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온·오프 경계를 허물다"…코오롱FnC, 온라인몰 개편하고 오프라인서 재현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코오롱몰을 개편하고 온라인몰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옮긴 '코오롱몰 옴니센터'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한 온라인 코오롱몰은 기존에 할인, 기획전, 이벤트 등이 여러 화면에 분산됐던 것을 상단 메뉴의 직관적인 구조 변화를 통해 고객이 한눈에 확인하며 더욱 편하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도록 변화됐다. 또 큐레이션 컨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에디터 픽'(Editor's Pick) 서비스를 새롭게 신설해 계절과 T.P.O에 맞는 옷과 스타일링 등을 제안해 준다. 이 외에도 쇼핑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검색기능도 강화했다. 상품의 다양성을 위해 라이프 스타일 상품의 위탁판매도 시작한다. 코오롱몰 무교점 내 오픈한 '코오롱몰 옴니센터'는 온라인몰의 상품과 혜택, 이벤트를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옴니센터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의 특가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동일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 온라인에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확인 후 픽업하는 '옴니 픽'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코오롱몰 앱(APP)을 활용하면 옴니센터를 더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몰 앱 다운 후 첫 로그인을 하거나, 매장 체크인 QR코드를 스캔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바코드 스캔을 통해 할인된 가격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하상호 KOP(Kolon Omni Platform) 센터 하상호 부장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온라인몰에서만 체감 가능한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몰 개편과 오프라인 옴니센터 오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유통모델을 테스트하고 개발해 고객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12 10:29:2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한국P&G, 'P&G CEO 챌린지' 참가자 모집

한국P&G(대표이사 김주연)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2017 P&G CEO 챌린지(Challenge)'에 도전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0월 9일까지 모집하는 P&G CEO 챌린지는 기본 공모전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실제 CEO의 입장이 되어 비즈니스 전략을 제안하는 워크샵 및 시뮬레이션 대회다. 세계적인 수준의 트레이닝과 코칭을 통해 유능하고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팀들은 CEO의 시각에서 브랜드 마케팅, 세일즈, 재무 및 SCM(Supply Chain Management) 등 다양한 부서를 아우르는 전략을 발표하게 된다. 각 참가자는 P&G 임직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트레이닝과 함께 각 직무 및 커리어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예선과 본선을 통해 우승한 팀은 3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싱가포르 P&G에서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릴 비즈니스 전략 시뮬레이션 대회 아시아 라운드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해 아시아 8개국의 참가팀들과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시아 라운드에서 우승한 팀은 총 1만 달러를 상금으로 받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국 P&G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018 인턴 채용 시 1차 인터뷰 면제 및 우선권이 주어진다. 아시아 라운드에서 우승한 팀은 아시아 대표로서 글로벌 라운드에서 참가, 전 세계의 인재들과 경쟁하게 된다. 지난 2016년 P&G CEO 챌린지에 참여한 후 2017년 겨울 P&G의 인턴제를 거쳐 현재 SK-II 어시스턴트 브랜드 매니저(ABM)로 근무 중인 손유정씨는 "P&G CEO 챌린지는 강의 시간에 배운 내용에서 한발짝 더 나아가 실제 비즈니스를 몸소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경험"이라며 "무엇보다 P&G 내부 리더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리더십을 배우고 구체적으로 커리어 방향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라이 수리야 켄트 한국P&G HR본부 상무는 "훌륭한 역량을 지닌 한국의 인재들이 P&G CEO 챌린지를 통해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커리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P&G는 직원이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믿음 아래 앞으로도 열정과 실력을 갖춘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P&G CEO 챌린지의 지원 대상은 2018년 여름 이후 졸업자인 동시에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자로, 한국 P&G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2017-09-12 09:56:11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명절에도 수입맥주가 인기"…이마트, 수입맥주 선물세트 본격 확대

