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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무더위 고려해 풀콜드체인 강화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높아진 온도를 고려해 풀콜드체인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상품 배송에 나선다. 컬리는 서비스 초기부터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생산부터 입고, 분류, 배송 등 유통의 전 과정을 상품별 최적 온도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계절을 6절기로 나눈 뒤 해당 절기의 기온, 습도, 냉매, 주문 구성, 박스 크기, 배송권역 등을 고려한 최적의 포장 작업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현재 컬리의 맞춤형 포장법은 100여 가지에 달한다. 컬리는 최근 체감온도가 30도가 넘는 등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식품 관리를 보다 강화했다. 온도 영향을 많이 받는 식품 특성에 맞춰 아이스팩 투입량을 늘리고, 종이 파우치를 활용한 추가 포장 작업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케 했다. 온도 관리 검수를 늘려 상품 변질을 예방하고, 실시간 주문량에 맞춘 배송 차량 배차를 통해 배송 시간을 단축했다. 이와 함께 이른 무더위를 맞아 여름 별미 간편식과 과일, 간식, 생활용품 등을 한데 모은 '마켓컬리 여름맞이 대작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오는 6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120여 가지 여름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산메촌 메밀 물막국수, 하코야 냉메밀 소바, 올면 속초식 회냉면뿐만 아니라,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창화당 쫄면, 고기리 들기름 막국수 등 인기 간편식을 두루 준비했다. 함께 곁들이기 좋은 사리원 바싹 불고기, 우오가시 민물 양념장어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열치열 음식을 찾는다면 프레시지 사천식 마라샹궈를 비롯해 8도포차 매운 연탄돼지불고기, 올반 숙성 고추장 돼지불백을 추천한다. 상하목장 등 인기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참외, 수박과 같은 제철 여름 과일도 선보인다. 여름철에 쓰임새가 다양한 선풍기, 제습제, 모기퇴치제 등도 함께 마련했다. 컬리 관계자는 "한여름에 맞먹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배송 시스템을 꼼꼼히 관리해 날씨와 관계없이 고객이 신선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더워질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컬리만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각종 요리와 디저트, 과일 등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25 09:59: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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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아이스크림, 건강한 원료로 더 진하게…리뉴얼 기념해 이벤트 전개

매일유업의 식품 브랜드 상하목장이 지난 4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만든 아이스크림을 리뉴얼 출시했다. 밀크, 딸기 2종으로 출시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해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파인트컵 474ml, 부담 없는 미니컵 100ml 두 가지 용량이다. 상하목장은 아이스크림 본연의 맛을 내기 위해서 유기농 우유를 2배 농축하고, 유지방 함량을 높였다. 474ml 밀크 파인트컵에는 상하목장 우유 200ml 2팩 이상이 아이스크림 한 통에 담겨 있는 셈이다. 밀크 아이스크림은 바닐라향 첨가 없이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우유 그대로를 듬뿍 담아 고소하고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국산 설향 딸기의 원물 함량을 높여(기존 대비 1.7배) 원물 본연의 맛과 산뜻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이보다 더 우유우유 할 순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광고 영상을 유튜브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광고 영상에는 '우유의 차이가 맛의 차이'라는 콘셉트로 밀크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페어링 방법도 담겨 있다.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방송을 연다. 474ml 파인트컵을 2+1 혜택으로 제공하고, 매일유업의 디저트 라인과 함께 구성한 다양한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100ml 미니컵은 8입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또한 방송 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상하목장 전용 스쿱, 상하목장 친환경 보냉백 등을 선물한다. 이벤트 소식은 상하목장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라는 신념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건강한 원료만 엄선해 제품을 만든다"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은 정성 들여 만든 신선한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농축해 담은 진한 맛의 아이스크림이다. '밀크 아이스크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디저트와 페어링해도 맛이 일품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가 만드는 맛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도록 깔끔한 끝맛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만큼, 많은 분들께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25 09:49: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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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반려견과 함께하는 '더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 진행

현대백화점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이벤트를 연다. 플로깅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가리키는 말로, 이번 현대백화점 플로깅 이벤트는 반려견과 공원, 등산로 등 주변을 자유롭게 거닐며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동물권행동 카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더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이하 더현대 플로깅)'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더현대 플로깅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을 통해 '더현대 플로깅 위드 그린프렌즈' 키트(3만원)를 구매하면 된다. 더현대 플로깅 키트는 플로깅 시 사용 가능한 리유저블백·장갑·집게·생분해 비닐봉투와 함께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브랜드 중 하나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티셔츠 2장(블랙·베이지)과 친환경 나무메달 등 다양한 굿즈로 구성돼 있다. 키트 가격은 3만원으로 20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동물권행동 카라에 전달돼 유기동물 치료에 필요한 의료 장비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키트는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키트를 받은 고객은 자율적으로 반려견과 함께 플로깅에 참여하면 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올해 행사는 월트디즈니 컴퍼니와 손잡고 스페셜 굿즈를 구성했다"며 "친환경, 유기견 등 사회적 관심사와 연계해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회와 선순환할 수 있는 ESG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5 09:34: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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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여름 바캉스'..물놀이, 캠핑 용품 등 최대 20% 할인

