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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큐도 치밥열풍 동참 도시락메뉴 '치도락' 출시

비비큐가 치밥열풍에 가세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는 29일,'올리브 치도락'을 출시했다. 치밥은 치킨을 밥처럼 즐긴다는 의미다. '이제, 치킨은 밥이다! 반찬은 밥으로!'컨셉으로 선보이는 올리브 치도락은 올리브유로 조리한 명품치킨과 영양을 고려한 삼색반찬, 다양한 양념 소스로 구성된 치킨 도시락이다. 특히, 추가로 제공되는 양념 소스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재미 요소까지 가미 했다. 메뉴 역시 바쁜 직장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올리브 치도락 양념치킨(매운맛, 순한맛)·강정치킨(가격 7900원), 다이어트에 신경쓰는 여성을 위한 올리브 치도락 맛가슴살샐러드·치킨 샐러드(가격 6900원),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올리브 치도락 매콤치킨컵·간장치킨컵(가격 3900원)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비비큐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1일 전 ~ 1시간 전 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BBQ는 요기요와 G마켓을 이용해 치도락 2개 이상 주문시(7900원 메뉴 이상), 4000원을 할인 해주는 런칭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요기요는 3월 1일부터 16일까지, 지마켓은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단, 12시부터 17시 주문 건에 한해 할인이 가능하다. 한편 비비큐는 올리브 치도락 출시를 기념해 지난 26일 종로 일대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00개의 치도락과 치도락 무료 시식권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27일 비비큐 프리미엄카페 종로본점에서 광고모델 수지의 팬사인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2016-02-29 10:27:07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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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서울 최대 백화점 신세계 강남점 가보니…대중에 한발 더 가까이

28일 오후 반포대교에서 고속터미널로 진입하는 도로는 혼잡하기만 하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으로 향하는 차선은 긴 줄이 늘어져있다. 오래 걸리겠다는 생각과는 다르게 넓은 주차장 덕분인지 15분 만에 백화점에 진입할 수 있었다. 신세계 강남점의 첫 인상은 '배려'로 가득한 백화점이었다. 여자친구를 따라다니느라 지친 남성을, 부모 또는 아이를, 가족을 편안하게 해 주는 공간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간 모습이었다. 공간만 확장한 것이 아닌 여성에게 국한된 고객층을 남성, 가족으로 넓혔기 때문이다. 6~7층은 남성 컨템포러리, 정장 등의 매장이 입점해있다. 이곳은 남성 고객을 위한 공간이다. 특히 6층 구관과 신관을 잇는 브릿지에는 키덜트상품을 판매하며 이동하는 동선도 지루하지 않게 했다. 아이언맨 피규어를 구입하고 있는 한 고객은 "피규어를 사기 위한 목적으로 이곳에 온 것은 아니다. 옷을 사며 이동하다가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 나도 모르게 지갑을 꺼냈다"고 말했다. 이동 간에도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상품을 비치해 고객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7층의 에스컬레이터 옆에서도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느낌이 물신 풍기는 인테리어 소품이 진열돼 고객들의 발목을 잡았다. 실제 다수의 고객들이 인테리어 상품을 만져보며 관심을 갖고 있었다. 다만 남성 고객을 위한 공간임에도 남자 화장실을 찾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11층 식당가에서나 만날 수 있는 남자화장실은 힘이 좋은 사람이 아니면 나오기 힘들다. 좌변기 칸의 문은 잘 안 열렸다. 손잡이가 없어 한참을 씨름을 한 후 해야 나올 수 있었다. 8층은 남녀 모두를 위한 캐주얼 매장이 들어서 있다. 6~7층이 남성들의 전용 공간이었다면 이곳은 커플이나 젊은 층을 타킷으로 만들었다. 9층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가전제품을 만날 수 있어서다. 절로 탄성이 나오게 하는 이곳은 곳곳에 체험관이 위치해 마치 가전 박람회를 온 느낌이 들었다. "아저씨 리코더 불어주세요~ 리코더요." 10층은 아이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넘쳐났다. 매장 한가운데 있는 키즈카페 '리틀란드'는 공연과 이벤트를 펼치면서 고객과 호흡을 같이 했다. 한 직원은 "수십명의 직원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며 "아직 걷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유모차를 대여해 준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거나 쇼핑을 할 수 있게하는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테마형 전문관을 만들어 맞춤형 쇼핑을 제공하는 이곳에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 교육까지 아이들에 관한 모든 상품이 한 층에 있다. 11층 식당가는 오후 3시 점심이나 저녁시간이 아님에도 사람들로 붐빈다. 신세계백화점 명동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10여분을 기다리고 나서야 '꼴라쥬'라는 레스토랑에 앉을 수 있었다. 커피와 함께 먹는 파스타가 일품이다. 전체적으로 백화점의 고객 폭을 확대했다는 느낌이었다. 고급화 전략으로 알려진 신세계백화점이 대중화를 한 모습이다. 특히 새로 증축한 6~11층은 남성과 가족들을 위한 공간 같기도 하다. 매층마다 위치한 카페는 쇼핑으로 지친 고객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화점을 방문한 한 여성고객은 "같이 온 남자친구가 더 신나했다. 백화점이라는 부담스러운 이미지도 느껴지지 않고 가족끼리 오기도 좋은 것 같다"며 "전체적으로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리뉴얼 오픈한 강남점의 영업면적은 5만5500㎡(약 1만6800평)에서 8만6500㎡(약 2만6200평)으로 1만평 가까이 확장됐다.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보다 1만5000㎡(약 4500평)이상 큰 규모다. 새로 확장된 층수는 신관 6층~11층이다. 구관은 8층까지 예전처럼 영업 중이며 9층부터는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