명절 선물세트로 '수입맥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마트는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을 맞아 스텔라 아르투아, 크롬바커 바이젠, 구스아일랜드 할리아 등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설 처음으로 테스트로 6종의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선보였던 이마트가 이번 추석에는 구색을 2배 늘려 총 12종의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올해 설에 준비한 수입맥주 선물세트를 모두 완판, 올 추석에는 수입맥주 선물세트 매출 목표를 설보다 30% 이상 높여 잡았다. 기존에 양주, 민속주 등으로 구성된 주류 카테고리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 수입맥주가 본격 등장하기 시작한 이유는 수입맥주가 일부 젊은 층을 넘어 국내 맥주 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마트 맥주 매출에서 수입맥주가 최초로 50%의 벽을 넘어서며 맥주 시장에서 주력 상품으로 우뚝 섰다. 5년 전인 2012년 이마트 맥주 매출에서 수입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맥주 매출의 1/4 수준인 25.1%에 불과했다. 하지만 수입맥주 매출 비중은 지난해 42.4%까지 치솟았으 올해 상반기에는 51.2%로 이마트 맥주 매출의 절반을 넘어섰다. 최근 3년 간 이마트의 주종 별 주류 매출 분석 결과에서도 수입맥주가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2016년 각각 21.4%, 23.2% 증가했던 이마트 수입맥주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에 신장세가 더욱 커지며 작년 상반기 대비 48.7% 증가했다. 올 상반기 이마트에서 국산맥주와 소주 매출이 각각 2.4%, 5.6% 증가하고 양주 매출도 5.9%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수입맥주는 40% 포인트 이상 더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수입매출 수입액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맥주 수입액은 1억4392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2001년 이후 최고 성장률이다. 수입맥주 선물세트는 모두 5만원 이하로 구성됐다.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와 맞물리며 선물세트 매출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8월 14일부터 9월 7일까지 이마트에서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237%나 증가했다. 또 이마트는 맥주 매니아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이색 맥주도 대량으로 준비했다. 벨기에 수도원에서 만든 트라피스트 맥주와 전용잔으로 구성된 트라피스트 선물세트(2만8900원)를 선보인다. 트라피스트 맥주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죽기 전에 한번은 먹어봐야 할 맥주'로 꼽힌다. 트라피스트 맥주는 1098년 프랑스 시토에서 출범한 가톨릭 관상 수도회인 트라피스트 수도회에서 만들어진 맥주들을 일컫는다. 이 외에도 미국의 밸라스트 포인트 스컬핀 선물세트(2만7000원), 스페인의 이네딧담 선물세트(2만5800원), IPA에 야생 효모인 브렛을 넣은 스톤 인조이 애프터 선물세트(2만9800원) 등 다양한 이색 맥주를 마련했다. 한편 가볍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에도 수입맥주 매출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추석 전 2주 동안 주류 매출을 2015년 추석 전 2주 간과 비교한 결과 수입맥주 매출은 33% 증가한 반면 민속주는 6%, 양주는 1% 가량 줄어드는 등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시즌에도 수입맥주를 마시는 트렌드가 확연히 나타났다. 신근중 이마트 주류 팀장은 "1~2인 가구가 50%를 넘어서면서 집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가볍게 맥주를 즐기는 트렌드가 주류 소비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주류 문화가 명절 시즌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과거 민속주와 양주 위주로 구성되었던 선물세트 시장에 수입맥주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2017-09-12 09:56:0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함께 떠나는 밥상' 캠프 진행

CJ프레시웨이-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함께 떠나는 밥상' 캠프 진행 CJ프레시웨이가 경기도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손잡고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남이섬에서 '혼밥 아닌 함밥: 함께 떠나는 밥상' 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혼밥 아닌 함밥'은 '혼자 먹는 밥이 아닌 함께 먹는 밥'이라는 뜻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중증장애인이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의 지도로 직접 요리를 만들고 이웃과 나눠 먹으며 서로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혼밥 아닌 함밥'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애인 8명, 이웃 주민 8명이 참가했다. 캠프 1일 차 저녁, CJ프레시웨이 셰프와 함께 목살구이, 김치전골, 닭꼬치 등 다양한 요리를 조리하고 함께 식사하는 등 서로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제이든가든 투어 ▲남이섬 관람선 및 전기자동차투어버스 탑승 ▲가평레일바이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민병철 CJ프레시웨이 셰프는 "'혼밥 아닌 함밥'으로 장애인들이 요리를 배워 스스로 끼니를 챙기고, 이웃들과 나눠 먹으며 친해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며 "한 끼가 가져오는 행복한 변화를 직접 느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이민우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외부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더욱 친밀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서 장애인, 지역 사회 소외 계층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5년부터 '요리로 사람살이 관계를 살린다'는 취지로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과 힘을 모아 '쿡들이(Cook-들이)'를 운영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쿠킹클래스, 김장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09-11 17:53:4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 '조니워커 18년'로 리뉴얼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 '조니워커 18년'로 리뉴얼 디아지오코리아는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 플래티넘 레이블을 '조니워커 18년'으로 리뉴얼 한다고 11일 밝혔다. 조니워커의 6대 마스터 블렌더이자 조니워커 블루 레이블을 탄생시킨 짐 베버리지가 스코틀랜드 전역의 800만여개 이상의 증류소에 저장되어 있는 캐스크 중 최소 18년 이상 숙성된 18 가지의 싱글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 원액을 엄선해 최적의 조합으로 블렌딩했다. 조니워커 18년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스 사이드 지역의 풍부하고 스위트한 풍미의 몰트와 하이랜드 지역의 미묘한 과일 향 몰트, 아일랜드 지역의 스모키한 훈연향이 베어 있는 몰트 원액이 블렌딩됐다. 여기에 크리미한 특성이 있는 그레인 위스키 원액이 첨가되어 각각의 원액이 품고있는 풍미를 극대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조니워커 18년은 '플래티넘 레이블' 이란 이름으로 지난 2011년 11월 한국에 출시된 바 있다. 이후 2016 국제 위스키 품평회(ISC)에서 금메달 수상, 2016 국제 와인 & 위스키 품평회(IWIS)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주류 품평회에서 슈퍼 프리미엄급 블렌디드 위스키로서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조니워커 18년의 희소하고 품격 있는 원액의 품질과 가치를 명확히 반영하기 위해 이름과 디자인을 새롭게 바꿔 소비자에게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위스키를 사랑하는 소비자에게 특별하게 선택된 원액의 가치와 세계적인 명장의 블렌딩 등 진정한 스카치 위스키의 품격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11 16:39:0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제과-맥시카나, '치토스 치킨' 출시

