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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TV 프로그램 속 상품 판매하는 '혜택TV' 기획전 실시

G마켓은 인기 TV 프로그램 속 상품들을 판매하고 모바일 전용 쿠폰 등을 제공하는 '혜택TV'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KBS '우리동네 예체능' 등 각 방송사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과 제휴를 맺고 방송에 등장한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전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서 출연자들이 사용했던 '요넥스 배드민턴 라켓'은 1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축구 편에서 방송된 '르꼬끄 남성 축구화'는 18만6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SBS '패션왕 코리아2' 특별전도 8월말부터 진행한다. 또 저녁 시간대 모바일로 쇼핑객들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혜택 생방송' 코너를 매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 7일에는 선착순 5만 명에게 파리바게뜨 식빵을 1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고객만을 위한 방송 초청 이벤트도 벌인다. 연예인과 디자이너들의 디자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SBS 패션왕 코리아2 방청권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증정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장은 "쇼핑환경이 웹에서 모바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인 만큼 모바일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저녁 시간에 TV를 시청하다 방송에 나온 상품을 바로 검색해 구매하는 요즘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모션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8-07 14:56:12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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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문의약품에 고유번호 부여해야

전문의약품 포장 단위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유통 투명화, 오남용·위조 방지 등 의약품의 안전 사용을 위한 이와 같은 제도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제도 시행으로 제약사에서 생산·수입된 의약품이 도매상을 거쳐 요양기관으로 유통되는 전체 경로를 의약품 최소 유통단위로 추적·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또 복지부는 내년 1월부터 생산·수입되는 전문의약품에 대해 각 제약사가 일련번호를 부착하도록 조치했으며 사전 이행계획을 제출해 승인받은 경우에는 1년 이내에 단계적으로 부착하면 된다. 다만 안전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해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 등과 같은 지정의약품은 우선 부착 품목에 포함된다. 아울러 일련번호가 부착된 전문의약품의 공급 내역은 각 제약사와 도매상이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로 보고하게 되며 복지부는 2016년 이후부터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정보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복지부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와 함께 각 제약사가 제출한 사전 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이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일련번호를 우선 부착한 품목에 대해서는 의약품 유통정보 제공 수수료를 감면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2014-08-07 14:35:35 황재용 기자
'처음처럼' 비방한 '참이슬' 제조사 임원 벌금형 선고

소주 '처음처럼'을 의도적으로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경쟁상품 '참이슬'의 제조업체 하이트진로 임원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손주철 판사는 7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하이트진로 전무 황모씨와 상무 장모씨에게 각각 벌금 2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팀장급 2명에 대해서는 각각 벌금 1000만원을, 처음처럼의 제조용수인 알칼리 환원수가 건강에 유해하다는 허위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영한 케이블방송사 PD 김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손 판사는 "김 PD는 알칼리 환원수의 유해성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근거 없는 일방적 의혹만 담아 처음처럼 제조업체인 롯데주류의 명예를 훼손하고 경제적 손실을 입혔다"며 "다만 개인적 이익을 취하지는 않은 점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손 판사는 하이트 진로 임직원들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담은 방송 내용을 영업에 이용해 롯데주류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하이트진로 황 전무 등은 처음처럼의 인기에 위기를 느끼던 중 처음처럼의 제조용수 알칼리 환원수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김 PD의 프로그램이 방송되자 이런 내용이 포함된 전단과 현수막 등을 제작, 배포하고 인터넷에 해당 동영상을 올린 혐의로 지난해 1월 기소됐다. 한편, 롯데주류 임직원들도 '참이슬에서 경유냄새가 난다'는 내용이 실린 무가지를 배포하고 악성 댓글을 작성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4월 업무방해 등 혐의를 적용해 롯데주류 임직원 18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도 했다.

2014-08-07 13:56:50 박선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