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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 5년째 '우수기업'

2021년 이후 업계 유일…'챗봇 상담 서비스'등 도입 LX하우시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한국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인테리어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KS-CQI 조사에 인테리어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21년 이후 업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LX하우시스는 제품 구매부터 A/S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단계에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해 고객 신뢰와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IT 시스템을 개선해 비대면 상담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고객이 필요한 시간에 언제든 접근이 가능한 '챗봇 상담 서비스'는 물론 '영상 상담 서비스'와 '셀프 조치 영상'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상담을 위해 상담사의 전문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콜센터 상담사들은 정기적인 인테리어 제품·시공·CS 관련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인테리어 시공 및 보수 교육에도 참가하고 있다. 서비스 엔지니어(SE)와 함께 제품 이론과 실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있다. 콜센터를 통한 최고의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LX하우시스는 전문 시공인력 양성을 통한 완벽한 시공 서비스 품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신뢰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고객들이 시간이 지나도 불편을 느끼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3:22: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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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이스타항공·제주항공·파라타항공

[M 항공 News]이스타항공·제주항공·파라타항공 ◆이스타항공, 인도네시아 '마나도' 취항 단독 운항 이스타항공은 오는 10월 26일부터 인천-마나도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첫 인도네시아 노선이자 태국,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이다. 인천-마나도 노선은 국내외 항공사를 통틀어 이스타항공이 단독 운항한다.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주 4회(수·목·토·일), 12월 17일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하는 일정이다. 가는 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25분(현지 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시 15분에 삼 라툴랑이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2시 2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8시 40분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항공권은 마나도 전문 여행사 '팬아시아에어'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마나도는 그동안 직항 편이 없어 여행 시 다른 공항을 경유해야 했지만, 이번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약 5시간 만에 편리하게 오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지역에 취항하며 여행객 편의 증진과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쓸 것"이라 말했다. ◆제주항공 '기내 수어 서비스' 도입한다 제주항공이 23일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항공 여정 전반의 정보 접근성 및 안전 강화를 위해 기내 수어 서비스를 도입·운영한다. 제주항공의 기내 수어 서비스는 기내 특화 수어교육을 받은 승무원이 우선 배치돼 항공 안전 시연 및 방송 안내를 수어로 지원하고 안전 및 음료, 에어카페 주문 등 기내 서비스 관련한 기본 의사소통을 수어로 제공하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수어에 한해 제공되고, 인천 및 김포 출도착 노선에서 우선 시행된다.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애플리케이션)에서 항공권 구매 후 여행편의 페이지의 기내 수어 서비스를 선택한 뒤 탑승일 전월 1일까지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기내 수어 서비스 도입을 위해 제주항공 재능기부 봉사단 승무원들이 지난해 3월부터 제주항공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모두락'의 수어통역 담당자에게 월 1회 수어교육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한국농아인협회의 수어교육도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8일 한국농아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내 특화 수어교육 제공 및 교육 강사 파견 ▲기내 수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문 및 협력 ▲수어 기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 ▲수어 서비스 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신규 입사하는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사말 및 안전 안내 수어표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공 여정 전반에서 차별없이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시설 이용 장벽을 없애는 일) 서비스 구축의 일환으로 한국농아인협회와 협력해 기내 수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국내 처음 시작하는 서비스로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농인 승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라타항공, 추석 연휴 기간 김포~제주 추가 편성 파라타항공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김포~제주 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다음달 26일부터 김포~제주 정기편 운항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파라타항공의 추석 연휴기간 김포~제주 노선은 총 18회 편성됐으며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항한다. 김포공항에서 16시 50분에 출발, 제주공항에 18시 5분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제주 출발 19시 10분, 김포 도착 20시 25분의 스케줄로 운영된다. 파라타항공의 1호기 A330-200이(294석) 투입돼 고향 방문을 준비하는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긴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 여행 기회 확대를 통한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연휴를 앞두고 김포발 국내선 운항을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하게 되면서 고객분들의 문의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기다려주신 만큼 안전 운항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3 11:24:49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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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서울대와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 설립...MLCC 경쟁력 제고

