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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삼촌도 지갑 열 시간"…롯데百, '신학기 페스티벌'

롯데백화점은 아동 매장에서 '신학기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학기 상품을 전년보다 20% 이상 늘렸다. 브랜드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소비침체 속에서도 아동 상품에 대한 소비는 급등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2016년 아동 매장의 매출 신장률은 롯데백화점 패션부문 보다 약 1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모와 양가 조부모, 이모, 삼촌 등 8명의 지갑이 열리는 '에잇포켓' 현상이 최근에는 주변 지인까지 포함하는 '텐포켓' 현상으로 강화되면서 낮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아동 상품 매출이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신학기 페스티벌'을 테마로 5개의 아동 브랜드에서 책가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타미힐피거키즈에서는 책가방 5개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하며 닥스키즈에서는 5개품목을, 헤지스키즈에서는 8개 품목의 아동 가방을 20% 할인해 준다. 대표 상품으로는 닥스 키즈 책가방 세트 16만원, 타미힐피거키즈 책가방 세트 9만15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아동 브랜드에서 신상품 가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파우치 등의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스포츠 상품군에서도 신학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백팩, 신발 등의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총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해 준다. 대표상품으로는 푸마 백팩 5만원, 반스 스니커즈 3만9000원 등이다. 또 본점 행사장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책가방, 의류 등을 판매하는 '신학기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박상영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신학기 프로모션 기간 아동 상품군의 매출 중 책가방의 매출 비중은 30%에 달힌다. 이에 인기 책가방 세트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학기 프로모션 후에도 삼촌, 이모들이 조카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08 11:11:5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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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레어하이 잡화·남성라인 신규 출시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자체 패션 브랜드 '레어하이(RAREHIGH)'의 패션 잡화와 남성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11번가가 론칭한 레어하이는 좋은 소재로 만든 합리적 가격의 패션 브랜드다. 지난해 여성 라인에 이어 올해 잡화, 남성 상품들로 확대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올 봄·여름 시즌에 맞춰 새로 출시한 레어하이 잡화 라인은 여성 구두, 남녀 지갑, 여성 클러치 등으로 구성됐다. 100% 가죽 소재 제품들을 3만~6만원대에 판매한다. 여성구두는 양가죽 100% 소재를 사용한 수제화로 총 15종(6만9900원)을 선보인다. 슬림하게 디자인한 스퀘어토 펌프스와 여성스러운 스틸레토 슬링백 등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블랙, 그레이, 오렌지, 옐로, 와인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구성했다. 지갑과 클러치의 경우 미국산 100% 소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사피아노(빗살 무늬) 패턴을 적용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카드 홀더 3만9900원, 지퍼 카드지갑 4만9900원, 미니 반지갑 4만9900원, 지퍼 반지갑 5만9900원, 남성 반지갑 5만5900원, 여성 클러치는 6만9900원에 내놨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9일~15일 '레어하이 레더 기획전'도 연다. 구두와 지갑, 클러치 등 잡화 신상품들을 최대 2만원 할인한다. 또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선착순으로 남녀 커플세트(여성 미니 반지갑·남성 반지갑·450개)를 8만9900원에 판다. 커플세트와 클러치, 구두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천연소가죽으로 제작한 손거울을 증정한다. 송승선 SK플래닛 리테일본부장은 "레어하이만의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올해 잡화 라인과 남성 라인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볼륨과 경쟁력을 강화해 국내외 SPA 브랜드와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11번가만의 패션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08 11:04:4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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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스위트룸을 집에서…시몬스, 호텔 베딩 '케노샤' 눈길

