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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2025 셀토스' 출시…고급 사양 확대 적용 등 상품성 강화

기아는 국내 대표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5 셀토스'를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2025 셀토스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화하고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 사양을 중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더 2025 셀토스에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후방 주차거리 경고 ▲1열 열선 시트 ▲실내 소화기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또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장착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벨트라인에 크롬 몰딩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트림부터 동승석 파워 시트를 추가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더 2025 셀토스는 신규 내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그니처 트림에는 블랙 가죽 시트를, 그래비티 트림에는 미드나잇 그린 가죽 시트를 추가했다. 더 2025 셀토스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5.0% 적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2246만~2790만원이고, 2.0 가솔린 모델 2147만~2691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5 셀토스는 기존에 선택 사양으로만 추가할 수 있었던 고급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내장 디자인 컬러의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셀토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14:3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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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아메리칸 정통 픽업 '콜로라도' 3세대 풀체인지 출시…Z71 단일트림 7279만원

한국지엠 쉐보레가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15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올 뉴 콜로라도는 전면부의 경우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준다. LED 주간주행등, LED 전방안개등, LED 테일램프 등 곳곳에 LED 램프를 탑재했다. 측면의 앞뒤 펜더(흙받이)는 근육질의 바디라인을 갖췄다. 실내는 중앙에 위치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이어져있다. 또 전면 송풍구와 센터페시아, 센터콘솔 박스, 천연가죽 시트 등 주요 부위에 붉은 색 스티치가 들어가 있다. Z71-X 에디션을 선택하면 오프로드 사이드스텝과 전면 LED 블랙 보타이 로고, 스테인리스 머플러팁, 프리미엄 플로어라이너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가 탑재된다. 새롭게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14.3마력에 최대토크 54kg·m를 낸다. 이는 기존 3.6L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최고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을 갖추고 있다. 공인 복합연비는 L당 8.1km다. 쉐보레는 높은 강도로 주조된 실린더 블록, 강성이 30% 더 높은 크랭크축, 풀단조 바텀 엔드,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재료와 기술들을 올 뉴 콜로라도의 신형 엔진에 적용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내구성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변속기는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가 매칭돼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성능을 제공한다. 올 뉴 콜로라도는 3492kg의 최대 견인력을 통해 대형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도 견인할 수 있다. 안전·편의사양에서도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5년 동안 무상으로 기본 제공되며, 무선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프리미엄 옵션이 대거 적용됐다. Z71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개소세 인하 기준)은 7279만원이다.

2024-07-15 14:19: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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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한~일 노선 시장점유율 1위 기록

제주항공이 지난해 인천~히로시마 노선 취항 등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여행) 여객 유치에 높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인천~히로시마 노선은 지난해 7월 13일 주 3회 일정으로 첫 취항을 시작한 뒤 3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올해 1월부터는 주 14회(매일 2회) 운항으로 다시 한번 증편하며 공격적인 노선 확대 전략을 펼쳤다. 제주항공의 노선 확대 전략은 탑승객 수 증가로 이어졌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확정통계에 따르면 첫 운항을 시작한 지난해 7월 13일부터 올해 6월까지 월 평균 19.4%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13만 8066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 중 외국인 비율은 47.2%로 인바운드 여객 유치를 통한 한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속적인 한~일 노선 다변화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부 항공정보포털 실시간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제주항공의 일본노선 수송객수는 전체 1213만 8154명 중 191만 3857명으로 15.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한~일 노선을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단거리 네트워크에서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가장 LCC다운 항공사로서 본연의 사업 모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15 14:17: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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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조비·포스코인터와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 '맞손'

애경케미칼과 조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사업 전개를 위해 힘을 모은다. 애경케미칼은 조비와 공동개발한 생분해성 완효성 비료를 인도네시아에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팜농장(PT BIA)에 수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애경케미칼과 조비, 포스코인터내셔널 3사는 울산에 위치한 조비 공장에서 제품 출고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출을 알리기도 했다. 3사 간 협력은 친환경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친환경 제품 연구개발, 해외판로 개척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애경케미칼과 조비는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응집된 생분해성 완효성비료를 해외 시장에 확대 공급해 세계 탄소 배출량 감소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완효성 비료를 둘러싸고 있는 생분해 수지는 미국 농무부(USDA)의 바이오 소재 기반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햇빛과 미생물에 의해 이산화탄소와 물로 완전 분해돼 환경오염 걱정이 없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역시 인도네시아 팜농장에 생분해성 완효성 비료를 적용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인도네시아 팜농장은 환경과 현지 주민의 권리와 인권을 모두 보호하는 방식(NDPE; No Deforestation, No Peat, No Exploitation)으로 운영되며, 이와 관련한 국제 인증(RSPO·ISO 45001)을 취득하기도 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남다른 경제성장 잠재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대대적인 농업생산성 확대에 돌입하며 농산업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모습이다. 특히 완효성 비료는 연평균 강수량이 많아 양분 유실률이 높은 인도네시아 농업 환경에 적합해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생분해성 완효성 비료 수출은 우리 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제품을 해외시장에 선보이고 영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전 세계 탄소저감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솔루션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27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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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대한전선에 기술 탈취 혐의 법적 조치 예고

