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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건조식품' 선물세트 강화

현대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2015 설날 선물 상품전'을 본격 진행하고 수산물, 육류 등을 건조·숙성시킨 '건조식품' 선물세트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제주 진공건조 마른굴비'도 지난해 추석보다 물량을 2배 확대해 600세트를 준비했다. 이 굴비는 열과 감압(진공)이 동시에 작용하는 건조 방식으로 초진공 상태에서 열(원적외선)을 가해 세포 파괴 없이 수분을 분리시키는 '진공감압' 방식으로 건조시켜 일반 굴비보다 수분함량이 3분의 1 수준인 20% 미만으로 깊은 맛과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10마리 기준으로 21cm는 33만원, 19cm는 18만원이다. '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를 처음 선보인다. 드라이에이징은 고기를 공기 중에 노출한 상태로 숙성시키는 '건조숙성법'으로 곶감을 말릴때처럼 수분이 빠지는 대신 쇠고기 단백질이 자가 소화 효소로 분해되면서 감칠맛 나는 아미노산이 생성돼 풍미는 향상되고 육질은 부드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는 1등급 한우 숙성육 56만원으로 3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밖에 황태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현대 소백산 황태 선물세트(8만원)', 황태포와 황태채 등으로 구성한 '황태 특선 종합세트(8만원)' 등 다양한 건조 상품을 준비했다.

2015-02-02 13:22:16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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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소아 중이염 위험!…개인 위생관리 철저

겨울이 되면 중이염을 앓는 어린이들이 많아진다. 이에 신승호(사진)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에게서 소아 중이염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사실 중이염은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3세까지 약 70%의 소아가 적어도 1회 이상 급성 중이염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다. 코의 뒤쪽 부분인 비인강과 중이를 연결하는 관인 유스타키오관(이관)이 성인에 비해 짧고 수평으로 위치해 세균이 쉽게 중이로 파급되기 때문이다. 바이러스에 의한 상기도 감염으로 중이염이 생기기도 하며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면 만성 중이염으로 분류한다. 또 중이에 염증과 함께 고름이 차면 급성 중이염을 의심할 수 있다. 아이가 귀의 통증을 호소하고 발열과 같은 증상 없이 TV 볼륨 등을 크게 하거나 말을 자꾸 되묻는 경우에도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감기를 막아야 한다. 보육시설과 집안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자주 손을 씻도록 해야 한다. 감기약이나 알레르기약인 항히스타민제와 비충혈제거제 등은 중이염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아울러 적어도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좋으며 젖병을 사용한다면 아이를 눕힌 채 우유를 먹이지 말아야 한다. 신 교수는 "아이들은 중이염이 생겨도 이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부모가 중이염을 발견할 때면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다음이다. 평소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키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5-02-02 11:20:0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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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말레이시아 홈쇼핑 채널 '고샵' 개국

7개국서 합작 홈쇼핑 운영…취급액 1조5천억원 기대 GS홈쇼핑은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최대 미디어그룹 아스트로와 함께 현지 홈쇼핑 채널 '고샵(GO SHOP)'을 공식 개국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GS홈쇼핑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중국·인도·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터키 등 7개국에 해외 합작 홈쇼핑 채널을 설립하게 됐다. 지난해 2월 합작 법인 아스트로 고샵(Astro GO SHOP)을 설립한 이후 방송과 콜센터, IT 등 인프라를 갖췄으며 약 43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방송과 말레이시아 전역을 5일 내에 배송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Astro는 위성TV와 70여개의 PP채널, 라디오 등을 운영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최대 유료 방송 사업자다.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도 고샵 개국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샵에서 선보이는 전체 상품의 60% 가량이 한국 상품이며 LG, 삼성 등 일부 대형가전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중소기업 제품이다. 한편 GS홈쇼핑은 올해 해외 합작 홈쇼핑 7곳을 통해 약 1조5000억원의 취급액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외 법인의 손익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어 올해 합작사들의 영업 손익의 합계가 플러스로 돌아서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GS홈쇼핑의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가 해당 국가의 건전한 소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전진 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5-02-02 07:18:35 김수정 기자
2400만 고객정보 불법 판매 홈플러스 공식 사과

홈플러스가 미끼성 경품행사 등을 통해 수집한 2400만여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팔아 수백억원의 수익을 챙긴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1일 홈플러스는 "경품 미지급 및 개인정보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미지급된 경품에 대해서는 지급 완료했으며, 경품행사는 즉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또 "직원들의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검찰 수사결과를 통해 밝혀진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히 개선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재발 방지를 위해 ▲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내부점검 시스템 강화 ▲개인정보 보안을 위한 내부 시스템 강화 ▲일상적 개인정보 활용업무의 재검토 ▲제휴사업의 적법성 재검토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법령 및 업계 보편적 기준에 부합하는 문구로 고객 동의를 받은 부분과 업계에서 유사하게 진행하는 마케팅 활동을 범죄행위로 본 부분에 대해서는 재판과정을 통해 성실히 소명하고, 재판부의 결정을 겸허히 따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회원 정보를 불법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한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로 도성환 사장과 김모 전 부사장 등 전·현직 홈플러스 임직원 6명 및 홈플러스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회원 정보를 제공받은 보험사 2곳의 관계자 2명도 함께 기소됐다. 합수단에 따르면 도 사장 등 홈플러스 임직원들은 2011년 말부터 지난해 7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진행한 경품행사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 712만건을 부당하게 입수한 뒤 보험사 7곳에 판매하고 14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홈플러스는 경품 응모 고객의 정보를 1건당 1980원씩에 보험사에 팔았다. 또 경품 응모 고객뿐 아니라 이미 확보한 회원 개인정보 1694만건을 보험사 2곳에 팔아넘기고 83억5000만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2015-02-01 18:33:31 김보라 기자
롯데백 "설 선물, 홍삼·정육·과일이 대세"

롯데백화점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초반 5일 동안 건강·정육·주류 선물세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건강 상품군은 전체 매출의 34%를 차지했으며, 정육(21%)과 청과(15%)가 그 뒤를 이었다. 건강 상품군에서 홍삼 선물세트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75%에 달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관장 홍삼정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았으며 특히,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 기프트세트'는 250여 세트가 판매됐고 '홍삼정 에브리타임'도 드라마 '미생'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가 급증했다. 정육, 청과 상품군은 올해도 중저가 선물세트가 주로 판매됐다. 초반 5일간 20만원대 정육 선물세트는 정육 선물세트 전체 매출의 40%에 달했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선물세트는 한우 등심로스, 장조림, 불고기, 국거리용으로 구성된 '특선 2호 세트'로 총 400여 세트가 판매됐다. 청과 선물세트의 경우 단일 품목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보다 2종, 3종 혼합 선물세트의 인기가 높았으며 사과, 배, 한라봉 등으로 구성된 '청과 특선 3종 혼합세트'고 800여 세트가 판매됐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전 점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총 1만 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2015-02-01 18:19:49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