'우리집 침대도 특급호텔 스위트룸과 같이 편안하면 얼마나 좋을까.' 결혼기념일, 생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호텔에서 묵는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호텔 스위트룸을 동경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때문에 최상의 수면 환경을 고스란히 재현하기 위한 침구 아이템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호텔 베딩'이 대표적이다. 8일 시몬스(대표 안정호)에 따르면 호텔 베딩의 가장 큰 특징은 포근하고 쾌적한 터치감을 살려주는 우수한 소재가 생명이다. 시몬스가 선보인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도 그중 하나. 이 제품은 부드러운 터치감의 120수 소재와 이탈리아산 원단 등을 사용해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6성급 호텔 침대의 대명사로 명성을 쌓아온 시몬스 침대의 대표적인 침구 컬렉션이다. 컬렉션 가운데 구스다운이 90% 이상 함량된 이불 솜인 '구스레어 듀벳(Goose Rear Duvet)'은 중량이 높은 충전재를 사용해 포근함을 선사한다. 특히 100% 면 소재가 구스다운을 감싸기 때문에 자는 동안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지 않아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최고급 유럽산 캐시미어를 사용한 100% 핸드메이드 제품인 '캐시미어 블랭킷(Cashmere Blanket)' 역시 고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호텔 베딩은 포인트 인테리어로도 인기가 높다"면서 "계절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쉽고 빠르게 전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커버, 이불 커버, 베개 커버가 기본 세트로 구성돼 기존에 갖고 있던 다른 인테리어 아이템과도 쉽게 조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케노샤 베딩 컬렉션은 많은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반드시 갖고 싶은 '머스트 해브(must-have)' 혼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국내 최고의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 침실 위생을 비롯한 최상의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침실 위생을 위해선 매트리스 케어 이전에 1차적으로 피부에 접촉하는 침구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몬스는 침구 관리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주목,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와의 공동 연구 개발 끝에 '침실 셀프케어 매뉴얼'도 발표해 소비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7-02-08 09:25:11 김승호 기자
갤러리아百, 발렌타인데이 마케팅 시동…명품 초콜릿 대거 선봬

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명품관·수원점·센터시티·타임월드·진주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 하단에 출력된 쿠폰번호를 갤러리아몰에 입력하면 중복할인이 가능한 5% 쿠폰을 증정한다. 경품 이벤트로 갤러리아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오는 14일까지 경품을 준다. 홈페이지에 6가지 데이트 장소 중 원하는 장소에 '좋아요'를 클릭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42명에게 스미소니언 전시 관람권, 오레노 레스토랑 이용권, 메가박스 커플 관람권, 갤러리아백화점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14일까지 사랑하는 이들에게 발렌타인데이 e-카드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빈스앤베리즈 봉봉 초콜렛을 준다. 또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러리아 기프트카드 3만원권(10명), 1만원권(20명), 빈스앤베리즈 아메리카노 시음권(50명)등을 각각 증정한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미국, 일본 등 해외 유명 초콜릿 브랜드를 판매하는 밸런타인 팝업 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라메종뒤쇼콜라'를 선보인다. 라메종뒤쇼콜라 브랜드의 장인 클로아조는 MOF (Meilleur Ouvrier de France Chocolatier, 프랑스의 초콜릿 부분 최고 기술자)자격을 부여 받은 세계적인 초콜릿 명장이다. 라메종뒤쇼콜라는 식품 분야에서는 최초로 에르메스와 샤넬, 루이비통 등과 나란히 프랑스 명품 브랜드 협회인 '코미테 콜베르'에 정식으로 가입한 인증받은 유일한 브랜드이다. 이 외에도 파리 초콜릿 그랑프리, 살롱 뒤 쇼콜라 어워즈 등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한 프랑스 명품 초콜릿 '샤퐁',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출신 쉐프의 브랜드 '위고에빅토르',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수제 초컬릿 메이커인 '라 몰리나' 등 다양한 초콜릿 브랜드도 선보인다.

