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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명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독일 브랜드 MCM은 명동에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MCM SPACE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며 MCM의 과거부터 미래의 모습까지 볼 수 있는 '유니버셜 스토어'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매장은 독창적인 비주얼 아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담은 게 특징이다. 전체 4층(영업면적 기준 200평)으로 구성된 이 곳은 화려한 영상으로 시선을 잡는 외부 미디어 파사드를 시작으로 MCM SPACE를 상징하는 커다란 우주선이 오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움직이는 천장 레일·커다란 백팩 전시장 등 다른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쇼핑 공간이 구성됐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2층에는 VIP를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비스포크(Bespoke)라는 특별 주문제작 시스템을 통해 MCM 헤리티지 라인으로 나만의 여행 가방을 만들수 있다. 3층은 쇼핑과 더불어 유명 DJ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파티 장소로 사용되며 한 켠에는 스케일 모델링(Scale Modeling) 아티스트 김용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MCM은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15일 럭키 크레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그랜드 오픈이 예정된 23일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423개를 일인 일매 선착순 한정 판매하는 423 행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4-04-15 15:40: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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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맘, '프리미엄 어린이집'으로 인기

최근 연일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는 가운데 어린이집 프랜차이즈인 '빅스맘'(대표 김승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빅스맘은 원장이나 교사들이 복잡한 행정업무에서 벗어나 보육 및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검증된 보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신개념 프랜차이즈 어린이집이다. 특히 교육 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습이 아니라 자존감 (self-esteem)임을 강조하고 그에 따라 국가 표준보육과정에 자존감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존감 있는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한 빅스맘 영유아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작은 행동에도 공감해주며 미숙한 부분에 대해 교사가 직접 개입하기보다 자립심을 키우는 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을 고취시킨다. 또한 다중지능이론과 몬테소리과정을 기반으로 Infants(3-12개월)·Toddlers(13-24개월)·Twos(25-36개월) 등 각각의 성장 발달 상황에 맞춰 도입한 영유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 역시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교사와 안정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영유아의 감각과 신체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빅스맘 아로마 키즈케어 프로그램'과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인 '빅스맘 페스티벌' 역시 아이들의 풍요로운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과 안전 문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업체 측의 말이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가방·도시락 등을 철저히 검증된 상품으로 제공하고 유러피안 스타일의 다양한 색깔을 활용한 공간은 아이들이 상상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빅스맘의 장점은 원장과 교사들이 최대한 보육과 교육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원래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과 교사들은 국가지원에 따른 복잡한 행정절차나 회계처리 등으로 보육 및 교육에 실질적으로 집중하기가 어렵다. 빅스맘은 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행정업무, 교육 프로그램 및 자료, 마케팅 등 모든 운영 업무를 지원해 원장들이나 교사들이 안심하고 보육과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이런 지원과 함께 가맹원을 수시로 방문해 프로그램의 진행여부, 환경, 식단 등을 점검하고 원장에게 결과를 알려줘 최고의 환경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승일 빅스맘 대표는 짐보리와 위즈아일랜드 등 국내외 유수의 육아 전문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영유아 교육 전문가다. 김 대표는 "최근 어린이집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빅스맘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검증된 보육시설을 통해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신개념 어린이집을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4-15 15:31: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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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청이 수술부위 흉터, 모발이식으로 반전 가능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코밑 인중 주위의 수술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흔하게 접할 수 있다. 이런 경우의 상당수는 '선천성 언청이'라고 알려진 구순구개열로 인한 흉터다. 이런 흉터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입을 가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심리적으로 위축되기도 하고 원만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우울증이나 자신감 결여 등으로 고생하기도 한다. 또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예전에 비해 수술 후 흉터가 많이 남지 않게 됐지만 흔적이 없는 완벽한 재생에는 분명 한계가 존재했다. 하지만 흐릿한 흔적이 남은 부위에 모근을 이식하면 흉터의 언저리엔 남성미 넘치는 수염으로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준규(사진) 모리치피부과 원장은 "뒷머리 부위 모발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수술 주위에 모발을 수염으로 이식하면 언청이 수술 부위를 감쪽같이 감출 수 있다"며 "이런 방법이 많은 환자들의 고민을 완전히 해소할 수 있는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원내 모발연구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모리치피부과는 머리 화상 흉터 및 외과적인 뇌수술 후 남게 되는 크고 작은 머리 흉터 재건과 난치성 탈모 질환 퇴치에 역점을 둔 병원이다. 또 오 원장은 개원 후 13년 동안 모발 이식 3500 케이스 이상의 수술 경험과 난치성 질환 약 3300 케이스의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모발이식 수술 없이 체계적인 치료만으로 2500여 케이스 이상을 완치시켰다.

2014-04-15 15:30:58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