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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국 하림 회장 "승계과정에서 위법은 없다"…"대주주는 나다"

김홍국 하림 회장 "승계과정에서 위법은 없다"…"대주주는 나다" "증여 과정에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왜곡된 것이다." "하림의 대주주는 나" 김홍국 하림 회장은 22일 펫푸드 전용 플랜트인 해피댄스스튜디오(HDS) 오픈 행사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이 지난 2012년 아들에게 증여하는 과정에서 위법사항은 없었다고 해명한 것이다. 김 회장은 행사 이후 기자들과 자리를 마련하고 그간의 논란에 대한 억울함을 전했다. 그는 "(증여와 관련해)자연스럽고 문제가 없으며 내용이 왜곡된 것"이라며 "2011년도에 승계할 때에는 하림은 중견기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11년도 증여를 하고 2015년에 펜오션을 인수했으며 이후 회사 규모가 세 배 가까이 늘었다"며 "이후 인수한 회사들도 잘되며 지난 5월 4일부로 상호출자제한 대기업이됐다. 이를 두고 편법 증여라고 하는데 내가 볼 땐 절대로 아니다. 증여는 증여시점의 법과 재산, 세금을 적용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아들의 지분률과 관련해서도 언론의 왜곡된 해석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일부 보도에 의하면 아들이 대주주라고 그러는데 사실 내가 대주주"라며 "원래 대주주인지 아닌지는 법인 하나로 봐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는 내가 제일 많다. 아들 지분은 두 개를 합쳐놓고 대주주라고 하니까 할 말이 없다"고 호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내부거래 조사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떳떳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평소에 우리는 법을 어기면 죽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윤리경영을 하고 있다"며 "기업인에게 법은 지도와 같으며 법을 따라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생각도 밝혔다. 김 회장은 "(증여 당시)아들에게 경영권은 내가 주고 싶을 때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그 전에는 경영에 손을 못 댄다고 각서를 받았다"며 "앞으로 15년~20년 이후 내가 75~80세가 돼서 능력이 있으면 (경영권을)주고 아니면 주주로 남으라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의 아들 준영씨는 지난 2012년 올품을 아버지로부터 증여받을 당시 증여세로 100억원을 냈다. 이때 올품이 유상감자를 통해 주식을 소각하고 준영씨에게 현금 100억원을 지급하면서 증여세를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2017-06-22 17:34: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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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동아쏘시오그룹,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을 갖고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에 바자회 수익금 6035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매년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참석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9년째 개최하고 있다.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 구강청결용품, 생활용품, 동아오츠카 음료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들과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액 전달해 생계비 지원 등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마련한 바자회 수익금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달되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나눔 바자회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7-06-22 17:33: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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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푸드테인먼트 공간 'SPC플레이' 선봬

SPC그룹, 푸드테인먼트 공간 'SPC플레이' 선봬 SPC그룹이 오늘 7월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 쉐이크쉑 청담점 건물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인 'SPC플레이'를 개점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SPC플레이는 베이커리와 디저트의 미래를 제시한 한남동 '패션5', 복합외식문화공간 강남역 'SPC스퀘어'에 이어, SPC그룹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SPC플레이는 외식과 흥미로운 경험을 융합한 '푸드테인먼트'을 추구하는 문화공간으로, 브랜드 별로 차별화된 메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SPC플레이는 3개층, 연면적 1071㎡ 규모로 1층은 2016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 2층은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구성된다. SPC플레이는 '푸드테인먼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곳곳에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한다.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매장 내에는 아케이드 게임, 주크박스 등을 즐길 수 있는 '해피포인트 게임존'이 설치되며,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는 가상현실(VR)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해피오더앱을 통한 사전 주문 예약과 딜리버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플레이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의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앞으로도 보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2 17:33: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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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백화점·대형마트 갑질 과징금 2배↑

