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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가정이 양립돼야"…유통업계, 육아휴식제 복지 '업그레이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유통업계가 일·가정 양립을 강조하는 복지제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을 챙기는 것은 물론 기존보다 육아 휴직때 받을 수 있는 급여를 높이는 등 다양한 육아휴식제 복지가 눈길을 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결혼 및 출산을 앞둔 여성 비율이 높은 고용 특성을 반영,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과 육아에 친화적인 '수퍼우먼 방지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제도를 통해 위메프 임직원들은 육아 휴직 신청 시 회사 측이 제공하는 통상임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기존 정부 지원금(40%)에 더해 최대 12개월까지 60% 수준의 육아 휴직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출산 시 배우자(남편) 유급 출산휴가를 기존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대폭 확대키로 했다. 앞서 위메프는 법이 정하는 3개월 유급 출산휴가보다 많은 100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배우자 출산휴가도 법이 정한 3일보다 많은 5일의 유급휴가를 보장한다. 이번 제도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위메프 전체 직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육아 휴직자도 모두 적용되며 남은 휴직 기간 동안 같은 제도를 지원한다. 한편 현재 위메프 전체 직원 가운데 54%를 차지하는 여성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29.7세다. 전체 직원의 미혼 비율은 76%에 달한다. 특히 여성 직원의 미혼 비율은 86%로 더 높다. 위메프 측은 향후 미혼 직원 특히 여성들의 결혼 및 임신 등 일신 상의 변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새로운 육아 휴직제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천준범 경영지원센터장은 "최근 견실한 성장을 이뤄낸 임직원의 노고에 발맞춰 근무 환경 개선을 고민해 왔다"며 "결혼과 출산을 앞둔 임직원의 비중이 높은 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육아 휴직 제도를 우선 도입했다"고 말했다. 일·가정 양립이 일자리 혁신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위메프 외에도 다양한 유통기업이 육아휴식제에 관련된 복지 제도를 개선시켰다. 이랜드는 지난 5일 올해 상반기 재무구조 개선과정에 함께 협력해 준 이랜드그룹 전 직원과 우수협력업체에 보답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조직 문화 7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7대 혁신안에는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자체 근로 감독센터 신설 ▲퇴근 후 업무 차단 ▲2주 휴식 의무화?전직원 리프레쉬 제도 ▲우수 협력사 직원 대상 자사 복리후생 제도 확대 ▲이랜드 청년 창업투자센터 설립 ▲출산 장려를 위한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 ▲통합 채용 등 채용 방식 개선이다. 육아휴식제와 가장 관련이 깊은 '배우자 2주 유급 출산 휴가'는 기존 5일(유급 3일·무급 2일)에서 유급 2주로 부여한다. 약 3배가 늘어난 셈이다. CJ그룹 또한 지난달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며 기업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CJ 또한 일·가정 양립에 초점에 맞춘 다양한 제도를 내놨다. 우선 눈치 보지 않고 단축 근무를 신청하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신설했다. 또 남녀의 관계없이 2주간은 유급으로 지원하고 희망자는 무급으로 2주를 추가해 최대 한달 간 가정에서 자녀를 돌 볼 수 있도록 했다. 임신, 출산과 관련해서는 현행 5일(유급 3일·무급 2일)인 남성 출산휴가(배우자 출산)를 2주 유급으로 늘렸다.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하다. 여성은 기존에 임신 초기인 12주 이내와 출산이 임박한 36주 후에만 신청할 수 있던 '임신 위험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12주와 36주 사이에 8주를 추가해 매일 2시간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도록 개선시켰다. 이마트는 지난 2월부터 출산 장려 정책을 강화하고자 임신에서 출산, 육아에 이르는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우선 임신한 직원에게는 2시간 단축 근무를 적용하고 단축근무 시간에 대한 임금을 보존해주는 제도를 실시한다. 또 올해는 전자파 차단 담요와 발매트 등 '축하 선물'도 지급하는 제도를 실시했다. 향후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해 난임 임직원을 위해 3개월 간의 '난임 휴직' (2회 한정), 법정 육아 휴직 외에 추가로 최대 1년까지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희망 육아 휴직' 등 기존 제도 등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IMG::20170619000154.jpg::C::480::위메프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여성과 육아에 친화적인 '수퍼우먼 방지제도'를 도입한다. /위메프}!]

