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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타이어뱅크·롯데렌탈·한국타이어

◆타이어뱅크, 고객 사은행사 본격 진행 타이어뱅크는 2026 연간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경품 벤츠 E클래스부터 하와이 왕복 항공권 등을 증정하는 '타뱅은 매일이 쏨데이'를 진행한다. 전국 타이어뱅크 530여개 매장에서 타이어 2본 이상 교체 시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첫 추첨을 시작으로 총 6번의 추첨을 통해 행운의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구매 고객에게는 3+1 할인 제공으로 경제적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저출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위한 출산장려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그동안 당해년도 출산 고객에게 50% 할인 또는 100% 무료 증정해왔던 혜택 범위를 넓혔다. 2025년~2026년 출산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출산장려캠페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벤츠 GLB, 고급 유모차, 최신형 카시트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 역시 진행하며 올해 총 3번의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2026년 연간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들이 호응을 보내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좋아하는 타이어뱅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확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롯데렌탈, 철도·렌터카 묶은 연계 서비스 출시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 앱과 G car 앱에서 KTX 승차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묶음 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차 예매부터 도착역 인근 렌터카와 카셰어링 차량 예약까지, 이제 앱 하나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앱에서 'KTX+렌터카', G car 앱에서 'KTX 패키지'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원하는 열차편을 고른 뒤 도착지에서 이용할 차량을 선택하고 통합 결제를 완료하면 기차표와 차량 예매가 한 번에 끝난다. 이 서비스는 KTX 조회·예매와 동시에 역사별 가장 가까운 렌터카 지점이나 픽업존, 카셰어링 차량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로 위치를 검색할 필요 없이 앱 안에서 이동 동선 전체를 설계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하다. KTX와 차량을 함께 예약하면 최대 40% 묶음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롯데렌터카 앱은 승차권 금액의 5%를 마일리지로, G car 앱은 승차권 금액의 10%를 G포인트로 각각 적립해 준다. 적립된 롯데렌터카 마일리지와 G포인트는 이후 차량 대여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3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ON(溫)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한국타이어가 2월 25일 대전광역시 소재 대전공장과 한국엔지니어링랩,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공장에서 'ON(溫)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보유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겨울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국내 생산기지와 R&D 센터 등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에 힘입어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오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의 헌혈 동참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스위치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생명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4:52: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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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토요타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BMW 코리아 미래재단

◆토요타코리아, '제19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시상식 개최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5일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제19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국내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꿈의 자동차'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번 국내 예선에는 역대 최다 기록인 총 3396개의 작품이 출품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적인 모빌리티 세상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예선 평가는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2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문별로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총 59개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부문별 금·은·동상 수상자 9명에게는 상장 및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인 '월드 콘테스트'에 자동으로 진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들에게는 본인의 작품이 담긴 '스노우 글로브 트로피'와 '커스텀 캘린더' 등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념품이 부상으로 전달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시상식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형 특별 전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선정된 수상작 59점은 커넥트투에서 2월 13일부터 약 2주간 특별 전시됐으며, 매장 내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작품 영상을 상영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담긴 세상을 보다 많은 고객과 공유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차량 가격·재고 관리 구조 통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기존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차량 가격 및 재고 관리 구조를 통합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5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와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어느 공식 전시장에서든 가격 흥정 없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책정한 최적의 단일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전국 모든 차량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량 가격과 정보를 확인하고 전국에 있는 공식 전시장을 선택해 자세한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표준화된 신규 세일즈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보다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에 걸맞은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고객 경험 및 만족도 제고, 동반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새로운 판매 방식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 개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대학생 대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영 이노베이터 드림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지난해 처음 개최돼 33개 팀에 멘토링을 지원하고, 최종 10개 우수 팀을 선정·시상했다.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공모전은 ▲미래 인재 양성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보호 ▲교통안전 등 4개 대주제를 중심으로 3월 22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가팀은 대주제와 관련한 세부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사회공헌 솔루션 아이디어와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홍보 영상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인까지 팀을 구성해 지원 가능하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고, 4월부터 약 3개월간 아이디어 구체화와 영상 제작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팀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7월에는 아이디어 전시 및 영상 상영회를 통해 최종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온·오프라인 투표와 최종 심사를 종합해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1팀), BMW 코리아 미래재단 이사장상(1팀), 우수상(3팀), 장려상(5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함께 맥북 에어, 소니 헤드폰 등 다양한 시상품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6-02-26 14:52: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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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기아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기아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GPTW 경영 혁신 컨퍼런스'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GPTW는 매년 170개국 3만여 개 기업의 조직문화를 진단 및 평가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평가기관이다. 인증은 1단계(일하기 좋은 기업), 2단계(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3단계(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로 구성된다. 기아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79%의 긍정 응답률을 기록해 1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온라인 설문조사에는 국내 임직원 중 전 직군에 걸쳐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60문항을 통해 ▲윤리경영 ▲회사에 대한 자부심 ▲리더에 대한 신뢰도 ▲몰입도 ▲참여 문화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직문화 공적서에서는 기아의 '고객 중심,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지향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구성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글로벌 구성원이 참여하는 경영층 온라인 타운홀 미팅 'CEO Live'와 본부별로 매월 실시하는 기아 밸류 미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아는 2024년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내 전 직군 임직원이 함께하는 '기아, 같이 뛰어' 마라톤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해에는 첫 출근날 본부·실장급 리더가 구성원을 응원하는 'Happy New Kia' 프로그램도 전사적으로 시행했다.