공정위, 백화점·대형마트 갑질 과징금 2배↑ 공정거래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골목상권 보호에 나선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의 갑질 과징금을 종전보다 2배 인상한다. 공정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 1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 주요내용은 과징금 부과기준율 인상이다. 현행 30~70%였지만 앞으로 60 ~ 140%로 오르게 된다. 자진시정·조사협조 감경율은 줄어든다. 기존에는 자진시정 시 최대 50%를 감경 받았지만 개정안은 30%로 조정된다. 조사협조 시 최대 감경율은 최대 30%에서 20%로 줄어든다. 현실적 부담능력 부족 등 과징금 감경기준 구체화된다. 현행 감경기준은 모호하다는 지적이 있었따. 이에 단순 자본잠식의 경우 과징금을 최대 30% 줄여주는 식으로 과징금 감경 기준을 세분화했다. 과징금 가중에 필요한 법위반횟수 산정기준이 개선된다. 법원에서 무효·취소판결이 확정된 경우 등은 법위반횟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공정위는 행정예고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규제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개정안을 최종 확정·고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과징금 고시 개정이 완료되면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억지력이 높아지고 과징금 감경·조정도 보다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위는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율 인상, 자진시정·조사협조 감경율 인하, 과징금 감경기준 구체화 등을 위한 대규모유통업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2017-06-22 15:33: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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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국내 신진디자이너 적극 지원 나선다

MCM은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서울패션위크와 손잡고 국내 재능있는 신진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MCM은 2018 SS 서울패션위크의 '제너레이션 넥스트'를 통해 선발되는 신진 디자이너 20명 전원에게 신제품 제작 등 창작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을 위해 패션쇼 및 트레이드쇼 부스 등을 지원해주는 서울패션위크 프로그램이다. MCM이 2018 SS 후원을 통해 시제품 비용 등 창작 활동비를 지원하게 되면서 디자이너 작업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신진 디자이너들은 오는 26일부터 7월 9까지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 지원하면 된다. 총 20명의 신진 디자이너를 뽑는 제너레이션 넥스트는 MCM과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패션위크 심사위원, 보그 코리아가 심사해서 선발하게 된다. 최종 참가 신진 디자이너들은 8월 4일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최고 1등을 선정해 MCM상도 수상할 예정이다. 앞서 MCM은 지난해 8월 탄생 40주년을 맞이해 '지속 가능한 력셔리 브랜드'로서 기업 철학을 실천하고자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 신진 디자이너 후원을 위한 레드키스 파우치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진행했었다. MCM은 캠페인을 기념해 '레드키스 클러치백'을 한정 판매했고 이번 2018 SS 서울패션위크 '제너레이션 넥스트'은 바로 작년 판매금으로 후원하게 된 것이다. 2018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0월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6일간 DDP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년 3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행사로 약 1000명의 국내외 바이어, 프레스를 비롯해 약 20만 명이 행사장인 DDP를 방문하고 있다.

2017-06-22 15:33:1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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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국제 학회에서 '로타바이러스 억제 유산균 연구' 발표

롯데중앙연구소, 국제 학회에서 '로타바이러스 억제 유산균 연구' 발표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프로바이오틱스 컨퍼런스 2017에서 롯데푸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유산균을 이용하여 로타바이러스를 억제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 손주완 책임연구원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수많은 김치로부터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310 유산균을 개발한 과정과 함께 이 유산균을 특정한 조건으로 처리해 로타바이러스에 억제능을 가진 배양물로 만드는 기술을 소개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산균 배양물은 동물세포에 투여하였을 때, 바이러스만 감염시킨 대조군 동물세포에 비해 로타바이러스 농도를 약 19%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손주완 책임연구원은 "롯데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유산균 배양물을 로타바이러스와 함께 쥐에 투여하면, 7일 동안의 설사 빈도가 대조군에 비하여 22% 이상 줄어들었고 상처 입은 장내의 융모도 정상 상태로 돌아왔다"며 "이는 바이러스의 활성이 억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급성 감염을 유발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탈수증을 일으키거나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까지 한다. 세계적으로는 매년 5세 이하의 소아 1억2500만명이 감염된다고 하며, 미국에서도 매년 100만명 이상의 소아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심한 설사를 일으킨다. 최근 서울의 한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에서도 감염 사례가 있었을 정도로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번 발표가 이뤄진 인터내셔널 프로바이오틱스 컨퍼런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원리부터 응용까지 다루는 국제학술대회로, 80개국에서 500여명의 관련 연구자가 참석한다. 지난 2000년 이후로 꾸준히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으며 2010년부터는 매년 개최돼 세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자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한편 롯데중앙연구소는 앞으로도 김치 유산균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발표도 이어갈 계획이다.