2017-06-19 17:14:4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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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⑪ 8호선 장지역 NC백화점·현대가든파이브

[지하철 역세권 라이벌]⑪8호선 장지역 NC백화점·현대가든파이브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8호선 장지역. 지하철 인근 쇼핑몰 중 하나인 이 곳에는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NC백화점 송파점과 최근 오픈한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가 자리잡고 있다. 명칭만 봐서는 유통 채널에 대해 헷갈릴 수 있겠지만 두 업체 모두 아울렛이다. 앞서 2010년6월에 이랜드가 가든파이브에 입점했다. 이어 현대백화점이 지난 5월에 현대시티몰이라는 이름으로 가든파이브에 아울렛을 열었다. 걸어서 1분도 안걸리는 공간에 두 아울렛이 세워져 있어 경쟁업체가 될 구도라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이랜드와 현대백화점측은 자사만의 컨셉으로 아울렛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가든파이브점 오픈간담회를 통해 "NC백화점은 나름대로 그들만의 컨셉을 가지고 있고 현대시티몰 또한 차별화된 컨셉이 있다"며 "NC백화점과의 차별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은 없고 현대백화점만의 컨셉에 유지하는데에 더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H공사가 운영하는 가든파이브는 패션관과 영관, 리빙관, 테크노관 등으로 쇼핑시설이 들어서 있다.이 중에서 패션관과 영관은 NC백화점 송파점이, 리빙관과 테크노관에는 현대시티몰이 각각 자리를 잡았다. ◆NC백화점 송파점 NC백화점 송파점은 가든파이브의 패션관과 영관을 각각 1층부터 7층까지 사용한다. 이랜드만의 특화된 기본적인 패션브랜드 외에도 이랜드만의 자체적인 사업브랜드가 자리하고 있는 점이 현대시티몰과 가장 차별화된 부분이다. 이랜드리테일은 NC백화점, 뉴코아백화점, 2001, 동아백화점 등을 운영하며 이랜드리테일의 패션브랜드, 이랜드파크 외식사업 브랜드 등을 입점시켰다. 마찬가지로 NC백화점 송파점에도 이랜드 브랜드가 다양하게 자리잡고 있다. 외식사업의 경우에는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 한식 샐러드바 '자연별곡',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 '리미니', 커피프랜차이즈 '더카페' 등이 입점돼 있다. 이랜드 리테일의 패션브랜드도 NC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다. SPA 브랜드 '스파오', 아동복 브랜드 '밀리밤', 신발 SPA 브랜드 '슈펜', 여성복 편집샵 '이즈멜본' 등 이다. 특히 이즈멜본의 경우 지난달 이랜드가 NC백화점 송파점에 1호점을 론칭한 브랜드다. 앞서 이랜드는 멜본 야탑점에 이즈멜본을 시범적으로 입점해서 판매, 월평균 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좋은 반응에 힘입어 단독샵으로 론칭하며 첫 부지로 NC백화점 송파점을 선택한 것이다. 밀리밤 또한 이랜드리테일이 꾸준하게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다. 총 45개 매장을 통해 지난해 3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400억원이 목표다. 이 외에도 코코몽키즈랜드, 소극장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갖춰져 있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현대백화점은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리빙관(지하1층~4층)과 테크노관(지하1층~5층)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을 선보였다. 가든파이브에 입주하는 후발주자로서 NC백화점과 중복되는 MD구성을 최대한 피했다. 가든파이브점은 국내외 정상급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판매하는 '아울렛관'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트렌디한 상품으로 채워진 '몰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입점된 브랜드(F&B 포함)는 총 360여개다. NC백화점이 이랜드의 브랜드가 독보적으로 구성돼 있듯이 현대시티몰 또한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MD가 특징이다. 그 중에서는 타임·마인·랑방컬렉션·덱케 등 한섬 브랜드로 구성된 한섬관, 윌리엄스 소노마사의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엘름 매장이 가장 독보적인 MD 구성으로 꼽힌다. 현대백화점 측은 입지적 강점과 편리한 교통망을 통해 1~2차 상권인 송파(인구 66만 거주)·강남(59만 거주)외에 반경 20km 내에 있는 서울 서초지역과 성남시 수정구(23만 거주)·성남시 분당구(24만 거주)·하남(21만 거주) 등 3차 상권 고객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위치 선정 '장지역' 장지역은 지리적 위치나 접근성 면에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무엇보다 대중 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좋다. 