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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50인 미만 준비 덜 됐다…중대재해처벌법 2년 더 유예"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등 국회 법사위원장 찾아 의견 전달 中企단체협 소속 8곳 부회장 '연장 촉구 기자간담' 열어 호소 "어떤 가이드라인 따라야할지 몰라…유예기간 반드시 필요" 중소기업계가 내년 1월27일부터인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시기를 최소 2년 유예해 달라고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김기문 회장, 배조웅 수석부회장, 이명로 인력정책본부장이 이날 오전 김도읍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실을 방문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최소 2년 이상 유예기간 연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 자리에서 "불과 5개월 후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만, 80%가 여전히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사법리스크를 추가로 감내하느니 아예 문 닫는 게 낫다는 한탄까지 나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하다 죽거나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한다는 원칙과 안전한 산업현장 구축에는 중소기업계도 같은 마음"이라며 "그럼에도 68만개에 달하는 50인 미만 중소기업 현장에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안착되기 위해선 물리적으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를 포함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속 8개 단체 부회장들도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별도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촉구 기자간담'을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승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상임부회장, 성창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경영부회장, 허영회 소상공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박노섭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오세헌 한국여성벤처협회 상근부회장,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태흥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다. 이들 단체는 입장문에서 "일하다 죽거나 다치는 근로자가 없어야 한다는 원칙에는 중소기업인들도 같은 마음이다. 특히나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현실에서 근로자 한명 한명이 모두 소중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면서 "법 적용 유예기간을 부여해 사후 처벌이 아닌 실질적 산재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함께 나서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 현장에선 50인 이상 기업에 대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여전히 혼선을 빚고 있어 애로가 많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은 "LPG충전소는 액화석유가스법 등에 의해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데, 중대재해처벌법까지 적용하는 것은 중복규제로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아직도 현장에 있는 소기업들은 어떤 가이드라인을 따라야할 지 모르겠다. 모든 법들이 중견기업 이상을 기준으로 만든 것 같다. 안착될 때까지 유예기간이 필요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줘야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가 50인 미만 중소기업 892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전날 발표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실태 및 사례 조사결과에 따르면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80%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준비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반면 '상당 부분 준비가 됐다'는 응답은 18.8%였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는 곳은 1.2%에 그쳤다. 충남 청양에서 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복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공장을 자동화하는 등 적지 않은 투자를 했다. 하루 8시간 근무도 7시간으로 줄이고 생산량도 축소할 수 밖에 없었다. 매출까지 포기한 것이다. 이렇게해서라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면 다행이다. 관련 교육을 받느라 나는 매번 불려다닌다. 사업에 전념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안전사고는 불가피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아직 준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선 35.4%의 응답기업이 '전문인력 부족'을 꼽았다. '예산 부족'과 '의무 이해가 어렵다'는 응답도 각각 27.4%, 22.8%로 높았다. 이에 따라 50인 미만 중소기업의 85.9%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김 회장은 "실질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개별 기업에게 모든 책임을 부과할 것이 아니라 정부도 함께 역할을 해야한다"며 "현장에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법 적용을 강행한다면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입법 목적은 달성하지 못하고, 범법자들만 양산하게 될 것이다.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처벌만 내세우기보다 준비기간을 부여하고 산재예방 정부 지원예산을 확대해달라"고 강조했다.

2023-08-31 14:20: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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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대규모의 임팩트 스타트업 대회 'H-온드림 데이'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30일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H-온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행사는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제현주 인비저닝 파트너스 대표의 기조강연과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장 신현상 교수,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 양경준 크립톤 대표,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어 인큐베이팅 트랙 5팀과 액셀러레이팅 트랙 10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표가 이뤄졌다. 올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1기로 선발된 임팩트 스타트업 40개 팀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올해 신설된 'H-온드림 어워드'와 사업 발표 우수 팀도 선정됐다. 'H-온드림 어워드'는 지난 10년간 선발된 H-온드림 펠로 중 사회혁신 기업가로 사회문제 해결 앞장서는 도전정신과 헌신을 보여준 기업가에 수여되는 상으로 윤석원 테스트웍스 대표가 수상했다. 인큐베이팅 트랙 우수 팀 대상은 타이거새우 부산물을 활용한 팻푸드 개발팀 '엠에프엠'이, 액셀러레이팅 트랙 우수 팀 대상은 플라스틱 대체 소재 개발팀 '더데이원랩'이 각각 차지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 10년간의 임팩트 스타트업 지원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가를 육성할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31 14:1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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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 개최

