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
기사사진
아이나비모빌리티, 택시 호출 서비스 '아이나비M' 경북 상주 진출

상주시 브랜드 콜택시 '삼백콜'과 업무협약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사업 자회사인 아이나비모빌리티가 경상도 상주시 브랜드 콜 택시인 '삼백콜'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 호출 서비스를 경상도 상주시까지 넓힌다. 12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이나비모빌리티는 경상도의 경주와 상주에 '아이나비M' 서비스를 제공해 경상도 전역에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백콜'은 상주시의 대표 브랜드 콜로 택시 기사들은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내비게이션과 핸드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호출이 어려운 시니어 고객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센터로 전화 연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모기업인 팅크웨어의 27년간 경로 안내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근 시간대에는 '최소 시간'의 경로를, 그 외의 시간대에는 '최소 요금'이 소요되는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며, PND(Portable Navigation Device)와 지도 SW 플랫폼을 전문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는 팅크웨어의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와의 기술 협업으로 빠른 위치 확인과 배차 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나비모빌리티 장진안 대표는 "택시 호출 플랫폼 '아이나비M'은 경상도 상주 시민과 '삼백콜' 택시 기사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상도 상주시 진출을 기반으로 경주를 포함한 경상도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나비모빌리티는 상주시 서비스 진출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이나비M'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으면 2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024-06-12 09:53:29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美 인포콤 참가…기업용 '스마트싱스 프로' 첫 공개

삼성전자는 오는 14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 2024'에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816㎡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의 기업용 버전인 '스마트싱스 프로', 초저전력·초경량·초슬림 디지털 종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전자칠판 전용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다양한 디바이스·솔루션·서비스를 연동해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초연결 기반의 플랫폼이다. 기업 환경에 맞게 스마트 사이니지, 호텔TV, 시스템 에어컨, 가전뿐 아니라 조명, 온습도 제어, 카메라 등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제품들도 연동했다. 연결된 제품을 AI로 분석해 연결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전용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도 공개했다. 아울러 국내는 물론 북미 등 글로벌 전지역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전력 공급 없이도 저장된 디지털 콘텐츠 광고가 가능한 신개념 사이니지로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텍스트와 이미지가 적용된 콘텐츠가 유지 상태에서는 소비전력이 0.00W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가 매장 내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변경하기 쉬운 전용 모바일 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리가 가능한 '삼성 VXT' 솔루션도 지원한다. 생성형 AI와 음성인식 기능을 대거 탑재한 전자칠판 솔루션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하는 생성형 AI 기능은 ▲선생님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자동 전사' ▲판서·교육 자료 등을 AI로 분석해 수업 내용을 요약하는 '자동 요약' ▲수업 내용을 분석해 퀴즈를 내주는 '자동 퀴즈 생성' 등 디지털 보조 교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교육 전용 AI 솔루션이다. 전자칠판은 65인치, 75인치, 86인치 등 총 3종으로 EDLA 인증을 통해 다양한 구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다. 원격으로 교실 내 전자칠판을 모니터링·제어할 수 있고 위급 상황 발생 시 화면에 메시지를 일괄 전송하는 알림 기능 등도 제공한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금번 인포콤 전시에서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솔루션, 서비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게 돼 기쁘다"며 "사이니지 판매 15년 연속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상업용 시장의 초연결·AI 시대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6-12 09:41:4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중기유통센터,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인스타 채널 개설

국세청과 함께 성실납세자 위한 세금포인트 혜택…오픈 이벤트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국세청과 함께 운영하는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taxpoint_mall)을 개설했다. 12일 중기유통센터에 따르면 'Taxpoint mall' 인스타그램은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에서 진행하는 기획전, 프로모션 등을 비롯한 행사정보와 함께 매일 달라지는 하루특가 등 할인 정보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밈 등을 활용한 대국민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 인스타그램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Taxpoint mall'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후 '좋아요'와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팔로워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인스타그램 오픈 기념 '웰니스(WELLNESS)' 기획전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세라젬 안마의자 ▲삼천리 전기 자전거 ▲뉴트리원 콜라겐 ▲정원삼 홍삼스틱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중소기업 우수 제품들이 포함돼 있다.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기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성실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쇼핑몰이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홈택스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중기통센터 이태식 대표는 "세금포인트몰은 성실납세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중소·소상공인에겐 판로를 지원하는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며 "SNS 운영을 통해 유익한 쇼핑 혜택을 친숙하게 전달하고, 국민과 활발히 소통할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2024-06-12 09:40:3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삼표시멘트, 친환경 시멘트 BI '블루멘트' 상표권 출원

