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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관 부합 제품 묻고 따지지 않고 구매...앰비슈머, 유통가 친환경 제품 대거 선보여

앰비슈머가 늘어나고 있다. 앰비슈머는 양면성(ambivalent)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평소에는 가성비 있고 신중한 선택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지만 본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에는 거리낌 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이 같은 엠비슈머의 소비 형태는 개인이 추구하는 방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평소 제품을 구입할 때는 여러 기준을 두고 신중하게 선택하지만 본인의 가치관에 따른 제품은 가격, 경쟁력 등 따지지 않고 구매한다. 유통업계는 이에 주목해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특히 앰비슈머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오가닉'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특히 피부에 가장 영향을 주는 생리대나 화장품 제품들에 민감하다. 그 중 라엘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을 위해 '센서티브 생리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유기농 순면 비율이 81%다. 커버와 날개, 흡수체까지 모두 국제 유기농 인증인 'OCS 블렌디드' 인증을 받은 순면을 사용했다. 생리대의 백시트에도 바이오 필름을 적용했다. 바이오 필름은 재생 가능한 자연 원료 사탕수수 성분을 함유한다. 표백 공정도 '완전 무염소 표백 공법(TCF)'으로 친환경적이다. 아울러 라엘은 패키지도 100% 사탕수수 섬유로 만든 생분해성 용지와 대두유로 만든 친환경 소이잉크로 제작했다. 라엘 관계자는 "센서티브 제품의 가격대는 라엘의 다른 제품에 비해 높게 측정됐다"며 "지난 2017년 생리대 파동 이후 제품을 선택할 때 소재나 성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은 센서티브 제품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뚜기는 회사 시그니처 상품인 사과식초를 기반으로 만든 주방세제를 선보였다. 오뚜기에 따르면 자사 친환경 리빙 브랜드 '오뛰르'를 통해 식품 유래 성분으로 친환경 주방 세제를 개발했다. 발효 사과 식초가 주재료로 코코넛과 감자 유래의 천연 계면활성제와 알로에베라, 로즈마리 등 식품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용기도 재활용 우수등급 용기를 활용했으며 포장지도 재생지로 제작했다. 락토프리는 면역을 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입소문 나면서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식품군이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프리미엄 락토프리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유기농 우유에 유당분해공법을 적용한 우유로 유기농 전용 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사용해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락토프리 제품은 매일유업의 락토프리(LF) 공법으로 유제품 섭취 시 배 아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우유의 유당 성분만 제거했다. 초록마을은 초록베베를 론칭하고 유기농 영유아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초록베베는 친환경·유기농 원료로 만들고 인공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해 이유식 시기부터 성인식 전환기까지 생후 3~36개월의 발달 주기에 맞춰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전반을 선보인다. 지난 9월에는 유기농 과일만을 부드럽게 갈아 만든 '유기농 과일퓨레'를 선보였다.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위해 합성향료나 설탕은 물론 물도 섞지 않았으며, 갈변을 막는 구연산도 넣지 않고 자연스러운 원물의 색을 구현했다.

2023-10-30 15:57: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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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 과일의 맛과 식감 살린 건강한 디저트

풀무원다논이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그릭 요거트를 선보였다. . 풀무원다논은 과일을 가볍게 졸여 식감이 살아 있는 프렌치 스타일 콩포트를 그릭요거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 '풀무원요거트 그릭콩포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품은 두 칸으로 분리한 용기에 콩포트와 진한 그릭요거트를 담아,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콩포트의 양을 조절하며 즐길 수 있다. 과일, 잼 등 토핑을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제품은 컵 당 140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단백질 8g과 프로바이오틱스 5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담아 건강함까지 더했다. '그릭콩포트'는 그릭요거트와 잘 어우러지면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3종의 과일(블루베리, 살구복숭아, 망고히비스커스)로 선보인다. 특히 그릭모모와 같이 과일에 그릭을 넣어 즐기는 레시피와 티를 다양한 음료나 디저트에 조합해 이색적으로 즐기는 티 블렌딩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식음료 트렌드에 맞춰 트렌디함까지 더했다. 제품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망고히비스커스는 이마트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풀무원다논 정혜승 팀장은 "최근 건강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영양성분과 맛이 제품 소비의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여겨지고 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디저트 타입의 토핑 요거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지향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하면서도 트렌디함을 갖춘 그릭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5:02: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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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정착에 앞장

