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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방안 마련한다

지방시대위원회, 파트너 대기업과 간담회…개방형 혁신등 '모색'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방시대위원회, 대기업 등과 전국에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전국 19곳 창조경제혁신센터장, 파트너 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파트너 대기업과 개방형 혁신을 중심으로 한 혁신센터의 주요 성과를 청취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에 기반한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국의 창조경제센터는 강원-네이버, 경기-KT, 경남-두산중공업, 경북-삼성전자, 광주-현대차, 대구-삼성전자, 대전-SK, 부산-롯데, 세종-SK, 울산-현대중공업, 인천-한진·KT, 전남-GS, 전북-효성, 제주-카카오, 충남-한화, 충북-LG가 파트너십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빛가람(나주)과 포스코(포항)는 민간 자율형 센터로 별도 운영 중이다. 이영 장관은 "사회적 책임경영(ESG) 일환으로서 대기업이 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전략적으로 상호 수요를 충족하는 윈-윈 형태의 새로운 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견인해 나가야한다"며 "민간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주도하고, 정부는 제도적·행정적으로 이를 뒷받침 해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개방형 혁신 체계 개편 ▲혁신센터 간 원팀 구축을 통한 지역 스타트업 공동 보육 체계 도입 ▲자생력 강화 등의 발전 방향이 제시됐다. 중기부는 이날 나온 내용들을 중심으로 대내·외 협의 등을 충분히 거쳐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의 혁신 중소기업이 지방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협력 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15 13:29: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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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미래 먹거리 푸드테크 조망, '2023 코엑스 푸드위크' 개최

하반기 최대 식품 전시회가 열린다. 미래 먹거리인 '푸드테크'도 함께 소개한다. 코엑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 A·B·D 홀에서 '2023 코엑스 푸드위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엑스 푸드위크는 식품 산업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Food For Beeter Future 미래 :食탁'을 주제로 식품뿐 아니라 제조자동화와 팜테크 등 미래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인다. 참가 부스는 1300개로, 일본과 중국 등 전세계 20개국 800개사가 참여한다. 식품 기업과 지자체, 소상공인이 부스를 마련했다. 아울러 '2023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와 '2023 한국 국제 베이커리쇼' 등 식품 관련 전문 전시회들을 동시 개최해 볼거리를 늘렸다. 대체식품을 비롯해 스마트팜, 식품자동화 솔루션, 외식서비스 기기설비, 친환경 패키징 등 최근 식품 산업에서 주목받는 푸드테크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팬데믹 이후 식품 시장도 활기를 되찾으면서 해외 바이어와 참가업체가 늘고 있다"며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제품 전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산업 트렌드와 비전을 살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K-푸드의 위상을 알리고 국내 식품 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수출 판로를 제시하는 식품 산업의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5 12:49:0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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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 '2023 인간공학디자인상' 수상…"유니버설 디자인 충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가전이 인간공학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대한인간공학회 주관 '2023년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강공학디자인상은 국내에서는 인간공학적 설계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 23회에 걸쳐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해왔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제트 AI'와 세탁기·건조기 상하 일체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원바디 탑핏(Top-Fit)'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비스포크 제트 AI는 장애인인권포럼 유니버설디자인연구소가 함께 선정한 '유니버설 디자인 우수상(Excellence in Universal Design)'도 단독으로 수상했다. 연령, 성별,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이 충실하게 구현된 모범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유니버설 디자인 구현을 위해 장애인 임직원과 임직원의 장애인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장애인 자문단인 '삼성 패밀리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보나 상무는 "삼성 가전은 소비자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해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사용성을 개선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5 12:34:3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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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대 용량 8TB 포터블 SSD 'T5 EVO' 출시