2017-06-22 15:32: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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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그룹, '윌리엄스 소노마' 본격 운영…5년 매출 목표 '4천억원'

현대백화점그룹이 미국 유명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스 소노마의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 뛰어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인 현대리바트는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약 한 달간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 복합 매장과 웨스트 엘름 매장을 공식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 소노마와 향후 10년간 '윌리엄스 소노마'(Williams-Sonoma), '포터리반'(Pottery Barn),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 '웨스트 엘름'(West Elm) 등 4개 브랜드에 대한 오프라인 매장 운영 및 온라인 사업 등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은 윌리엄스 소노마가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인 만큼 '가성비'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 성향을 고려해 품목별 국내 판매가를 해외 직구 구매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일부 생활소품, 설치가 필요한 가구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해외 직구 구매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가구류의 경우에도 무게에 따라 관세와 배송료가 책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격 차이가 크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든파이브점 몰관 1층에 들어서는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의 복합 매장은 947㎡(287평) 규모다. 2층에 자리잡은 웨스트 엘름은 700㎡(212평)이다. 브랜드별로 포터리반 약 1350종, 포터리반 키즈 약 1750종, 웨스트 엘름 약 1400종 등 총 4500 품목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브랜드별로 미국 대표 매장을 벤치마킹해 현지와 유사하게 매장을 구성한 게 특징"이라며 "브랜드마다 차별화된 이미지 구현을 위해 리바트 대형 매장 오픈 때보다 두 배 이상 많은 비용이 투입됐을 정도로 인테리어와 매장 환경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리바트는 내달 중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아시아 지역 최초로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을 297㎡(90평) 규모로 선보인다. 이어 하반기에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리바트는 오는 10월경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밀집돼 있는 서울 논현동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윌리엄스 소노마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등 3개 브랜드를 한 곳에 선보이는 건 윌리엄스 소노마 창사 이후 처음이다. 현대리바트는 유명 쇼핑몰처럼 보이드(건물 내에서 트인 공간) 및 자연 채광 등을 최대한 활용하고 윌리엄스 소노마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서울 강남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현대리바트측은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내년 '윌리엄스 소노마' 매출 목표를 1000억원으로 잡았다. 오는 2021년까지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또한 홈퍼니싱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그룹 내 유통 채널과 인프라를 활용, 향후 10년간 총 30개 이상의 매장을 여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 선보이는 윌리엄스 소노마의 제품 수는 약 6500여 품목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내년부터는 약 1만여 품목 이상 확대해 국내 최대 규모 홈퍼니싱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중저가 위주로 형성된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과 프리미엄 이미지로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확보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MG::20170622000084.jpg::C::480::웨스트엘름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백화점그룹}!]

2017-06-22 14:51:5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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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사드 사태 장기화…선제적 위기 대응 나섰다