2017-02-07 16:55: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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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자사 캐릭터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봬

오리온, 자사 캐릭터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봬 오리온은 자사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평소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오리온 제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오리온의 대표 제품인 초코파이와 함께 고래밥의 라두(고래), 참붕어빵의 고붕이(고양이)가 '오리온 情(정)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총 12개의 이모티콘은 애정표현, 파이팅 등 감정과 행동 표현이 가능하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오리온'을 검색해 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운로드 시점부터 30일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오리온은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댓글로 친구를 소환하면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SNS에 익숙한 20·30세대에게 오리온의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 다른 제품의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도 지속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캐릭터나 일러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무뚝뚝 감자칩'을 출시하며 '무뚝이'라는 재미있는 캐릭터를 개발하고 3가지 버전으로 제품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달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편집샵 '비이커'와 손잡고 초코파이 일러스트가 그려진 커플티셔츠, 휴대폰케이스, 캔버스백 등 '초코파이情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였다.

2017-02-07 16:43: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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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맘을 사로잡아라"…유통업계, '반려동물' 시장 잡기 분주

펫팸족(Pet Family)이 약 천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도 각종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넓히며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불과 몇년 전 지속적인 펫팸족 증가에 샴푸, 푸드 등을 새로 론칭한 업체들도 관련 제품 영역을 확장하며 품목 갯수, 라인 등을 강화하고 나섰다. 옥션, 쿠팡 등 온라인 쇼핑업계에서도 반려동물 전문관을 오픈하며 소비자 니즈를 채우고 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과 CJ제일제당이 최근 반려견 푸드사업을 키우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샴푸, 비누 등 생활용품은 물론 사료, 간식 등 푸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반려동물을 위해 과감한 소비를 하는 펫펨족도 늘어나 유통업체의 '고가전략'이 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지난 2015년 1조8000억원의 규모를 형성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인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0년에는 5조8000억원의 규모가 전망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펫펨족도 1000만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 펫 푸드 제품군 확장 최근 LG생활건강은 '시리우스' 라인을 확장해 펫 푸드 브랜드 '시리우스윌'을 선보이며 펫 푸드 시장에 진출했다. 앞서 지난해 8월 LG생건은 국내 생활용품 업체 1위라는 기술을 활용해 샴푸와 컨디셔너 등 펫 케어 제품을 출시하며 '오스 시리우스'(O's Sirius)를 론칭했었다. 이번에 LG생건이 선보인 펫 푸드 시리우스윌은 95%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반려견 푸드다. 유기농 원료 기준에 맞게 반려견에게 유해할 수 있는 농약, 인공 향색료는 물론 육골분 등의 부속물을 배제하고 순수 정육 만을 사용했다고 LG생건측은 설명했다. 전 제품에 사용된 유기농 한우와 홍삼은 반려견의 면역력 증진을 통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각 내용물은 별도의 소용량 포장에 담겼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반려견 건강을 고민하는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검증된 원료, 영양에 기호성까지 고려했다"며 "LG생활건강의 기술력과 안전성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반려견 푸드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4년부터 반려동물 사료 '오네이처'를 판매했다. 이어 지난해 말 제일제당은 반려견의 식이성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옥수수, 콩 등의 곡물 성분을 제거하고 필수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연어를 원재료로 한 프리미엄 사료를 추가로 선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실내에서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견의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사람과 유사하게 운동부족과 편식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반려견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사료를 연구했다"며 "최근 반려견의 피부와 털의 상태뿐 아니라 장 건강과 심혈관 건강에 신경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오네이처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올해 오네이처 20억원, 반료동물사료 전체 200억원의 연간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반려동물 전문관 오픈 온라인쇼핑몰에서는 급증하는 반려시장 수요에 맞춰 관련 상품만 모아둔 전문관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쿠팡은 이색 반려동물의 생필품과 놀이용품 등을 한자리에 모아 쇼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쿠팡의 반려동물 관련 쇼핑몰은 강아지, 고양이 뿐만 아니라 파충류, 곤충, 해수어 등 이색 반려동물을 키우는 수요까지 충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재료로 만든 저지방 고슴도치 사료, 해수어 수질관리를 위한 여과기 등도 판매하며 반려동물 관련 품목을 확장했다. 쿠팡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이 증가하면서 개, 고양이 이외에 고슴도치, 곤충, 해수어, 파충류, 설치류 등 이색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도 지난해 말 반려동물 용품을 직매입하는 서비스 '스위티펫샵'을 정식으로 오픈했다. 반려동물 용품 또한 가격경쟁력과 배송서비스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티몬의 반려동물 카테고리는 2015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스위티펫샵의 매출 비중은 43%에 달했다. 티몬은 스위티펫샵을 통해 다양한 PB상품까지 출시하며 반려동물 관련 상품의 가격 거품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옥션은 모바일 전용 반려동물 쇼핑몰 '펫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의 소비패턴에 맞게 상품을 선별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파크도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을 오픈하고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펫플러스와 인터파크는 펫팸족의 소통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회원들이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한편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생활용품과 푸드 외에도 의료서비스, 교육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관련 사업 또한 다각화 되고 있다.