삼성전기가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제품·기술 경쟁력 제고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전기는 서울대와 소재·부품 분야와 AI 공정 등 제품개발의 전 영역의 기술력 확보를 위해 산학센터인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신설하는데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기와 서울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첨단소재 산학협력센터에서 향후 5년간 소재·부품 및 AI를 활용한 공정 등에 대한 산학협력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는 서울대 10여 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과제는 MLCC 제품 재료·공정 연구 및 메커니즘 해석 기반의 원천기술 확보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과제에 참여하는 석·박사급 연구원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를 위한 채용 연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경쟁이 심해지고 있다"며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협약은 삼성전기의 기술 경쟁력은 물론,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은 "이번 MOU를 통해 첨단 소재·부품 산업 발전에 서울대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특히 이러한 블록펀딩 형태의 산학협력은 대학에 자율성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연구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협력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3 11:21: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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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버라이즌 6G 혁신포럼' 참여..."6G 기술 개발 가속화"

삼성전자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함께 6G 기술의 미래를 선도한다. 차세대 통신 기술을 활용해 6G 기술 표준화를 주도하고 이동통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6G 무선통신의 미래를 정의하고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컨소시엄인 '버라이즌 6G 혁신 포럼'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이 주도하고, 삼성전자를 비롯해 ▲메타 ▲에릭슨▲노키아 ▲퀄컴 등 IT 및 통신 기술 분야의 핵심 기업들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들은 새로운 사용 사례, 디바이스, 네트워크 기술 설계 등 6G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를 목표로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신규 스펙트럼 대역 발굴 및 대역폭 테스트 ▲3GPP등 글로벌 표준 기구와의 협력 강화 ▲6G 연구소 설립을 통한 시제품 개발 및 필드 테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3GPP는 올 하반기부터 6G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6G는 ▲네트워크의 에너지 소모 절감 ▲AI를 활용한 네트워크 품질 향상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해킹 방지 보안 기술 도입 등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AI를 적용한 무선통신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발굴하고 관련 통신 기술 개발 등 6G 시대를 위한 연구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KT와 협력해 AI 기반 무선망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 검증에 성공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버라이즌과 2020년 가상화 기지국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차세대 기지국 개발과 6G 전환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는 6G 통신 기술 연구와 이동통신 사업자들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삼성리서치 산하 차세대통신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삼성리서치는 지난 2020년 '6G백서'를 발간해 6G 시대의 생활상과 트렌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6G 투자 행보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 2024년 1월 삼성리서치를 방문해 6G 통신 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연구진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정진국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빅테크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미래 무선을 이끌 AI와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검증하고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6G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3 11:21:1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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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한-UAE 경제협력위원회’ 공식 발족

한국무역협회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관광부 장관을 만나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무협은 UAE 아부다비에서 '한-UAE 경제협력위원회(이하 경협위)'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한-UAE 경제협력위원회는 한국무역협회와 UAE 연방상공회의소가 지난 2023년 1월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이번 UAE 아부다비에서 공식 출범하게 됐다. 이번 경협위 발족을 위해 동행한 기업들은 압둘라 장관에게 양국 간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현지 불법 유통망 실태 파악을 요청했다. 또한 인공지능전환(AX), 스테이블코인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적극 개진했다. 윤진식 회장은 "UAE는 에너지 자원과 지정학적 이점을 바탕으로 세계적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기업과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양국 기업인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장관은 "중동의 신산업 테스트베드이자 스타트업 허브인 UAE를 활용해 한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첨단기술 및 인적교류를 통해 양국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희준기자 nauta@metroseoul.co.kr

2025-09-23 11:19:39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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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세미텍, EMO2025서 최신 자동선반 장비 선봬..."유럽 시장 공략"