제품 경쟁력 가치·차별성 극대화…블루멘트 4종에 사용 삼표시멘트가 저탄소 친환경 특수 시멘트의 새로운 BI인 '블루멘트(BLUEMENT)' 상표권을 출원했다. 12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블루멘트(BLUEMENT)는 삼표그룹의 상징색인 '블루'와 '시멘트'의 합성어로, 친환경적 이미지를 주는 '그린'으로 표현해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특히 로고를 대각선으로 봤을 때 순환 마크(리사이클링)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여기에 전체적인 디자인이 사각형을 연결시켜 놓은 형태로 그려져 마치 콘크리트로 지어진 건물 모양을 연상케해 그룹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했다. 삼표시멘트가 '블루멘트'라는 네이밍을 선점한 이유는 삼표만의 특화된 제품 경쟁력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현재 보유 중인 4종의 특수 시멘트 제품명에 블루멘트를 넣어 통일성을 부여한다. 또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삼표시멘트가 기술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특수 시멘트는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OPC) 대비 조기 강도가 뛰어나고,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도 있다. 삼표시멘트는 이번 블루멘트 상표권 출원을 계기로 토목 및 건축 공정별 제품(4종)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성능 개선에 집중하고,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당사만의 특화된 독자적 기술을 브랜드화함으로써 제품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일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면서 변화하는 삼표의 이미지를 적극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09:21: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시몬스, '카시아 속초' 전 객실에 '호텔 침대' 납품했다

객실 674개에 매트리스 1375조 설치, 고객들에게 선봬 시몬스가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 전 객실(674개)에 자사 매트리스 1375조를 납품하며 '특급호텔 침대의 대명사'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12일 시몬스에 따르면 '카시아'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반얀그룹의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로 현재 인도네시아 빈탄, 태국 푸껫 등 동남아 유명 관광지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국내에선 6월 1일 오픈한 '카시아 속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강원도 속초 대포항 인근에 자리한 카시아 속초는 동해 바다와 설악산이 선사하는 대자연의 풍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모던하고 유니크한 콘셉트가 더해져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시아 속초는 대지 면적 1만2022㎡에 지하 2층, 지상 26층 규모로 스위트 및 펜트하우스 포함 674개 전 객실이 오션뷰다. 환상적인 전망을 경험하며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안락함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모든 객실에 주방 시설과 프라이빗 발코니 및 욕조가 설치됐다. 특히 디자인 전문지 '월페이퍼' 선정 '주목해야 할 세계 건축가 20인'에 오른 김찬중 건축가가 디자인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책'을 모티브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조형미를 완성했다. 다채로운 편의시설도 눈에 띈다. 뷔페 및 레스토랑부터 루프탑 바까지 다양한 다이닝 옵션을 비롯해, 로컬 푸드를 경험하는 리테일 숍과 카페와 베이커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24-06-12 09:04: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코웨이, '블루휠스 농구단'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

우정사업본부장배서 4전 전승 기록…2관왕 달성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이 제20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휠체어농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올해는 국내 총 18개의 남녀 휠체어농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서울시교육청 학생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이번 대회 1부(실업부) 리그에 출전해 6개의 휠체어농구팀과 경쟁을 펼친 끝에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조별 예선전에서 춘천 타이거즈와 고양 홀트를 모두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수원 무궁화전자를 83대 51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진출한 코웨이 블루휠스는 작년 우승 팀인 춘천 타이거즈를 60대 54로 눌렀다. 코웨이 블루휠스 휠체어농구단은 지난 4월 치러진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코웨이 블루휠스 김영무 감독은 "바쁜 와중에도 경기장을 찾아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코웨이 임직원분들과 우승의 영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기세를 몰아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08:44:0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韓 청년창업사관학교, 콜롬비아에 뿌리 내려

보고타에 門 열어…현지 기업 대상 성장 단계별 맞춤형 방식 도입 한국의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중남미에도 뿌리를 내렸다. '청년 창업 요람' 역할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시스템을 현지에 전수하면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개소는 지난 2021년 '한국-콜롬비아 정상회담' 후속조치 일환으로, 중기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방식으로 추진됐다. 중진공은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현지 창업 활성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단계 맞춤형 투트랙(Two-Track) 방식을 신규 도입해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소도시 및 지방에 있는 창업초기 기업에게는 국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패키지형 교육' 방식을 통해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한다. 또한, 보고타·메데인 등 대도시 소재 기술혁신형 기업에는 수출·투자유치·기술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의 '특화 교육' 방식을 제공한다. 한편, 중진공 김일호 글로벌성장이사는 마리오 호세 베세라 모로 칠레 중소기업 기술협력공사(SERCOTEC) 대표를 만나 청년 창업기업의 디지털화, 각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및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중남미 시장 판로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중기부는 중남미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의 발전과 한-중남미 기업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중남미 지역에 대한 ODA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콜롬비아 청년창업사관학교 설립 및 운영 ODA 사업은 그 시발점을 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롬비아는 중남미 공적개발원조 중점 협력국 중 최다인구 보유국으로 창업진흥공사 테크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스타트업이 400% 이상 증가했다. 수도인 보고타는 중남미 도시 중 해외자본 유입 규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4-06-12 08:35:28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노사, 최저임금 '구분·확대 적용' 놓고 공방 이어져