2017-02-07 16:31:2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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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대목'…편의점vs백화점 마케팅 분위기 '상반'

발렌타인데이 대목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유통업체는 불황에도 연인을 위해 지갑을 흔쾌히 여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초콜릿 상품은 물론 남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연간 3대 데이행사 중 첫 대목을 맞이해 캐릭터 콜라보, 해외 초콜릿 등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반면 백화점에서는 초고가의 초콜릿과 명품 시계등을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으로 내세워 눈길을 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와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3사가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일제히 초콜릿 마케팅에 돌입했다. ◆편의점 '실용성 전략' CU는 세계 3대 초콜릿으로 꼽히는 고디바와 기라델리 초콜릿을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CU에서 판매되는 고비다 상품은 고디바밀크바초콜릿(8000원), 고디바하트초콜릿(3만8000원) 등 총 3가지 상품이다. 미국 프리미엄 초콜릿 '기라델리'도 업계 단독으로 수입 판매한다. 기라델리는 코코아빈의 가공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과정이 미국에서 이뤄지는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초콜릿이다. 기라델리딜라이트(6000원), 기라델리미드나이트(6000원), 기라델리트와일라잇(1만원) 등이 마련됐다. 아일랜드 흑맥주 '기네스'가 들어간 프리미엄 초콜릿도 맛볼 수 있다. 기네스 시그니쳐 흑맥주를 최대 4% 함량하고 있어 특유의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또 지난해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나초콜릿 케이크, 몽쉘 케이크를 미니 사이즈로 축소한 가나미니초코케이크, 몽쉘미니초코케이크도 오는 9일부터 재판매한다. GS25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초콜릿세트를 준비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무민(MOOMIN), 스누피가 새겨진 포장 패키지에 초콜릿과 앙증맞은 캐릭터 자석(2~3개 랜덤)을 넣은 초콜릿세트를 12만개 준비했다. 가격은 각 6000원~1만1800원선이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 마우스 손목 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귀여운 디즈니캐릭터 인형이 들어있는 초콜릿세트도 6만개 한정 판매한다. 업사이클링(Up-Cycling) 세트 역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이다. 업사이클링은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을 탄생시킨다는 의미다. GS25는 포장 패키지를 파우치나 간편한 손가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민파우치세트'와 '페레로로쉐파우치세트'와 같은 업사이클링 세트를 선보였다. 최초로 시도하는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세트도 선보인다. 패션브랜드 스케쳐스, 초콜릿 키세스와 손잡고 선보인 '스케쳐스 x KISSES 컬래버레이션 세트'를 2만개 한정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펼친다. GS25는 G마켓, 옥션, G9에서 남성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여성 고객에게 GS25에서 페레로로쉐를 구매할 때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준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나 친구에게도 가볍게 선물하는 실속소비 추세에 발맞춰 중저가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발렌타인데이 상품 중 약 72%를 1만원 이하 중저가 상품으로 구성했다. 실제로 지난해 발렌타인데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저가 일반 상품이 전년 대비 16.7%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은 재미있는 문구로 화제를 모았던 의리초콜릿 시즌3 '초성초콜릿'을 한정 선보인다. 초성초콜릿은 낱말의 자음만 표현해 소비자가 직접 단어를 완성하고 꾸밀 수 있는 스티커가 가나초콜릿과 함께 구성된 상품이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2015년 발렌타인데이부터 선보인 의리스티커 상품은 매년 평균 54% 가량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가 연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기는 날로 자리 잡은 만큼 부담 없는 가격의 초콜릿 상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연인, 친구, 동료 구분 없이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 백화점 '고가전략' 백화점 업계에서는 '고가전략 마케팅'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라메종뒤쇼콜라'의 햇(HAT) 박스패키지를 선보였다. 초콜릿, 마카롱 등 고객이 원하는 품목으로 구성하는 세트상품으로 가격은 품목에 따라 30만~50만원대다. 또 위고에빅토르에서는 천연과즙이 들어간 '스피어 초콜릿'(72개입)을 28만8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의 밸런타인데이 프리미엄 초콜릿의 매출은 2015년 7.1%, 지난해 11.3%가 각각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로이즈, 라뒤레, 라메종뒤쇼콜라 등 기존 유명 브랜드 외에 덴마크 라크리스의 감초 초콜릿, 한국 레드로드빈즈의 팥초콜릿, 스위스 레더라의 견과류 초콜릿 등으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시계를 선보였다. 다이아몬드 420개를 세팅한 특별 한정 상품이다. 압구정본점에 단 1개 입고됐으며 가격은 6050만원이다. 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주얼리 브랜드 루첸리는 19일까지 정상가격 1650만원인 다이아몬드 반지를 1140만원에 판매하는 등 보석 매장들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행사를 펼치고 있다.

