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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적자 누적' 트렌비, 3월 흑자전환에 성공

트렌비가 3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만이다. 트렌비는 2017년 서비스 시작 후 2019년 1월 거래액 30억을 달성하고 VC 투자를 받았다. 월 거래액 500억원에 달하며 빠르게 성장했으나 2020년 94억 원, 2021년 33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트렌비는 올해 1분기 내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삼고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트렌비 측은 흑자 전환은 AI 기술을 통한 운영의 효율화, 리세일 비지니스의 꾸준한 성장, 효율적 마케팅 등으로 가능했다고 밝혔다. 운영 부분에서는 전세계에서 운영하던 물류 시스템을 정비하여 자동화 할 수 있는 부분을 정비하였다. 그리고 최근 오픈한 마르스라는 AI 정가품 인증 앱을 통한 감정 인력의 효율화하였고, 전세계 명품 가격을 비교하고 추천하는 AI 추천 시스템의 효율을 최대화했다. 리세일 비지니스 부분에서는 온라인 신청 한번만으로 사진촬영에서 가격측정 그리고 정가품 감정등 모든 것을 대신 판매해주는 리세일 비지니스의 거래액은 꺾이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며 BEP 달성에 기여했다. 마지막 마케팅 부분에서는 외부의 브랜딩 마케팅을 멈추는 대신에 내부 고객에게 집중했다. 관심있는 상품등을 추천하거나 가격이 하락할때 맞춤 알람을 보내는 등의 맞춤형 CRM 작업을 통해서 재구매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였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3 13:22: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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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 누적 12억 5천만원 돌파

남양유업이 2013년 유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밀리 장학금'이 누적 총계 12억 5000만원을 돌파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31일 대리점주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올해 패밀리 장학금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은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제도 중 하나로 963명의 대리점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주 자녀의 학업에 도움을 주는 장학기금 운용을 통하여 대리점과의 상생을 꾀하고 있다"며 "남양유업과 동행 중인 모든 대리점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든든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유업은 사회책임경영 활동인 'Care&Cure'를 통해 대리점 상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경영진과 대리점 관계자들이 모여 동반 성장에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리점 상생회의'를 2013년부터 11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0년부터 업계 최초로 '자율적 협력이익공유제'를 도입하여 총 3억 2천여만 원의 기금을 전국 500여 개 대리점과 나누는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3 11:44: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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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데믹' 특수 톡톡! 꽃나들이와 함께 온 반가운 매출 효과

엔데믹(풍토화) 첫 봄, 나들이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에 유통가도 신났다. 정부는 지난해 3월 당시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절정에 이르면서 사적 모임과 대규모 행사, 집회 인원 수를 제한했다. 4월 중순 방역규제 전면 해제가 이루어졌으나 꽃놀이를 즐기기엔 다소 늦었다. 방역규제 없는 4년만의 봄에, 여느 해보다 봄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유통가도 엔데믹 봄 특수를 맞았다. 2일 <메트로경제>의 취재결과, 유통업계가 엔데믹 특수를 톡톡히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 전국에서 토요일인 1일에는 536만대, 2일에는 472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주말 고속도로 이용량은 토요일(2일) 458만대, 일요일(3일) 395만대로, 올해엔 지난해보다 약 18%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날씨까지 초여름을 떠올릴 만큼 평년 기온을 훌쩍 웃돌면서 상춘객이 크게 늘었다. 봄 나들이 준비를 위한 소비가 늘면서 유통가 곳곳에서는 극적인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기준 올해와 지난해 2022년 각각 전년 대비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보다 올해 외출을 위한 상품 매출이 크게 뛰었다. 첫 코로나19 엔데믹 봄이었던 작년에도 나들이 관련 상품의 판매가 대체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올해는 증가 폭이 훨씬 가파르게 올랐다. 지난해 남녀 패션 및 잡화 등을 포함한 '나들이 패션' 품목의 판매는 9% 증가했으나, 올해는 15% 증가하며 더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화장품, 선크림 등이 속한 '야외활동 뷰티'도 지난해 12%에서 올해 38%로 신장률이 증가했다. 피크닉/캠핑용품의 경우, 지난해엔 -11%로 오히려 감소했으나 올해는 전년대비 74%로 크게 늘었다. 각종 야외 간식도 지난해 2% 신장에서 올해는 34% 신장으로 더 잘 팔렸다. 엔데믹 특수에 따라 e커머스 업계는 발빠르게 나들이객을 공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티몬은 매주 주말 다른 콘셉트로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주말 어디가' 특별전을 마련했다. 국내 및 해외 여행, 나들이, 먹거리 쿠폰 등 주말에 필요한 상품을 큐레이션 한다. 김학종 티몬 투어비즈본부장은 "봄꽃 시즌이 시작되며 주말 나들이 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매주 다른 콘셉트의 특별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당일 사용 가능한 레저 입장권은 물론, 전시, 공연, e쿠폰 등을 엄선해 알찬 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오는 10일까지 캠핑용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으며, 위메프는 5일까지 진행하는 '위메프데이' 행사 상품으로 봄 아우터 등 나들이 용품으로 마련했다. 위메프데이는 매월 판매 데이터에 따라 상품 구색을 마련하고 있다. e커머스 업계에서 나타난 매출 상승은 오프라인 나들이 명소로 이어지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 3월25일부터 31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전국 공원, 관광지 일대에 위치한 점포에서 폭발적인 매출 상승이 나타났다. GS25 관계자는 "마스크 해제, 기온 상승 등으로 나들이 족이 크게 늘며 주요 관광지, 공원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며 "본격적인 벚꽃 축제 기간에 상춘객이 정점을 찍으며 매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매출이 오른 상품은 돗자리로 322% 신장했다. 도시락 등 간편식이 271%, RTD 주류(하이볼 등) 220%, 카페25(원두커피) 아이스 메뉴 170%, 얼음컵 142%, 빙과류 125%, 맥주 110% 증가했다. 기상청 측정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벚꽃이 이르게 핀 서울은 대표적인 벚꽃놀이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폭등했다. 한강변, 여의도 매장 20여 점은 같은 기간 일반 관광지 주변 매장 대비 3배 수준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02 16:09:5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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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MZ세대 新놀이터 '노티드월드' 오픈

