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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80개 생필품 추가 할인 "슈퍼프라이스"

소셜커머스 티몬이 최저가 온·오프라인 최저가 상품에 생필품 80종을 추가했다. 티몬은 생필품 쇼핑채널 '슈퍼마트'에서 판매중인 생필품 80종의 가격을 37% 추가할인하고 여기에 최대 7000원 쿠폰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가격정책을 이달동안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80종의 상품은 슈퍼마트 내에서도 국내 최저가를 보장하는 상품들이다. 기존 4400원에 판매되던 '얼큰한너구리' 5입이 3220원에, 3990원이던 '올리브짜파게티' 5입은 3140원에, 5900원인 '땡큐 화장지 30롤'은 4340원 등에 판매된다.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4000원, 3만원 이상 4000원, 5만원 이상 7000원의 쿠폰할인도 가능하다. 배송도 더욱 빨라질 예정이다. 티몬은 지난달 슈퍼마트 물류센터에 자동화 시스템설비 구축을 완료해 일일 처리 가능한 물동량은 기존 대비 75% 증가했다. 실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 후 주문건수의 95%이상이 24시간 내 배송되고 있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슈퍼마트의 편리성 및 가격적 혜택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며 "가격경쟁력은 물론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생필품 쇼핑채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6-04-07 15:38:35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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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 구강건강과 아름다움 함께 고려해야

치아교정은 구강환경 개선으로 치아를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가지런한 치아배열을 통해 이미지를 개선시킬 수 있어 외모 개선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치아교정은 구강환경과 골격구조, 턱관절 상태 및 교정 전후의 전체적인 이미지까지 고려해야 하는 고난이도 치료다. 따라서 교정 전 검사를 통한 전문적 진단이 우선돼야 한다. 또한 개인의 치아 상태와 의사의 술식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갖춘 의사의 정확한 개인별 맞춤 진단과 상담이 필요하다. 아울러 교정 진행 중에도 의사소통을 통해 향후 방향성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병행해야 한다. 7일 CS치과병원 전현준 대표원장은 “치아교정은 구강환경의 건강한 개선과 심미적인 아름다움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까다롭고 섬세한 치료이다. 치료와 의료진의 선택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 원장은 “턱관절의 올바른 위치와 정확한 교합을 함께 고려해 턱관절이 편안한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정교합은 충치 발생, 치주질환 유발, 소화기능의 어려움 등 구강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소극적인 사회생활을 유발할 수도 있어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016-04-07 15:23:41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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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가 가장 많이 구매하는 소형가전은 '블렌더'

블렌더가 밥솥을 누르고 유커 선호 1위 소형가전으로 부상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소형가전 특화 사후면세점인 '전자랜드 쿡앤킹' 명동점이 올해 1분기 중국인 대상 판매자료를 분석한 결과, '블렌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으로 조사됐다. 블렌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 판매량이 늘었다. 블렌더 품목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제품은 원액기로 나타났다. 또 초고속 블렌더 제품도 최근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국에 오면 유커들이 꼭 구매하는 품목으로 알려진 '밥솥'은 블렌더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쿠쿠 밥솥의 경우 2014년 매장 입점 이후 지난 3월까지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공기청정기'는 올해 처음으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공기청정기 판매 증가는 중국인들도 황사, 미세먼지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으로 설명된다. 4~5위는 '주방소형기구', '청소기'가 차지했다. 이들 소형가전 제품들의 평균 판매가는 공기청정기 49만3000원, 밥솥 35만4000원, 블렌더 31만7000원, 청소기 28만7000원 등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품목의 인기에 따라 전자랜드 쿡앤킹 명동점의 올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여행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판매 증가는 중국 내 한류 등으로 중국인들의 한국 전자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제품 컬러도 과거 붉은 계열에서 최근에는 골드, 실버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 쿡앤킹'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소형가전 중심의 사후면세점이다.