중국 정부의 노골적인 사드 보복으로 국내 면세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이 선제적 위기 대응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위기에 놓인 면세점의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극복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면세업계는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의 입국 금지 조치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며 전체적인 매출이 떨어지며 위기에 봉착했다. 또 최근 신규 사업자들이 대거 시장에 진입하면서 업체별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것은 물론 특허 수수료가 인상되는 등 업계가 전반적으로 '사면초가' 위기에 놓였다. 지난 21일 진행된 롯데면세점의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신할 수 있는 개별 여행객과 중국을 제외한 동남아 등 기타 국적 고객 유치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7개 매장의 매출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양한 원가절감ㆍ비용감축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팀장급 간부사원과 임원들이 위기극복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롯데면세점의 팀장급 간부사원과 임원 40여명이 연봉의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 경영전략회의에서 결의서를 회사 측에 제출했다. 연봉 자진 반납을 결정한 간부급 임직원들은 평균 15년 이상의 근무 경력을 가졌다. 대부분 사스(2003년)와 메르스(2015년) 사태를 직접 겪은 면세업계 베테랑들이라고 롯데면세점측은 설명했다. 연봉 자진 반납은 사드 사태에 따른 매출 감소가 연말까지 이어지는 등 위기 국면 장기화 예상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외에도 롯데면세점은 사드 장기화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일 년에 두 번 진행하던 경영전략회의도 사드 사태 해결 때까지 매월 진행하기로 했다. 회사 내 상황을 빠르게 공유하고 함께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장선욱 대표이사가 직접 사내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현재의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서신을 남기기도 했다. 장선욱 대표는 서신을 통해 "사드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크다"며 "매출 감소는 2003년 사스 사태를 제외하면 롯데면세점 창립 이후 유례가 없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창립 이후 37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어온 성공의 경험이 우리를 자만에 빠뜨리고 위기의식을 무디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되돌자 보자"며 "우리의 힘이 미치지 못하는 외부적인 요인은 차치하더라도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내부 역량을 위기극복을 위해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지난해 월드타워점 특허 상실과 재획득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대표는 "당시 우리는 함께 눈물 흘렸고 또 모두가 하나 되어 월드타워점을 다시 찾아올 수 있었다"며 "우리가 함께 뜻을 모으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가 없다는 것을 우리 스스로 경험했었다"고 직원들을 다독였다. 또 그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지금의 위기도 우리가 서로를 신뢰하고 함께 극복한다면 롯데면세점을 글로벌 NO.1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고 격려했따. 한편 사드 보복 사태 이후 3개월 이상 FIT(개별관광객)를 제외한 중국인 단체 관광객 '제로' 상황이 지속되면서 국내 관광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년 동월 대비 방한 외래관광객은 26.8% 줄었다. 관광 수입 또한 전년 동월 대비 28%나 감소했다. 특히 면세점의 경우 지난 4월 국내 면세점 이용 외국인이 전년 동기보다 46% 감소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큰 영향이라고 롯데면세점측은 설명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2016 외래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결정 시점은 2.7개월 전으로 여행을 결정하고 실행하기까지 평균적으로 3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유된다고 볼 수 있다. 관광업의 특성상 당장 사드 문제가 해결돼도 외국인 관광객은 3개월 이후에나 정상화를 찾을 것으로 보여 장기적 어려움은 불가피 할 전망이다.

2017-06-22 14:37:2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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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핫이슈 '챗봇'…핵심고객은 30대 여성

