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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개최

GS칼텍스재단은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전 '시간과 공간 너머로' 전시를 16일 다음달 9일까지 서울 금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GS칼텍스 예울마루의 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작가 9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창작스튜디오가 위치한 전라남도 여수 장도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체류 경험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근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오원배, 정현, 강운 작가도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오원배는 2025년 박수근미술상을 수상해 인간 내면세계를 깊이 사유하는 작업으로 조명받는 작가다. 정현은 2024년 김복진미술상 수상자로 조각에서 세대 간 미학을 잇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강운 작가는 2023년 호반미술상을 수상하며 한국 현대회화의 독창적 언어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김방주, 김채린, 이지연&성정원, 예술인연합AAA, 사윤택, 정유미 작가가 참여해 여수 장도가 선사한 창작의 영감을 풀어낸다. 2020년 여수 장도에 만들어진 GS칼텍스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는 예술가들에게 무료 작업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네트워크 확장 등 여수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창작스튜디오는 예술의 섬 장도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인 하루에 두 번씩 물에 잠기는 진섬다리, 모든 창문을 바다뷰로 조성한 작업실, 작가들의 휴식을 위한 별도의 숙소동으로 구성돼 있다. GS칼텍스재단 관계자는 "GS칼텍스 예울마루는 여수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자들이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16 10:43:1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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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인도 아난드 그룹과 합작법인 설립..."인도 윤활유 시장 공략"

SK엔무브가 인도의 대표 자동차 부품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인도 윤활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SK엔무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인도 자동차 부품기업 아난드그룹의 계열사 가브리엘 인디아(Gabriel India Limited)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설립되는 합작법인 'SK엔무브 가브리엘 인디아'는 SK엔무브와 가브리엘 인디아가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한다. SK엔무브는 이번 합작을 통해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 시장인 인도에서 윤활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오는 12월 신규법인 설립 완료 직후부터 엔진오일, 기어오일, 산업용 윤활유, 전기차 전용 윤활유 등 다양한 제품을 인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도자동차산업협회(SIAM)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인도 자동차 산업은 연간 승용차 510만대, 이륜차 2430만대, 상용차 110만대를 생산했고 향후 5년간 연평균 4%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시화와 청장년층 인구 증가,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 확대 등으로 자동차와 윤활유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아난드그룹은 현재 HL홀딩스, 헨켈 등 글로벌 기업과 13개 합작법인을 운영 중으로 인도 전역에 유통망과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 경험을 갖고 있다. 또한 SK엔무브는 프리미엄 저점도 엔진오일 '지크(ZIC)' 등 고품질 제품과 신흥 시장에서 쌓은 영업 노하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서로의 경쟁력을 결합한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인도 윤활유 시장에 빠르게 진입해 프리미엄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은 "이번 아난드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바탕으로 인도 윤활유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6 10:43: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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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기아·지엠한마음재단·KGM