2026-02-26 14:50: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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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HBM과 SSD 사이 공백 메우는 차세대 메모리 'HBF' 글로벌 표준화 본격 시동

SK하이닉스가 샌디스크와 인공지능(AI) 추론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메모리 설루션 고대역폭플래시(HBF, High Bandwidth Flash)의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에 위치한 샌디스크 본사에서 'HBF 스펙(Spec.)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Kick-Off)'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함께 HBF를 업계 표준으로 마련해 AI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세계 최대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체(OCP) 산하에 핵심 과제 전담 워크스트림(특정 기술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OCP 산하 협업 체계)을 샌디스크와 함께 구성해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AI 산업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학습' 단계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 단계로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AI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메모리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메모리 구조만으로는 추론 단계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어렵다. HBF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고속 메모리인 HBM과 대용량 저장장치인 SSD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인 HBF는 HBM의 뛰어난 성능과 SSD의 대용량 특성 사이의 공백을 메우며, 추론 영역에서 요구되는 용량 확장과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특히 HBF는 AI 시스템의 확장성을 높이면서도 전체 운영 비용(TCO)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업계는 HBF를 포함한 복합 메모리 설루션에 대한 수요가 2030년 전후로 본격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는 HBM과 낸드 분야에서 쌓은 설계·패키징 기술과 대량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HBF의 빠른 표준화, 제품화를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사장(CDO)은 "AI 인프라의 핵심은 단일 기술의 성능 경쟁을 넘어, 생태계 전체를 최적화하는 것"이라며 "HBF 표준화를 통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시대 고객·파트너를 위한 최적화된 메모리 아키텍처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4:50:5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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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5년째 감소…年 100만개 무너지나

창업기업 숫자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5년째 줄어드는 등 침체기에 본격 접어든 모습이다. 한때 연간 150만개에 육박했던 창업기업(법인+개인)은 자칫 100만개 아래까지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놓은 '2025년 연간 창업기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은 113만5561개로 전년보다 4만7344개(4%) 줄었다. 이같은 감소 추세는 정점을 찍었던 2020년(148만4667개) 이후 계속되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창업기업 숫자는 141만7973→131만7479→123만8617→118만2905→113만5561개로 내림세다. 다만 부동산업을 제외하면 111만1718(2022년)→111만1932(2023년)→106만7127(2024년)→103만298개(2025년)로 하락세가 다소 완만한 모습이다. 중기부는 2016년부터 창업기업 숫자 통계를 내고 있다. 2016년부터 2019년 사이에는 119만177→125만6267→134만4366→128만5259개로 등락을 거듭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창업기업 숫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경제활동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등 인구구조학적 이유 외에 뚜렷한 원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월별로 부침은 있지만 장기추세로는 창업이 줄고 있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창업기업이 전년보다 4% 줄어든 지난해의 경우 금융보험업(25.9% ↑), 정보통신업(17.5%↑),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5%↑) 등 전문 지식 분야 업종 창업이 늘었다. 하지만 전기가스증기업(29.2% ↓), 숙박음식점업(11.8% ↓), 부동산업(9.1% ↓) 등의 감소가 전체 숫자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숙박음식점업 감소는 외식산업 경기 침체, 카페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사업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특히 음식점업 창업이 눈에 띄게 줄었다. 2024년 대비 2025년 현재 한식일반음식점은 6만3217→5만5605개, 커피전문점은 1만8887→1만5504개로 각각 하락했다. 창업기업이 전체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술기반창업은 양호한 모습이다. 지난해 제조업, 지식기반서비스업을 포함한 기술창업은 22만1063곳으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전체 창업에서 기술기반 창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9.5%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기술창업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3.1% 줄었지만 하반기 들어 9.3% 늘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정보통신 및 전문과학기술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한편 작년 연령대별 창업 동향을 보면 전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줄었다. 창업 감소율이 가장 적은 연령은 '60세 이상'으로 전년 대비 2.1% 하락하는데 그쳤다.

