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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 손이 가~' 크레모랩, 연말맞이 최대 50% 할인 이벤트 진행

'장바구니에 손이 가~' 크레모랩, 연말맞이 최대 50% 이벤트! 프리미엄 온천수 화장품 브랜드 크레모랩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해 최대 50%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득템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레모랩 연말 득템 찬스' 이벤트는 깊어진 눈가 주름에 탄력감을 부여하는 주름 개선 기능성 아이크림 '링클 오프 아이크림'과 '쉐도우 오프 아이크림',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자외선차단제 '선 프로텍티브' 2종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피부 보습 및 진정 효과에 탁월한 보습 크림 라인 제품 구매 시 30% 할인 혜택은 물론 미세한 입자의 O2 버블이 모공 속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오투 버블 에너자이징 마스크' 본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크레모랩 온라인몰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내년 1월 2일까지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 1000명 체험단을 모집한다. 신청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21호 바닐라와 23호 베이지로 구성된 쿠션 체험분 2종과 4천원 상당의 '루비셀 퍼프' 정품을 제공한다. 더불어 개인 SNS 혹은 이벤트 게시판에 제품 후기를 게시한 참여자 중 우수후기자 100명을 선정해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 본품, 100만원 백화점상품권 등 총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크레모랩 오 떼르말 세럼 쿠션'은 최근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의 격전지 홍콩 내 '사사(SASA)'에 입점하며 국내외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

2016-12-21 16:44: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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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승자 롯데·신세계·현대, '3대 명품' 운영 계획은

3차 면세대전에서 시내 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현대면세점의 3대 명품(샤넬·에르메스·루이비통) 운영 계획이 관심을 끈다. 면세점에 입점한 3대 명품은 면세점의 브랜드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부분이다. 구매력이 있는 '큰 손'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객 효과도 뛰어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면세점 부활에 성공한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가장 먼저 3대 명품 매장을 연다. 지난 면세점 입찰 당시 사업권을 뺏기며 6월 말 영업을 종료하면서 기존 매장을 그대로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월드타워점 또한 소공점처럼 3대 명품이 다 입점한 상태라 상품을 채워넣고 직원들만 준비되면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관세청에서 특허장만 나오면 바로 오픈이 가능한 상태"라며 "모든 일정이 조율이 되면 늦어도 1월 초에는 바로 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면세점 후발 주자인 신세계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은 이제 출발선에 올랐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 3대 명품을 적극 추진하고 강남점에는 한국 브랜드 알리기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5월 명동점을 오픈하며 내년 하반기까지 3대 명품 입점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통상적으로 면세점에는 3대 명품 중 루이비통이 가장 먼저 입점해 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도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과 입점에 합의해 내년 상반기 내에 매장을 열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측은 명동점에 샤넬과 에르메스 입점에 대해서는 업체측과 결정된 바는 없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신세계는 우선 먼저 오픈한 명동점에 3대 명품 유치를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강남점은 '대한민국 브랜드 알리기'를 콘셉트로 내세운 만큼 국내 브랜드에 집중하고 3대 명품 입점은 더 고민해 볼 계획이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현대면세점은 입찰 전 루이비통 에이전시인 부루벨코리아와 '특허 취득 조건부 입점협약'을 체결하며 명품 입점을 자신했다. 현대면세점은 '대형 럭셔리 면세점'을 콘셉트로 내세웠다. 부루벨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을 포함해 디올, 펜디 등 47개 브랜드는 물론 불가리, 토즈 등 국내외 명품·잡화 브랜드의 입점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3대 명품도 30년 넘게 백화점을 운영해 온 유통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현대백화점 모든 점포를 통틀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역센터점에도 샤넬이 없는 것을 감안해볼 때 3대 명품을 모두 면세점에 유치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한편 올해 면세 사업을 시작한 한화갤러리아면세점63과 두타면세점, HDC신라면세점도 3대 명품 유치에 성공하지 못했다. 그나마 HDC신라가 신세계와 함께 루이비통 매장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오픈한다. 앞서 먼저 운영을 했던 업체들도 명품 브랜드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보면 향후 업체들 간의 3대 명품 유치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2016-12-21 16:42: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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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중개서비스, 계약해지 거부·과다 위약금 피해 많아