글로벌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책임 음주 캠페인을 통해 약 500만명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링크 모어 워터' 책임 음주 디지털 캠페인은 2021년 유럽·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시장에서 고안됐다. 60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4억명 이상,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900만명 이상의 법적 음주 허용 연령 소비자들이 해당 캠페인을 접했다. 지난 6월에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4개 시장으로 캠페인을 확대해 전개했다. 20~50대까지의 성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책임 음주 캠페인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다.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 영상은 가장 빈번한 음주가 일어나는 클럽과 바, 업무 회식과 같은 3가지 상황에서 물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음주 중간중간 충분한 물 섭취를 통해 체내 수분 유지을 유지해야 숙취를 예방할 수 있다는 간단한 책임 음주 수칙을 전파한 것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책임 음주 캠페인의 타겟 연령층 및 채널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4월과 올 10월 진행된 '고아웃 캠프' 내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 브랜드 부스와 8월 진행된 '앱솔루트 그라운드' 팝업스토어 현장에 '드링크 모어 워터' 정수기를 설치해 음주 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렸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국내에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법적 음주 허용 연령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책임 음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은 물론, 오프라인으로도 적극적인 책임 음주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소비자들이 우리의 브랜드를 책임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4:04: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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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지중해 식단 선보이며 건강한 식문화 알려

삼성웰스토리가 저염식에 이어 저당식인 지중해 식단 50종을 개발하며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20~30대의 당뇨병 진료환자가 10년 전과 비교해 74%량 증가하는 등 젊은 층의 당뇨 및 고혈압 만성질환 환자가 중장년층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당뇨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질환자뿐 아니라 건강·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상시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에서 지중해 저당 식단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중해 식단은 귀리보리, 렌틸콩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물과 올리브유,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산이 높은 지중해 대표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건강식이다. 삼성웰스토리가 개발한 지중해 식단 50종은 식품의약안전처가 고시한 저당류 기준에 맞춰 전 메뉴의 당 함량을 100g당 5g 미만으로 낮췄다. 삼성웰스토리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R&D센터는 식사의 풍미를 높여주는 그리스식 대표 소스인 차지키 소스를 적용하고 단백질, 탄수화물, 식이섬유 등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 식단을 개발했다. 대표 메뉴는 발사믹 보코치니 샐러드, 바질 치즈 꼰낄리에 파스타, 강황오트밀 샐러드 등이다. 삼성웰스토리는 관계자는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식사만으로도 건강을 케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3년 저염식단을 개발하는 등 그동안 다양한 건강식 개발과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젊은 층에서 당뇨 등의 질환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이런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저당식을 포함한 케어 식단을 지속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3:5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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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냉동밥 시장 선도…현지 생산·판매 올해 1300억원 매출 예상

CJ제일제당이 한국 식문화를 담은 냉동밥을 앞세워 미국에서 K-볶음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냉동밥 제품의 매출이 올해 누적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지는 1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슈완스를 인수하며 미국 전역의 콜드체인 유통 시스템을 확보한 이후 매출이 4년 새 3배 증가한 셈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코리안바베큐맛치킨(Chicken with Korean BBQ)·김치야채(Vegatables with Kimchi)·마늘맛새우(Shrimp with soy garlic) 볶음밥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슈완스 버몬트 공장에서 생산되며, 월마트(Walmart)·크로거(Kroger)·타깃(Target)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냉동밥 제품 인기 요인으로 한국 식문화를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적용한 점을 꼽았다. 치킨, 야채, 새우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볶음밥 플레이버(Flavor)에 코리안바베큐소스, 김치, 마늘 등을 더했다. 미국 내 쌀 가공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농식품부에서 조사한 지난해 쌀 가공식품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2% 늘었고 국가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냉동밥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CJ제일제당의 냉동밥 수출액은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연평균 22% 성장했으며, 2017년 7개국이었던 수출 국가는 현재 대만, 베트남 등 17곳으로 늘어났다. 향후 CJ제일제당은 주요 국가별 유통채널에 냉동밥 제품 입점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호주는 이달부터 코스트코에서 '김치치즈주먹밥'을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에서 K-푸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매장 내 '아시안푸드 존'을 별도로 만드는 등 한국 식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만두를 이을 차세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GSP) 품목으로 냉동밥을 포함한 P-Rice(Processed Rice) 카테고리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3:04: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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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페스티벌 시옷' 성료…엑스포 유치 응원 동참

KT&G는 상상마당 부산에서 지난 27일부터 3일간 문화예술축제 'KT&G 페스티벌 시옷(이하 시옷)'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페스티벌 시옷은 '상상, 사람, 상생, 서면' 등의 초성을 뜻하며, 상상마당 부산이 위치한 서면1번가에서 아티스트, 시민, 소상공인이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행사는 상상마당 부산의 모든 공간과 인근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상상마당 부산에서 '부산 웹툰페스티벌'도 동시에 개최돼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더했다.야외무대에서는 데이브레이크, 박재정 등의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졌으며, 웹툰 전시, 부산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의 행사가 열렸다. KT&G에 따르면 3일간 총 3만여 명의 관객들이 페스티벌 현장을 찾았다. 특히, KT&G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외무대에서는 아티스트와 페스티벌 관객들이 함께 대형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했으며, 부산의 대표 캐릭터 '부기'와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KT&G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꾸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상상플래닛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부기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에도 부기 조형물을 배치했으며,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 시옷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도 펼치는 등 뜻깊은 문화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향후에도 엑스포 개최지가 선정되는 오는 11월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0-30 11:54:3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