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메르스사태]외식업 '직격탄' 가시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으로 외식업계 직격탄 우려가 가시화되고 있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음식점 카드 사용액이 감소하고 외식업체 평균 매출액도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첫 주 음식점 카드 사용액은 5월 1·2주 대비 12.3% 급감했다. 외식산업협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외식업계의 평균 매출액은 36%나 줄었다. 계절밥상·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은 지난주 매출이 4~5% 하락했다. 이 가운데 메르스 진원지로 꼽히는 평 택지역에서의 매출 감소율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는 메르스가 한정적인 지역에서 발생했지만 전국에 퍼질 경우 매출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손님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 비치, 조리마스크 착용, 열체크도 등 메르스를 대비해 위생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의 한식 뷔페 브랜드인 자연별곡의 지난주 매출도 3~4%로 하락했다. 점표별로 살펴보면 메르스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수원·평택 등 10%, 서울 명동은 4% 줄었다.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일반 식당도 메르스 사태를 체감하고 있다. 서울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박 모씨는 "가족 단위, 회식 손님들의 발길이 줄고있다"며 "불황에다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될까 걱정이 크다"고 우려했다. 한편 외식업계는 자체적으로 비상 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비비큐(BBQ)는 전 가맹점에 공유해 주방과 카운터에 손세정제를 비치해 매장 내외부를 출입할 경우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 사원은 마스크와 위생 장갑을 착용하고 휴대용 손 세정제를 소지하도록 했다. 맥도날드는 고객 응대 직원을 포함한 매장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직원과 고객들을 위한 손세정제도 매장에 추가로 비치하고 직원 출근시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롯데리아도 메르스 지침에 따라 매장마다 손살균 기기와 손세정제를 배치하는 등 위생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06-11 18:36:17 김보라 기자
기사사진
의류·신발 등 온라인 해외 직구 피해 2배 이상 급증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의류·신발에 대한 해외 구매 피해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인터넷카페나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다 환불 거부 등의 피해를 겪었다. 소비자 피해 상담건수는 2012년 762건에서 지난해 1520건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해외구매대행의 경우 소비자의 단순 변심에 따른 것이라도 물건을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다. 다만 단순변심에 의한 청약철회 때는 반송에 필요한 배송비 등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색상이나 사이즈 등 상품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환불 등의 거래조건이 명시되지 않은 인터넷 쇼핑몰 이용은 자제해야 한다. 이외에도 세금, 무게에 따른 배송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지역별 배송요금을 따져봐야 한다. 받은 물건의 포장상태가 불량하면 개봉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분쟁에 대비해야 한다. 박세민 공정위 전자거래과장은 "블로그나 SNS는 제품 사진이나 구매 후기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충동구매를 일으키기 쉽다"며 "구매 결정 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5-06-11 18:15:00 박상길 기자
기사사진
BGF·캐시넷 주식교환, 홍정국의 승계 스토리?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회장 홍석조)과 계열사 BGF캐시넷(대표 구성옥)의 주식교환 예정일이 8월 21일로 정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홍석조 회장의 장남인 홍정국 상무의 BGF리테일 경영승계 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홍정국(34·사진) 상무는 2013년 6월 BGF리테일 경영혁신실 실장으로 입사해 1년 반만인 지난해 12월 33살의 젊은 나이에 상무로 승진했다. 당시 초고속 승진과 함께 홍 상무의 경영권 승계작업이 본격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불거졌다. 이어 올해 5월 26일 BGF리테일은 BGF캐시넷과의 주식교환을 통해 100%자회사 흡수가 공시됐다. 주식교환비율은 1:0.018595이다. 홍 상무가 얻게 되는 신주는 총 13만 3881주 중 1만9747주로 예상된다. 신주로 인해 홍 상무의 BGF리테일 지분은 기존 0.20%에서 0.08%포인트 늘어난 0.28%가 된다. 홍 상무는 2009년 12월 BGF캐시넷의 설립 시 차남 홍정혁씨와 함께 각각 5억3100만원을 투자했다. 현재 BGF리테일의 주가는 11일 종가 기준 14만7500원으로 홍 상무가 투자한 5억3100만원의 주식 가치는 약 29억원이다. BGF캐시넷의 최대 주주인 BGF리테일(41.94%)은 자사주 9만6694주를 받아가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홍 상무가 가지게 될 BGF리테일 지분은 늘어난 셈이다. 이번 BGF리테일과 BGF캐시넷의 주식 교환으로 홍석조 회장의 차남 홍정혁씨도 BGF리테일의 지분 0.08%를 얻게 된다. 이에 대해 업계 한 관계자는 "홍정국 상무가 단순히 현금가치가 높아졌다고 해서 주식을 현금화 할 가능성은 없다"며 "아직 젊은 나이지만 상무까지 승진했기 때문에 이제 지분을 확보해가는 전형적인 경영권 승계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영권 승계 의혹에 대해 BGF리테일 측은 근거없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이다. 이번 주식교환은 그간 논란이 됐던 BGF리테일의 BGF캐시넷 '일감몰아주기' 의혹 해소와 경영효율화를 위함이지 홍 회장의 주식교환을 통한 차익 실현이나 경영권 승계와는 상관없다는 것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BGF캐시넷의 일감몰아주기 의혹 으로 BGF리테일에 타격이 크고 경영에도 차질이 있어 단순 효율화시킨 것 뿐이다. 또 홍 상무가 추가로 확보한 지분은 고작 0.08%로 승계작업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작은 수치"라고 말했다. BGF리테일이 자사주를 받지 않는 결정에 대해서는 "어차피 우리 회사 지분인데 굳이 형태만 바꿔서 받을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한편 이번 주식교환으로 홍 회장 일가는 BGF캐시넷에 투자한 15억6200만원을 4년 반 만에 약 85억원 가치의 주식으로 돌려받게 됐다.

2015-06-11 18:04:28 김성현 기자
기사사진
최병오 형지 회장 "어반아웃도어 시대 도래"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최병오 패션그룹 형지 회장이 골프웨어를 입고 등산을 가는 어반아웃도어 시대의 도래를 예측했다. 최 회장은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복합문화공간 네모(NEMO)에서 프랑스 팝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 초청 간담회를 열고 "독보적 1위가 없는 골프웨어 시장은 아웃도어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여성 골퍼가 많이 늘어났고 실내골프장과 스크린 골프장 등이 증가해 골프인구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골프웨어를 입고 산에 가는 어반아웃도어 시대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형지는 어반아웃도어 시대의 경쟁력으로 까스텔바쟉을 꼽았다. 까스텔바쟉은 형지가 지난해 8월 국내 판권을 인수하고 지난 3월 론칭한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브랜드다. '젊은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트 골프웨어'를 표방하고 있다. 까스텔바쟉은 론칭 1개월 만에 월 매출 1억원이 넘는 매장 6개를 배출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산대로에 50호점을 오픈했다. 최 회장은 3년 이내에 까스텔바쟉이 골프웨어 2.3위 업계에 들게 하는 것이 목표다. 최병오 회장은 "(까스텔바쟉이) 브랜드 가치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서울에 거점을 두고 지방으로 내려가는 전략을 사용할 것"이라면서도 "대중화와 볼륨화를 위해 지나친 고급화는 지양하고 중고가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5-06-11 17:59:08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