◆지엠한마음재단, 지역사회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이 지역사회를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 '행복나눔밥차'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문학동 삼호어린이공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됐으며 GM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따뜻한 한 끼를 정성껏 준비하고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약 70여 명의 GM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약 400명의 수혜 대상자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됐다. 재료 손질, 요리, 배식, 설거지, 청소, 환경정화, 시설청소, 차량 정리 등 다양한 자율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윤명옥 지엠한마음재단 사무총장은 "GM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과 같이 단순한 나눔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엠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교육, 환경, 건강,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기아, '2025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 개최 현대차·기아 구매본부가 협력사 대상 자동차산업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2025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동행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1차 부품협력사 뿐만 아니라 2·3차 부품협력사 및 통합구매 협력사 등의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자동차산업 공급망의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동차공급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우선 공급망의 안전관리 강화방안, 경영자가 알아야 할 사고 및 개선사례, 고용노동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안전을 책임지는 협력사 대표자의 안전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안전 모니터링 카메라, 지게차·크레인 센서, 충돌보호 에어백 자켓 등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솔루션을 전시해 실질적이고 쉽게 적용가능한 안전강화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안산에서 처음 시작해, 11월 6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하는 4000여사 4800여명 협력사 대표자 등의 접근성을 고려해 안산, 대구, 광주, 청주, 경주 등 자동차 관련 협력사들이 모여 있는 곳에서 '찾아가는 세미나' 형태로 운영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KGM,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전시 KG모빌리티(KGM는 세종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제작한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작품 2점을 '서울디자인위크 2025'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 서울디자인위크 2025의 주요 행사인 'DDP 디자인페어' 내 대학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GM은 6개월간 세종대 융합디자인랩팀과 협업해 디자인 콘셉트 개발과 장비 지원 등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전 과정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연을 향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KGM의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를 젊은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래형 크로스오버 모빌리티 2종 디자인을 완성했다. 첫 번째 작품 '테라-크로스'(TERRA-CROSS)는 인류와 자연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강조해 제작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두 번째 작품 '테라-X'(TERRA-X)는 SUV 본연의 강인함과 활동성, 확장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작품은 DDP 아트홀 '영디자이너 특별관'에서 오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25-10-16 10:42: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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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물 카드 필요 없는 '삼성월렛 머니'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혜택이 가득한 결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자체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사용할 수 있다. 연결된 계좌 충전 및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이며,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로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안정적인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우리은행이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아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월렛 앱 내에 '혜택 탭'도 신설했다. 삼성월렛 머니 고객은 '혜택 탭'에서 ▲출석 체크 ▲결제 스탬프 이벤트 ▲보상형 광고 시청 등으로 손쉽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삼성월렛 머니로 '혜택 탭'에 있는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6.5%가 적립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우선 선착순으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에 신규 가입한 고객 50만명에게는 포인트 가입 시 1000포인트(p), 머니 등록 시 2000p, 머니 첫 결제 시 3000p 등 총 6000p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은행 계좌로 충전해 결제하면 1.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채원철 디지털월렛팀장은 "삼성월렛 머니·포인트는 지난 10년간 삼성월렛을 사랑해 주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편리한 결제와 풍성한 리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0-16 10:41: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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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서 정부부처 대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정부부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중기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SNS 운영성과와 소통 효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중기부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정책을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를 추진해왔다. 특히 '의미'와 '재미'를 아우르는 투트랙 소통전략으로 정책의 진정성과 친근함을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중기부 유튜브 대표 콘텐츠인 '머니포차'는 회의실을 포장마차로 꾸미고 정책 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정책을 설명하는 토크 콘셉트 영상으로, 누적 조회수 120만회를 기록했다. 또 보도자료를 쉽게 풀어주는 '보도 또 보고' 시리즈는 회차당 평균 조회수 1만회, 댓글 160건 이상을 기록하며 정책 해설 콘텐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 밈(meme) 패러디 숏폼 콘텐츠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 인기 연예인의 부캐 캐릭터 '햄부기'를 패러디한 '중부기' 랩 영상은 인스타그램 조회수 270만회를 기록했으며, 인기 유튜버의 'Sea of love'를 오마주한 '동행축제' 영상은 62만 회를 돌파했다. '열심히 하는 당신이 최고', '정부 조직도 뛰어들기 시작했어' 등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댓글이 이어지며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확산됐다. 이 밖에도 시청자 투표형 숏폼, 대학생 기자단 협업 밈 콘텐츠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국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옥수수 모양 캐릭터 '쓔'와 인기 일러스트 채널 협업을 통해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MZ세대와의 소통 폭을 넓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인 소통으로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0:30: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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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교원 웰스,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코웨이 제습기, 교원 웰스 정수기가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본상을 수상했다. 16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이번에 본상을 받은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는 콤팩트한 크기에도 하루 최대 23L의 강력한 제습량을 구현한다. 자사 기존 모델 대비 약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며 6.1L의 대용량 물통을 탑재해 물통 비움 횟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코웨이 인버터 제습기 23L는 깔끔하고 간결한 형태에 중간 분할선을 더해 심미성을 높였으며, 부드러운 아이보리와 베이지 컬러로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또한, 조작부의 크기를 확대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측면 물통은 한 손으로 쉽게 탈부착 가능하며 360°회전 바퀴와 히든 핸들, 전원선 보관부 등 사용자 중심의 디테일을 더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코웨이 황진상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코웨이는 심미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동시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을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원 웰스도 직수정수기 '슬림원'이 2025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슬림원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iF·레드닷·IDEA·굿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슬림원은 자연을 모티브로 한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코크를 채택해 지속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교원 웰스는 복잡한 요소를 덜어내고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이 일본식 미니멀리즘의 미학과 맞닿아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미네랄 물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노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통해 건강한 삶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0-16 09:44: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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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QHD 영상 녹화 성능등 갖춘 블랙박스 '아이나비 QX1OO' 출시

팅크웨어가 전후방 QHD 영상 녹화 성능과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블랙박스 '아이나비 QX100'(사진)을 출시했다. 16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QX100'은 최신 영상 기술과 안전 기능을 모두 탑재한 모델로, 전후방 QHD 해상도와 Sony STARVIS 이미지센서를 적용해 주·야간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슈퍼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저조도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녹화가 가능하다. '아이나비 QX100'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Extreme ADAS 2.0'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신호변경알림(TLCA) ▲앞차출발알림(FVSA) ▲전방추돌경보(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uFCWS) ▲차선이탈경보(LDWS)을 지원해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운전자에게 알림을 제공한다. 연결성과 편의성도 강화했다. 5GHz Wi-Fi와 USB 연결을 통한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해 실시간 영상 확인과 빠른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3.5인치 Full-Touch LCD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아이나비 QX100'은 ▲스마트 주차 녹화(고온 보호 및 장시간 녹화) ▲저전력 주차 모드 ▲저전압 자동차단 기능 ▲초과 속도 알림 등 다양한 사용자 안전 중심 기능을 탑재했으며, 정품 등록 고객에게는 2년간 무상 A/S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실시간 통신 기반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Connected Pro Plus)' 기능도 지원한다. 공식 소비자 가격은 64GB가 38만9000원이다.

2025-10-16 09:05: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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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제주공항에 초고성능 콘크리트 벤치 기부

삼표그룹이 제주국제공항에 친환경 신소재 공법인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적용해 제작한 벤치를 기부했다. 16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제주국제공항은 최근 제주를 찾는 국내외 자전거 여행객의 꾸준한 증가에 맞춰 자전거 조립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HELLO JEJU 야외쉼터'를 마련했다. 삼표그룹이 제작한 벤치는 1층 다목적 야외쉼터에 설치했다. 이번 UHPC 벤치 기부는 여행객 편의시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원하기위해 이뤄졌다. 벤치 소재로 활용한 UHPC는 일반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최대 10배 높고, 구조물의 두께를 얇게 제작할 수 있어 경량화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재다. 철근과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여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어 친환경 건설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존 목재나 플라스틱보다 가벼워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공법으로 평가된다. 또한 자유로운 형태 구현과 함께 형상·색상·질감 등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해 건축 현장에서 고강도 PC 내·외장재 등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 상무는 "제주국제공항에 설치된 UHPC 벤치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6 09:00: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