2016-02-29 04:04:0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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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로 산 비타민, 사료가 폐기된 이유는?

#. 싱글족인 김세연씨(가명·36)는 말티즈와 토이푸들을 키운다. 사료와 간식을 비롯해 반려동물들에게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자 그는 해외직구를 통해 사료를 구매했다. 하지만 반입금지품목이어서 사료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폐기처리됐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고스란히 김씨가 부담해야 했다. 해외직구가 늘어나고 있지만 반입금지 품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부재로 원하는 제품을 받아보지도 못하고 폐기비용까지 부담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직구 거래금액은 2010년 2억7000만달러에서 2014년 15억5000달러 규모로 크게 성장했다. 또 오는 2020년에는 65억달러(한화 약 7조 8292억원)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처럼 직구시장이 성장하면서 구매 전 반입금지에 품목을 숙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도 늘고 있는 추세다. 해외배송대행서비스인 몰테일은 28일 "가격비교, 반입수량 확인만큼 반입금지 품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몰테일은 전자제품, 사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자들이 반입금지 품목에 대한 정보 부재로 자주 폐기되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은 해상배송을 샤오미나 아이폰의 신제품 출시 시기 관련제품의 직구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었다. 그러나 소형가전 중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은 개인당 1대까지만 통관이 가능하다. 2대 이상 수입을 할 경우, 전파법에 의거해 승인을 받아야 통관이 가능하다. 또 항공을 이용한 배송을 할 수 없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적용된 리튬이온배터리는 항공선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중국에서 구매할 경우 해상 배송은 가능하므로 구매국가와 배송방법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좋다. 화장품 가운데 미스트등 스프레이 타입의 화장품은 폭발 위험때문에 수입이 금지된다. 인화성 액체제품인 매니큐어 및 손톱강화제, 디퓨저 용액, 전기면도기 세척액 등도 항공 선적이 불가한 품목이다. ■사료는 열에 아홉은 통관불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면서 해외직구를 통해 반려동물의 관련 제품의 소비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의 장난감이나 하우스, 이동장 등은 통관에 문제가 없지만 사료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사료와 간식류는 통관시 불합격 판정을 받아 폐기되는 비율이 93%에 달한다.사료와 간식류 등의 경우 대부분 동물성 성분으로 구성돼 있어 '구제역이나 AI 등 가축번염병 유입의 우려도 수입이 엄격히 제한된다. 건강기능식품 중 우피유래 캡슐 제품은 수입 금지품목이다. 의약품 캡슐에 사용되는 젤라틴은 크게 우피(牛皮), 돈피(豚皮), 식물성 등으로 나뉜다. 식약처에서는 소에서 유래한 성분 또는 원료를 함유한 식품들에 대해서 BSE(소해면상뇌증·광우병) 발생 국가로부터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원료인 실데나필, 요힘빈 등도 수입금지 품목이다. 요힘빈등은 운동선수들의 근육강화제로도 사용되지만 다량 섭취시 불안, 경련, 침흘림, 중추장애, 호흡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어 FDA에서도 규제하는 품목이다. 몰테일 관계자는 "보통 해외직구 시 반입이 금지되는 품목들은 대부분 특정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품목들의 경우에는 구입시유의가 필요한만큼 몰테일 홈페이지에 공개된 수입불가품목리스트나 관세청 홈페이지, 식약처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유해정보 알림 등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6-02-28 16:24:34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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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타이'를 잡아라...국내 유아용품업계 중국 공략 잰걸음