삼성전자가 작고 강력하면서 용량도 큰 포터블 SSD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8TB 용량 T5 EVO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5 EVO는 포터블 SSD로, 휴대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개발됐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102g 무게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고무소재로 감싸 2m 높이에서 떨어져도 견딜 수 있다. 외장HDD와 비교해 3.8배나 빠른 속도도 장점이다. 최대460MB/s 연속 읽기·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포터블 SSD 중에는 최대 용량인 8TB를 갖췄다. 대용량 멀티미디어를 저장할 수 있음은 물론, 게임 등으로도 활용하기 충분하다. 안정성도 확보했다. 과열 방지 기술인 DTG로 온도를 48도 미만으로 최적화하고, 256비트 AES 고급 암호화 표준으로 보안성도 크게 높였다. 색상은 블랙 1종이다. 용량도 2TB와 4TB, 8TB를 선택할 수 있다. USB C타입 케이블을 제공하며, 최대 3년 보증한다. 삼성메지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효율적인 드라이브 관리도 가능하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Biz팀 손한구 상무는 "'T5 EVO'는 콤팩트한 크기에 빠른 속도와 최대 8TB의 대용량 옵션을 지원하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포터블 SSD"라며, "손바닥 만한 크기에 성능, 용량, 내구성을 모두 갖춘 'T5 EVO'는 기존 외장 HDD를 사용하던 고객들에게 탁월한 업그레이드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5 12:34:3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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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미래차 OLED 소개하는 영상 'Play Next Mobility'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삼성디스플레이가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를 전망한 영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Play Next Mobility' 영상으로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영상은 미래 자율주행차에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어떻게 진화할지를 미리 엿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미래차 내부 디자인을 사실적으로 형상화하고, 주행시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 OLED 기술 장점을 소개한다. 특히 ▲야간 운전 시 안전 운전을 돕는 선명한 블랙 표현력(True Black) ▲추운 날씨에도 강한 내구성(Built Cold Tough) ▲장거리 운전 시 유용한 저소비전력(Lower Battery Consumption)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주는 얇은 구조와 가벼운 무게(Slim Fit Design) 등 삼성 OLED가 자랑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은 지난 2월 유튜브에 공개해 조회수 1000만뷰를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중국 웨이보에서도 177만번이나 조회되며 미래 전장용OLED 기술에 대한 국경없는 관심을 확인했다. 정용욱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마케팅 팀장(상무)은 "미래 모빌리티 세상에서 디스플레이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꿔 놓을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영상"이라며 "미래 자율주행차의 내외부를 직접 모델링하고 실내 인테리어도 디자인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었다"고 영상 제작 과정에 대해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5 12:34: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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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협회도 '노조법 개정안' 거부권 건의 성명…"줄도산 위기"

산업계들도 노동조합법 제2조와 제3조 개정안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을 요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여러 산업별 단체들과 '노동조합법 개악 규탄 및 거부권 행사 건의 업종별 단체 공동성명'을 개최했다. 이번 성명에는 전국 경총과 함께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한국철강협회▲대한석유협회▲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등 중공업과 화학 등 업계는 물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한국반도체산업협회▲한국ICT융합협회 등 전자 및 ICT와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벤처기업협회▲코스닥협회 등 경공업과 운송, 자본시장 업계까지 사실상 국내 업계 단체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산업별 단체들은 노조법 개정안이 산업 현장에 공멸 위기감을 키우고 있다며, 야당을 규탄하고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노조법 개정안 문제도 예상했다. 사용자 범위 확대로 중소협력업체가 줄도산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며, 파업과 실력행사로 문제를 해결하는 관행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놨다. 손해배상 청구가 봉쇄되면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5 12:34:0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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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AA등급’ 획득

팬오션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인증 등급 상향에 따라 기존 등급(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 15일 팬오션에 따르면 'AEO 인증제도'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97개국이 도입하고 있다. 관세청은 기업의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적정성을 심사 후 우수 공인 기업에게 선박 출무검사 생략, 과태료 경감,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 비율 축소, 수입신고 시 담보 제공 생략 등 다양한 관세행정 상의 혜택을 부여한다. 팬오션은 임직원들이 영업 확대 및 내부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2022년에는 관세청 주관 『AEO 활용사례 나눔대회』에서 금상 (관세청장상)을 수상했고, 올해에는 10여년만에 AA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팬오션 관계자는 "팬오션은 현재 대한민국 해운물류업체 중 최고 수준의 법규준수도(관세청 UNI-PASS)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등급 상향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내부 세관 신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관세행정 참여 등을 통해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15 12:04:5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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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율주행로봇으로 광양제철소 무인 관리 실증사업 성공…포스코와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LG전자가 포스코와 함께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 협력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LG전자는 13일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4열연공장 지하전기실에서 실내외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무인 시설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했다. LG전자가 개발한 로봇은 작업자 개입 없이 단독으로 임무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축구장 2개 이상으로 넓은 지하전기실에서 배수로 등 장애물을 스스로 피해가며 순찰하고, 각종 설비 작동 상태 점검과 결과 공유 등 업무를 완수했다. LG전자와 포스코는 로봇에 첨단 기술을 총동원했다. 카메라와 라이다센서를 탑재했으며, 저조도 환경 인식을 높이고 열화상 카메라로 이상 온도도 감지한다. 온도가 높은 환경을 감안해 방열 및 냉각 성능을 높이고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모듈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체해 다양한 임무에 투입할 수도 있게 했다. LG전자는 앞서 포스코와 함께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DX 기반 지능형 자율 공장 확대 및 미래 제조 경쟁력 강화에 협력해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력을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안전한 제조 현장을 만드는 데에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LG전자는 로봇, AI, 통신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고도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집중한다.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은 "다양한 제조 현장에서 로봇과 AI, 통신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검증하며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할 것"이라며 "지능형 자율 공장 기술로 미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증 사업은 앞서 맺은 LG전자와 포스코홀딩스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LG전자와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5월 '로봇, AI, 통신(5G 특화망)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7월에는 반자동으로 주행 로봇을 제어하는 1단계 실증을 실시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1-15 11:30:1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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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 겨울 전력수급 변동성 클 것… 안정적 수급에 만전"

