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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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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유통 이원화 전략 통했다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와 함께 판매하는 생수 '제주삼다수'가 지난 5월 한 달간 약 264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연중 생수, 음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8월의 판매액(지난해 기준 26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전달대비 판매액(226억원) 대비 17%, 전년(242억원)동기대비 약 9% 증가했다. 올해 누계 판매액은 1054억원으로 전년비 988억원에 비해 약 6.8% 상승했다. 제주삼다수 이 같은 판매 호조세에 대해 광동제약과 제주개발공사는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채널 이원화 전략의 성공으로 자평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도내 및 전국 3개 대형할인마트와 SSM 등 총 6개 체인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광동제약은 그 외의 전국 유통망에 제주삼다수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양사는 취급율(전체 점포 중 제주삼다수를 취급하는 점포의 비율)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시장조사업체 AC닐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년 5월 62%이던 제주삼다수의 전국 취급율은 2015년 5월 75%로 상향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주개발공사의 안정적인 유통력과 기존 지역 대리점 시스템의 노하우가 풍부한 광동제약이 채널을 이원화하면서 전국 각지에 제주삼다수 공급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12년 말 삼다수 판매권을 농심에서 광동제약으로 변경했다.

2015-07-15 10:47:5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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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민간기업 최초 '김 신품종' 개발…품종보호권 획득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자체 개발한 방사무늬김 계통의 김 신품종 '풀무해심(Pulmu-haesim)'이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로부터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품종보호제도에 따라 향후 20년간 전 세계 72개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가입국으로부터 풀무해심의 재배와 판매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게 된다. 방사무늬김 계통의 풀무해심은 일반 김에 비해 비린맛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단맛과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맛과 식감이 부드럽고 광택이 좋아 김 제품화에 적합해 전 세계적으로 소비량이 가장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은 동아시아 중심의 식용 재료였으나 최근 김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김 신품종 개발이 수출과 판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유철 풀무원 수산사업부 신유철 사업부장은 "해조류 종자주권 전쟁 속에서 기업이 직접 종자 개발에 나서 품종 등록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추후 제품 상용화에 따라 로열티 절감 등의 국가 경제적 효과와 상품 개발을 통한 시장 개척, 판로 확대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5 10:09: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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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 "보양식 먹고 더위 이기세요"

쇼핑몰서 한우사골곰탕 50% 할인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대표 최종만)가 이달 말까지 온라인쇼핑몰(sullaimall.com)과 전화주문(080-925-9292)을 통해 기력 보충에 좋은 보양식 한우사골곰탕박스(500ml·10봉·20인분)를 50% 할인된 3만5700원에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강강술래 곰탕은 HACCP 인증을 받은 최첨단 위생시설에서 생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100% 한우로만 우려내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레토르트 방식을 적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별도의 조리과정없이 직접 냄비에 붓고 끓이거나 봉지 째 데워 바로 먹을 수 있어 캠핑이나 바캉스 간편식으로도 좋다. 100% 한우갈비살만을 사용해 한 끼 식사대용은 물론 영양간식과 술안주, 캠핑 먹거리로도 잘 어울리는 칠칠한우떡갈비세트(360g·3박스)는 50% 할인된 3만3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매장 인기메뉴인 강강양념구이(520g·4만3000원) 또는 술래양념구이(520g·4만3000원)를 구매하면 한우양념불고기(500g)를 덤으로 증정한다.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 고객마당·경품이벤트에 신청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 가족 보양식 한우사골곰탕박스(500ml·10봉·20인분)를 제공한다.