중국 '얼타이(둘째·二胎)'를 겨냥한 국내 유아용품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유통업계는 중국 정부의 두 자녀 허용으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이 급성장해 2018년에는 547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아용품의 판매 확대는 1980년대 태어난 '바링허우(八零後)'와 1990년대생인 '지우링허우(九零後)' 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중국의 산아 제한 정책 시기에 태어난 바링허우 세대는 '소황제'로 태어나 정서적ㆍ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에서 성장했다. 특히 이들은 중국 해외 여행객의 56%를 차지하고 어릴 때부터 한류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만큼 한국제품에 우호적이다. 바링허우와 지우링허우 세대는 현재 중국 부모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바링허우, 지우링허우 세대의 소비성향은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과 안전성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실제로 지난달 14일 폐막한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에서는 카시트나 유모차, 가구 같은 유아용품의 경우 천연재료와 고급화한 제품의 출품이 크게 늘었다. 28일 유아용품업계에 따르면 바링허우와 지우링허우 부모를 공략하기 위해 안전성과 고급화를 추구하는 유아용품 브랜드가 늘고 있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은 지난해 출시한 프리미엄 카시트 '라온'을 중국에 소개하며 얼타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순성은 국내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카시트 안전성 검사 1위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수입 고가 카시트보다 높은 안전성때문에 순성의 제품은 국내에서 광고나 별도의 홍보 없이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순성은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올해를 본격적인 '글로벌 NO.1 카시트 브랜드 도약의 해'로 선포했다. 순성이 중국에 첫선은 보인 라온은 0세부터 7세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카시트다. 보령메디앙스는 유아생활용품브랜드 비앤비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수유브랜드 '유피스'의 중국 진출에 도전장을 낸다. 보령메디앙스는 젖병브랜드를 주력으로 하는 유피스의 중국 론칭을 앞두고 지난해 말 중국 유통채널 관계자 40여명을 초청해 론칭쇼를 개최한 바 있다. 유피스는 12년산 국산 젖병 가운데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젖병으로 실제 모유 수유할 때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유피스 론칭에 이어 내년에는 민감성·건성 피부전용 브랜드 '닥터아토'를 중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선보인 비앤비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군제기간동안 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비앤비는 젖병세정제와 유아용 세제, 목욕용품 등을 갖춘 브랜드다. 지난 2014년 중국의 여성복기업 랑시그룹에 인수된 아가방앤컴퍼니도 본토 공략에 나선다. 아가방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아용 4중 구조 나노필터 '숨쉬는 마스크'와 영유아용 스킨케어 '퓨토'를 중심으로 중국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한다. 숨쉬는 마스크는 4중 구조의 나노필터가 특수 처리돼 미세먼지가 심각한 중국에서 특히 인기를 얻는 제품이다. 영유아 스킨케어 퓨토 역시 천연원료와 안전성을 내세운 유아 피부 개선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엘르 등 비효율 브랜드를 과감히 철수하고 중국 사업에 집중하는 등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유아용품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 성공한 유아용품 브랜드는 중국에서도 성공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유아용품 기업들이 중국시장 진출에 앞서 국내에 먼저 제품을 론칭하는 것도 이때문이다"라며 "국산 유아용품 가운데 국내에서 의미있는 점유율과 성장률을 보인 기업들은 중국 내에서 글로벌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위상이 높다"며 관련업계의 중국 공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2-28 16:24:08 유현희 기자
혁신 아이콘 정용진, 이젠 규모파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유통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저가'를 내세워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대한 반격을 시작한 그가 노브랜드로 '최저가 유목민'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정 부회장의 혁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증축·리뉴얼해 서울 최대 백화점으로 만든데 이어 오는 3월 3일 부산 센텀시티 B부지에 '센텀시티몰'을 연다. 이는 '규모의 파괴'로 유통계 최강자가 되겠다는 의미다. ■최저가의 정점은 노브랜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변신은 무죄다.' 요즘 유통업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세계그룹을 일컫는 말이다. 이마트가 온라인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그 무기는 '최저가'다. 그간 온라인의 가격 공세에 밀려 생활필수품 시장을 잠식당한 대형마트들이 가격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정 부회장이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마트발(發) '최저가 전쟁'은 경쟁 대형마트는 물론 소셜커머스에게도 불을 당겨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최근 소셜 3사(쿠팡·티몬·위메프)는 대형마트의 최저가 경쟁 선포에 대응하기 위해 기저귀 분유 등의 생필품 가격을 추가로 인하해서다. 