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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갑진년' 신년사, 수익개선 강조..'도전·회복·효율'주문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등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새해 포부와 당부를 밝혔다. 이들의 신년사는 수익성 회복이 골자로 '도전·회복·효율'이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정용진 부회장 "한클릭 격차에 집중"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ONE LESS CLICK'을 새해의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리테일 업계 대부분이 지각 변동이 잦았다. 이에 사소해 보이는 '한 클릭의 격차'에 집중해야 경쟁사와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며 "원클릭으로 고객의 마음과 소비 패턴을 바꿀 수 있다. 고객 가치 실현과 신세계그룹 전체의 이익이라는 궁극의 목표만 남기고 모두 덜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그는 "그룹 전체의 효율과 시너지의 핵심이 'ONE LESS CLICK'인만큼 이를 업무 방식의 전반에서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업무 실무 실행 단계에서는 'ONE MORE STEP'을 언급하며 한층 더 깊은 시야를 주문했다. 'ONE MORE STEP'은 업무의 깊이를 뜻하며 경쟁사가 보지 못한 부분까지 시야에 넣고 격차를 벌려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정 부회장은 "경영 의사 결정에도 'ONE MORE STEP'은 필수 요건"이라며 "매 순간, 매 단계마다 '한 발짝 더 들어가' 잠재적 리스크와 구조적 문제점을 철저하게 따져보는 치열함을 갖춰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수익성 개선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본질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구조를 안정화하고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야 한다. 올해는 성과를 내기 위해 기본 명제를 다시 한번 바로 세우자"고 말했다. ◆정지선 회장 "미래 위기 대비하기 위한 성장 메커니즘 확립이 최우선"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래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는 지주회사 체제의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사업 안정화를 추구하면서, '기민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성장 메커니즘(Growth Mechanism)의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정 회장은 "성장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양한 시각으로 미래를 구상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찾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구상한다는 것은 다양한 미래를 보고, 성장의 대안을 폭넓게 고려해서 나온 '가능치'를 목표로 삼는 것을 의미한다"며 "각 계열사별로 처해 있는 사업환경과 역량, 자원에 매몰된 통념을 버리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비즈니스의 변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비전 2030도 고정된 계획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획을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나가는 과정(Visioning)이기 때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계획을 재설계해 나가다 보면, 새로운 성장기회에 대한 '유레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지선 회장은 또한, 고객과 고객사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혁신을 지속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고객과 고객사의 눈높이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협력사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조건은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열사간 협력은 물론 다양한 외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해법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혁신은 사소한 생각의 차이에서 나오는 만큼 리더는 구성원이 스스럼없이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그 과정도 함께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영재 이사장 "디지털 트랜스포매이션 통해 식품 산업 디지털 리딩 기관으로 거듭 날 것"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은 "2024년을 식품진흥원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내년 한해 더 많은 대학·연구소와 교류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식품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성과 중 기존 70만평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더 많은 식품기업과 다양한 업종을 유치하기 위한 2단계 국가 첨단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식품산업을 경험하고 체험하는데 무게를 둬 식품문화복합혁신센터 구축사업 예산확보는 지난해의 큰 성과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아울러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적극 뒷받침 하도록 할 것"이라며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원료은행이 준공되면 더 많은 청년 창업 기업을 성장 시키고 국내 원료 농산물의 기능성원료 소재화를 통해 식품산업의 부가가치가 농산물 생산농가에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이사장은 "더 많은 대학 ·연구소와 교류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할 것"이라며 "식품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1-01 11:22:4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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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 발간...소상공인 판로개척 지원에 속력

