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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국회비준반대 비대위, "여·야·정 협의체 구성 적극 검토 약속 받아"

축산단체장들이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5일차인 지난 27일 FTA국회비준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축단협 회장)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축산단체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인의 요구 사항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도 내놓지 못하는 정부의 무능함에 대해 성토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부로 '축산업 회생을 위한 9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30일까지 납득할 수준의 답변이 없을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초강경 대응할 것임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협회를 비롯한 축산단체장들로 구성된 비대위는 이날 오후 1시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회 김우남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축산업의 중장기적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상임위 차원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정책위의장, 원내대표에게 전달하겠다"며 "국회 역할은 분명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비대위 측은 설명했다. 이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동철 위원장을 면담하고 축산업 회생 대책이 조속히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김동철 위원장은 여야정 협의체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농림축산식품위원회와 함께 협의체 구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한편 농성장을 찾은 새누리당 안덕수 국회의원(인천서구·강화을)은 "국정감사시 농식품부에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대책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정책자금 금리 l% 대 인하와 FTA 추가보완 대책을 촉구했다"며 "축산단체의 요구 사항이 관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0-29 17:00:4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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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말레이시아 개국 방송' 앞두고 중소기업 상품 확보 총력

GS홈쇼핑이 말레이시아 홈쇼핑 채널 개국 방송을 앞두고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 말레이시아 홈쇼핑 채널인 GO SHOP은 오는 12월 4일 개국한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최대 유로방송 사업자인 '아스트로 말레이시아 홀딩스(AMH)'와 합작법인 아스트로지에스샵을 설립했으며, 현재 70여 명의 인원이 현지 개국 방송을 준비 중이다. GS홈쇼핑은 한국 중소기업 우수 상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국 방송을 앞두고 준비한 45개 제품 중 75%(34개)를 한국 상품으로 선정했으며, 이 중 삼성·LG 등 일부 대형 가전을 제외하면 30개 제품들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이다. 기존 동남아 국가에서 인기를 끌었던 휴롬 주서기·셰프라인과 해피콜의 프라이팬을 비롯해 선라이즈 밀폐용기·도깨비 방망이·할로겐 오븐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준비했다. 수출지원 시스템도 적용했다. 수출할 여건이 안 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GS홈쇼핑이 제품을 전량 매입한 후 통관부터 인허가·판매까지 모두 대신해 주는 시스템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 인력파견과 재고관리 등 추가 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 직접 수출이 가능한 중소기업들은 현지 협력업체를 여러 군데 선정해 통관부터 물류센터 입고까지 지원해준다. 송상열 GS홈쇼핑 말레이시아 TFT 팀장은 "다양한 창구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GS홈쇼핑도 적극적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찾아 나서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GS홈쇼핑의 해외 진출 국가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수출의 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GS홈쇼핑이 진출한 동남아시아 국가의 한국 상품 판매 비율은 태국이 70%·인도네시아가 74%·베트남이 30%를 기록했다. 해당 한국 상품 중 태국에서는 94%가 중소기업 제품이었으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중소기업 제품이 각각 81%·100%의 비중을 차지했다.

2014-10-29 16:54:44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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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소피, 타임 인 어 보틀 아이세럼·토너 선보여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는 안티에이징 신제품 '타임 인 어 보틀 포 아이즈 데일리 에이지-디파잉' 아이세럼과 토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필로소피 타임 인 어 보틀 라인에 함유된 '스킨 리뉴얼 복합체'는 4가지 효소가 상호작용을 통해 빛 손상, 간접흡연·중금속 등에 의한 산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잠재된 노화는 물론 이미 진행된 노화를 개선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신제품 2종에 함유된 특허 성분 '안티옥시던트 리페어 복합체'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덧붙였다. '타임 인 어 보틀 아이세럼'은 '스킨 리뉴얼 복합체'로 손상된 피부를 복구하는 것은 물론 '하이-포텐시 비타민 C'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 방화벽을 강화한다. 제품에 함유된 '카르노신'은 예민한 눈가에 자극 없이 영양을 공급해 주름을 완화하며, '은행잎 추출물'과 '카페인'은 피로와 노화로 인한 다크서클을 감소시킨다. '타임 인 어 보틀 토너'는 아시아 여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안티에이징 토너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다음 단계의 제품이 충분하게 흡수될 수 있게 촉촉하고 유연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제품은 이달 31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잠실점·창원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인천점과 온라인몰 롯데닷컴·엘롯데·롯데 아이몰·신세계몰·H몰·GS샵에서 판매된다.

2014-10-29 16:34:14 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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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학회 "10대 청소년 근시 위험한 수준"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근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안과학회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44회 눈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 10대 근시 유병률 현황'을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12~18세의 근시와 고도 근시 유병률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근시 유병률은 80.4%로 60대의 근시 유병률(18.5%)의 4.35배였으며 고도 근시 유병률(12%)은 60대(1.5%)보다 8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청소년 근시 환자의 약 70%가 중등도 이상의 근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초등학생의 근시 유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80년대 초등학생의 근시 유병률은 23%에 불과했지만 1990년대에는 38%, 2000년대에는 46.2%까지 늘어났다. 이와 함께 학회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눈의 피로도를 높이는 기기를 통한 학습이 10대의 근시 유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 디지털 기기가 널리 보급됨에 따라 영·유아 시기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청소년 근시 유병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만수(사진)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은 "세계보건기구(WHO)는 근시를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근시를 안경으로만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근시는 향후 실명까지 유발할 수 있는 안과 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학회는 이 자리에서 ▲하루에 1시간 이상의 야외활동을 반드시 합니다 ▲스마트폰은 하루 1시간 이하로 사용합니다 ▲취침 시 반드시 소등합니다 등의 '청소년 근시 예방 권고안'도 소개했다.

2014-10-29 16:06:57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