가든파이브는 서울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연결돼 있고 41개 버스 노선이 잠실·가락·위례 등 핵심 상권을 통과해 서울 강남·북 및 수도권에서 1시간 이내면 접근할 수 있다. 또 위례-신사선 경전철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며 내년에는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으로 8호선 석촌역이 9호선 환승역으로 바뀌게 된다. 향후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서울 강남권은 물론 경기 남부권과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송파대로, 분당-수서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강남권에서 차로 20분내에 도착할 수 있다. 하남·광주·분당 등 경기 남부권에선 30~4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가든파이브 주변 서울 동남권(송파·문정·장지·가락동) 상권은 최근 위례신도시 입주와 문정동 법조타운 입주 등 각종 호재가 잇따르면서 활기를 띄고 있다. 입주가 완료되는 오는 2018년에는 약 15만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06-19 16:26: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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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성수기 5월, 식음료·가전제품 소비↑…"나들이·이른 더위 효과"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가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연중 소비심리가 낮은 쇼핑 비수기임에도 불구, 소비지수가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치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멤버스는 통합멤버십 브랜드인 L.POINT의 3700만 회원의 소비 트렌드를 측정한 5월 소비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7.2%(고정 3.6%)로, 3개월 연속 소비가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월 대비 5월 L.POINT소비지수도 5.0%(고정 2.2%)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소비심리의 회복은 황금연휴 특수뿐 아니라 이른 더위로 인한 가전제품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전월 대비 5월 L.POINT소비지수도 5.0%(고정 2.2%)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주목할 점은 백화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유통영역에서 소비지수가 증가한 것이다. 가정의 달과 황금연휴로 인해 식품·축산·음료 등의 '가족 먹거리' 지출이 증가했다. 새 정부 출범으로 인한 내수부양 기대감 상승도 소비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한국은행 소비자 심리지수(CCSI)도 3년 1개월만에 최고치인 108을 기록하며 2014년 세월호 참사(108.4) 이전 수준으로 소비 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영역별 L.POINT소비지수에서는 가전제품 전문판매점의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4월 미세먼지로 인해 가전제품 전문판매점의 소비지수가 14.7% 증가했던 것에 이어 5월에는 이른 더위로 인한 가전판매 수요 증가로 23.3% 늘어났다. 생활밀착형 유통 플랫품은 편의점(11.6%), 대형마트(6.5%), 인터넷 쇼핑(6.1%) 순이다. 반면 백화점은 3% 감소했다. 상품군별로는 '맥주'가 전년 동월 대비 22.2% 증가했다. 수입맥주(19.9%)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1인 가구와 혼밥족이 확대로 '병·통조림'은 14.0% 증가했다. 성별 L.POINT소비지수는 남성 5.1%(고정·0.8%), 여성 7.8%(4.5%)로 남성 대비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지출이 높게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20~40대 여성의 소비지수 증가가 컸다. 연령대별로는 20대 8.6%(고정·5.5%), 30대 7.6%(4.0%), 40대 8.2%(4.9%), 50대 5.8%(2.5%), 60대 -0.1%(-2.3%)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소비지수가 증가했다.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부문장은 "점차 빨라지는 여름 성수기 시작으로 6월에도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를 비롯해 혼밥 혼술 트렌드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L.POINT 소비지수는 L.POINT를 이용(사용·적립)하는 월 1000만 고객의 소비 변동량을 지수로 나타낸 소비지표다. 소비지수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8개 유통영역을 이용하는 고객의 소비가 전년 동월(혹은 전월)에 비해 얼마나 증가했거나 감소했는지를 보여준다. [!{IMG::20170619000075.jpg::C::480::지난 5월 전년 동월 대비 L.POINT 소비지수. /롯데멤버스}!]

