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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다양한 금융 지원으로 창업비용 부담 낮춰

최근 대기업의 잇따른 대규모 명예퇴직등의 영향으로 창업시장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생맥주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꼼꼼한 준비가 실패를 막는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진행하는 지원 혜택을 따져보는 것도 중요한 체크 사항중에 하나다. 치어스(대표 정한)의 경우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치어스 측은 본사에서 직접 무담보·무이자로 1000만원~3000만원 창업지원 대출을 지원해 예비창업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소상공인 대출에 추천서에 의한 추천을 지원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한국 여성경제인 협회에서 진행하는 여성가장창업자금 지원 사업 이용 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는 각종 제도들을 이용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한다. 외환은행 전용 대출상품 이용 때 추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프랜차이즈협회와 외환은행 MOU체결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추천을 받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외환은행으로부터 전용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대출 금리 4.70%에서 최저 연 3.77%의 금리 혜택과 대출상환 부담 경감과 대출 조건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맹점 사업자의 대출 문턱이 크게 낮추었다. 한편, 치어스는 패밀리레스토랑과 호프가 결합된 레스펍으로 직장인들의 회식공간은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외식 공간으로 본사에서 직접 파견한 전문 요리사가 70여가지의 수준 높은 요리를 직접 만들어 내어 메뉴의 다양성과 호프집 안주 이상 수준의 경쟁력을 동시에 갖추었다. 또한 치어스의 주방관리시스템은 타 외식업 대비 가장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본사가 직접 주방인력을 양성, 배치, 사후 고용관리하는 것이다. 치어스는 주방장의 휴무나 사고 등에 대비해 유동적으로 주방인력 투입이 가능한 헬퍼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매장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점주나 주방장이 휴가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노동의 강도가 높은 외식업계에서 효율적인 운영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에 관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4-05-20 14:38:0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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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체험기]가죽공예, 취미 넘어 투잡으로

영화 '감시자들'에서 주인공 정우성이 들고 다니던 가방은 유명 브랜드 가방일까. "조인성 주연 SBS 수목극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최근 '모노톤 인테리어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소품'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왔어요. 기성 제품으로 표현하기 힘든 작품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영화사, 방송국 등으로부터 주문 요청이 종종 들어옵니다" 미로 아르테 강사는 다소 생소해 보이는 가죽 공예에 대해 "인식만 못할 뿐 우리 주변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떤 계기로 가죽공예에 입문하게 됐을까. "원래 패션 디자이너였어요. 어느 날 압구정 보세 가게에서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고 적힌 수제 가방을 접하게 됐는 데 순간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당시 패션 디자이너로 근무하고 있었다.하지만 사무실에서 그가 하는 일은 컴퓨터 앞에서 클릭 몇 번, 전화 통화가 전부였다. 재료가 주는 촉감을 온전히 느끼며 가방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커졌다. 하지만 국내 가죽공예 시장은 너무 열악했다. 결국 발품을 팔기로 했다. "품질 높은 가방을 만들고 싶었지만 정보 얻기가 어려웠습니다. 외국 서적, 동영상, 논문을 찾아보며 가죽, 가방의 역사 등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7개월을 보낸 후 서류가방 만들었고 시행착오 끝에 2달 만에 완성했습니다" 이어 "최근에는 취미로 배우는 20대 초반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가죽공예를 배우러 옵니다"며 "특히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끼는 30대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요"라고 덧붙였다. 가방은 유럽 상류층들의 필요에 의해 생겼다. 그들이 프랑스 관광도시 칸 등으로 여행을 떠날 때 애호품인 와인, 와인잔이 깨지지 않도록 여행용 트렁크를 주문한 것이 가방의 시초. 당시 귀족들은 말 안장을 만들던 업체인 고야드, 에르메스 등에 제품을 의뢰했고 그런 이유로 명품 브랜드의 마차 마크를 우리가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그가 추구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00%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베지터블 가죽은 시간이 흐르면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밀랍을 포함한 모든 재료도 가죽의 자연스러움, 멋스러움을 방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014-05-20 13:56:23 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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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성인"…'소년에서 남자로, 소녀에서 숙녀로'