손해를 보더라도 최저가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이마트측은 28일 "일부 업체가 한정된 적은 수량을 최저가로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해 가격 질서를 흔드는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 그래야 정상적인 가격 경쟁 체계가 만들어진다"며 최저가 경쟁의 배경을 설명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 제품만 따로 파는 독립된 '노브랜드숍' 매장도 연다. 그 주인공은 오는 9월 경기도 하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에 들어설 예정인 하남유니온스퀘어에 1호점이다. 신세계 측은 "주방·인테리어 홈스타일링 전반에 초점을 맞춰 매장은 만들 계획"이라며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춘 노브랜드의 전략을 그대로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브랜드는 지난 2015년 4월 세상에 나왔다. 정 부회장이 직접 이름을 짓고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 품질은 유지하되 동종 제품보다 가격을 40~60% 낮췄다. 그가 여기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저성장 내수시장에서 노브랜드가 유통업의 활로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규모의 경쟁을 이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서울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남점은 17개월간 5층짜리 신관 건물에 6개 층(6∼11층)을 증축해 영업 면적을 기존 5만5500m²에서 8만6500m²로 늘렸다. 강남점의 올해 연매출 목표는 1조7000억 원이다. 2019년 2조 원을 달성해 강남점을 전국 백화점 1등 점포로 키우는 것이 신세계측 목표다. 3년 후에 전국 백화점 매출 1위인 롯데백화점 본점(1조8000억 원)을 뛰어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정 부회장식 '규모의 파괴'는 세계 최대 백화점인 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의 복합쇼핑몰인 '센텀시티몰'이 이어 받았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3월 3일 센텀시티 B부지에 면세점, 일렉트로마트, 더라이프, 몰리스펫샵 등을 갖춘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센텀시티몰을 새롭게 선보인다. 영업면적 13만1901㎡(3만9900평)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센텀시티는 지하 2층 8661㎡(2620평)를 매장으로 확충한다. 신축 건물인 센텀시티몰 5만7900㎡(1만7500평)를 더해 총면적이 19만8462㎡(6만20평)에 달한다. 롤렉스, 불가리 총 330여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센텀시티 백화점을 기반으로 면세점, 호텔, 아웃렛 등 신세계 각 사업장이 유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산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쇼핑·관광 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올해 어느 때보다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신세계그룹은 강남점과 센텀시티몰에 이어 신세계면세점(5월), 신세계백화점 김해점(6월), 하남 유니온스퀘어(9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12월) 등 5개 영업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2016-02-28 16:23:43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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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자전거의 모든 것 '알톤스포츠 직영숍' 오픈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홈플러스가 국내 최대규모의 바이크 매장을 오픈했다. 28일 홈플러스는 자전거와 관련용품의 비교 구매, 시승, 수리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바이크 토탈 솔루션 매장 '알톤스포츠 직영숍 1호점'을 일산 킨텍스점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와 자전거 제조사 알톤스포츠가 기획한 알톤스포츠 직영숍은 라바 캐릭터 자전거용품 등 아동을 위한 상품부터 전기자전거, 베네통·쉐보레 등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자전거까지 다양한 자전거 및 액세서리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또 알톤스포츠 바이크샵은 자전거 시승 체험관 운영, 전문가의 자전거 수리 서비스인 A.B.C(Alton Bike Clinic)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구매에서 A/S단계까지 자전거에 관련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홈플러스는 오픈을 기념해 내달 6일까지 킨텍스점 알톤스포츠 직영숍에서 자전거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고 자전거 구매 시 자전거용 자물쇠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해당 브랜드 구매 여부와 관련 없이 자전거 무상점검 서비스를 항시 제공한다. 최기혁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알톤스포츠 직영숍을 '자전거'하면 제일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자전거 토탈 서비스의 1번지로 성장시켜 나가고 향후 해당 매장을 연내 전국 3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2-28 07:31:34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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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가세 즉시환급' 전 점포로 확대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롯데백화점이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를 이달 26일 전점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일 서울 소공동 본점에 첫 도입 후 약 한달이 못돼 전 점으로 확대한 것이다. 