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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패션 분야 강화…패션 사업 비중 50%까지 확대

롯데홈쇼핑이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패션 사업 비중을 올해 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가을·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공격적 전략을 통해 홈쇼핑 패션 시장에서 리딩 채널의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업체 측은 이미 지난 3월, 기존 패션 부문 3개 팀을 4개 팀으로 세분화하고 전담 방송팀까지 패션부문으로 편입하는 개편을 진행했다. 또 MD, PD로 패션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등 이미 상반기에 전력 보강을 마치고 가을·겨울 시즌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42%였던 패션 사업 비중을 올해 5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시즌 패션 부문의 가장 핵심으로 삼고 있는 전략은 '브랜드 차별화와 서비스 고급화'다. 독점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과 자체 브랜드(PB) 사업, 그리고 고급 백화점 브랜드들의 단독 입점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올 시즌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자체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이 직접 상품기획과 해외 소싱을 진행하는 최초의 라이선스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를 23일 국내에 첫 선보인다. 이번 2014년 가을·겨울 시즌 모델로 배우 송윤아를 발탁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 라이선스 브랜드와 PB 브랜드들을 오는 9월과 10월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JJ지코트, 르샵 등 백화점 유명 브랜드도 단독으로 대거 입점시킨다. 편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패션 방송 시간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 편성하는 한편,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메인 시간대로 옮기고 새롭게 개편해 선보인다. 23일 부터는 패션 전문 쇼호스트 정윤정 쇼핑마스터를 내세운 '정윤정쇼 세러데이 나잇'을 첫 정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패션 전문 프로그램인 '더 플레이샵'을 첫 방송하고, 'TV속의 롯데백화점'을 메인 시간대에 선보이는 등 패션 전문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 한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 김형준 상무는 "최고의 퀄리티를 갖춘 롯데홈쇼핑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방송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이번 시즌 목표" 라며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 전략을 통해 리딩 패션 채널로 도약하고, 한발 더 나아가 홈쇼핑이 패션 브랜드들의 새로운 기회이자 고급 판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4-08-21 11:56:13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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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레시피] 국가대표 '쌈 요리' 열전

건강에도 좋은 균형식인 쌈 요리는 재료에 따라 맛이 확연히 차이 나는 음식이다. 마치 세계 맛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각 국가별 대표 쌈 요리 3종을 소개한다. 자료 제공: 메뉴판닷컴(www.menupan.com) ◆대한민국-구절판 분량: 2인분 / 난이도: 어려움 / 열량: 342㎉ / 조리시간: 60분 [재료] 쇠고기 우둔 120g, 표고버섯 5장, 석이버섯 15g, 오이 1개, 당근 1/2개, 죽순 150g, 계란 3개, 밀가루 밀전병 1컵, 물 14큰술 [양념] 1)겨자소스: 겨자가루 2큰술, 물·식초 각 1큰술, 설탕 1/2큰술, 초간장 약간, 2)쇠고기·버섯양념: 마늘 1작은술, 간장·설탕·참기름·대파 각 1/2큰술 1.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가늘게 채 썰어 각각 양념해 볶는다. 2. 오이는 4㎝길이로 가늘게 채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짠다. 3. 석이버섯과 당근, 삶은 죽순은 4㎝길이로 가늘게 채 썬다. 4. 오이·석이·당근·죽순은 각각 참기름·소금·후추가루로 양념해 볶는다. 5.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로 나누어 각각 지단을 부쳐 같은 길이로 채 썬다. 6. 밀가루 1컵에 소금간을 하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묽게 풀어 체에 한번 거른 후 얇게 밀전병을 부친다. 7. 가운데에 밀전병을 담고 준비한 ①~⑤를 가지런히 둘러 담아 낸다. 8. 분량의 겨자소스 재료를 섞어 겨자소스를 만들어 곁들여 먹는다. ◆멕시코-퀘사딜라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544㎉ / 조리시간: 30분 [재료] 또띠아 2장, 모짜렐라치즈 200g, 청피망·홍피망·가지·호박 각 1/2개, 버터 50g [양념] 카레가루·케첩 각 1큰술, 소금·후추·식용유 각 약간, 허브 1잎, 사워크림·칠리 각 3큰술 1. 청피망·홍피망·양파·가지·호박은 잘게 채 썬다. 2. 팬에 버터를 두르고 ①의 채소를 볶다가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한 후 커리를 넣고 볶는다. 3. 깨끗한 팬에 또띠아를 살짝 앞 뒤로 구운 후 여기에 반달형으로 모짜렐라치즈를 가지런히 바닥에 깔고 채소를 조금씩 넣고 다시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반을 덮어준다. 앞 뒤로 살짝 돌려가며 치즈가 녹는 것을 확인 후 꺼낸다. 4. 또띠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둥글게 담아 가운데에 사워 크림·케첩·칠리소스를 올리고 허브로 장식한다. ◆터키-치킨케밥구이 분량: 2인분 / 난이도: 보통 / 열량: 399㎉ / 조리시간: 30분 [재료] 닭고기 다리살 400g, 양송이 1개, 대파·실파 각 1뿌리, 통깨 약간, 식용유 2큰술 [양념] 토마토케첩 1/4컵, 닭육수 3큰술, 다진양파 1큰술, 생강즙·핫소스·식초 각 1작은술, 설탕 1큰술, 다진파 약간, 다진마늘 1작은술 1. 닭고기는 길쭉한 형태로 4등분해 소금·후춧가루를 뿌려준다. 2. 양송이는 반으로 자르고 굵은 대파는 크게 2등분하고 실파는 다져 놓는다. 3. 준비된 소스재료는 모두 한꺼번에 넣고 걸쭉하게 혼합한다. 4. 꼬치에 닭고기-양송이1/2-대파-닭고기 순으로 끼워 꼬치 2개를 만든다. 5. 두꺼운 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준비한 닭고기를 구워 낸다. 6. 노릇노릇 양쪽이 색이 나면 섞어놓은 소스를 부어 약한 불에 졸이면서 익힌다. 7. 익으면 접시에 담고 다진 실파와 통깨를 뿌린다.