롯데온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수요 잡기에 나선다. 롯데온이 오는 28일까지 '여름 바캉스 준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휴가 준비를 위해 필요한 물놀이 및 캠핑 용품과 패션, 식품 등 바캉스 관련 다양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부터 실내 마스크가 해제되고,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면서 휴가 및 바캉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했다.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이 제공하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 트렌드를 살펴보면 2022년 6~7월에 래쉬가드, 아쿠아슈즈, 텐트, 타프, 파라솔 등에 바캉스 용품에 대한 검색량이 가파르게 늘었으며, 코로나 이전인 2019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약 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이러한 트렌드가 올해까지 계속 이어지며, 롯데온의 관련 상품 매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1~4월 롯데온의 '래쉬가드·수영복'과 '물놀이 용품' 매출은 전년대비 각 2배 이상 늘었다. 그 동안 참아왔던 바캉스 수요가 몰렸으며, 본격적인 여름이 오지 않았는데도 시즌과 상관없이 해외여행 및 실내 물놀이 등을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이에 롯데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6월부터는 바캉스 관련 상품의 수요가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여름 바캉스 준비' 행사를 준비했다. 오랜만에 떠나는 휴가에 어떤 상품을 준비해야할지 모르는 고객들을 위해 행사 테마를 '바캉스 물놀이템' '바캉스 패션템' ' 바캉스 캠핑템' 등으로 나눠 상품을 제안하며, 행사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최동효 롯데온 스포츠레저MD(상품기획자)는 "엔데믹으로 물놀이, 캠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고, 언제든지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연중 바캉스 관련 용품의 수요도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관련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할 수 있도록 '여름 바캉스 준비'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5 09:32: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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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넷제로 시티 구현..2030 부산세계박람회 역량 알린다

롯데가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를 미리 선보인다. 오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부산의 역량을 세계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롯데가 25~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그룹의 탄소중립 활동과 함께 '넷제로 시티 부산'의 미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WCE는 지난해까지 각각 열리던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대전'과 '탄소중립 대전', 환경부의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부산시의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통합한 국내 최대 기후·에너지 분야 행사다. WCE는 ▲탄소중립관 ▲청정에너지관 ▲에너지효율관 ▲미래 모빌리티관 등으로 꾸며진다. 롯데는 WCE '탄소중립관' 내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백화점, 롯데웰푸드, 호텔롯데, 롯데건설 등 19개사가 참여한 '롯데그룹관'을 운영한다. '롯데그룹관'에서는 재생에너지 전환, 탄소포집, 에너지 효율개선, 수소에너지, 연료 전환, 무공해차 전환 등 롯데의 6대 핵심 탄소저감활동 바탕,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넷제로 시티 부산'의 모습을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역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롯데그룹관'을 통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롯데 계열사의 미래 사업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쇼핑, 스마트모빌리티를 이끌어갈 롯데정보통신의 메타버스와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롯데 화학군이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있는 수소에너지 사업과 배터리 소재 사업 기술도 모형과 영상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의 국내 최초 기체 분리막을 활용한 탄소포집 기술과 롯데정밀화학의 암모니아 열분해 기술, 롯데건설의 탄소 배출량을 최대 90%까지 저감하는 친환경 콘크리트 기술도 소개된다. 이와 함께 롯데의 자원 선순환 활동도 선보였다. 롯데 계열사는 친환경 상품 도입, 그린 캠페인 등으로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롯데 유통군의 '리얼스(RE:EARTH)', 롯데칠성음료의 '리그린(ReGreen)' 등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캠페인도 소개한다. '롯데그룹관' 직원들은 'BUSAN EXPO 2030'을 마킹한 롯데자이언츠 유니폼을 착용해 관람객들에게 '구도'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지난해부터 롯데케미칼의 '프로젝트 루프'를 통해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제작한 친환경 유니폼을 착용하며 탄소중립에 동참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5 09:28: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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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 3종 출시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 3종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 3종은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마이멜로디', '쿠로미', '시나모롤'의 얼굴 모양을 그대로 활용한 귀여운 미니 파우치로, 캐릭터별 특징에 맞춘 도넛 모양의 파츠와 키링 고리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 동전 등 작은 소지품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이다.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던킨 매장에서 1만2000원 이상 구매 시 4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던킨은 이달 초부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굿즈를 선보이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굿즈인 '산리오캐릭터즈 멀티 케이스'에 이어 출시하는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는 지난 18일 실시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 예약 수량 전량이 당일 매진되며, 24일까지 진행하려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이 조기 마감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산리오캐릭터즈 미니 파우치는 작은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귀여운 외형으로 키링이나 가방 고리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굿즈"라며 "이달 초 선보인 산리오캐릭터즈 멀티 케이스에 이어 이번 굿즈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24 15:23: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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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러브백 캠페인'으로 다문화 가족 참여 행사 후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사회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아웃백 천호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강동구 가족센터 주최로 열린 '제11회 다 하나의 가족축제, 돌아온! 가족명랑운동회(이하 가족명랑운동회)'에 아웃백 시그니처 제품인 '부시맨 브레드'를 지원했다. 가족명랑운동회는 지역사회 내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행사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가족들이 참여해 각종 스포츠 게임, 세계여행 체험, 어린이 물총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등을 즐기는 가족 축제다. 특히 이번 11회 가족명랑운동회는 다문화 가족과 비 다문화 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아웃백은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시맨 브레드 350여 개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웃백 천호점의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지난해 1월에는 강동구청 주관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동참해 음식과 음료를 후원했으며, 같은 해 7월에는 강동구 체육회 주관으로 3년 만에 재개된 '강동 그린웨이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부시맨 브레드를 나누며 지역 문화 행사 후원에 나선 바 있다. 아웃백 천호점 조경옥 점장은 "긴 팬데믹으로 인해 4년간 중단되었다가 실시되는 가족 단위의 지역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체육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 내에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아웃백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24 14:3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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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놀고 경험한다…아트·레저 콘텐츠에 힘 싣는 이유는?

