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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Q 소비자 관심 높은 '이커머스' 1위...단독질주 역시 '쿠팡'

쿠팡이 지난해 4분기 국내 이커머스 7곳 가운데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와 11번가가 뒤를 이었다. 18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 주요 7개사에 대해 지난해 10~12월 3개월 동안 온라인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총 108만 2017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7개 이커머스 중 선두를 차지했다. 3개월 정보량이 밀리언 단위인 경우는 재계에서는 매우 드물 정도로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지난해 10월 네이버 카페 '인스티즈'에서는 "쿠팡에서 짭(짝퉁)걱정을 왜해?"라는 제목과 함께 "로켓배송만 골라서 사면 되잖아 당연히 일반 판매자는 쿠팡 소유가 아니니 짭 팔 수도 있는건데"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는데 다른 카페 회원들은 "그니까 로켓 붙어있는건 다 정품인데", "그러게 짭때문에 안 산다는 사람 많은 거 보고 놀랐음", "와 다들 왜이렇게 똑똑해...또 나만 몰랐지"라는 등이 게재됐다. 지난 11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한 회원은 "쿠팡 와우맴버십이 가성비 좋은거 같네 계속 쓸까?"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 작성자는 "한달 오천원이던데 쿠팡플레이도 무료로 보고 와우 할인 뜨면 싼거 많을 때도 있고 무료배송이고...(생략)"이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쿠팡의 멤버십 서비스에 대한 후기를 공유했다. 지난해 12월 네이버 카페 '레*테*스'의 한 회원은 "쿠팡 와우카드 쓰시는 분"이라는 제목과 함께 "쿠팡으로 많이 사는 편이라 와우카드 발급 받을까 하는데 어떨까요"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이를 본 또다른 회원은 "저 쿠팡와우 카드 만들었는데 진짜 좋아요, 쿠팡이츠 할인도 되고 만들기 정말 잘했어요 후회 안하실걸요"라며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카드의 혜택 내용이 담긴 이미지를 함께 첨부하기도 했다. 인터파크는 14만 3803건의 정보량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빅데이터 여행플랫폼 조사에서도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쇼핑 부문에서도 최정상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의 한 회원은 "아이패드 10세대 잘산걸까요"라는 물음에 다른 회원들은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요. 엄청 싼거 아닌가요? 통신사 끼고 사시는건가요", "엄청 좋은 조건이네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분석 기간 11번가는 10만4,279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이커머스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의 한 유저는 "와우 11번가는 아직도 2차 재고 풀리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방금 프로 내추럴 256 결제했습니다. 새벽부터 지금까지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어플 새로고침 하면서 결제창까지 10번 정도 갔던거 같은데 드디어 성공했습니다"라며 아이폰 구매 성공 후기를 남겼다. 이어 옥션이 10만2908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뒤를 이었고 티몬이 6만3366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G마켓은 분석 기간 5만290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다. 위메프의 지난 2023년 4분기 온라인 정보량은 4만7916건에 그치며 국내 7개 이커머스 중 가장 적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해 4분기 이커머스에 대한 관심도의 경우 쿠팡은 상승했지만 다른 상당수 이커머스는들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2024-01-18 07:40: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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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성분 누락 논란에 "美 법무부 조사 중…법 위반 통보·제재 없어"

KT&G가 최근 담배 성분 누락 논란으로 미국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KT&G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회사는 미국 내 판매 중인 담배제품의 규제 준수 현황에 대한 미국 정부의 포괄적 문서제출명령에 따라 제반 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질의에 답변을 제공하는 등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며 "관련해 법규 위반사항에 대한 통보나 제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며 미국 법무부가 조사 중 사안에 대한 비밀 유지를 요구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내용을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KT&G는 미국 보건 당국의 담배 관련 규제를 위반하고, 담배 제품 승인과 심사 과정에서 잘못된 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KT&G는 미국법인을 통해 미국에서 2007년과 2011년 담배 카니발과 타임을 출시했다. 하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서류엔 해당 담배에 포함된 다이아세틸, 레불린산 등 유해물질 성분이 누락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이번 위반으로 미국 주정부에 낸 장기 예치금 1조5400억원을 제대로 돌려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KT&G는 미국 주정부가 제정한 에스크로 법령에 의해 판매금 중 일정 금액을 담배가 판매된 주정부에 예치하고 있다. 이에 대해 KT&G는 "에스크로 법령에 따르면 예치금은 회사의 불법행위의 결과로 담배소비자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주정부의 의료재정이 사용됐을 경우에 주정부의 의료재정에 편입될 수 있다"며 "그 외 경우에는 납부일로부터 25년 경과 후 전액 환급받도록 돼 있다. 현재까지 회사와 관련해 상기한 문제가 발생한 바는 없으므로, 회사는 납부 시기에 따라 2025년부터 각 금액을 순차적으로 반환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견해를 드러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5:55: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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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외유'보다는 '내강'에 힘준다...