LS전선이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 혐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LS전선은 대한전선의 기술 탈취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국내외에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1일 대한전선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로 전환하고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의 핵심이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제조 설비 도면과 레이아웃 등을 탈취했는지 여부'라고 설명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납품한 적이 있다고 하는 해저케이블은 1~2km 수준의 짧은 케이블에 불과하다"며, "수십 km, 수천 톤에 달하는 긴 케이블을 제조하고 운반하는 기술, 즉 설비 및 공장의 배치가 해저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다"고 말했다. 해저케이블 설비 및 레이아웃은 각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정립하며 일반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LS전선 역시 설비를 맞춤 제작했으며 해저 1동부터 4동까지 건설하는 과정에서 수천억 원의 R&D(연구·개발) 투자와 실패 비용을 들여 제조 노하우를 정립했다. LS전선은 가운종합건축사무소(이하 가운건축)에 압출, 연선 등 공정 설비들의 배치를 위해 각 설비의 크기, 중량, 특징 등을 명시한 도면을 제공했다. LS전선 관계자는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고, 계약금액이 LS전선의 2배가 넘는다고 한다"며 "또 LS전선의 다른 협력사들에게도 동일한 설비 제작 및 레이아웃을 위해 접촉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2024-07-15 14:08:2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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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보안관제 전문기업’ 신규 지정...기술력 인정 받아

두산의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두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하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임을 증명하는 인증이다. 기술인력, 자본,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국내에는 ㈜두산을 포함해 23개사가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다. 지정된 기업은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보안관제센터 운영 지원, 전문 인력 파견 등의 관련 업무를 위탁받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두산 내에서 그룹 전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담당하는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보안관제 전문성과 수행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DDI는 전세계에 분포돼 있는 두산그룹 각 계열사 사업장의 보안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체계적인 보안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운영센터(Global Security Operations Center, GSOC)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s), 클라우드(Cloud) 등 사업장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보안관제 서비스를 365일·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보안 위협을 식별해 대응하고 있다. 온프레미스는 사용자가 관리하는 시설 내에 IT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정보기술(IT), 운영기술(OT)을 비롯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통합 PC 등 전방위적인 사이버보안 솔루션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보안 컨설팅,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Threat Intelligence Report) 발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두산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인증은 두산의 보안관제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뿐만 아니라 고객에 대한 신뢰도 제고,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오랜기간 쌓아온 글로벌 보안관제 서비스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21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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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만 최대 담수화 프랜트에 역삼투막 공급

LG화학이 오만 최대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 플랜트가 본격 가동하면 오만 전체에서 담수화하는 물의 절반이 LG화학의 역삼투막을 통해 생산될 전망이다. LG화학은 오만 구브라(Ghubrah)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의 설계·조달·시공(EPC)사인 GS이니마에 역삼투막 2만 3000개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역삼투막 2만 3000개는 연간 1억톤(하루 30만톤)의 해수를 담수화해 오만 수도권 인구 250만명이 사용하는 물을 생산할 수 있다. 구브라 3단계 담수화 프로젝트는 수도 무스카트의 해변 지역에 위치한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다. 오는 2027년 1분기에 가동을 시작하면 오만 최대 규모 담수화 시설이 될 예정이다. 역삼투압은 도차가 있는 두 용액을 반투막(멤브레인)으로 분리하고 농도가 높은 쪽에 압력을 가해 물 분자만 통과시키는 방식이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기존 오만 지역에서 하루 47만톤의 물을 담수화해 왔다.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를 더하면 하루 담수화하는 양은 77만톤에 달한다. 이는 오만 전체 해수 담수화량인 150만톤의 절반 이상이다. 오만은 비가 적게 내리는 사막성 기후에 위치해 담수화를 통한 수자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국가계획인 '비전 2040'를 통해 대규모 담수화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 중이다. LG화학은 지난 2016년 하루 담수화량 25만톤 규모의 소하르(Sohar)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을 공급하며 오만 시장에 진출했다. 2018년에는 하루 12만톤의 식수를 생산하는 살랄라(Salalah) 프로젝트에, 2021년에는 하루 담수화량 10만톤의 바르카(Barka) 5단계 담수화 플랜트에 역삼투막을 적용한 바 있다. LG화학의 역삼투막은 염분 제거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99.89%에 달한다. 담수화에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박막 나노 복합체(TFN, Thin Film Nanocomposite) 기술로 나노 입자를 막 표면에 입혀 염분 제거율은 유지하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유량(flow)은 20% 이상 많다. LG화학 형훈 RO멤브레인 사업담당 상무는 "사업 초기부터 오만에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오만의 주요한 물 공급원이 될 구브라 3단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고객사와 함께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15 14:08: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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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일 가정 양립·저출생 문제 해결 나선다

