 AI 에이전트 UX 등도 본상을 받았다. 또 서울 강남구에 조성된 가전 매장 '플래그십 D5'는 건축 부문 상을 받았으며, 느린 학습자나 발달장애 아동이 가전 사용법과 작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쉬운 글 도서'도 사회적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2026-02-25 15:38: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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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지선 앞두고 지방 中企 정책 현안 적극 호소나서(종합)

중소기업계가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 중소기업 정책 현안을 정부와 정치권에 적극 호소하고 나섰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리쇼어링 기업 인정 범위 확대, 지방 전통제조업 사업전환 지원, 지역 거점대·폴리텍대·지역 기업간 협업 강화 등이 대표적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조웅환 5극3특정책국장 등과 함께 중소기업인 소통회의를 열었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한욱 한국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경남),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전남), 황현배 인천산업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인천), 한영돈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이사장(경기북부) 등 지방과 수도권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비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의 63.4%가 수도권과의 경영환경 격차를 크게 느끼고 있고 과도한 수도권 집중은 저출생과 잠재성장률 저하 등 국가경쟁력 약화로도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경제가 최근의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수도권·비수도권 간 격차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계는 해외에서 생산활동을 하다 국내로 돌어오는 유턴기업들을 늘리기위해 리쇼어링 인정범위를 대폭 확대해달라고 건의했다. 우리나라는 '유턴법'이라고도 불리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을 2013년 제정해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하지만 유턴기업수는 갈수록 줄고 있는 추세다. 산업통상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당시 26개이던 유턴기업 숫자는 2022년 24개, 2023년 22개에서 지난 2024년에는 20개까지 줄었다. 이처럼 리쇼어링 기업이 적은 이유는 우리나라 제도가 유턴기업의 인정범위를 해외보다 보수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기업 입장에선 고국으로 돌아올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 리쇼어링의 종류에는 ▲해외에 사업장을 두고 중간재(재화·서비스)를 생산하다 청산하고 국내에 새로운 사업장을 신설·증설해 중간재를 생산하는 경우(해외인소싱→국내인소싱) ▲해외 사업장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다 이를 청산하고 국내 타기업에 생산을 맡기는 경우(해외인소싱→국내아웃소싱) ▲해외 타기업에 맡겼던 중간재 생산을 국내에 새 사업장을 신설·증설해 생산하는 경우(해외아웃소싱→국내인소싱) ▲해외 타기업에 맡겼던 중간재 생산을 국내 타기업에 맡기는 경우(해외아웃소싱→국내아웃소싱)가 있다. 이 4가지 유형 중 우리나라에선 해외투자도 회수하고 국내 신규투자로 이뤄지는 '해외인소싱→국내인소싱'의 경우만 유턴기업으로 인정해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계는 해외서 생산하던 제품을 국내서 생산하는 것만으로도 제조업 생산기반이 늘고 특히 고용 창출에 효과가 있는 만큼 해외투자 회수나 국내 신규 투자 등 직접적 효과가 없는 리쇼어링 유형도 인정 범위에 포함시켜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연합(EU)의 경우 해외서 중간재를 생산하던 기업이 자국내 다른 기업에 생산을 위탁하는 경우 등도 리쇼어링으로 간주하고 있다. 중소기업계는 또 지방 전통제조업 사업전환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의 단기적·분절적 지원에서 대규모·중장기 지원으로 정책을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보조금 지원(자금), 소득세·법인세 감면 재도입(세제), 업종유지 요건 적용 제외(기업승계) 등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면서다. 김 회장은 "지방 산업단지 슬럼화는 업종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종 제한을 포지티브 방식이 아닌 네거티브로 바꾸면 산단이 활성화될 것이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이것을 풀어달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에 가보면 사람 문제를 (애로사항으로)제일 많이 이야기한다. 청년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가고 지역 기업은 사람이 없어 문제인데 이런 불일치를 이번에는 해결해야한다"면서 "지방이 기업하기 좋은 곳이 되고 지방이 주도해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5 15:2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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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조지아, 누적 생산 500만대 돌파…'올 뉴 텔루라이드'로 하이브리드 생산 개시

기아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격전지인 미국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앞세워 새로운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기아 조지아 법인은 24일(현지시간)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지아공장은 2009년 중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된 기아의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기지 역할을 담당해왔다. 연간 34만여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가운데 북미 전용 SUV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쏘렌토, K5, 싼타페 등을 생산했다. 특히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로 꼽힌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석권했다. 이날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누적 생산 500만번째 기념 차량에 선정되면서 의미를 더했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이후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기아 라인업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그리고 주 정부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장은 "500만 대 생산은 임직원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내연기관,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생산하게 되며 공장의 유연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2026-02-25 15:03:2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