벚꽃 핀 석촌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국내 유명 작가들과 협업한 다양한 체험존, 그리고 크림 가득한 도넛과 컵케이크 등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 '노티드 월드'가 잠실 롯데월드몰 5 · 6 층에 340평 규모로 지난 31일 문을 열었다. '노티드'는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 GFFG(대표 이준범)가 지난 2017년 론칭한 브랜드로 좋은 음식과 공간, 사람과 사람을 맺는 '공간 안에서의 매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자체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컨텐츠 폭과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노티드가 쇼핑몰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백화점을 비롯한 복합쇼핑몰에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입점해왔다. 이준범 GFFG 대표는 "오랜 노력 끝에 노티드 월드가 문을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디저트와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함문화공간으로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장은 석촌호수 일대가 내려다 보이는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복층 구조로 자리했다. 내부 계단을 통해 각 층간 이동이 가능하게 설계됐으며, 내·외부에 몰입형 디지털 3D(Digital Immersive 3D) 스크린을 설치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로 시각적 만족감을 더한다. 노티드 월드 5층은 포근함과 달콤함이 연상되는 '노티드 크림 도넛'을 모티브로 꾸몄다. 노티드는 도넛으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졌지만, '슈가베어'를 비롯한 다양한 IP도 보유하고 있다. 입구 옆에는 노티드의 IP를 활용한 슈가베어 인형과 스티커, 텀블러, 쿠션 등 40여 종류의 굿즈를 판매한다. 5층 매장 곳곳에는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시각적으로 재미를 주는 요소들을 배치했다. 초곡리 작가는 매장 한가운데 대형 소파를 부풀어 흐르는 도넛 크림에 빗대어 표현했으며, 서수현 작가는 자유롭게 옮겨 붙이는 털뭉치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한다. 글로리홀 작가는 노티드 스마일을 전구에 빗댄 샹들리에를 제작했다. 무엇보다 쇼케이스 안에 전시된 노티드 월드 한정 메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8종 컵케이크 ▲우피파이 2종 ▲스마일 슬러시 3종은 해당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일부 제품은 전용 패키지에 제공된다. 그동안 노티드는 풍성한 우유크림이 들어간 도넛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 곳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컵케이크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매장에서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파티시에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내부 계단을 통해 6층으로 올라가면 4개 컨셉의 컵케이크 포토존과 이벤트용 인형 뽑기 자판기를 체험할 수 있다. GFFG 관계자는 "6층은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장소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브랜드 협업 팝업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시 공간 구성을 개편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 제품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과 혜택도 마련한다. 매장 입장 시 제공되는 가이드북에 3개의 스템프를 찍으면 100% 당첨 굿즈 뽑기 코인을 받을 수 있다. 방법은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친구 추가 ▲2만원 이상 구매 ▲6층 숨겨진 스탬프 찾기를 통하여 가능하다. 이와 함께 4만원 이상 구매 시 ▲노티드 스마일 기프트 세트 ▲리미티드 리유저블 컵(다회용 컵) ▲틴 케이스 카라멜 ▲3000원 할인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이준범 대표는 "앞으로도 노티드 세계관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노티드 월드'가 모든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2 15:27: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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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노마스크 봄 맞아 통 큰 혜택으로 고객맞이