내년도 최저임금 적용 범위를 놓고 노사가 공방을 이어갔다. 사용자측은 업종별 구분을, 근로자측은 확대 적용을 주장하며 평행선을 달렸다. 최임위는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적용방식을 놓고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에는 재적 27명 중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각 9명씩 전원이 참석했다. 근로자측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플랫폼 및 특수고용직 노동자들이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백만의 노동자가 임금을 비롯한 최소수준의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확대 적용을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도 얼마 전 노동 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제정을 약속했듯, 최저임금위원회 역시 이들을 최저임금 제도로 보호할 수 있는 선제적 조치가 이뤄질 시기"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이미선 부위원장은 특고와 플랫폼근로자의 노동자 인성 판례를 제시하면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인정받은 업종부터 최저임금법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수고용, 플랫폼 노동자에게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이 적용되고, 국민연금 직장가입자로 전환되며 노동자성 인정이 확대되고 있다"며 "법원 판례를 보면 보험설계, 배달라이더, 정수기서비스 등이 노동자성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반면 사용자 측은 최저임금의 도급근로자 적용확대는 위원회 권한 밖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류기정 경총 전무는 "도급근로자 적용을 이번 심의에서 논의하자는 것은 법이 부여한 권한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현행 최임법은 도급근로자 최저임금을 별도로 정할 필요성이 인정되면 대통령이 별도로 정할 수 있다고 돼 있고, 필요성 인정 주체는 정부"라고 말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도 "임금지불능력이 낮은 사용자 집단인 소상공인, 소기업, 자영업자의 처지를 어떻게 고려할지가 핵심"이라며 "단일한 최저임금을 정하면 이분들 지불능력에 맞춰 인상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취약사용자 집단과 지불능력을 갖춘 사용자집단을 구분해 정하는 방식을 정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임위는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이 임박함에 따라 이틀 뒤인 13일 오후 제4차 전원회의를 열어 심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심의를 요청한 후 90일이 되는 6월 말까지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6-11 17:27:2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美·中 무역 갈등 속...K-배터리, 미국 현지 생산 능력 높여

미국이 중국산 배터리에 관세를 높이는 등 무역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미국 투자에 집중을 하고 있다. 미국의 세액공제 혜택과 현금 환급 제도를 통해 경제적 이점을 확보하고, 현지 생산 능력을 확장함으로써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가 미국 현지 내 단독공장을 비롯해 합작 공장을 건설하는 등 생산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보조금과 새액공제 등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배터리사는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지난 2021년 64GWh(기가와트시)에서 2025년 453GWh로 연평균 63%의 성장률을 예상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32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67%를 전기차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성장세는 더 가파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특히 국내 배터리사들이 단독 공장·합작법인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 가동 중이거나 짓고 있는 배터리 공장은 15곳이다. 해당 공장들이 모두 완공됐을 때 생산 규모는 연간 생산 기준 560GWh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560만대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지역 생산 거점 마련에 가장 적극적이다. 현재 총 9곳의 배터리 공장을 가동·건설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시간주에 20GWh 규모 단독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애리조나주에 연산 43GWh의 생산 능력을 가진 배터리 공장도 건설 예정이다. 합작공장 건설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미국 완성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와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의 1·2·3 공장을 미국에 건설 중이다. 얼티엄셀즈1·2·3 공장은 각각 45, 50, 50GWh 규모로 오하이오주, 테네시주, 미시간주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SDI도 북미 지역에 배터리 공장을 가동 중이다. 회사는 지난 2016년 미시간주 중대형 배터리 팩 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해당 공장에서는 배터리 셀을 모아 팩으로 만든다. 또한 완성차업체와의 합작공장을 짓는데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스텔란티스와 함께 인디애나주에 23GWh 규모의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2025년 양산을 목표로 향후 33GWh까지 생산 규모를 확대할 전망이다. SK온은 포드와 합작회사 '블루오벌SK'를 설립해 미국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두 공장은 2025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각각 86GWh, 43GWh 규모가 될 전망이다.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업계는 미국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미국 공장 증설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또한 세금 공제 대신 공제 금액만큼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어 북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6-11 16:31:33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