2017-06-19 15:17: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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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거래로 에어컨 구입…'설치' 관련 소비자피해 많아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온라인몰을 통해 에어컨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설치 및 AS 관련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설치미흡에 따른 누수, 시설물 파손 및 설치비용 과다 청구 등 '설치' 관련 소비자 피해 52.8%가 전자상거래나 전단지, TV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통신판매'를 통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에어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총 444건 접수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4년 107건, 2015년 127건, 2016년 210건으로 매년 증가,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65.4%(83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는 냉방불량·작동오류 등 '품질·AS' 관련이 215건(4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설치미흡에 따른 누수, 시설물 파손 및 설치비용 과다 청구 등 '설치' 관련 127건(28.6%), '계약' 관련 86건(19.4%) 등이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는 '품질·AS'와 관련한 '냉방불량'이 95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작동오류 64건, 소음 22건, 악취 9건 등의 소비자 불만이 접수됐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위 고시 제2016-15호)에 따르면 가전제품설치업의 경우 설치하자로 인해 제품에 하자가 발생하면 설치비 환급 및 하자 발생한 제품에 대한 손해배상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설치와 관련해서 '설치미흡'에 따른 피해가 93건(누수 39건, 벽면·배관·전기 등 시설물 파손 31건, 냉매가스 누출 9건 등)으로 가장 많았다. 설치비용 과다 청구 28건, 설치 지연 6건 등도 순을 이었다. 판매방법별로는 대형마트·전문판매점 등 '일반판매'를 통한 거래가 274건(61.7%)으로 가장 많았다. 전자상거래(107건·24.1%), 전단지(16건·3.6%), TV홈쇼핑(13건·2.9%), 소셜커머스(8건·1.8%)와 같은 '통신판매'가 144건(32.4%), '방문판매' 8건(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치 관련 피해(127건)의 52.8%(67건)는 전자상거래 등 '통신판매'를 통한 비대면 거래를 통해 진행됐다. 그 중 '설치비용 과다 청구(28건)'의 85.7%(24건)가 전자상거래로 구입 후 사이트에 고지된 내용과 다르게 설치비가 청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경우 에어컨 판매 시 '설치 관련 타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배수관, 전기파손 등은 판매처 및 방문기사가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고지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에어컨 구입 시 계약조건(설치비용·추가비용 발생 여부·설치하자 발생 시 보상 범위·이전설치 비용 등)을 꼼꼼히 확인할 것 ▲에어컨 설치 시 설치기사와 사전에 설치 장소·방법 등을 충분히 상의할 것 ▲에어컨 설치 후에는 즉시 가동해 정상작동 되는지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자가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2017-06-19 14:57: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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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수면 시장 진출… 브랜드 '자미즈' 론칭

풀무원건강생활, 수면 시장 진출… 브랜드 '자미즈' 론칭 풀무원건강생활이 수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풀무원생활건강은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 '자미즈(ZAMIZ)'를 론칭하고 기능성 베개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자미즈는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잠이 즐거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수면 관리 전문 브랜드다. 한국수면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면 산업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2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현재 미국 수면 시장은 20조, 일본 수면 시장은 6조 규모인 것으로 파악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5년 생활 전반에 걸친 로하스 가치 구현을 위해 건강식품을 넘어 조리·취식환경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이번에 수면 시장으로 본격 진출함에 따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케어하는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자미즈가 수면 시장 진출과 함께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메모리폼을 사용한 '자미즈 기능성 베개'로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는다. 