결혼중개업체가 회원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계약해지시 가입비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는 2013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접수된 국내 결혼중개서비스 관련 피해구제건수는 총 957건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중 올해 접수된 204건을 분석한 결과 가입비 환급 거부·지연 또는 과다한 위약금 요구 등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54.5%(111건)로 가장 많았다. 이어 프로필 제공·만남 주선 미흡 등 회원관리 소홀 22.5%(46건), 허위정보제공 또는 계약내용과 다른 상대 소개 17.6%(36건) 등도 있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소비자의 사정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만남 개시 전에는 가입비의 80%, 만남 개시 후에는 가입비의 80%를 기준으로 잔여횟수에 상당하는 금액을 환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자가 정당한 이유없이 가입비 환급을 거부하거나 지연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됐다. 또 총횟수를 기준으로 잔여횟수에 대한 환급금 산정 시 서비스만남횟수를 총횟수에서 제외하거나 상대방 프로필만 몇 차례 제공한 경우도 1회 만남으로 간주하고 환급금을 적게 산정하는 피해도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예방을 위해 "계약 시 가입비, 계약기간, 만남횟수 등 계약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만남상대에 대한 구체적인 희망조건(종교, 직업 등)을 계약서에 명시해 추후 분쟁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2016-12-21 16:25:4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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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AI의 기상도…제빵·제과업계 '울고', 치킨업계 '안도의 한숨'

사상 최악의 AI의 기상도…제빵·제과업계 '울고', 치킨업계 '안도의 한숨' 사상 최악의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제빵·제과 업계와 치킨프랜차이즈업체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번 AI 피해가 주로 산란계 농장에 집중 됐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8개 시·도, 29개 시·군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378농가에서 1921만 마리가 살처분(20일 기준)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닭이 심각하다. 모두 1637만5000마리가 살처분됐다. 산란계 1451만3000마리, 산란종계 32만7000마리, 육계 61만3000마리 등이다. 또한 163만9000마리도 살처분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외에 오리 193만8000마리, 메추리 외 89만7000마리가 살처분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AI 피해가 산란계 농장으로 집중된 이유는 육계 농장과 달리 인력·차량의 왕래가 잦아 피해가 컸다"며 "육계 농장은 병아리 때 농장에 넣어 30일가량 키워 출하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달걀을 주원료로 하는 제빵과 제과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육계를 사용하는 치킨업계는 연말 특수로 매출이 20%가량 늘어난 곳도 있다. 정부의 달걀 수급 대책 가운데 하나인 '항공기 수입'은 대부분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평이다. ◆소규모 제빵업체 제과 사업을 하는 대기업들은 그나마 상황이 괜찮은 편이다. 반면 영세한 동네 빵집·제과점들이 달걀을 구하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서울 종로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A씨는 "달걀 수급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근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을 하루에도 몇번씩 오간다"고 말했다. 수원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B씨는 "쿠키·비스킷류 등 모든 제품에 달걀이 필요한 데 생산량을 줄이거나 일부 제품은 아예 만들지 않고 있다"며 "가격 인상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고 전했다. 제빵사업을 하는 대기업들도 사정을 비슷하다. 하지만 소규모 제빵업체보단 사정이 나은 편이다. 자체 달걀 유통 자회사를 이용하거나 미리 계약된 농가로 부터 달걀을 제공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상황이 급격히 달라져 예의주시하고 있다. 실제 한 대형 제빵 프랜차이즈 업체가 직원들에게 달걀을 한 판씩 사오라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해당 회사 관계자는 "하루에 사용되는 달걀 양이 수십톤에 달한다. 직원들이 한 판씩 구매한 물량은 100판(30개) 정도로 극히 일부이다"며 "애사심에서 나온 해프닝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업체도 달걀 대란과 관련해 "수급이 굉장히 어렵다. 공급가도 많이 오를것으로 예상된다"며 "사내 구매팀들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 가격 인상은 계획이 없고 본사가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제과업계도 당장 주 원료인 달걀 수급에 어려움은 없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것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짧은 생란을 사용하는 특성 상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달걀 가격이 계속 오르면 원가 상승이 불가피하지만 이미 제품 가격을 인상한 바 있어 부담이다. 한편 이마트가 21일부터 전국 147개 전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달걀 상품에 대해 '1인1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앞서 롯데마트가 특정 품목(행복생생란·30알)에 한해 판매를 제한한 바 있다. ◆치킨업계는 '호황' 치킨업계 매출은 오히려 상승했다. BBQ의 이번달(1~20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었다. 교촌치킨과 굽네치킨도 같은 기간 각각 10% 매출이 늘었다. bhc도 매출에 큰 차이가 없다. 치킨업계는 AI 확산에도 매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AI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했다는 분석이다. 비비큐 관계자는 "AI 바이러스가 75도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안전하다는 인식이 소비자들 사이에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신선육 확보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AI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닭고기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hc 관계자도 "육계는 영향이 거의 없다. 다만 신선육을 사용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서울 을지로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C씨는 "손님들 인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AI 사태 이후에도 많이 찾아 주신다. 매출이 떨어지지는 않고 오히려 약간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AI 발생 당시에는 치킨프랜차이즈업계 매출이 50%가량 뚝 떨어진 바 있다. 다만 생닭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는 남아 있다. 지난달까지 상승하던 대형마트의 닭고기 매출은 12월 들어 15%가량 하락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최근 AI로 가금육 소비 위축을 막고 가금류 안전성을 홍보하는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항공배송…불가능VS가능 정부는 달걀 수급 대책 가운데 하나로 '항공기 수입'을 발표 했다. 하지만 달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은 대체로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걀 가격, 물량, 공급 안정성 등 여러가지 측변에서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제과업계 관계자는 "쿠키, 비스킷을 만들 때 생란을 사용한다. 유통기한은 일주일"이라며 "안전성 때문에 가루로 들여온다해도 제품 맛에 변화가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양계협회 측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우리나라 하루 평균 계란 소비량이 약 4000만개다. 항공기 수입으로는 사실상 어렵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기획재정부와 '일시적 관세 인하' 혜택 등을 논의하고 있고 항공운송비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12-21 16:18: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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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불황 속에서 '가성비'로 살아남다