만 20세가 되는 해를 축하하며 성인으로 인정받는 성년의 날은 스물 살 소년·소녀들에게 특별한 날이다. 성년이라는 책임감을 느끼며 마음가짐과 행동도 조금은 어른스럽게 변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옷차림에 있어서도 여태 고집했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성숙한 모습으로의 변화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기도 하다. 스무살의 풋풋함과 깔끔한 모습을 연출하고자 할 때는 은은한 파스텔 계열 색상이 가미된 재킷을 입어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 재킷은 성숙한 분위기를 내는 동시에 '컬러재킷' 특유의 단정함과 자유분방함을 연출 할 수 있어 청바지, 티셔츠 등 캐주얼한 복장에도 어렵지 않게 매치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초여름 날씨에는 린넨 소재의 재킷을 입어 시원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다.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에서는 최근 여름을 겨냥해 린넨 재킷을 선보였다. 카라를 세워 차이나 카라의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소매 안쪽 색상을 다르게 해, 접어 입으면 포인트로 연출할 수 있다. 체크무늬 패턴이 적용된 컬러재킷도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데 좋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소년에서 남자로 스타일 변신을 하는 데는 정장만한 게 없다. 20대 초반 남성들은 슈트를 한 번 마련해두면 면접, 결혼식 등 격식이 필요한 중요 자리에 참석할 때마다 두루 활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가 높은 기본 클래식 슈트가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패션기업 세정의 슈트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정장을 처음 접하는 20대 남성들을 위해 슬림한 맵시를 살린 신상품을 최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여름옷을 만드는 데 주로 쓰이는 서커(sucker) 소재와 린넨혼방 소재를 적용했다. 이와 함게 푸른 색상과 가벼운 안감을 사용해 여름까지 시원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여성의 경우, 갑자기 전혀 다른 성숙한 모습으로 옷을 입는다면 보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기 스스로도 어색해지기 마련이다. 과한 옷차림은 피하고 평소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거나 계절에 맞는 세련된 아이템을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포인트 스타일링이 아직은 서툴다면 캐릭터 등이 가미된 비교적 단순한 것부터 손을 써보는 게 좋은데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으니 기장이 짧은 크롭톱 티셔츠로 실루엣을 강조해 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다. 아직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이기 때문에 덧 입을 수 있는 옷이 필요한 시기다. 환절기 유용한 아우터로는 가벼우면서 깔끔한 디자인에 여유있는 크기의 재킷이 좋다. 단색의 단순한 셔츠는 소매를 걷어 입을 경우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활력있는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어 많은 여성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주목받는 플라워 프린트는 화사하면서도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는 포인트 룩으로 좋다고 꾸준하게 전문가들은 추천하고 있다. 특히 원피스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아이템 하나만으로 손쉽게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20살다운 싱그러움을 연출하기에는 꽃 무늬가 적용된 화사한 원피스가 단연 손꼽히는 이유다. 끝으로 가방이나 운동화 등으로 포인트를 줘 단조로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했다.

2014-05-20 12:58: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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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애정지수 높이는 선물 아이템은?

5월 21일은 부부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이다.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인 21일, 평생의 반려자인 배우자의 취향에 맞는 선물로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해 보자.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부부 둘만의 오붓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와인을 추천한다. 프랑스 고급 와인인 '샤또 깔롱 세귀르'는 라벨에 그려진 하트 문양이 영원한 사랑을 연상시킨다.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3등급의 프리미엄 레드와인으로 우아하면서도 강한 탄닌을 지녔으며 초콜릿, 민트 등의 아로마와 함께 부드러운 질감도 느낄 수 있다. 향초 역시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을 들여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로맨틱한 신혼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양키캔들의 '웨딩 데이'는 장미 꽃잎과 재스민, 바이올렛 향이 조합된 부드럽고 로맨틱한 향으로 포근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연애시절이나 결혼 후 함께 찍은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면 배우자와의 소중했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다. 디지털사진 인화기업 찍스는 직접 찍은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디카북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홈페이지의 편집기능을 이용하면 초보자도 손쉽게 부부앨범용 디카북을 제작할 수 있다. 또 '나만의 QR코드'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이나 음악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삽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세월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외모가 변해가는 배우자를 위한 맞춤형 뷰티 아이템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하이모에서 판매 중인 '하이모 기프트 카드'는 가발은 물론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헤어케어 제품과 가발 관련 소모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런 기프트카드는 받은 사람이 원하는 것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복부 비만으로 고민하는 배우자에게는 슬리밍 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뷰티푸드 브랜드 VB의 '슬리머DX'는 몸 속 체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해 복부 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는 물론 배변효과 개선에 효과적인 슬리밍 앰플이다.

2014-05-20 12:58:09 정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