정자세로 누웠을 때 목의 바른 형태를 유지시켜주는 C자형 넥 서포트와 경직된 등 근육을 받쳐주는 백 서포트로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해 장시간 베고 자도 메모리폼이 쉽게 꺼지지 않고 기능적 형태를 유지한다. 취침 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편안한 취침에 도움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베개의 전체적인 균형과 기능적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베개 내부에 지지대가 삽입되어 내구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이다. 김치언 자미즈 PM은 "향후 자미즈는 기능성 베개 라인업을 강화하고 매트리스, 침구 케어 서비스 등 수면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수면을 돕는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06-19 14:57: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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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엔 '쿨링'효과를"…더페이스샵, 젤리 마스크·얼려쓰는 수딩젤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쿨링효과로 여름철에 유용한 '수딩 젤리마스크' 2종과 '신선한 제주알로에 얼려쓰는 수딩젤'을 출시했다. 수딩 젤리 마스크는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대용량의 젤리 에센스가 담겨있어 뜨거운 햇빛에 쉽게 자극 받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마스크 종류는 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한 수분 가득 젤리 에센스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집중 수분'과 페퍼민트 추출물이 함유된 쿨링 효과의 젤리 에센스가 모공을 쫀쫀하게 케어해주는 '모공 케어' 등 2종이다. 알로에와 페퍼민트로 만든 100% 천연 식물성 시트를 사용해 에센스 흡수력과 피부 밀착력도 높였다. 더운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된 얼려쓰는 수딩젤은 평상시에는 수딩젤로 사용하고 더 시원한 쿨링감과 진정 효과가 필요할 때는 이름 그대로 얼려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냉동 보관 시에는 샤벳 같은 제형으로 변해 피부에 사르르 녹아 들며 더욱 강력한 쿨링감을 피부에 전달한다. 청정 제주산 알로에가 함유된 수딩젤 제형이 보습,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과 상쾌한 향을 더해 사용 후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을 선사한다. 전국 더페이스샵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IMG::20170619000070.jpg::C::480::더페이스샵 '신선한 제주알로에 얼려쓰는 수딩젤'. /LG생활건강}!]

2017-06-19 14:21: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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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 출시

하이트진로,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 출시 하이트진로가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Mud House)'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머드하우스'는 오세아니아를 기반으로 미국, 남미, 유럽 등에 와이너리를 소유한 세계 5대 와인기업 아코레이드 와인사의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측은 머드하우스가 최근 전략적 브랜드로 리뉴얼되면서 뉴질랜드 와인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드하우스가 생산되는 뉴질랜드의 말보로와 와이파이밸리, 센트럴오타고 지역은 남부위도상의 프랑스라 불릴 정도로 프랑스와 비슷한 서안해양성 기후를 지녔다. 이 기후의 특징은 일조량은 풍부하며 월강수량도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어 최상급의 포도와 와인이 생산될 수 있다. 머드하우스는 고품질의 와인임에도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에서는 2014년 론칭 이후 2년만에 390% 성장한 345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뉴질랜드를 비롯 호주, 영국, 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하는 '머드하우스'는 화이트와인 3종, 레드와인 1종 등 모두 4종이다. 2015 슈피겔라우 국제와인 출품전 금메달 및 2013 에어 뉴질랜드 와인어워드 금메달을 수상한 '머드하우스 말보로 피노그리', 2016 말보로지역 와인어워드 골드트로피와 차이나 와인 및 스피릿 어워드 금메달 등을 수상한 '머드하우스 싱글빈야드 소비뇽블랑', 2016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 와인에 선정된 '머드하우스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 등이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5만원 대부터 7만원까지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머드하우스는 최근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뉴 라이징 스타 와인"이라며 "고품질의 신대륙 와인을 합리적 가격에 소비하는 분들께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17-06-19 14:07: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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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안전성 ↑ 아기물티슈 출시 '신뢰 회복' 나선다.