쿠팡이 지난 2022년 68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은 20만명을 돌파했다. 로켓배송·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에 입점, 빠른 배송 시스템과 전국 2000만명이 넘는 활성고객 기반으로 쿠팡을 선택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난 결과다. 이들의 거래금액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쿠팡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올 들어 가중된 경기침체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들 소상공인의 거래금액은 비서울 지역에서 72%가 발생했다. ◆ 쿠팡으로 지역 한계 극복하며 성장 …"한국 넘어 대만으로 수출 본격화" 쿠팡은 지난해 12월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임팩트 리포트는 쿠팡이 소상공인 파트너와 고객, 직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가를 데이터로 정리한 보고서다. 소상공인·고용 창출·근로자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쿠팡의 사회적 기여를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쿠팡에 입점한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수는 올해 상반기 21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1년(약 15만 7000명)과 비교해 33% 늘어난 수치다. 2015년(약 1만 2000명)과 비교하면 17배(1630%) 껑충 뛰었다. 이들의 총 거래금액은 9조1800억원(2022년 기준)으로, 2019년(4조1080억원)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특히 소상공인 거래금액은 비서울 지역에서 72%가 발생했다. 제주·울산·충북·경북 등 비서울 지역 소상공인 거래금액은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비교해 2020년과 비교해 2022년 약 2배 높았다. 특히 올해 상반기 본격 론칭한 로켓그로스(판매자 로켓배송) 이용 중소상공인은 1만2000명 이상으로 로켓그로스 판매자의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소상공인이 제품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 상품을 물류센터에 입고하면, 쿠팡이 포장과 로켓배송, 고객응대를 모두 대행해주면서 인기가 늘고 있다. 쿠팡이 2022년 대만에 진출하면서 소상공인의 수출도 본격화됐다. 현재 대만 로켓직구 판매자 중 소상공인 비중은 약 67%다. 이들이 대만 로켓배송으로 올해 수출한 품목은18만개 이상이다. 쿠팡은 소상공인 제품의 물류·통관·현지 배송·고객 응대를 대신 처리해주고 있다.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만드는 중소 제조사들의 2022년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29%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소상공인 매출 성장률(12%)과 쿠팡 전체 매출 성장률(26%)를 웃도는 수치다. PB 중소 제조사들은 올 상반기 기준 2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또 전년 대비 137% 늘어난 1만4000개 이상의 카테고리 제품을 쿠팡에 공급했다. ◆임직원 6만명, 직원 3명 중 1명은 청년…육아휴직 등 사용도 4배 늘어 쿠팡은 지속적인 물류 투자를 통한 쿠세권(로켓배송 가능 지역) 확장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쿠팡과 물류사업을 담당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고용 인원은 6만명 이상(올 상반기)이다. 이 가운데 직원 3명 중 1명이 청년(19세~34세)이고(올 상반기), 전 직원 2명 중 1명은 여성(2022년)에 해당한다. 총 44만개의 일자리 직간접 창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쿠팡이 대구에서 새로 고용한 직원은 약 1600여 명, 간접 고용 효과는 약 1만 명에 달한다. 쿠팡은 아시아권 최대 풀필먼트센터 중 하나인 대구FC 건립을 위해 32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축구장 46개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지능(AI), 물류 로봇 등이 접목된 최첨단 물류 기술과 설비를 대거 투입했다. 쿠팡은 창립 후 6조2000억원가량을 전국 물류망 구축에 투자해 로켓배송 권역을 대대적으로 확대해왔다.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과 복지 증진에도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2021년 업계 최초로 한달간 업무를 하지 않고도 급여를 받으며 보건 전문가들로부터 금연·금주·스트레스 등 건강관리를 받는 '쿠팡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참가한 직원은 약 8300명으로, 이들의 뇌심혈관 위험과 식생활이 크게 개선됐다. 여성 근로자의 업무 환경도 개선됐다. 여성 배송 근로자의 생리휴가 사용 비율은 2022년 89%로 2020년 대비 70% 늘었다. 육아휴직 등 육아제도 사용 비중도 2020년 대비 2022년 4배 증가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토대로 소상공인 파트너들과 상생하고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속에 이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직원들의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1 10:15:1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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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새해에도 '착!한 프로젝트' 이어간다…아메리카노 990원에 제공