외식업계가 마스크 없는 봄을 맞아 메뉴 할인이나 적립 혜택, 사은품 제공 등 고객 친화 마케팅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9일까지 보양 메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촌설렁탕 내 인기 보양 메뉴를 선정, 약 1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활기찬 봄처럼 우리의 몸도 건강하게 챙기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 콜라겐이 가득한 '도가니탕'과 소 한 마리를 뚝배기 한 그릇에 담은 '한촌탕', 소위와 소곱창 등을 넣어 우려낸 '양곰탕' 등 3종의 메뉴를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외식기업 'SFG 신화푸드그룹'에서는 행운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선물세트는 업장별 대표 메뉴에 사용하는 육류, 수산물 등 프리미엄 식자재와 직접 조리한 식품 등을 패키지에 담았으며 구매한 고객을 위해 간편하게 휴대하며 청소할 수 있는 이지클린 핸디형 무선 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 상품은 오는 5월 21일까지 SFG의 천지연, 우설화, 송도갈비 등 한식 브랜드 업장과 송도갈비 본점이 위치한 SFG 푸드파크 송도 내 SFG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5일까지 오후 5시 이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별'을 추가 적립해주는 '이브닝 딜라이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기 단축 운영된 일부 매장들이 최근 코로나 이전으로 정상 운영되면서 저녁 시간대에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중 웰컴,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 시에 참여 가능하며,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모든 제조 음료 구매 시 영수증 당 별 3개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가 진정된 이후 첫 봄 시즌이기 때문에 다양한 마케팅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특히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매장에 방문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4-02 14:3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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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16개 메이크업 브랜드와 '뷰티 살롱' 서비스 시작

롯데백화점이 오프라인 점포에 메이크업과 관련한 특별한 서비스를 늘린다. 병원 외 모든 곳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 됨에 따라 화려한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롯데백화점의 뷰티 상품군 매출은 전년대비 20% 신장했다. 특히 립과 블러셔 등의 색조 화장품 매출은 40%로 더욱 큰 증가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3일 16개 색조 화장품 브랜드와 함께 '뷰티 살롱'을 오픈하고 다양한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달 7000명을 고객으로 하며, 롯데백화점 앱(APP)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뷰티 살롱은 롯데백화점만의 오프라인 메이크업 예약 서비스다. 총 16개 색조 화장품 브랜드에서 피부 표현, 립&치크, 아이브로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2월 3개 브랜드에서 프리 오픈을 진행한 결과 접수 3일만에 1000명의 선착순 인원이 조기 마감한 바 있다. 4월 한달 간 이용 고객에게 브랜드에 따라 웰컴 기프트와 구매 기프트도 제공한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과 1월 본점에 총 5개 메이크업 브랜드와 스킨케어룸을 만들었다. 에스티로더는 전세계 최초로 스킨케어룸을 본점에 열고 프라이빗한 스킨케어룸에서 브랜드 우수고객에게 '에스티로더'의 최상급 스킨케어 라인인 '리 뉴트리브'를 사용해 프리미엄 스킨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9일까지는 시슬리, 데코르테 등 총 12개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가 '럭셔리 뷰티 페어'도 진행한다. 김지수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Beauty&Accessories)부문장은"최근 날씨가 급격히 따듯해지면서 마스크를 벗는 고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오프라인 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23-04-02 14:00: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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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도 1.5도 낮추자…롯데쇼핑,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가입

롯데쇼핑이 지난달 30일 유통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이하 SBTi)'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SBTi는 온실가스 배출로 발생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UN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원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다. 각 기업이 수립한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의 적정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모니터링 한다. SBTi는 주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니트 중 가장 엄격하다. 이니셔티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가입 후 24개월 이내에 SBTi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부합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 및 제출해야 하며, 해당 목표가 승인되어야 최종 가입이 완료된다. 또 SBTi는 가입 기업의 탄소중립 실적을 매년 공개할 뿐 아니라, 5년 주기로 목표도 재검토해 공개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상반기 내에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행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40% 수준으로 감축하고 2040년까지는 전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2050년에는 공급망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SBTi에서 강조하는 스콥(Scope)3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SBTi가 정의한 '스콥1~2'는 각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도시가스와 전력 등 사업장 내 직접 관리가 가능한 온실가스 배출원을 대상으로 한다. '스콥3'은 파트너사, 물류와 고객 등 유통업의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도 관리 대상으로 삼는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쇼핑은 SBTi 가입을 계기로 임직원과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유통사로서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모범사례가 되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3-04-02 13:33:46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