올해 유통업계에 새로 등장한 AI(인공지능) 챗봇이 고객들의 쇼핑 패턴을 바꿔놓고 있다. SK플래닛(사장 서성원) 11번가는 AI 챗봇 서비스인 '디지털 컨시어지 바로'를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3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11번가에서 챗봇 '바로'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최근까지(3월29일~6월20일) 이용 고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 사용자 비율은 30대 여성(22.4%)이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남성(17.4%), 40대 남성(14.6%), 40대 여성(14.3%)이 뒤를 이었다. 바로를 통해 가전을 구매한 고객은 30대 여성(23.6%)과 30대 남성(23.6%)의 비중이 같았다.이어 40대 남성(21.4%), 20대 여성(11.2%) 순으로 많았다. 챗봇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한 고객군이 30대 여성이란 점은 챗봇이 퍼스널 쇼퍼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의 종류가 많고 가격대가 다양해 구매하기까지 결정하기가 복잡한 디지털·가전의 특성상 챗봇을 통해 간편하게 필요한 제품을 추천 받은 뒤 구매하려는 여성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SK플래닛이 지난 3월말 론칭한 11번가의 챗봇 '바로'는 현재 13개 가전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1:1 모바일 채팅을 통해 고객이 찾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추천해주고 있다. 11번가는 작은 모바일 화면에서도 고객이 찾고자 하는 디지털·가전 제품을 손쉽게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상담원이 채팅 상담을 해주는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지난해 8월 업계 처음 선보였다. 이어 지난 3월에는 AI챗봇 기능을 접목해 사람(상담원)과 AI챗봇이 함께 하는 하이브리드형 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했다. 챗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챗봇을 활용하는 고객도 늘고 있다. 챗봇이 론칭한 이후 최근까지(3월29일~6월20일) 고객들의 하루 평균 상담횟수는 이전 상담원들이 디지털 컨시어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2016년 8월1일~2017년 3월28일)보다 6.6배나 급증했다. 한편 11번가 고객들이 챗봇에게 가장 많이 물어 본 제품군은 노트북(20.6%), 에어컨(15.1%), TV(11.3%), 공기청정기(10.8%) 순이었다. 챗봇을 통해 추천 받아 가장 많이 구입한 제품(거래액 기준)은 노트북(29%), 세탁기(24%), 청소기(10%) 순이었다. 가장 비싼 제품은 260만원짜리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이었다. 최근 11번가의 챗봇은 디지털·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모델별 최저가 찾기' 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했다. 고객이 디지털·가전의 모델명만 입력하면 11번가 내 최저가 상품을 즉시 찾아주는 서비스다. 이는 많은 고객들이 디지털·가전 제품을 구매할 때 모델명 만으로 최저가 상품을 탐색하는 가전 특유의 쇼핑패턴을 반영한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디지털·가전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모델별 최저가 찾기' 메뉴를 터치한 후 모델명을 입력하면 된다. 또 챗봇에게 추천 받은 제품 가격이 가격 비교사이트에서 최저가로 제시되는 가격과 동일한 경우 고객이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부 상품은 챗봇을 통해 구매 시 추가 할인혜택을 주는 '바로할인가'를 제안해 보다 알뜰하게 살 수 있게 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챗봇 '바로'의 기능을 보다 고도화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태양 SK플래닛 컨버세이셔널 커머스 본부장은 "모바일을 통해 디지털·가전제품을 사는 게 어려웠던 고객들에게 챗봇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챗봇이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고 개인화된 쇼핑을 가능하게 하는 '퍼스널 쇼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2 14:37: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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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펫푸드 시장 진출…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하림그룹, 펫푸드 시장 진출…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하림그룹이 국내 최초의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수입산이 점령하고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에 도전한다. 하림펫푸드는 22일 국내 최대 규모의 펫푸드 전용 플랜트인 해피댄스스튜디오(HDS)에서 오픈 행사를 갖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100%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제품 개발에 성공,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림펫푸드는 사람이 먹는 식소재를 사용해 만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수입산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근 외국산 펫푸드 수입량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09년 2만9711t에서 2016년 5만3292t으로 불과 7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국내 전체 펫푸드 시장의 80%대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펫푸드 안방 시장을 고스란히 수입산에 내주고 있는 셈이다. 최근 5년간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고령화와 독신가구 증가, 여가 확대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2012년 9000억원에서 2016년 2조3000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20년 반려동물 산업 시장 규모가 5조8,000억원으로 다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애완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휴머나이징 현상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펫푸드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는 수입산 펫푸드는 장기간의 운송기간을 고려할 때 흔히 방부제라 불리는 합성보존제를 사용할 수 밖에 없어 좋은 재료로 만든 신선한 제품을 먹이고자 하는 이들의 불안감을 사왔다. 국내 펫 푸드 업체들은 대부분 수입산을 대체할 만한 제품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하림펫푸드의 신개념 펫푸드가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주면서 시장판도를 흔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공개된 HDS는 제조 공정 자체를 식품 생산 수준으로 만든 국내 유일의 휴먼 그레이드 제품 전용 생산 공장이다. 사람이 먹는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제조 공정에서 관리까지 일반식품 관리 수준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 공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견학라인도 갖추고 있다. 하림펫푸드 관계자는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이들에게 합성 보존제의 불안감을 없애주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며 "이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세계적인 영양학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배합 비율 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재현 사장은 "사실상 외국산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펫푸드 시장에서 수입산이 따라올 수 없는 품질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펫푸드는 신선한 생고기와 엄선된 식재료를 사용한 영양식, 간식으로 제품 종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MG::20170622000069.jpg::C::480::하림펫푸드 해피댄스스튜디오(HDS)/하림}!]

2017-06-22 13:54:1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