파리바게뜨가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의 아메리카노를 990원에 판매하는 '착!한 아메리카노'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도 좋은 품질의 맛있는 제품을 혜택 가격으로 선보이는 '착!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행사는 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아메리카노(HOT/ICE)를 99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딜리버리, 픽업) 구매 시는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앱 상세페이지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일부 점포 제외). '카페 아다지오'는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선보인 파리바게뜨의 자체 커피 브랜드로, 국제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가 정한 커피 품질 평가 기준에서 100점 중 80점 이상의 고품질 스페셜티 원두만을 100% 사용한다. 최적의 원두 배합과 자체 미디엄 다크 로스팅을 통해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와 긴 여운이 매력적이다. 지난해 9월에 진행한 착한 커피 990원 행사는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2주만에 200만잔 판매를 돌파한 바 있다. 고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파리바게뜨의 고품질 아메리카노를 혜택가에 즐길 수 있는 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카페 아다지오의 우수한 맛과 풍미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1 10:06: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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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 첫 방문'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는 갑진년 새해 첫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24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음료 1잔과 럭키 스티커 1장을 제공하는 '럭키 첫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벅스를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마련한 행사로 매장에 방문해 현장 주문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새해 신규 음료 중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 2종이다. 무료 음료는 인당 한 잔씩 톨 사이즈 단일 규격으로 선착순 24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음료는 핫, 아이스 선택이 가능하며 샷이나 시럽 추가 등 주문 옵션 1개도 희망 시 무료로 제공된다. 개인 컵 이용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푸른 용 클래식 밀크 티'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티 라떼 음료인 클래식 밀크 티에 푸른색의 얼 그레이 폼을 올려 푸른 용의 해를 표현했다. 푸른색의 달콤한 얼 그레이 폼은 전통 재료인 치자 열매를 활용해 만들었다. 치자는 예로부터 전, 묵, 떡 등에 색을 내는데 사용해 온 재료다. 에스프레소 2샷과 헤이즐넛 시럽을 넣은 '푸른 용 헤이즐넛 라떼'는 더욱 진한 커피 맛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당 음료에도 푸른색의 달콤한 얼 그레이 폼을 올려 푸른 용의 해를 표현했다. 무료 음료와 함께 2024년을 응원하는 의미의 럭키 스티커도 제공한다. 럭키 스티커는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으며 "더욱 밝게 빛날 당신의 한 해! 2024년 멋진 출발을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를 더해 고객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1 10:02: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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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만의 결실"…'K보양식' 삼계탕, EU 수출길 열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보양식 삼계탕이 유럽연합(EU) 27개국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가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를 선진국 요건에 맞게 끌어올린 결과다.1996년 10월 우리나라는 삼계탕을 수출하기 위해 유럽연합(이하 EU) 측에 수입허용을 요청했다. 1998년 8월 EU 측의 국내 현지실사가 진행됐으나, 당시는 국내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미운용 등 축산물 관리 수준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수출이 무산됐다. 이후 우리나라는 축산물에 HACCP을 1997년 12월 도입해 1998년 7월부터 시행하는 등 EU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삼계탕을 EU에 수출하기 위한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식약처는 우선 축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해썹 적용을 의무화하는 등 법적인 체계를 마련했고, 우리나라 식육의 안전성을 증명하기 위해 '식육 중 잔류물질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매년 잔류물질 검사 계획을 수립·시행해 EU 측에 제출할 근거자료를 축적했다. 2013년 4월 우리나라는 EU에 삼계탕 수입허용 절차 재개를 요정했다. EU 측의 삼계탕 수입허용절차 안내에 따라 식약처는 축산물에 사용되는 항생제, 호르몬제 등 검사대상 물질, 잔류허용기준, 검사실적과 같은 잔류물질 검사현황 등 국가잔류물질 관리체계, 작업장의 해썹 관리체계, 미생물 검사방법 등 축산물 위생관리 정보를 이듬해인 2014년 EU 측에 제출했다.해당 자료 제출 이후 식약처는 잔류물질 관리체계 승인을 EU에 요청고, EU는 해당 요청사항과 자료를 검토하고 EU측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2016년 4월 우리나라의 잔류물질 관리체계를 승인했다. EU는 한국의 가금육 잔류물질 모니터링을 위한 현지실사에 나섰다. 이후 식약처는 2018년 EU측에 수출작업장(도축장 5·가공장 4) 승인 신청과 현지실사를 요청했고, 같은 해 8월 EU가 가금육 잔류물질 모니터링을 위한 현지실사를 실시했다.실사 결과 EU 측은 잔류물질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방법, 시험법 검증, 잔류물질 관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실험실 관리(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 인정) 등을 추가로 요청했다.