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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2032년 첫 인도”…2035년까지 4척 제안

한화오션이 건조한 장보고 III Batch-2 잠수함./한화오션

한화오션이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서 오는 2032년 첫 잠수함을 인도하고 2035년까지 총 4척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캐나다 정부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일간지 캐내디언프레스는 3일(현지시간) 어성철 한화오션 사장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CPSP 최종 제안서를 캐나다 측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최종 후보로 선정된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는 지난 2일 캐나다 정부에 잠수함 인도 일정과 수주 연계 투자 계획 등을 담은 최종 제안서를 제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 사장은 이번 계약이 한·캐나다 간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강, 인공지능(AI), 우주 등 다양한 분야 투자를 포함하고 올해부터 오는 2044년까지 연평균 약 2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어 사장은 "한화의 제안은 단순한 플랫폼 제안이 아니라 명확한 인도 계획과 세대에 걸친 산업 파트너십을 결합한 것"이라며 "캐나다 국방 산업 전략과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또 캐나다의 지상 방위 프로그램, 전자 분야, AI 기술, 북극 관련 역량 등 다른 사업 참여 가능성도 언급했다.

 

어 사장은 "역량 있는 캐나다 기업들과 강력한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계약 결과와 관계없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내디언프레스는 경쟁사인 TKMS 올리버 부르크하르트 CEO 인터뷰도 함께 전했다. 부르크하르트 CEO는 "오는 2034년까지 최소 2척의 잠수함을 인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캐나다가 한국·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의 현지 생산 확대를 원하는 데 대해서는 "요구를 이해한다"면서도 "자동차 생산이 없으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단정해 모든 것을 한 바구니에 담아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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