현대자동차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친환경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롱기스트런 2023'을 10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31알 밝혔다. 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21만명, 누적 거리 639만km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친환경 캠페인이다. '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 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로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 5700km를 함께 달리는 3만 5700km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 챌린지의 3만 5700km는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저감량 35.7g을 상징한다. 오프라인 달리기는 부산(9월 16일)과 제주(9월 23일)에서 열리는 미니런과, '런데이' 앱을 통해 롱기스트런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는 파이널런으로 진행된다. 파이널런은 10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마련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롱기스트런 캠페인을 통해 친구, 가족과 함께 달리며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31 14:13: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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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일놀먹쉬' 즐긴 Z세대 'LG크루', 3기 활동 수료…"모기 물린데 프라엘"

Z세대 'LG크루'가 LG전자 쇄신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G전자는 30일 LG크루 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LG크루는 LG전자 미래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제안하는 임무를 맡은 Z세대다. 지난 4월 16명으로 구성한 3기가 이번 수료식으로 5개월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LG크루는 LG전자 CX센터 연구원들과 함께 일하고 놀고 먹고 쉬는(일놀먹쉬) 등 4개 영역에서 좋은 경험을 고민했다. LG전자 가전 16종을 직접 써보고 제품과 서비스를 재해석했다. 지난 23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좋은 경험 콘서트'와 '요즘 애들의 재미가전'을 통해서는 꽃다발 대신 틔운 꽃 화분을 선물하자거나, 스탠바이미로 면접 시뮬레이션을 해보자는 등 색다른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Z멋대로 일하기'를 주제로 발표한 권기경(23)씨는 "Z세대가 책임감이 없고 이기적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Z세대는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면 누구보다 책임과 소명을 다해 몰입할 수 있는 세대"라며 "Z세대에게 일은 소명을 이루는 과정이자 자아실현의 수단"이라고 직장에 대한 가치관을 밝혔다. 사진부터 찍고 음식을 먹는 Z세대의 문화를 '찍먹'으로 소개한 김마로(25)씨는 도어 색상을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에서 착안해 "사진 찍기 좋은 조명을 만들어 주는 '무드업 식탁'은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 외에도 OTT 같이 보기·좋아하는 연예인과의 소통 방법·목적 별 SNS 계정 운영 등 Z세대의 다양한 비대면 놀이 문화와 언제나 온라인으로 연결된 현대사회에서 잘 쉬기 위한 단절 방법도 소개했다. 아울러 테이블형 공기청정기인 에어로퍼니처 위에 야식을 올려 음식 냄새를 없애는 '엄마 몰래 야식 먹는 꿀팁', 뷰티 디바이스 프라엘 인텐시브 멀티케어의 쿨링 기능을 이용해 '모기 물린 가려움 시원하게 해소하기' 등 36개의 경험을 미드저니(이미지 생성형 AI) 이미지로 전시하기도 했다. LG전자 박민지 선임은 "사무실에서는 나올 수 없는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시선이었다"며 "평소 직원으로서 LG전자 가전을 '필요' 관점으로만 보던 나 역시 LG전자와 더 친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LG전자 CX센터장 이철배 부사장은 "LG전자가 Z세대의 삶에 관심을 갖고 친하게, 가깝게 지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고객경험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시대에 맞는 회사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31 13:14: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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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2023년형 딤채 출시…'고메 팬트리' 등 멀티저장고 기능 확대

위니아 딤채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위니아는 2024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딤채 신제품은 0.1도 오차 수준 초정밀 정온기술에 저장고 자체를 직접 냉각하는 땅속 냉각 및 탑쿨링 시스템으로 김치냉장고 최고 인기 브랜드 자리를 지킨다는 포부다. 특히 다양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수납 방식을 다변화한 '고메 팬트리'가 핵심이다. 중실 서랍에 무빙 트레이를 통해 채소나 과일을 편리하게 넣고 꺼낼 수 있고, 음료와 주류 등을 넣기 쉽도록 고메포켓도 넣었다. 고메 보관모드도 더했다. 한번의 조작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해준다. 위니아는 이를 통해 김치냉장고를 '멀티 저장 냉장고'로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 밖에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비건김치 숙성모드'와 샐러드 혹은 밀키트 보관 모드, 막걸리와 과일 청을 숙성하는 발효숙성 모드도 있다. 디자인도 강화했다. 색상과 소재를 다양화해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극대화하고, 브릭 글라스 등 요소도 더했다. 형태는 스탠드형 71종과 뚜껑형 47종, 1도어 12종이다. 각각 최대 500만원대, 180만원대, 110만원대다. 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2024년형 딤채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및 니즈를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다채로운 식재료를 맞춤으로 보관하는 멀티 저장의 기능을 최대한 높인 제품이다"라며, "김치냉장고1위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31 13:14: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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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에 UC데이비스 유학 지원