유통업계, 수장들 "현장에 답이 있다"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측 되면서 국내 유통업계 수장들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 전무 등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5일 정식 개장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찾아 고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신세계프라퍼티의 올해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정 부회장이 새해 첫 현장 경영 행선지로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것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고객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한 차원 진화한 MZ세대 중심의 '스타필드 2.0'을 구현한 최초의 공간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현장에서 "스타필드 수원이 타깃 고객층으로 삼는 MZ 세대는 오프라인보다 온라인 쇼핑이 더욱 친숙한 세대"라면서 "이들에게 그동안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서비스를 선사함으로써 스타필드 수원이 '다섯 번째 스타필드'가 아닌 첫 번째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지난 10일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났다. 이 회장이 계열사 현장을 방문한 것은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이다. 이 회장은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과 현장에서 회의를 열고 "올리브영은 다가올 위기에 미리 대비해 '온리 원' 성과를 만든 사례"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시기 O2O(온·오프라인 연계) 역량 강화,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시장 재확대에 따른 성공적 대비 등 미래의 위기를 미리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CJ올리브영의 사업을 준비하고 일하는 방식은 그룹의 다른 회사도 배워야 할 모범이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대비해 달라.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 여기에는 협력업체들과의 협력이 중요"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CJ올리브영 본사 MD사업본부, 브랜드사업본부, 디지털사업본부 등 4개 층을 돌며 한 시간에 걸쳐 수백 명의 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또 이 회장은 이틀 뒤인 지난 12일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했다. 이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글로벌 물류 톱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며 직원들의 성과 격려와 성과 창출 지속, 관련 산업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온리 원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의 현장 방문에 대해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는 격려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는 18일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VCM에서는 AI전환에 따른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골자다.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전무도 VCM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전무는 올해 전 세계 IT 전시회 'CES2024' 현장에 참석했다. 신전무는 특히 AI관련 신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 임원진과 다양한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무는 최근 새롭게 조직개편한 미래성장실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방향에 접목할 것으로 해석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 수장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건 코로나19 이후 이례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현장 경영에 중심을 두고 신사업에 대한 부분을 직접 컨트롤 하고 유심히 살펴보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2024-01-17 15:47:4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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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성수동 '카누 온 더 테이블', 체험은 즐겁게, 양손은 무겁게

커다란 자이언트 테이블과 카누 바리스타 머신, 머그 컵 등 대형 소품 사이를 누비며 특별한 사진을 찍고, 나의 취향에 딱 맞는 '퍼스널 커피'를 추천받아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동서식품이 성수동에 문을 연 '카누 온 더 테이블(KANU ON THE TABLE)'이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은 카누 스틱, 카누 바리스타 캡슐, 카누 원두 등 폭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한 카누에 담긴 기술력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채로운 포토존과 영상 콘텐츠, 특별한 굿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서식품이 소비자들에게 카누 브랜드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16일 오후 2시 성수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카누 온 더 테이블'(성수동 레이어57)을 방문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팝업스토어를 찾는 방문객들로 입구가 북적거렸다.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인수를 확인해보니 앞에 63팀이 대기중인 것으로 나왔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한쪽에는 작지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대기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서 닉네임을 입력하고 간단한 커피 취향 설문조사에 응하면 안내요원이 팝업공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발급해준다. 카드를 받고 첫번째 공간으로 들어서면 스키장, 캠핑, 피크닉, 오피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카누를 즐기는 미니어처들을 만날 수 있다. 