2026-02-26 14:3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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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명장’ 제도 도입…제1기 2인 선발로 현장 기술 리더 육성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에게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명장'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제1기 명장 2인을 선정했다. 회사는 이번 명장 선정을 계기로 숙련 기술인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보상·명예·성장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도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지난 25일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한화오션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임명된 명장은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과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이다. 임명식에는 가족들도 함께 초청됐다. 탑재2팀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해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이뤄냈으며,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조 기원이 개발한 무레일 용접 장치는 지난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됐다. 1989년 입사한 특수선선체팀 박순복 기원은 생산성을 50% 향상시킨 자동 곡직기 개발과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을 개선했다. 또한 13건의 작업 여건을 개선해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업무 강도를 낮추는 데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제1기 명장들은 선박 건조 핵심 공정 전반에서 현장 난제를 해결하고 표준 작업을 정립해 온 베테랑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다면 평가와 대한민국 명장 초청 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역량을 검증받았다. 명장에게는 단계적인 보상과 지원이 제공된다. 최초 선발 시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실적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회사는 명예를 상징하는 '퍼플로열(Purple Royal)' 색 안전모와 개인 사무실, 개인 업무용 차량 등을 지원한다. 임기 종료 후에는 실적과 공헌을 기록한 동판이 사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정년 이후에는 기술지도강사로 근무할 기회도 부여된다. 조수연 기원은 "1호 명장이라는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사가 보여준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순복 기원도 "명장의 이름에 걸맞게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스스로의 발전에도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내달 3일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하는 두 명장은 단순한 숙련자를 넘어 변화를 이끄는 '현장 기술 리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최대 2년이다. 이들은 사고 예방, 표준작업서 개정, 품질·납기 신뢰도 제고, 생산성·원가 개선, 후배 멘토링 등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명장 제도와 함께 'TL(Tech Level)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TL 제도는 생산직 구성원의 기술 역량을 5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성장 시 일시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다. 명장은 최고 기술 레벨 달성자 가운데 선발된다.

2026-02-26 13:59:08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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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아트’ 촉각 전시물 국립중앙박물관 기증

포스코1%나눔재단은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관람을 돕기 위해 포스아트(PosArt) 기반의 '촉각 전시물'을 제작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아트는 특수 철강재 위에 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포스코그룹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이다. 잉크를 층층이 쌓아 올리는 3D 적층 기술을 적용해 기존 컬러강판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 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은 그룹의 프리미엄 컬러강판인 포스아트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약자의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줄이는 배리어프리 전시에 힘을 보탰다. 재단은 포스아트 기술을 예술작품에 적용하면 섬세한 입체 질감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 착안해, 시각장애인이 손으로 작품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설물 제작은 포스코그룹의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가 전담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포스아트를 활용해 제작·기증한 시설물은 ▲서화실 입구 대형 연출벽 ▲대표 서화를 손끝으로 감상하는 촉각테이블 ▲유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4개의 쇼케이스 등 총 3개 종류다 '옛 비석의 벽'으로 조성된 대형 연출벽은 옛 비석의 글씨를 포스아트로 재현해 우리 서예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각테이블에는 점자를 포함한 작품 설명을 눈높이에 맞춰 배치했으며, 3D 적층 공법을 적용한 유물 촉각 패널을 통해 거장들의 필치와 붓의 미세한 흐름을 손끝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포스코그룹의 기술력을 나눔문화와 결합해 사회적 약자의 예술복지 분야에서도 '세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그룹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하겠다"며 "차가운 철에 따뜻한 기술을 더해 누구나 예술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배리어프리 환경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3:58:34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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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중기부, 재도전응원본부 본격 가동