아기물티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유한킴벌리가 소비자 신뢰회복에 본격 나섰다. 지난 1월 자사의 아기물티슈 일부 제품에서 미량의 메탄올이 검출되면서 해당 제품 뿐만 아니라 시중에 나와 있는 자사의 모든 아기물티슈 제품을 회수하는 등 강도높은 조치에 나선 이후 안전성을 담보한 새 제품을 내놓으면서다. 1월 당시 주무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한킴벌리의 아기물티슈에서 검출된 메탄올이 소비자들에게 위해를 일으킬 수준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의 발표 이후 유한킴벌리는 '제품 100% 회수' 외에도 공장 가동을 멈추고 신규 생산 중단 및 원인 파악에 들어갔다. 유한킴벌리는 새로운 아기물티슈 브랜드 '닥터마밍'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기술 원단을 적용한 것 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 등 실험기관의 사전 안전검증도 거쳤다. 새 제품을 내놓으면서 유한킴벌리가 가장 염두에 둔 것은 '안전성'. 회사측은 신규 브랜드 출시를 위해 피부과 전문의 등 아기피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아기피부과학연구실'을 신설했다. 또, 독일 유수의 피부과학 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의 피부자극 테스트와 미국의 독성전문 연구기관 MB 리서치 랩(MB Research Labs)의 안자극대체시험도 시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브랜드인 '닥터마밍'은 아기에게 보다 좋은 제품을 기대하는 고객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식약처의 화장품 안전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했고, 회사가 자체적으로 사용을 제한하는 '안전성 우려물질'도 59종에서 74종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우려를 최소화했다"면서 "이외에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품안전자문단' 운영을 통해 향후 제품 안전에 대한 전문가와 소비자 의견에 보다 충실히 귀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품에 사용하는 물은 10단계 정수 시스템을 거친 물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유한킴벌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원인을 제공했던 원료 구입을 중단했고, 향후 사용하지 않는다는 방침도 세웠다. 게다가 보존제 역시 장기간 안전성이 검증된 것들만 사용키로 했다. 이번 신제품엔 유한킴벌리가 독자 개발한 '볼륨쿠션 리얼 엠보싱' 기술도 적용했다. 천연펄프를 인위적인 압력이 아닌 따뜻한 바람으로 결합시켜 도톰한 볼륨감을 제공하는 이 기술은 아기피부의 굴곡진 부분은 물론 묽은 변도 효과적으로 닦을 수 있다.

2017-06-19 14:06:2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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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매주 수요일 수산물 할인 행사

이마트는 매주 수요일 '수요일엔 수산물 먹는 날'을 테마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캠페인인 '어식백세'의 일환으로 대형마트 중 수산물 할인행사를 정례화 한 것은 이마트가 처음이다. 이마트는 국내 어황이 부진이 장기화되며 수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식품 트렌드가 변하면서 감소세인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자체 마진을 줄여 가격을 낮추고 고등어, 참조기와 같은 전통적인 생선부터 연어, 랍스터 등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품목까지 행사 품목을 다양하게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마트의 1월~5월 간의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에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0.3% 만 신장했으나 올해 1~5월은 3.3% 급증했다. 오는 21일 행사 품목으로는 호텔식 냉장 훈제연어(180g)을 40%, 오징어 품은 명란과 흰다리 새우(해동)을 각각 30% 할인한다. 6월 마지막주에도 관자살, 쭈꾸미, 연어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매월 행사 품목은 각 점포에 고지해 미리 쇼핑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김승태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수산물 어획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수요일은 수산물 먹는 날' 행사를 유지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19 10:58: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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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우산과 함께 '착한 소비 캠페인'...포인트로 수익금 기부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2017 쉐어 유어 엄브렐러'(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일정액의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해 왔다. 올해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된다. 카림 라시드는 자유분방한 곡선과 강렬한 컬러로 특유의 작품 세계를 보여주며 디자인의 대가로 평가받는 아티스트다. 뷰티포인트 전용 우산 역시 카림 라시드 특유의 독특한 선들과 비오는 날에도 화사함을 더해줄 핑크색 포인트로 디자인됐다. 우산은 나눠 쓰기 좋은 크기의 장우산과 휴대성을 더한 3단 우산으로 각각 출시된다. 장우산은 전국의 백화점, 마트, 방판,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오프라인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웹사이트에서 1만2000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3단 우산은 뷰티포인트 어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를 통해 8000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뷰티포인트 외 타 결제 수단으로는 우산을 교환할 수 없다. 우산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4일까지 뷰티포인트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서 OX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카림 라시드 콜라보레이션 우산과 관련된 퀴즈 3개를 맞추면 1000 뷰티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2017-06-19 10:58:2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