미니어처들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음은 물론, 이색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이어진 공간에서는 카누의 진심을 엿볼 수 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테이블 자리에 착석 후 헤드셋을 착용하면 테이블 위에 영상이 펼쳐진다. 엄격한 원두 선별 과정과 향을 살린 저온 추출 공법, 트라이앵글 탬핑 등 카누에 담긴 첨단 기술력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짧은 영상이 끝나면 취향에 맞게 만들어진 카누 커피가 제공된다. 입장할 때 입력한 커피 설문에 따른 것이다. 세번째 공간은 '카누 자이언트 테이블'이다. 대형 소품들로 채워진 이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캡슐 머신, 스틱, 머그 컵 등 TV 광고에서 보던 대형 소품이 그대로 재현돼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방문객 중에는 중국인 관광객들도 있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성수동 근처에 건국대와 한양대가 있다보니 유학생들도 많이 오는 편이다"라며 "팝업스토어가 이제는 20230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거 같다. 그러다보니 해외에서도 관광왔다가 들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카누 DIY 테이블'에서는 양손 가득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다. 카누 온 더 테이블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머그컵을 증정하며 카누 스틱과 캡슐 등 원하는 제품 6개를 담아 DIY 샘플 패키지를 만들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를 모두 즐긴 후에는 '카누 카페&숍'에서 입장할 때 받은 카드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머신, 바리스타 캡슐, 카누 스틱, 카누 원두 등 다양한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카누 온 더 테이블'을 방문한 누적 방문객 수는 지난 14일까지 2만5500명으로 일 평균 700~800명 정도가 다녀간다. 오는 28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8시(입장 마감 7시)까지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매니저는 "앞으로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5:43: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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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확대해 소비자 접점 넓힌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과 협업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더 많은 소비자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프라이빗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상권 4곳, '야키토리 잔잔 나혜석본점(수원)'을 포함해 서울 외 수도권 상권 5곳의 주점에서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매장과 협업하여 매장에 크러시의 색깔을 입혀 색다른 공간으로 재해석했다. 우선 매장 내·외부에 크러시 병 이미지를 활용해 외부에서도 관심을 불러일으키도록 했으며, 내부 곳곳에 모형 얼음 등의 소품을 배치하여 크러시 특성인 시원함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크러시를 주문하고 크러시와 함께하는 순간을 담아낸 사진 또는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갤럭시Z플립5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젊은 연령층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소비자가 크러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도 깨수깡 플래그십 스토어와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소비자와 브랜드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3:56: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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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표 혁신제품 '얄피만두' 냉동식품 최초 장영실상 수상

풀무원은 풀무원식품의 대표 혁신 제품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가 냉동식품 최초로 IR52 장영실상의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Industrial Research)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건씩 시상하는 기술 어워드이다. 1991년 처음 제정된 이래 국내 산업 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 잡았다. 제103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풀무원 대표 냉동만두인 '얄피만두'는 2019년 3월 첫선을 보인 이래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꿔버린 혁신 제품이다. 전문점 수제 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 초슬림 만두피를 적용하고 제품명처럼 큼직한 고기와 야채로 속을 꽉 채운 것이 특징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 만두 연구원은 0.7㎜의 얇은 만두피를 찢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독자적인 성형 설비를 개발하여 균일하게 얇은 두께의 만두피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했다. 성형설비와 더불어 얇아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다가수(多加水) 만두피 배합비를 개발하였으며, 생산 과정에서 만두의 밑부분이 찢어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만두의 날개를 밑으로 향하게 처리하여 독자적인 물방울 형태의 제품을 만들었다. 얇으면서도 쉽게 찢어지지 않는 만두피 상품화에 성공하고 시장 혁신을 이끌어 제조 기술성을 인정받아 냉동식품으로는 최초로 장영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풀무원기술원 Global Dumpling팀 고형민 수석연구원은 "권위 있는 국내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풀무원은 계속해서 차별화한 만두 신제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식품시장에 유행을 선도하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2:04: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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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글로벌 시장 선도할 인재 육성 나선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해 진행한 2023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 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입문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진행한 BBQ 2023 하반기 공채는 운영, 점포개발, 마케팅, 전략기획, 직영점장/매니저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했다. 