국제유가 변동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전력당국과 전력 유관기관들이 올겨울 전력 수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옥헌 전력정책관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관리 준비를 위한 종합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기간(2023년 12월 4일 ~ 2024년 2월 29일)에 앞서 올 겨울 전력수급 전망, 연료수급 계획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올 겨울 전력당국의 수급 관리는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북극 한파 발생 가능성이 있고, 강수량도 전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여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으로 국제 에너지 시장이 불안정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옥헌 전력정책관은 "급작스러운 한파, 폭설로 인한 태양광 발전 감소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력거래소는 작년보다 많은 공급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전과 발전사들은 겨울철 피크에 대비해 송배전·발전설비의 사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취약설비 보강 등 사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가스공사와 발전사들은 안정적인 연료 수급을 위해 사전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했고, 수급 차질이나 가격 급등 상황에 대비한 공급망 안정화 계획도 정부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모든 사전 준비를 마치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2023-11-15 11:29: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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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자동차 수출 580억달러… 작년 연간 실적 돌파

올해 10월까지 자동차 수출이 전년 연간 실적을 돌파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프리미엄 차량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 증가가 수출 규모를 키웠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월~10월까지 자동차 수출 금액은 총 58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3.9% 상승했다. 이는 작년 연간 수출실적인 541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 5월 '자동차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지원 대책'에서 밝힌 올해 수출 목표 570억달러 역시 상회하는 수준이다. 월간 기준으로 보면 자동차 수출은 작년 7월 이후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전년동월 대비 증가세다. 올해 10월 수출액은 역대 10월 중 최고인 59억달러다. 수출 대수로 보면 22만5420대로 전년동월 대비 8.6% 상승했다. 특히, 현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 전기차와 코나, 투싼, 팰리세이드 등 스포츠유틸리티(SUV), 프리미엄 차량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단가 상승 추세가 두드러졌다. 전기차를 포함해 수소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승용 기준) 수출 대수는 전년동월 대비 7.9% 증가한 5만6793대, 수출 금액은 같은 기간 21.4% 증가한 17억5000만달러다. 실제로 우리나라 자동차 평균 수출단가는 2021년 차량 1대당 2만달러에서 2022년 2만1000달러, 올해 1월~10월까지 2만3000달러로 올랐다. 10월까지 수출 상위 모델을 보면, 트레일블레이저가 17만6123대로 1위를 차지했고, 코나(17만1494대), 아반떼(16만9541대), 트렉스(13만7700대), 니로(12만1009대), 투싼(11만8090대), 스포티지(11만2274대), 모닝(10만5056대)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지역별 자동차 수출을 보면, 북미 수출이 35억달러로 전년동월 대비 46.9% 상승해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자동차 생산은 34만1000대로 전년동월 대비 3.9% 상승했고, 올해 연말까지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연간 생산 4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 내수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14만1000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79% 성장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11만6000대, 수입차는 2만4400대 팔렸다. 10월까지 내수 판매 상위 모델은 그랜저가 9만6672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쏘렌토(6만8379대), 카니발(5만8695대), 스포티지(5만8028대), 아반떼(5만4394대)가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오는 3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완성차 업계에서는 최대 17%의 최대규모 할인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내수 차량 판매 진작이 기대된다. 향후 국내 생산 확대도 예상된다. 울산·화성 등 신규 전기차 공장 투자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사의 생산시설 투자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지난 7월 대구(전기차 모터), 광주(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안정적 공급망 구축 지원과 동시에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확대, 전기차 부문 통상이슈 적극 대응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업계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15 11:01: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