중기중앙회등 저출산고령사회委와 간담회 갖고 의견 전달 金 회장 "육아휴직등 지원 강화…노동규제 시급히 완화해야" 대체인력 및 업무분담 지원 확대, R&D 외국인력 기준 완화등 주 부위원장 "中企업계와 긴밀 협조 중요…中企 확실 지원" 중소기업계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다만 전체 일자리의 81%를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정부의 추가 지원 강화와 적극적인 노동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유관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기업계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노비즈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선 주형환 부위원장과 고광희 저출산정책국장이 자리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맡고 있다.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당장 일할 사람 구하기 힘든 곳이 많은데, 일·가정 양립제도가 강화되면 기업 부담이 가중되고 동료 근로자들도 어려움을 겪게된다"면서 "게다가 중소기업들은 경직적인 주 52시간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과도한 노동규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육아휴직 등 제도 활용이 중소기업에 부담되지 않도록 지원 강화와 함께 노동규제도 시급히 완화돼야 한다. 중소기업인들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어야 일자리도 늘어나고, 일·가정 양립 환경도 조성되는 선순환이 이뤄지는 만큼 위원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소기업계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체인력 확보 지원(채용지원금 인상 및 원활한 대체인력 공급) ▲동료 업무분담 지원금 확대 ▲중소기업에 대한 과도한 노동규제 개선 ▲연구개발(R&D) 외국인력 허용 기준 완화 등 현장 애로와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기업 규모 및 산업 특성, 대체인력의 담당 업무 난이도, 고용형태 등을 고려해 대체인력 지원금(최대 120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휴직 인원이 발생하는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금을 늘리고 최소 18개월에서 최대 36개월간 일할 수 있는 장기 대체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아울러 ▲대체인력 정규직 채용시 인센티브 제공 ▲출산휴가 고용보험 급여 지원 확대 ▲여성친화 ESG 상생협력기금 조성 ▲지방 생산직 근로자 혜택 및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협조 및 상호보완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에 따른 중소기업계의 경영상의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제도 도입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 확실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14:00: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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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중국 노선 탑승객 회복세

올해 상반기 에어부산의 중국 노선 탑승객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5배 증가했다. 에어부산은 올해 상반기(1~6월) 김해공항 기점의 중국 5개 노선 전체 탑승객 수치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 3만4000여명에서 15만3000여명으로 350%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운항편이 없었던 싼야(하이난) 노선을 제외하면, 에어부산의 중국 4개 노선 중에서는 장자제 노선의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다음으로 ▲시안 ▲칭다오 ▲옌지 순이었다. 중국 노선 전체 탑승률 또한 지난해 상반기 대비 약 20%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진적인 운항편 확대와 더불어 수요 회복세가 올해 들어 더욱 탄력받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중단된 이래 에어부산이 가장 먼저 운항을 재개한 중국 노선은 부산-칭다오 노선이었다. 해당 노선은 인천공항 검역 일원화 정책에 따라 김해공항 국제선 터미널이 문을 닫았던 상황에서도 지난 2020년 10월 당시 김해공항 국제선 취항 노선 중에서는 유일하게 운항을 재개한 노선이다. 본격적인 중국 노선 복항은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에어부산은 지난 2023년 3월 부산~옌지, 5월 부산~시안과 부산~장자제, 10월 부산~싼야(하이난) 노선에 각각 복항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아직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단체 관광을 중심으로 한 중국 여행 심리가 차츰 되살아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7-15 13:32:0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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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200 GPU로 일본 ABCI 3.0 슈퍼컴퓨터 지원

엔비디아가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의 ABCI 3.0 슈퍼컴퓨터에 수천 개의 엔비디아 H2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를 통합한다고 15일 밝혔다. ABCI 3.0은 AI 연구 개발을 발전시키기 위해 설계된 일본의 대규모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의 최신 버전이다. 사업 자회사 AIST 솔루션스, 시스템 통합업체인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구축하고 운영한다. ABCI 3.0 프로젝트는 경제 안전 기금을 통해 컴퓨팅 자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본 경제산업성(METI)의 지원에 따른 것으로, METI의 10억 달러 규모의 광범위한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여기에는 ABCI 노력과 클라우드 AI 컴퓨팅에 대한 투자를 모두 포함한다. 스템은 올해 말까지 가동돼 최첨단 AI 연구와 개발 자원을 제공할 것이며, 도쿄 인근 카시와(Kashiwa)에 들어설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지난해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AI의 미래를 논의한 이후 꾸준히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METI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AIST의 이사인 요시오 다나카(Yoshio Tanaka)는 "2018년 8월, 우리는 세계 최초의 대규모 개방형 AI 컴퓨팅 인프라인 ABCI를 출범했다. 지난 몇 년간 ABCI를 관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ABCI 3.0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엔비디아와 HPE와의 협력을 통해 ABCI 3.0이 일본 생성형 AI 연구 개발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컴퓨팅 인프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7-15 13:10:57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