식약처는 관련 국가실험실이 국제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전문기관을 통해 기술지원을 해 전북·전남·경기·경기북부·충남 동물위생시험소 등 5개 기관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식약처는 EU 측의 요청사항에 대한 자료를 계속 제출하는 한편, EU측과 평가결과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양 측의 입장차이를 좁히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다.2020년 EU는 식약처가 제출한 가금육 잔류물질 프로그램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 EU의 요구사항을 대부분 충족했다고 했지만 이후 수출작업장 등록 등의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EU가 이후 절차에 속도를 내지 않자 식약처는 세계무역기구(WTO)의 위생 및 식물위생(SPS) 회의에서 여러 차례 특정무역현안을 제기하는 등 EU 측에 조속한 수입허용절차 마무리를 요청했다. 식약처는 가금육에 대한 수입허용 국가 등록을 유지하기 위해 EU가 요청하는 잔류물질 프로그램 자료를 매년 제출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식약처의 노력으로 올해 12월, 1996년 EU로 삼계탕의 수입허용을 요청한 지 27년 만에 수출작업장(도축장 3·가공장 3)이 등록됐다"며 "삼계탕 등 열처리 가금육 제품의 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3-12-31 14:57: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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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홍삼꿀', 편의점서 품절대란…숙취 해소에도 제격

정관장이 GS25와 콜라보를 통해 최근 출시한 '홍삼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홍삼꿀'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달콤한 국내산 벌꿀에 68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내 몸에 좋은 홍삼과 꿀을 한번에 섭취 가능한 제품이다. 정관장은 최근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건강을 즐겁게 관리한다는 뜻)'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보편화되고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완제품 음료) 음료가 다양해지는 추세를 반영해 홍삼을 소재로 한 '홍삼꿀'을 선보였다. '홍삼꿀'은 술자리 이후 숙취로 인해 꿀물이 생각날 때 홍삼까지 한번에 섭취 가능한 제품으로 9월 말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1차 생산 물량이 품절된 바 있다. 기온이 급감한 12월에 접어 들면서 판매량이 2배 이상 급증하며 다시 한번 대부분 매장에서 품절됐다. '홍삼꿀'은 정관장의 인기제품인 '홍삼봉밀절편'과 동시에 생산되는 프리미엄 원료인 홍삼봉밀 농축액을 사용하다 보니 생산에 한계가 있어 급증하는 수요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 연말회식이 빈번한 12월을 맞아 애주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술자리 이후 찾는 이들이 급증해 프리미엄 홍삼을 더한 꿀물인 '홍삼꿀'이 큰 인기를 끄는 것으로 정관장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정관장은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에 정관장 6년근 홍삼을 더해 고소한 우유와 진한 인삼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인 '진생밀크T:'도 선보였다. '진생밀크T:'는 커피대신 우유와 홍삼으로 카페인 걱정 없이 건강한 에너지를 공급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에는 GS25 단독으로 숙취 해소는 물론 활력까지 챙길 수 있는 홍삼 숙취해소제 '확깨삼'을 선보이기도 했다. '확깨삼'은 6년근 홍삼농축액, 헛개나무열매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물 등을 정관장만의 기술로 배합한 특허받은 숙취해소용 조성물을 함유해 음주 전후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삼꿀'과 '진생밀크T:'는 가볍게 마시는 음료에도 건강을 꼼꼼하게 챙긴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건강 음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29 15:59: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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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 연말 감사전 5억원 규모 포인트 지급

오아시스마켓은 2023년 연말 감사전을 마무리하면서 총 5억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은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연말 총결산 기획전을 진행했으며, 특별히 오아시스 포인트를 경품으로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당첨자 1만명에게 총 5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로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행사였다. 주문금액 10만원 당 응모권 10장을 지급하며 구매 확정, 후기 작성, 친구 추천 시 응모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었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날 감사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만명을 추첨해 각 5만원, 총 합계 5억원 규모의 포인트를 지급했다. 해당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없다. 이번 연말 감사전은 오아시스마켓이 최초로 진행하는 행사로 고객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경품 응모 ▲선착순 쿠폰 ▲인기투표 ▲친구추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품 할인율 역시 70%까지 높이는 등 역대 최대 혜택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결과 발표는 오아시스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는 "오아시스마켓의 성장을 견인하신 것은 오아시스마켓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시며 2024년에는 더 다양하고 폭넓은 혜택으로 그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3-12-29 15:52:5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