SK하이닉스가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UC 데이비스에서 공부시킨다. SK하이닉스는 30일 고려대와 UC데이비스와 함께 학생 파견 협정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SK하이닉스가 2021년 개설한 계약학과다. 이번 협정을 통해 2학년부터 전원 UC 데이비스에서 1쿼터간 유학할 수 있다. 지역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등록금과 체류비를 전액 지원받는다. SK하이닉스는 학생들이 향후 리더로 왕성하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차원에서도 UC 데이비스와 연구 분야 국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공학과가 첨단기술의 중심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며 이번 협약 체결로 더 넓은 시야를 가진 창의적 인재들이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서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기업문화 담당)은 "이번 협력은 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 구성원들이 UC Davis에서의 값진 경험을 통해 향후 글로벌 반도체 전문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31 13:13:5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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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 슈퍼 출시, 연비 8% 개선하고 유지비도 줄여…케틀라 신임 대표 첫 인사

스카니아가 효율을 크게 개선한 엔진으로 국내 상용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31일 서울 홍제동 스위스그랜드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스카니아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엔진을 탑재한 스카니아 슈퍼와 함께 에콜루션 2.0을 비롯한 새로운 서비스 솔루션 전략을 공개했다. 새로운 스카니아 슈퍼는 새로 개발한 13리터 6기통 인라인 엔진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5년여 연구를 통해 460마력과 500마력, 560마력 등 3종으로 출시했다. 새 엔진을 통해 스카니아 슈퍼는 전작 대비 연비를 8%나 줄였다. 마모도 크게 축소돼 수리 부담도 낮췄다는 설명이다. 승차감도 개선했다. 브레이크 열 효율성도 50%에 달해 효율과 친환경서도 잡았다. 여기에 변속기인 스카니아 옵티크루즈는 더 가볍고 동력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고, 특별히 설계한 R756 싱글 리덕션 리어 액슬을 통해 더 넓은 기어비로 적은 힘으로도 더 잘 움직이게 만들었다. 서비스 솔루션 '에콜루션'도 2.0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은 물론 운전자 교육과 운행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대상도 덤프 트럭으로 넓혔다. 그 밖에도 스카니아 슈퍼를 대상으로 유지비를 최소화해주는 '케어 파이브'를 새로 출시하고, 순정 부품 보증 기간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출고 이후에는 스카니아 슈퍼에 특화한 운전자 교육도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이번달부터 스카니아코리아 지휘봉을 잡은 야르코 케톨라 대표도 참석했다. 품질 관리 전문가로, 처음으로 아시아에 왔다. 케톨라 대표는 '스카니아 슈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표하며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역동적인 시장"이라며, "스카니아코리아의 대표로 한국 사업을 이끌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이 스카니아 제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니아는 상용차 시장에서 앞으로도 한동안은 내연기관을 사용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인프라가 갖춰지는 상황에 따라 전동화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수소차보다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8-31 12:20:0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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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품 공급 '역대 최고' 1.6배 늘린다… 농축수산물 최대 60% 할인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올해 14개 추석 성수품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공급된다. 온오프라인 마트에서 농축수산물 구입시 1인당 2만원 한도로 20%까지 할인되고, 전통시장에서 제로페이 앱 이용시 20~30% 할인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1일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공급을 늘리는 농축산물은 배추·무·사과·배·양파·마늘·감자·소·돼지·닭고기·계란·밤·대추·잣이다. 정부 비축, 농협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해 이들 성수품 공급을 평시 대비 1.6배 수준인 14만9000톤 확대 공급한다. 특히,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사과·배는 계약재배 물량 공급을 전년보다 7~8% 수준 확대하고, 닭고기는 계열업체 입식자금 지원과 할당관세 추가 적용을 통해 공급량을 확대한다. 배추·무의 경우 현재는 안정적이나 기상 악화에 따라 수급 상황이 바뀔 수 있는 만큼 미리 비축한 물량과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해 수급 불안 시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3주 전인 내달 7일부터 '수급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품목별 공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불안 요인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축산물 할인지원도 확대된다. 농식품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날부터 내달 28일까지 29일간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개최한다. 정부가 1인당 2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고, 참여 업체가 추가할인을 통해 소비자들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추석명절 20대 성수품과 평년 대비 가격이 오른 농축수산물과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고등어·오징어, 고사리·도라지·전복·마른 김 등 제수용품 등이 할인지원 대상이다. 할인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지에스(GS)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26개 대형·중소형 마트 등과 11번가, 마켓컬리, 쿠팡, 우체국쇼핑, 수협쇼핑, 남도장터 등 33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 앱(APP)에서 1인당 3~4만원 한도로 20~30% 할인된 가격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농할·수산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치 않은 고령층 편의를 위해 내달 11일 제로페이 농할상품권 65세 이상 전용 판매도 실시한다. 9월21일~27일까지는 150개 전통시장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정부 할인행사와 함께, 생산자단체가 주관하는 할인행사도 추진된다. 농·축협은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e-하나로마트) 등에서 제수용품과 과일·한우 선물꾸러미 등 최대 40% 할인 판매(~9.28)하고, 산림조합·임업진흥원은 우체국 쇼핑, 네이버 쇼핑 등과 연계해 임산물 직거래 장터(9.7~27일, 10~20% 할인), 2023 추석맞이 청정임산물 특별기획전(9.11~10.15)을 운영한다. 한우·한돈자조금은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한우 구이류·정육, 돼지 삼겹·목살 등 최대 20~50~ 내외 할인판매(9.18~28)한다.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연중 농축산물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추석 명절 먹거리 전반의 가격 안정을 위해 생산자뿐만 아니라 유통업계 및 가공식품·외식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8-31 12:01: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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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ERP 활용하면 대출 수월해진다…파이터치硏 분석