올해 유통업계는 지속되는 불황을 '가성비'로 뚫었다. 대형마트는 자사 PB(Private Brand)제품으로 불황을 돌파했다. 홈쇼핑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성능, 소재를 갖춘 뷰티·패션 아이템들을 히트상품 반열에 올려놨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도시락도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대표 가성비 아이템이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각종 유통 채널의 특징은 '가성비 트렌드'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장지 저성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가격대비 고품질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 심리를 끌어올렸다. ◆대형마트 'PB' 대형마트에서는 자사 PB 제품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올해 노브랜드 단독 매장까지 오픈하며 PB 사업을 강화했다. 노브랜드는 이마트의 실속형 자체브랜드로 '브랜드가 없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초저가 가격 전략을 내세우는 등 가격 거품을 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이마트는 당신 어시장과 용인 기흥구 보라동, 스타필드 하남에 각각 노브랜드 전문관을 열었다. 노브랜드 제품만 파는 '창고형 할인매장'이 노브랜드 전문관의 콘셉이다. 올해 노브랜드의 연매출은 15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이마트는 노브랜드 외에도 가정간편식 피코크, 패션브랜드 데이즈 등 PB제품을 대거 출시했다. 롯데마트도 올해 PB상품을 다양하게 내놨다. 지난해 말 출시한 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의 품목을 올해 약 4배 이상 늘렸다. 내년에는 상품수를 500개까지 늘리고 롯데마트는 물론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 롯데그룹의 쇼핑 유통망을 통해 판매고를 올려 총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초이스 엘 골드'도 롯데의 대표 PB브랜드다. 올해 출시한 초이스 엘 골드는 고급 상품을 원하는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롯데그룹은 유통 계열사와 제조 계열사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했다. ◆홈쇼핑 '아이크림' 올해 홈쇼핑 채널에서도 가성비 제품이 두드러졌다. 특히 GS샵과 CJ오쇼핑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아이크림이 올 한해 히트 상품 1위에 올랐다. 양 사에서 1위를 차지한 A.H.C 아이크림은 A.H.C 스킨케어의 히트제품이다. 소비자 니즈는 많지만 고가로 여겨졌던 아이크림을 홈쇼핑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용량 공급해 아이크림의 기존 틀을 깼다는 분석이다. GS샵은 아이크림과 클렌저, 마스크팩, 시너지 오일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며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CJ오쇼핑도 'A.H.C 더 리얼 아이크림 포페이스 시즌4'를 판매하며 아이크림이지만 눈가만이 아닌 얼굴 전면에 도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을 내세웠다. 한편 올해 홈쇼핑 채널에서는 아이크림 외에도 성능 좋은 화장품, 고급 소재를 적용한 패션 등이 히트 상품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편의점 '도시락' 불황 속에서 나홀로 성장하는 유통 채널은 편의점이다. 1인가구와 혼밥,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편의점 성장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됐다. 특히 편의점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성비템은 도시락이다. 약 2800원에서 4500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 올해에도 인기를 끌었다. 현재 CU에서는 13개, GS25 16개, 세븐일레븐 16개의 도시락이 각각 판매되고 있다. 도시락에 이어 원두커피도 편의점 가성비템으로 꼽힌다. 질 좋은 원두를 선별해 편의점 내에 '카페'를 두는 콘셉으로 내세운 편의점 원투커피도 고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올 한해 유통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올 한해는 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상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인 것이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2016-12-21 15:08:0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