2014-08-21 11:22:53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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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개성따라 톡톡 튀는 하드 캐리어 인기

막바지 여름휴가와 긴 추석연휴에 국내·외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여행가방 판매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견고한 소재와 기능은 물론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하드 캐리어가 인기다. 실제로 옥션에 따르면 지난 7월1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최근 한 달간 여행가방 판매가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했다. 기내반입용 여행가방과 중형·대형 가방 판매는 각각 50%, 15% 늘었고 이민용 가방도 10% 더 판매됐다. 특히 유연한 성질을 갖고 있어 탄력성이 좋아 잘 깨지지 않으며 가벼운 것이 장점인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캐리어가 속속 출시되며 내구성이 강한 하드케이스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았다. 옥션에서는 기내반입용 가방의 경우 하드케이스는 55%, 천·소프트 케이스는 40% 판매가 늘었고, 중형·대형 가방 역시 하드케이스가 20% 판매된 반면 천·소프트 케이스는 5% 하락했다. 이와 함께 각자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큰 충돌에도 쉽게 가방이 깨지거나 내용물이 손상을 입지 않는다. 특히 라임컬러의 기내용 캐리어는 옥션의 베스트 상품으로 올랐을 정도로 인기다. '닷드랍스(Dot Drops)' 캐리어도 젊은 층에서 선호되는 제품이다. 다양한 색상의 스티커들을 캐리어 표면의 도트 위에 붙여 하나의 그림을 완성해 자신만의 DIY 캐리어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황준하 옥션 패션팀장은 "공항패션이란 용어가 생길 만큼 공항에 갈 때도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젊은이들이 늘면서 여행 캐리어가 개성을 표출하는 소품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최근에는 기능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컬러의 여행 캐리어 수요가 늘고 있으며 구매자 중 20~30대의 비중이 46%로 다른 연령대 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2014-08-21 09:41:27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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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믹스매치' 마케팅으로 불황 타개

최근 유통업계에 이종업체 간 제휴를 바탕으로 한 '믹스매치' 마케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로 다른 성격의 브랜드가 공동 마케팅에 주력, 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경험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혀 다른 업체 간의 교류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이색적으로 전달해 매출 증대는 물론 감성적인 교류까지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은 스파 리조트 리솜스파캐슬과 손잡고 23일 '안전하계(夏季)'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차량 이동과 물놀이가 많은 휴가철 가족 안전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순성산업과 리솜스파캐슬은 안전하계 캠프에서 아이를 태운 차량의 안전 운전법과 물놀이 안전을 교육한다. 또한 순성 차량용 안전스티커와 천천향 식사권을 증정하고, 구명조끼도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특히 순성 카시트 체험존을 마련, 제품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화장품 브랜드 스킨푸드는 광동제약과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전국 스킨푸드 매장에서 '프리미엄 상추오이 워터리 라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광동제약의 '뷰핏 스파클링 타임'을 무료로 나눠준다. 제로투세븐의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는 중식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와 함께 색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토미티피는 명동 소공점·무역 센터점 등 7개의 크리스탈 제이드 매장에 토미티피의 이유식기 '매직매트' '셀프 위닝볼' '보온보냉 스트로우컵' 등을 비치한다. 이와 함께 '토미티피 이유식 가이드'를 두고 유용한 이유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미티피는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제휴 서비스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2014-08-21 09:41:07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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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대기업만 잘나가나? "독자경영도 좋다"

최근 몇 년간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기업들의 디자이너 중소업체 브랜드 인수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은 지난해 파리의 '막심 시모엔스' 지분을 인수한 것에 이어 패션 브랜드 'JW앤더슨'과 여성 구두 브랜드 '니콜라스 커크우드'의 지분도 사들였다. 기존 브랜드만으로는 젊은 소비자들을 흡수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 새로운 동력을 찾겠다는 의지로 보인다는 게 중론이다. 반면 독자적인 경영을 고수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국내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995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는 2010년 중국 진출에 성공해 현재 국내외 총 9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예상 매출액은 약 9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여성복 분야에서 20년 동안 독자 경영으로 살아 남은 노하우에는 '품질주의'가 있었다. 경기 불황과 SPA 브랜드 강세 속에서도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웰-테일러드 상품을 고집하는 장인정신으로 브랜드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는 것이다. 올 상반기 이 브랜드 주요 매장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 에서 33%까지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4-08-21 09:40:47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