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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2명 중 1명, 손발톱 무좀

국내 성인 2명 중 1명, 손발톱 무좀 한국메나리니, '손발톱 무좀 실태 조사' 발표 국내 성인 2명 중 1명은 손발톱 무좀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메나리니는 정보분석기업 닐슨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전국 성인 남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459명(45.9%)은 손발톱 무좀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 또 무좀 경험자 중 75.2%는 1~3개의 손발톱에서 무좀 증상이 나타났으며 20.7%는 4~7개 손발톱에서 무좀 증상이 발현됐다. 하지만 관리 실태는 낙제점에 가까웠다. 손발톱 무좀은 자연적인 치유가 어렵고 전염의 위험이 높아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지만 손발톱 무좀 증상이 생겼을 때 청결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손발톱 무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답변한 응답자가 절반 이상(61%)을 기록했다. 게다가 4명 중 1명은 의약품이 아닌 손발관리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매니큐어 등으로 증상을 숨긴다는 응답자도 15.3%나 됐다. 손발톱 무좀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치료 정보의 부족(40.6%)이었으며 완치가 어려워 치료를 외면한다는 답변(37.9%)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손발톱 무좀은 감염 면적이 50% 미만일 때는 손발톱에 직접 바르는 국소 치료제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심하고 손발톱 다수에 감염됐다면 전문의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편 한국메나리니는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 등을 통해 무좀 환자에게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손발톱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향상과 올바른 예방·치료법을 알리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02-02 15:17:4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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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검사 평생 3번은 필수

귀검사 평생 3번은 필수 1·40·66세 때 청력검사 해야 청력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스스로 난청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기적인 청력검사가 가장 바람직하지만 정기적인 검사가 어렵다면 생후 1년과 생애전환기인 40세와 66세에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 먼저 태아는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어른과 비슷한 수준의 청력을 갖고 태어난다. 하지만 생후 3개월 이내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청력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 이때 난청이 찾아오면 소리 자극에 대한 반응은 물론 언어학습을 통한 지능 발달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생후 1년 때 다시 한 번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노화가 시작되는 40세에도 청력검사가 필요하다. 노화가 시작되면 청력이 떨어지는데 청력의 노화 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된다. 게다가 난청이 진행되고 있어도 자신이 난청인지 잘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중년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40세에는 보다 정밀한 청력검사를 통해 자신의 귀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리해야 한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60대에도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 난청은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애전환기(66세) 건강검진 항목에도 포함될 만큼 유병률이 높은 질환이며 난청이 심한 노인일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노년층의 난청은 검사 후 보청기 등으로 교정이 가능한데 교정을 하지 않고 방치하면 보청기로도 교정할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문경래 이어케어네트워크 소리귀클리닉 원장은 "청력은 회복이 어려운 만큼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 귀에 이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청력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재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5-02-02 15:17:13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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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연주합니다~"

"사랑을 연주합니다~" 14일 한전아트센터서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 열려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 MPO는 오는 14일 서울시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3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전석 무료 초청공연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소외계층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MPO의 9번째 정기 공연이다.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로망스'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거리의 만능 일꾼' 등이 연주된다. 또 빛의 소리 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단'의 오프닝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 바리톤 서정학 등의 합동공연도 무대에 오른다. 유권 MPO 단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콘서트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음악활동이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MPO는 서울대 의대 관현악단 출신의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2015-02-02 15:05:39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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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큰손 이랜드·형지, '에스콰이아' 군침

토종 제화 에스콰이아를 보유하고 있는 EFC(에스콰이아 패션 컴퍼니)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이랜드와 형지가 뛰어들었다. M&A 시장에서 큰 손으로 통하는 이랜드그룹 박성수 회장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총 4곳이 EFC에 대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중 2곳이 이랜드와 형지그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와 형지는 거침없는 M&A로 사업을 확장해왔기 때문에 누가 에스콰이아를 가져갈 지는 예측하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본 입찰은 이달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이랜드는 인수한 해외 브랜드를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시키고 있다. 지난해 중국 상해와 북경에 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의 모델샵을 잇따라 오픈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을 확산, 오는 2018년까지 250개 매장을 열고 200억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이랜드는 이 외에도 뉴발란스, 푸마 등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으며 만다리나 덕, 라리오, 코치넬리 등을 해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형지그룹 역시 M&A로 종합 패션회사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지난해 프랑스 브랜드 까스텔바쟉의 315개 국내 상표 마스터권을 인수하면서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했으며 앞서 스위스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아시아판권도 인수했다. 지난 2013년에는 에리트베이직을 인수하며 교복 시장에 뛰어들었다. 형지 측은 패션이나 유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에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밝혀 향후에도 M&A는 계속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패션 시장이 판매 채널이 다양해졌고 SPA(제조·유통일괄형) 브랜드 등 대체제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을 한 매장에서 판매하는 최근 흐름에 따라 인프라를 갖춘 제화나 잡화 등 다양한 업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2-02 14:15:40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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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업계, 글로벌 안방 ‘노크’

홈쇼핑업계가 최근 해외시장으로 적극 눈을 돌리고 있다. 장기 불황에 성장이 둔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은 해외 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더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업체들은 국내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세계 1위 홈쇼핑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리며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GS홈쇼핑은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최대 미디어그룹 아스트로와 함께 현지 홈쇼핑 채널 '고샵(GO SHOP)'을 개국했다. 지난해 2월 합작법인 설립 후 430여만 가구에 하루 24시간 방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다. 이와 함께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5일 이내에 배송할 수 있는 물류 시스템도 구축했다. 고샵에서 선보이는 전체 상품의 약 60%가 한국 상품으로 일부 대형 가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중소기업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GS홈쇼핑은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중국·인도·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터키 등 7개국에서 합작 홈쇼핑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외국 합작 홈쇼핑 7곳을 통틀어 취급액 약 1조5000억원을 올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허태수 GS홈쇼핑 부회장은 "GS홈쇼핑의 글로벌 홈쇼핑 네트워크가 해당 국가의 건전한 소비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수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전진 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J오쇼핑은 2004년 중국 2위 미디어 그룹인 SMG와 합작사인 동방CJ를 설립해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중국·인도·일본·태국 등 해외 7개국 9개 지역에서 합작운영 중이다. CJ오쇼핑의 지난해 해외 취급고는 2조원 수준으로 홈쇼핑업계중 가장 성공적이다. 현대홈쇼핑도 해외 진출을 적극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시장을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롯데홈쇼핑은 대만 홈쇼핑 시장에서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설립한 모모홈쇼핑과 2012년 베트남에서 시작한 홈쇼핑사업 롯데닷비엣을 운영하고 있다. 업체들은 특히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중국에 비해 해외 기업들의 진출 경쟁이 덜 치열하고 각종 규제 등이 적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고속 성장하던 홈쇼핑이 최근 다양한 유통채널 등장과 스마트폰 대중화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 정체기를 맞고 있다"며 "이에 따라 TV채널을 벗어나 새로운 전략으로 해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5-02-02 14:14:38 김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