총 2500여 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인공지능(AI) 역량검사, 최종 면접을 통해 총 50명의 채용을 결정했다. 경쟁률은 50대 1을 기록했다. BBQ는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세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임에도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을 위한 인재 육성 및 청년 취업 문제 해결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신입 공채를 진행했다. 신입 사원들은 자체 교육기관인 BBQ 치킨대학에서 진행하는 4주간의 자체 입문교육을 수료한 뒤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교육은 글로벌 사업 현황과 국가별 운영 및 마케팅 사례 스터디, 식품위생법, 가맹사업법, 경영진 특강, 제품 조리교육, 현장실습(OJT) 등 구성원으로서 그룹 비전을 이해하고 직무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점포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세계 어느 지점이던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BBQ의 전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실습 프로그램도 포함하고 있다. 조리 실습하면서 만들어진 치킨은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에 기부했으며 교육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 결합을 통한 나눔의 가치도 공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17 10:21: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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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2024 LCK' 공식 후원…Z세대 정조준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 예정

오비맥주 카스가 국내 대표 e스포츠 리그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연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카스는 지난해 LCK와 첫 파트너십을 맺고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기간 현장 부스를 운영한 데 이어 올해는 'LCK 스프링' , 'LCK 서머' 모든 스플릿에 함께한다. 경기장 내 브랜드 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카스만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카스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LCK 출신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대한민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연이어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LCK 소속 팀(T1)이 우승하는 등 LCK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 이에 카스는 2024 LCK를 통해 Z세대와의 보다 폭넓은 소통을 기대하며 올해는 봄?여름 두 스플릿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LCK는 전 세계적으로 1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즐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리그로, 2030 세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LCK 현장을 찾는 관람객 역시 Z세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카스는 지난 서머 플레이오프와 결승 현장에서 Z 세대와 e스포츠 팬들이 추구하는 재미와 감성을 담은 브랜드 부스 및 이벤트 운영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카스는 2023 LCK 서머 플레이오프 및 파이널 기간 동안 현장에서 시즌 한정판인 '카스 레몬 스퀴즈' 부스 운영을 비롯해 Z세대를 겨냥한 '순발력 게임'과 '천장네컷'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당시 카스 부스에는 약 8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2024-01-17 10:1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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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평가서 AA등급 상향 인증

신세계면세점이 관세청의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평가에서 AA등급으로 상향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는 이석문 서울세관장과 신세계면세점 남도현 상무 등이 참석했다. AEO 인증은 글로벌 표준에 맞는 수출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기업에 부여하는 국제 표준 인증 제도다. 세계관세기구(WCO)의 수출입 안전 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 준수, 안전 관리 수준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한다. 현재 전 세계 97개국에서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018년 AEO 인증을 획득하며 A등급을 받은 이후 적극적으로 수출입 안전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노하우를 쌓아 왔다. 이와 함께 이번 심사에서 종합심사를 성실히 이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AEO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신속 통관을 비롯한 세관 검사 축소 등 다양한 통관 행정상 혜택이 주어진다. 우리나라와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미국, 중국, 일본 등 23개국 세관에서도 동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수출입 관련 안전 관리, 법규 준수, AEO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성실히 수행해 이번 AEO 등급 상향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역안전을 위한 수출입 프로세스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7 09:55:4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