2015-07-15 09:46:57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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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여성이 일하고 싶은 기업 '이베이코리아'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에 재직 중인 A씨는 평소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회사에서 5년 근속 직원에게 제공하는 한달 유급 휴가인 '안식 휴가 제도' 기간 동안 아이와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면서 아이와의 애착이 깊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직장맘들에게 가장 큰 고민인 육아, 그리고 일과 개인 시간의 효율적인 밸런스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베이코리아는 특히 여성들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며 추천했다. 이베이코리아의 여직원과 워킹맘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가정 양립 제도는 '안식휴가제도'다. 안식휴가제도는 5년 근속직원에게 1개월간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제도다. 직원들은 이 제도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자기계발 및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한다. 2005년 6월 이베이가 글로벌 전체적으로 도입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또한 워킹맘을 위한 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회사의 회의실과 사무실 주요 동선에는 휴게실과 함께 수유실이 배치돼 있다. 출산 후 복귀한 워킹맘들이 언제든지 위생적인 수유실을 이용해 모유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휴게실 이용이 자유로워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한 직원은 "사내 분위기가 자율적인 분위기다. 누구라도 필요할 때 휴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혀 눈치 볼 필요없다"고 말했다. 직장어린이집 '베이트리(Bay Tree)'도 운영돼 남녀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줄였다. 최근 다양한 이슈로 어린이집에 대한 걱정이 커져가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 직원은 언제라도 사내에 있는 베이트리를 방문해 내 아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또한 아이를 학교에 보내거나 다른 보육원에 맡기는 워킹맘을 위해 '시차 출퇴근 제도'를 도입했다. 8시부터 10시 사이 출근시간을 직원이 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베이코리아에 근무하는 B씨는 이전 직장에서는 직장생활로 아이들이 학교에 가는 모습도 보지 못하고 출근했었지만 이베이코리아의 '시차 출퇴근 제도'로 매일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준 후 여유롭게 회사를 출근할 수 있게 됐다. B씨는 "직장을 옮기고 매일 아침 출근에 쫒기는 느낌이 사라졌다. 지금은 가정생활을 하다가 여유롭게 회사에 출근하는 느낌"이라며 "워킹맘에게는 아침에 주어지는 한 시간이 열 시간과 같은 여유를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4시, 이베이코리아 본사는 조용해진다. '패밀리 데이' 때문이다. 이날은 직원 모두가 오후 4시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의무이다. 평소 분주하던 이베이코리아는 이날만큼은 일찍 텅 비게 된다. 패밀리 데이 제도는 워킹맘을 떠나 모든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혼 사원들도 주말을 일찍 시작해 자신을 위해 쓸 시간이 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원하는 이베이코리아 내에서는 원하는 복리 후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도 제공한다. 이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다. 자녀교육·주택자금·건강·리프레시·미래보장 실질적인 혜택을 위해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며 분기마다 1인당 35만원의 자기 계발 비용도 제공한다. 이러한 복리후생과 워킹맘을 위한 제도를 바탕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 7339억원, 영업이익 5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0.82%, 17.91% 신장한 수치이다. 다양한 복리 후생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보이며 '직원의 복리=능률향상'임을 증명했다. <공동기획: 여성가족부·메트로신문사>

2015-07-15 06:3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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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직장]'직원이 곧 재산'…가족까지 챙겨주는 일하기 좋은 기업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다양한 복리 후생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카운슬링·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우선 이베이 본사와 연계돼 운영 중인 글로벌 리더 교육 프로그램인 '케이윈(KWIN: Korea Women Initiative Network)'이 운영중이다. 팀장급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사내 멘토·멘티 프로그램, 워크숍, 특별 강좌 등으로 진행된다. 케이윈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 활등을 지원하며 양성평등적 기업문화가치 창출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출산 후 복귀한 워킹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팀장급 여성들이 케이윈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높다. 이와 함께 임직원은 물론 그 가족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카운셀링 프로그램'이 있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나 사회생활 문제·정신질환 등을 전문가가 상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직원들의 정신건강 뿐 아니라 가족들의 정신건강까지 관리해준다. 또 연 1회 성과가 뛰어난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클럽 엑설런스' 프로그램도 도입돼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같은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와 직원 역량 강화 관리프로그램 등을 통해 올해 3월 5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베이코리아는 기업문화혁신·복리후생·우수인재육성 항목을 높게 평가 받았다. 취업선호도·근무환경·기업이미지·사회공현·재무평가·성장성 등에서도 고른 점수를 받았다. <공동기획: 여성가족부·메트로신문사>

2015-07-15 06:0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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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특사 시사…CJ그룹 "상고심 포기 안해…재판 충실히 임할 것"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 70주년 특별사면 언급과 관련, CJ그룹은 신중한 분위기 속에 "상고 취하없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이재현(55·사진) CJ그룹 회장은 항소심 판결 후 대법원 상고가 이뤄져 일단 이번 사면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 회장은 조세포탈 및 횡령 등의 혐의로 항소심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다. 특별사면 대상이 되려면 상고를 취하하거나 조속히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해야 한다. CJ 측은 상고 취하없이 대법원 판결을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상고 포기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 상고심 재판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별사면 소식에 대해서는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기업인들에 대한 사면 가능성이 검토된다면 재계 일원으로서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CJ는 지난 13일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에 요청했다. 기존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이달 21일이다. 이 회장은 만성 신부전증으로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으나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구속집행정지 상태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상고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부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가며 사건을 심리 중이다. 지난 2월 신영철 대법관이 퇴임한 후 임명 제청된 박상옥 대법관의 인준이 늦어지면서 심리도 지연됐다. 지난 5월 박상옥 대법관 인준으로 대법원 2부가 4인 체제가 되면서 이 회장의 대법원 상고심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선고 날짜는 아직까지도 정해지지 않았다. CJ그룹은 특별사면보다는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다. 회장의 장기 부재로 그룹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기조 변화가 재판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기업인 사면에 부정적인 인식을 보이던 정부가 경제위기 극복 차원에서의 기업인 사면에 대해 전향적으로 검토할 경우 이 회장의 상고심 결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재계 관계자는 "재계는 그동안 수차례 기업인 사면을 강하게 요구했지만 그때마다 '땅콩회항' 사건과 '성완종 리스트' 등이 발목을 잡아왔다. CJ그룹이 상고심을 포기하기에는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면서 "정부의 달라진 기조에 맞춰 집행유예를 기대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7-14 18:20:34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