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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한식뷔페 확대, 제동 걸리나?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신세계푸드의 '올반', CJ푸드빌의 '계절밥상', 이랜드의 '자연별곡 등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한식뷔페' 사업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기존의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형식의 매장들이 부진을 겪으면서 새롭게 부상한 한식뷔페는 저렴한 가격에 웰빙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면서 대기업들이 앞 다퉈 사업에 진출하고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지역 상권에 심각한 영향을 주면서 정치권에서 대기업 한식 뷔페 사업 진입 및 확장을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5일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최근 대기업의 한식뷔페를 비롯한 대규모 점포 확장을 억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등을 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동반성장위로 하여금 적합업종 권고의 이행실태와 문제점 등을 매년 점검하고, 개선할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권고사항을 변경하는 등 즉시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했다. 또 동반성장위 또는 중소기업 및 관련단체의 개선요구가 있는 경우 대기업이 성실하게 협의에 응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포함했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도 '적합업종 권고기한 내 예외조항 개선'을 위한 상생법을 비슷한 취지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동반성장위에서 대기업의 적합업종 합의 이행 상태에 대해 중소기업청에 사업 조정을 신청할 때 조정 기간을 현행 1년에서 2개월로 대폭 줄이는 내용이다. 이 개정안은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 상정돼 소위에서 두 차례 논의를 거쳤다. 박지원 의원실 관계자는 "유통 대기업의 신규진출로 중소 음식점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상생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동반성장위가 관계 당사자 간 합의를 도출해 음식점업 권고기간 만료(내년 5월말)전이라도 개선된 권고를 적용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이나 영세 자영업자의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2015-08-05 17:26:04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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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차세대 전략은 가전·생활용품"

강승수 사장 "생활용품 매출 비중 30~40%까지 확대" 국내 최대 인테리어 매장,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개장…'4세대 플래그샵' [메트로신문=대구 김성현기자] "한샘의 차세대 전략은 '디지털' '생활용품'입니다" 강승수(사진) 한샘 사장이 5일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샘의 차세대 전략을 '디지털'과 '생활용품'으로 소개했다. 강 사장은 "가구에 따른 전자제품이 당연히 들어가는 것인데, 직접 연구개발 하지 않고 가정 적합한 업체를 선정해 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생활용품 매출 비중을 15~20%에서 30~4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샘은 부엌가구, 거실·침실가구, 욕실, 생활용품 사업에 이어 지난해 말 기기사업부를 신설하고 LG전자와 공동으로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등 소형가전을 개발하고 있다. 또 2월 생활용품 전문 대형매장 '한샘홈' 1호점을 서울 공릉동에 연 뒤 지방까지 대형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한샘은 대구범어점을 시작으로 부산 위주의 유통망을 대구 경북지역으로 넓히는 등 수도권과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4500평 이상의 플래그숍을 전국에 2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홈인테리어 유통매장인 한샘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연면적 9200㎡(2800평)로 한샘이 운영하는 7개 플래그샵 중 최대 규모다. 원스톱-체험형-프리미엄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 '4세대 플래그숍'이다. 대구범어점은 가구관·생활용품관·키친&바스관·맞춤 패브릭관 등 토탈 홈 인테리어 전시장과 카페와 키즈룸·수유실 등 편의시설,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췄다. 기존 한샘 플래그샵이 한 건물에 5~8개층으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한 개 층에 매장이 조성돼 고객의 쇼핑 편의를 극대화했다. 13개의 '라이프스타일 패키지'와 73개의 '콘셉트룸'이 구성된 '가구관'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키친&바스관'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빌트인 주방기기를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맞춤 패브릭관'은 330m²(100여평)로 국내 최대 규모의 패브릭 전문관이다. 한샘은 1997년 방배 1호점을 시작으로 2000년 논현점, 2001년 분당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2009년 잠실점과 2011년 부산센텀점, 2013년에는 목동점이 문을 열었고 이번 대구범어점 오픈으로 전국에 7개 플래그샵을 운영중이다. 강 사장은 "대구범어점은 프리미엄하면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 4세대 플래그샵"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족하고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고급화시켜가면서도 제품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05 17:18:3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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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롯데 사태' 관련 해외 계열사 실태 파악

롯데 측에 자료 요청…6일 오후 당정 회의, 순환출자고리 공정거래법 다뤄질 듯 [메트로신문 박상길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는 5일 주주·해외 출자 현황 등 롯데의 해외 계열사 소유 실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달 말 롯데 측에 관련 자료제출을 요청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동일인이 해외 계열사를 통해 국내계열사를 지배하는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에 해외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적인 소유구조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동일인은 기업의 실질적 지배자로,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집단을 지정할 때 기준이 되는 개인이나 회사를 말한다. 앞서 이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롯데그룹의 불투명한 지배구조 개선 문제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일까지 그룹 측에 순환출자 등 자료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새누리당은 6일 오후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회의를 열어 대기업 지배구조 관련 개선책을 협의한다.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등 정부 당국 관계자들은 '롯데 사태'로 불거진 문제점을 보고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416개에 달하는 롯데의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기 위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5-08-05 11:49:29 박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