'ERP 활용 확대가 자금 공급 증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 "ERP 활용 소기업 1% 늘때 자금 공급량 0.1% 증가" 분석 2019년 韓 소기업 ERP 활용률 58.2%, OECD보다 '훌쩍' 우리나라 50인 미만 소기업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해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활용률이 월등히 높은 가운데 ERP가 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이터치연구원은 31일 내놓은 '소기업의 ERP 활용 확대가 자금 공급 증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소기업이 ERP 시스템을 활용하면 은행권 등으로부터 대출을 쉽게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RP'란 기업의 재무, 운영 등 핵심 업무 절차를 자동화해서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말한다. 보고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OECD 17개 국가의 연도별 데이터(2009년~2019년)를 활용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국가의 소기업 ERP 활용률(평균)은 2012년 15.9%에서 2019년 27.8%로 증가했다. 반면 한국의 소기업 ERP 활용률은 같은 기간 28.7%에서 58.2%로 늘어났다. 2019년을 기준으로하면 한국 소기업의 ERP 활용률이 OECD보다 평균 30.4%포인트나 높은 셈이다. 파이터치연구원이 관련 분석을 위해 계량경제학계에서 실증분석시 많이 사용하는 '하우스만-테일러 추정법'을 활용한 결과 ERP를 활용하는 소기업이 1% 증가할 때 자금 공급량은 0.1%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ERP를 활용하는 소기업이 대출심사에서 필요한 재무정보를 은행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어 대출이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라는게 연구원측의 설명이다. 파이터치연구원 한원석 책임연구원은 "소기업이 대출을 받기 어려운 주요 요인 중 하나가 재무정보 부족인데, ERP를 활용하면 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면서 "소기업의 자금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ERP 활용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놓은 '2021년 중소기업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소기업 중 17.8%가 자금조달 시 애로사항으로 '재무제표 위주의 대출심사'를 꼽았다. 결과적으로 소기업이 ERP를 활용하면 ERP를 통해 수집·생성된 재무정보가 금융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될 수 있어 재무정보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책임연구원은 "ERP 도입 소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금융기관에 재무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자동장부(이지샵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8-31 12:00:1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