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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 입점상인 "임대 방식 일방적으로 변경한 두타, 공정위에 신고"

동대문 패션몰 두산타워가 임대 방식을 수수료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등의 불공정행위를 벌여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산타워 입점상인들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신고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두산타워입점상인연합회와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실현전국네트워크,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와 소상공인정책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두산타워가 지난 1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통보한 뒤 기존의 고정 월세 지급 방식 임대에서 월 매출의 17~20%를 수수료로 떼는 방식으로 바꿀 것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계약 기간이 만료된 약 500개 점포의 입점상인들 중 200여 점포의 상인들이 수수료 방식을 거부했으며 이에 두산타워는 일방적으로 계약 갱신을 거절했다. 이로 인해 퇴점 상인들은 계약 만료가 임박한 상태에서 선주문 및 재고처리 문제로 심각한 손해를 입었으며 재계약을 한 상인들도 수수료를 낼 경우 중저가 상품을 취급하는 동대문 시장의 특성상 수익을 거의 남길 수 없거나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 데는 '갑을관계'인 상가임대업체와 임·전차인 간의 계약관계를 규정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임·전차인들에게 불리하기 때문"이라며 "임대차 계약 기간을 대폭 늘리고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계약이 갱신되도록 보장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두산타워 측은 이에 대해 "매출에 연동하는 방식으로 임대료를 산정하는 수수료 방식은 국내외 대부분 대형상가들이 채택하고 있는 방식"이라며 "수수료율 17%는 다른 대형상가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4-08-05 17:41:5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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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은?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시원한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맥주보다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이 있어 화제다. 이에 신동와인이 무더위를 날려버릴 와인을 소개한다. ◆얼음 넣어 마시는 '로즈마운트 오' 감각적인 스타일의 와인으로 유명한 호주 '로즈마운트(Rosemount)'가 만든 '로즈마운트 오(Rosemount O)'는 얼음을 넣어 마시는 와인이다.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으로 만든 와인이며 얼음을 넣어 와인이 희석되기 때문에 달콤한 맛이 높다. 또 입 안의 상쾌함을 유지시켜주는 산도가 얼음을 넣어도 유지되며 알코올 도수는 일반 와인보다 낮은 6.5%다. 아울러 와인 캡이 스크류캡으로 돼 있어 야외에 나갈 때 코르크 스크류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었다. ◆시원하게 마시는 레드 와인 '빌라 마리아 피노 누아'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은 11도에서 14도 정도의 온도로 마신다. 이런 이유로 날씨가 더울 때는 덜 찾게 되는데 뉴질랜드에서 생산된 '빌라 마리아 피노 누아(Villa Maria Pinot Noir)'는 여름에 어울리는 레드 와인이다. 체리와 라스베리 등 과일향이 풍성하게 느껴지며 깔끔한 맛과 가벼운 바디감이 특징이다. 특히 레드 와인의 시음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최상의 맛을 내 더울 때 마시기 제격이다. 게다가 포도 껍질과 씨 등을 압착해 발효시킨 '그라파'도 더위 속에서 즐길 수 있다. 그라파는 매우 달콤한 향과 35도 이상의 높은 도수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얼음과 오렌지를 첨가한 '아마로 노니노 그라파(Amaro Nonino Grappa)'는 여름철 칵테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2014-08-05 17:28:09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