중소벤처기업부가 '실패 경험'을 '성공 자산'으로 바꾸기위해 재도전응원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조성한다. 중기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빌딩에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26 재도전응원본부 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재도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2월 출범한 재도전응원본부의 첫 공식 운영 협의회로, 총괄 본부를 맡고 있는 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재하고 지역센터를 운영하는 중진공과 지원 기관인 창업진흥원이 함께 했다. 재도전 응원본부는 재기를 준비하는 기업인에게 정보 제공·네트워킹·정책 연계를 종합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다. 참석자들은 올해 재도전 지원 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 시행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주재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는 재도전응원본부를 중심으로 실패 경험을 공유하고 재기 문화 정착을 위해 ▲재도전 사례를 확산하는 실패콘서트 ▲실패 경험자와 일반인이 공감하는 힐링캠프 ▲폐업·재창업 경험을 나누는 재도전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존 재도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은 올해 상반기 중 재도전응원본부 홈페이지로 개편한다. 실패 극복 사례, 폐업가이드북 등 콘텐츠를 보강하고 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재도전 기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자금 지원도 이뤄진다. 경영 위기 단계 기업에 개시부터 인가 단계까지 컨설팅을 돕고 올해 회생인가 기업 전용 자금을 50억원 편성했다. 또 재도전 성공패키지와 재창업자금 융자 사업에 1150억원을 투입해 재창업 단계 기업 750여 개사를 뒷받침한다. 2000억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도 결성해 재기 기업에 투자한다. 기업인의 재도전 의욕을 고취하기위해 올해부터는 세계기업가정신주간인 11월 3주 중에 '재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재창업유공자와 사례 공모 당선자 등을 시상하고 실패 토크콘서트, 세미나, 재도전IR 결승전을 열어 1년간 활동 성과를 공유한다. 그밖에 지방자치단체,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동해 재도전 세미나, 정책포럼을 4차례 이상 실시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재도전 응원본부는 실패를 단순한 경험이 아닌 창업 성과로 기록하고 이를 성공의 자산이 되는 데이터로 축적해 나갈 것"이라며 "재도전을 준비하는 창업자가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재도전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3:43: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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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현대글로비스가 산업현장 안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협력업체 및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개선 활동을 전개한 결과, 2021년부터 현재까지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컨설팅 프로그램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를 운영하며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일대일 맞춤형 안전 개선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의 안전경영 성과는 정부 차원의 평가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7월 '2025년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1월에는 '2025년 대·중소 안전보건 상생협력 유공' 부문에서 김일환 현대글로비스 안전환경센터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현대글로비스의 안전이라는 인식아래 상생협력형 안전경영을 지속해왔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6 11:24: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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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美 텍사스 260MW 태양광 금융조달 완료…AI 인프라 투자 본격화

OCI홀딩스가 미국 텍사스에서 2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며 현지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OCI홀딩스는 23일(현지 시간) 미국 자회사 OCI 에너지가 이스라엘 에너지 기업 아라바 파워(Arava Power)와 5대 5로 공동 개발 중인 260MW(메가와트) 규모의 선로퍼(Sun Roper)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기관 ING 캐피털이 단독 주관사로 참여해 약 3억9400만 달러(한화 약 5680억원) 규모의 금융 패키지를 제공하고 전문 시공사와 기술 자문사, 법무법인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해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OCI 에너지는 지난해 미국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 등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금융 조달을 마무리하면서 발전소 시공과 상업운전까지 남은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2월 설립된 선로퍼 프로젝트 합작법인은 휴스턴 남서쪽 와튼 카운티에 약 200만평(약 693만㎡) 부지에 설비용량 260MW 규모로 건설 중인 태양광 발전소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2.5배에 달하는 규모로, 국내 4인 가구 기준 약 6만 가구가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OCI 에너지와 아라바 파워는 내년 3분기부터 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텍사스 전력수요 핵심시설에 20년간 청정 에너지를 공급하는 장기 전력구매계약(PPA)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다. 이 프로젝트는 착공 요건을 충족해 OBBB 법안에 따라 오는 7월 4일 전 착공 시 적용되는 30% 투자세액공제(ITC)와 에너지 커뮤니티 보너스 10%를 더해 최대 40% 수준의 투자비 환급이 가능하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프로젝트를 완공 직전에 매각하는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이와 같이 합작법인 투자 등의 형태로 직접 운영하며 장기적으로 전력 판매 수익을 창출하겠다"면서 "앞으로 텍사스뿐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2-26 11:13:0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