2017-02-07 15:40:5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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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와 함께 하는 요리] 과식으로 지친 속 다스리는 '부용게살두부'

정다운 꽁시꽁시 의정부점 셰프-부용게살두부 중식레스토랑에서 먹는 중식요리는 조리법이 복잡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약간의 솜씨만 있다면 실제 도전해서 만들어볼 만한 요리도 의외로 많다. 부용게살두부도 한번 도전해 볼만한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중식요리다. 특히 설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서 과식한 뱃속이 불편하다면 담백하게 속을 달래주는 부용게살두부는 좋은 선택이다. 부용게살은 중국의 부용(芙蓉)이라는 꽃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용의 원산지는 중국인데 삼국시대 부용아씨 설화가 있는 것으로 미뤄보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꽤 오래된 꽃이다. 예쁜 여자로 비유된 꽃으로 한방에 쓰이기도 한다. 중식요리의 부용게살두부는 게살을 각종 버섯과 함께 볶아서 계란흰자를 섞어 부드럽게 떠먹는 요리다. 부드러운 풍미를 한층 깊게 하기 위해 연두부를 첨가하면 식감이 매우 소프트해진다. 부드러운 식감과 걸쭉한 맛이 여운을 남기는 부용게살두부로 명절 여운을 달래보는건 어떨까. 재료 게살, 연두부, 계란 1개, 새송이, 죽순, 대파, 브로콜리, 녹말가루, 소금, 백후추, 참기름 만드는법 : 1. 연두부는 8등분하여 찜기에 약 7분가량 찐다. 2.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하여 흰자만 휘핑기로 머랭을 만든 뒤 기름을 살짝 달궈 튀긴다. 3. 새송이와 죽순은 가늘게 채썰고 대파는 반을 가른 뒤 얇게 썰어 준비한다. 4. 게살은 가늘게 찢어 준비한다. 5. 프라이팬을 달군뒤 3번의 재료를 넣고 볶다가 게살을 넣고 한번 더 볶아준뒤 정종을 넣어 잡내를 날린다. 6. 5번의 재료에 2번 준비한 머랭을 넣고 불을 점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볶는다. 7. 찐 연두부를 접시에 담고 볶은 재료를 그 위에 얹은 뒤 브로콜리로 장식한다.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당신! 차이나플레인(www.chinaplane.co.kr)이 중식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문의 : a4asset@hanmail.net)

2017-02-07 15:32:42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