즉시 환급제를 전점으로 확대 도입한 것은 롯데백화점이 처음이다. 현재 롯데백화점 본점 28개, 잠실점 10개 등 점포의 상황에 따라 전 점포에 100여 개의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고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늘려갈 계획이다. 외국인 부가세 즉시환급 서비스는 도입 날부터 26일까지 약 8800여 건의 환급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이달 말일까지 1만건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인 '춘절' 기간 동안 본점 방문 외국인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즉시환급 서비스를 받기 위해 추가 구매를 했다고 응답한 고객이 82%를 차지했다. 춘절 연휴 본점에서는 일평균 400여 건의 환급건수가 발생됐으며 해당기간 관련 카드 매출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백화점을 이용하기 위해, 즉시환급 제도를 백화점에 전점 도입하였다"며 "향후에는 아울렛 매장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02-28 07:25:22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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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3월 3일은 삼겹살데이 한돈삼겹살 드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3일 '삼삼데이(일명 삼겹살데이)'를 맞아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과 한돈 삼겹살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삼삼데이'는 매년 3월 3일로 국산 돼지고기의 소비 촉진과 홍보하고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해 지난 2003년 축산인들이 중심이 되어 제정됐다. 숫자 3이 두 번 겹쳐 '삼겹'살 데이로도 불리는 이날은 해마다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한돈자조금이 삼삼데이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최근 돼지고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에 보탬을 주기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해 눈길을 끈다.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은 한돈자조금과 함께 삼삼데이를 맞아 파격적인 가격에 한돈 삼겹살을 선보인다. 오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한돈 삼겹살을 정상가 보다 50% 이상 저렴한 880원(100g당)에 할인 판매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삼삼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삼삼데이를 하루 앞둔 오는 3월 2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한돈자조금과 농협유통이 함께 삼삼데이와 한돈의 맛과 영양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한돈 삼겹살 시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삼삼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비롯해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한돈 제품을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오는 3월 31일까지 자체 운영 중인 온라인 쇼핑몰 '드림한돈'을 통해 신선육, 햄, 소시지 등 한돈 관련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것.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육가공업체가 대거 참여해 삼삼데이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삼삼데이의 의미를 전하고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3월 4일까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우리돼지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회식비를 지원하는 '삼삼데이, AOA가 시원하게 쏜다!' 이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한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 회식비 30만원과 함께 한돈 홍보대사 AOA 멤버의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또한 2등과 3등에게도 각 20만원과 10만원의 회식비를 지원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사용하는 전국 O여개 한돈 인증점을 직접 방문해 인증샷과 함께 방문한 한돈 인증점의 상호를 한돈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한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3월 11일 금요일, 한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이번 삼삼데이 행사를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갖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한돈 소비 활성화와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정가 유지 및 소비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27 12:39:05 유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