2016-04-06 18:42:49 유현희 기자
임대홍 창업주는 누구? 미원부터 클로렐라까지...히트상품 개발 앞장선 식품계 원로

임대홍 창업주는… 1920년 전북 정읍 출생 1940년 이리 농림학교 졸업 1942년 고창군청 공무원 1945년 피혁공장 설립 1947년 대림상공 창업 1956년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 설립 1962년 동아화정 미원으로 사명 변경 1965년 미원그룹 사장 1968~1987년 미원그룹 회장 1971년 미원문화재단 설립 1987년 미원그룹 명예회장 1997년~대상그룹 창업회장 '공무원→무역업→조미료 제조업→종합식품기업.' 임대홍 대상그룹 창업주가 걸어온 길이다. 안정적인 공무원 생활을 접고 사업에 뛰어든 그는 무역업을 하며 일본에서 독립된 이후에도 일본 조미료에 의존하는 국내의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30대 청년 사업가는 그 길로 일본으로 건너가 1년동안 조미료 제조공정을 배웠다. 1955년 일이다. 돌아온 후 그가 설립한 기업이 대상그룹의 전신인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다. 미원의 신화가 시작된 시점이 바로 이 때부터다. '미원'은 1세대 국산조미료로 수입에 의존하던 조미료의 국산화를 견인한 브랜드다. 미원의 인기로 대상그룹은 한때 미원으로 상호까지 변경하기도 했다. 지금도 60~70대는 '대상'보다 '미원'이라는 이름이 더 친숙할 정도다. 미원은 론칭 10여년만에 조미료의 불모지인 한국을 조미료 강국으로 끌어올렸다. 1950년대만해도 수입 조미료가 판을 쳤지만 임 창업주가 미원을 내놓은 지 10여년만인 1970년대에는 조미료 수출국으로 이름표를 바꿔 달았다. 당시 미원은 인도네시아, 일본, 홍콩 등 한국을 넘어 해외 수출까지 본격화했다. 삼성과의 조미료전쟁에서 승리한 일화도 유명하다. 미원에 맞서 삼성(현 CJ제일제당)측에서는 '미풍'을 내놨지만 한번도 미원을 넘어서지 못했다. 승승장구하던 삼성에게 실패의 고배를 전한 것아 바로 임 창업주인 셈이다. 조미료 전문기업에서 출발했지만 1980년대 이후 최근까지 인수합병과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대상그룹은 종합식품기업으로 변모했다. 장류 시장에서 2인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냉동식품과 육가공품을 비롯해 계열사를 통해 두부, 김치,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식품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1997년 11월 미원은 상호를 대상으로 변경했다. 현재 대상그룹은 청정원, 순창고추장, 홍초, 종가집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임 창업주는 그룹회장직을 장남인 임창욱 현 명예회장에게 물려주고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연구개발에 몰두했다. 미원을 개발한 그가 만든 대표적인 히트상품 중 하나가 대상웰라이프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클로렐라'다. 클로렐라는 임 창업주가 직접 개발한 후 자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챙겨 먹었던 제품으로도 유명세를 얻고 있다.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그는 화려함보다 소박함이 어울리는 인물이다. 자신의 업적을 드러내기보다 묵묵히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재계의 모임에도 거의 참석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근에서 그를 보좌한 임직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출장시 모텔과 여관에서 숙박하는 검소한 회장님으로 기억한다. 검소하고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은 고인의 마지막 길까지 이어졌다. 대상그룹은 임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외부 조문을 받지 않고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2016-04-06 16:27:12 유현희 기자
진화하는 소셜커머스, '중소기업'에서 '그룹'으로

성공한 중소기업의 롤모델인 소셜커머스 업계가 '그룹형' 경영에 돌입했다. 소셜 3사 중 쿠팡, 티몬은 기업 인수합병(M&A),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해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만년 유망주였던 소셜커머스는 지난해 당일배송, 물류센터 확보, 상품확대 등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2014년 약 3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쿠팡은 지난해 '로켓배송'을 실시, 3배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공개될 티몬의 지난해 매출은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배경으로 쿠팡은 지난달 31일 M&A 기업 물색에 적극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쿠팡 측은 기존 사업과 연계 가능한 ▲정보통신(IT) 기업 ▲커머스 ▲디지털 컨텐츠 ▲핀테크 분야의 투자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IT기업인 아마존, 페이스북, 카카오 등이 M&A를 통한 사업확장에 성공한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본격적인 M&A를 위해 쿠팡은 '투자개발실'을 신설하고 전상엽 전 캡스톤파트너스 투자팀장을 투자개발실장으로 영입했다. 티몬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운영해온 사내벤처 '티몬플러스'를 올해 초 분사했다. 사내에서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던 티몬플러스를 자회사로 분리시켜 본격적인 사업확장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티몬플러스는 중소매장의 멤버십관리와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티몬의 창립멤버중 하나인 김동현 대표가 CEO로 나서 최근 본격적인 홍보와 사업활동에 돌입했다. 지역딜을 기반으로 성장한 티몬의 노하우를 이용해 각 지역 중소상인들의 고객관리를 돕는 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 현재 매장당 평균 가입자 수가 2000여명을 돌파했으며 티몬플러스 단말기를 통한 포인트 적립 횟수 또한 1000만회를 넘어섰다. 올 1월 평균 가입자는 전월 대비 8%, 2월에는 16% 상승하며 순조로운 사업확장을 진행 중이다. 김동현 티몬플러스 대표는 "티몬플러스는 골목 및 프랜차이즈 파트너에게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들을 단골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마케팅툴을 제공하고 있다"며 "우선 집중하는 파트너는 한 달에 300건 이상의 소비자 매출이 발생하는 요식업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는 유통, 숙박, 뷰티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약 14만개 매장과 상생하는 마케팅 플랫폼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며 "향후 티켓몬스터와 윈-윈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위메프는 아직 M&A나 자회사 설립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위메프 관계자는 "우선은 현재 사업에만 집중할 것이다. 내부적으로 M&A나 자회사 설립에 대해서 논의된 적은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룹형 경영으로 진화한 소셜커머스 업체에 대한 우려도 크다. 현재 사업도 영업손실을 보는 상황에서 무리한 M&A나 자회사 설립으로 자멸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관계자는 "쿠팡의 경우 지난해 영업손실이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금을 필요로한 M&A를 할 상황이 아니다"며 "우선 재무구조를 안정화 시킨 후에 사업확장을 하는 것이 좀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쿠팡의 2014년 적자는 1200억원 수준이며 올해는 5000억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티몬은 2014년 25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16-04-06 16:26:52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