백화점들이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외식 ·엔터테인먼트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팝업스토어와 유명 F&B를 입점시켜 고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최근에는 백화점들이 고가의 미술 작품을 백화점에 전시하는 아트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켜 백화점으로 발걸음을 유도하는 것이다. 먼저, 더현대서울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문화센터와 함께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전: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회를 9월6일까지 진행한다.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퐁피두센터가 국내 백화점에서 특별전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회에서는 퐁피두센터에서 소장 중인 라울 뒤피의 역작 '전기요정'을 비롯해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 오리지널 작품 1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은 '아트 경영' 전략 하에 유명 미술 작품 전시에 공을 들여오고 있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진행한 특별전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도 그 일환이다. 롯데백화점은 2021년 제1회 '아트 롯데(ART LOTTE)'를 개최하면서 아트 비즈니스에 출사표를 던진 뒤 롯데지주 내 디자인경영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시그니엘 부산에서 '롯데아트페어부산2023'도 개최했다. 또한 2018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에 현대 미술관 '롯데뮤지엄' 개관 후 국내 신진 작가들을 전폭 지원 중이다. 롯데문화재단은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롯데뮤지엄에서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이알(JR)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 'JR: CHRONICLES'가 열리고 있다. 오는 8월 6일까지 만날 수 있는 이 전시는 도시의 건물과 거리를 캔버스와 갤러리 삼아 활동해온 세상을 바꾸는 사진작가 제이알의 20년의 행보를 조망한다. 신세계그룹은 백화점·면세점·가구 판매점 등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시키고 있다. 신세계 리빙&라이프 스타일 기업인 신세계까사는 '아트살롱' 공간을 선보이고 있으며, SSG닷컴은 예술 작품을 한 데 모은 '갤러리' 페이지를 신설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중이다. 백화점 업계 한 관계자는 "주요 백화점들이 문화 ·예술 콘텐츠에 힘을 주는 이유는 구매력이 큰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또한 아트 경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체험형 매장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테니스 열풍이 불고 있는 것에 착안해 오는 2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인천점, 동탄점, 수원점, 부산본점,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6개점에 테니스 게임을 치고 레슨까지 받을 수 있는 팝업 '더 코트(The Court)'를 연다. 지난해 6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해 10일 만에 20만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 모았던 팝업스토어를 백화점과 아울렛까지 확대한 것이다. 테니스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는 잠실 롯데월드몰점에 테니스 성지도 만들었다. 업계 최초 테니스 전문 매장인 '테니스메트로'는 체험 콘텐츠를 강화해 테니스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강남점 골프관을 지난 2월 재단장해 운영중이다. 백화점 업계에서 유일한 직영 골프 매장일 뿐더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는 '시타실'도 갖췄다. 신세계는 시타실에 볼탄도 추적기 '트랙맨'을 도입했다. 미국프로골프(PGA) 등에서 선수들의 스윙 분석용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고객의 체계적인 스윙분석이 가능하다. 이에 강남점 골프 전문관은 오픈 한 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35.8%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 점포 골프 장르 매출 성장률(14.1%)보다 두 배가 넘는 결과다. 업계 관계자는 "오늘날 백화점은 볼거리가 있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온라인몰은 시도할 수 없는 백화점만의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24 14:26: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