한화세미텍이 독일 무대에서 최신 공작기계, CNC자동선반 및 통합 덴탈 솔루션 장비를 선보인다. 한화세미텍은 오는 26일까지(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EMO 하노버 2025'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격년 주기로 열리는 EMO는 세계 3대 공작기계 전시회 중 하나로 전세계 금속 가공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공작기계는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해 원하는 형상과 치수의 부품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기계 장치를 총칭한다. 한화세미텍은 오랜 노하우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정밀 가공이 가능한 첨단 자동선반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올해 전시에 한화세미텍은 소형 부품가공에 최적화된 XD10II와 배면 고복합 가공성이 향상된 3세대 모델인 XD26III, XD38III 자동선반 장비를 선보인다. 초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메디컬 부품 전용 장비 XM20과 ▲첫 덴탈밀링기 H Denfit을 별도 공간에 전시하여, 인공 치근과 치아를 원스톱 제작할 수 있는 '임플란트 풀라인업'을 공개한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의 협업도 선보인다. 한화로보틱스는 최대 14kg까지 들 수 있는 협동로봇 HCR-14을 활용해 제조 자동화 기술을 한화세미텍과 함께 시연할 예정이다. 한화세미텍의 XD38III 자동선반 장비에 네트워크로 연결된 협동로봇 HCR-14가 가공된 부품을 자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수행한다. HCR-14에는 공작기계에 재료를 투입하고 완성된 부품을 꺼내는 작업을 할 수 있는 머신텐딩 기술이 적용돼 있다. 머신텐딩 기술이 적용된 로봇을 활용하면, 24시간 쉬지 않고 생산 작업이 가능해 사람이 일하지 않는 시간에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고온 고압의 현장에 사람 대신 투입돼 반복되는 작업을 수행하는 등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50년 가까이 쌓은 초정밀 가공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왔다"면서 "공정 최적화와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9-23 11:19:0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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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협력 中企 ESG 지원…동반위와 협약

1억원 출연해 에너지 중소기업 20곳 지원 한국가스공사가 협력 중소기업 ESG 경영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가스공사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올해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해 국내 에너지 중소기업 20개사를 선정,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해 ESG 경영 도입 및 내재화를 돕는다. 특히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선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기본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경영지표를 설정해 자체적인 리스크 수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ESG 관리 활동을 진단하고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기업별 개선 과제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은 스스로 리스크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ESG 성과를 데이터화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협력사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반위 이달곤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가 앞장서 협력사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상생의 ESG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협력사의 ESG경영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 국정목표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23 08:38: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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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인테리어 계약 고객 대상 '지인페스타' 연다

LX하우시스가 인테리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할인 및 상품 증정 등 '지인페스타'를 개최한다. 2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혼수·이사 등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LX Z:IN의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테리어 계약시 ▲제품 할인 ▲상품·상품권 증정 ▲경품 추첨 등 중복 적용이 가능한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지인페스타' 기간 동안 LX Z:IN 제품이 포함된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하면 제품별 할인 및 백화점상품권·상품 제공 혜택 등을 모두 합쳐 최대 1100만원에 달하는 할인과 맞먹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창호·바닥재·주방가구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패키지 상품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뷰프레임 창호 + 중문' 패키지 구매시 최대 125만원 ▲'셀렉션 주방가구 + 시스템 선반' 패키지는 최대 110만원 ▲'에디톤 스톤 바닥재 + 에디톤 월 벽장재' 패키지는 최대 60만원의 할인 및 상품 증정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지인페스타' 기간 동안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고객들에게 금액대별로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인테리어 공사 총 계약금액 1000만원 이상일 경우 30만원, 3000만원 이상 50만원, 5000만원 이상 100만원, 7000만원 이상 200만원, 1억원 이상 300만원, 1억5000만원 이상 500만원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LX Z:IN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판매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3 04:40:2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