롯데제과-맥시카나, '치토스 치킨' 출시 롯데제과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대표 스낵 치토스의 맛을 그대로 살린 '치토스 치킨'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치토스 치킨'은 후라이드 치킨 위에 매콤달콤한 시즈닝 가루를 뿌려 치토스 특유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개발단계부터 롯데제과의 치토스 개발진이 참가하여 치킨에 어울리는 치토스 맛을 구현해 냈다. 치토스의 캐릭터인 '체스터'와 로고 등도 '치토스 치킨'에 적용, 치토스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 재미요소를 더했다. 지금까지 '치킨 맛 과자'는 있었지만, '과자 맛 치킨'은 이번 '치토스 치킨'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은 친숙한 맛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이다. 평소 스낵과 치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특히 두 가지 제품이 익숙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제과와 멕시카나치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치토스 치킨'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치토스 스낵을 1봉씩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죠스바, 마가렛트 등의 제품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패션 제품을 선보이는 등 장수브랜드의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치토스 치킨' 또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

2017-09-11 16:38:5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홈쇼핑업계, 패션 호황기 겨울 앞두고 '캐시미어' 전쟁

롯데홈쇼핑, LBL 목표 달성율 270% 초과 현대홈쇼핑, 캐시미어·울 100% 내세운 '라씨엔토' 론칭 CJ오쇼핑, 세계 최대 캐시미어 기업과 MOU 홈쇼핑업계가 패션의류 호황기 겨울을 앞두고 '캐미미어' 전쟁에 나섰다. 최근 홈쇼핑사는 자사만의 차별화를 위해 캐시미어, 울 등을 주 소재로 한 프리미엄 의류를 직접 제조해 PB(Private Brand) 상품으로 잇따라 내놓고 있다. 업체로서는 자사 제조 제품인 만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실제로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캐시미어 상품 대비 가격이 최대 30%까지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홈쇼핑업계 키워드 '가성비'를 가장 잘 살린 사례로 꼽힌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자체 패션브랜드 LBL을 첫 론칭,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고 11일 밝혔다. 2시간 동안 약 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00% 캐시미어 소재인 '홀가먼트 롱니트', '지블리노 숄', '롱코트', '터키산 양털 무스탕 니트 코트' 등이 주력 제품이었다. 특히 호주산 울과 터키산 무스탕이 결합된 '터키산 양털 무스탕 니트 코트'(39만9000원)는 30분 동안 총주문금액 21억원, 1분당 주문액 6500만원을 기록하며 기존 목표 대비 27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LBL은 지난해 9월 론칭 방송 3시간 동안 110억원이 판매되며 주목을 받았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주문금액은 890억 원에 달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통해 '캐시미어'를 특화한 소재 중심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롯데홈쇼핑은 3대째 캐시미어와 천연 울 소재만 방조·방직하는 이탈리아 유명 방직회사 '브레스키'의 캐시미어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캐시미어의 원사는 몽골, 중국이 유명하며 원사 제작은 이탈리아가 최고로 꼽힌다. 현대홈쇼핑도 오는 16일 캐미시어와 울을 내세운 프리미엄 의류 PB 브랜드 '라씨엔토'를 론칭한다. 라씨엔토는 현대홈쇼핑이 지난 6월 출시한 생활가전브랜드 '오로타'에 이은 두 번째 PB 브랜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패션브랜드를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메가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라씨엔토'는 캐시미어 100%, 울 100%, 풀스킨 밍크, 수리알파카 등 기존 홈쇼핑 의류 대비 가격대가 약 20~40% 높은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했다. 이번 FW 시즌에는 니트·코트·원피스 등 16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각 아이템별로 10만원대에서 100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김종인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은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프리론칭쇼, 서울패션위크 참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라씨엔토'를 적극 알릴 예정"이라며 "남성복, 잡화 등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 출시해 연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메가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CJ오쇼핑도 오는 15일 캐시미어 의류 론칭을 앞두고 글로벌 캐시미어 기업 '고비(GOB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J오쇼핑이 캐시미어 의류를 직접 제작하지는 않지만 1년 독점 계약을 통해 CJ오쇼핑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지난 7일 CJ오쇼핑은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고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고비의 캐시미어 니트, 코트 등 의류 완제품을 단독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이번 FW 시즌에 소개되는 제품 물량은 100억원 규모로 향후 200억원 규모까지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연간 1200톤 가량의 프리미엄 캐시미어를 생산하는 고비는 원사, 원단에서 완제품 제조까지 캐시미어의 모든 생산 공정이 가능한 회사로 세계에서 손꼽히는 생산 능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CJ오쇼핑측은 설명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기존에는 캐시미어 원사 생산지와 최종 제품 제조지역이 다르다 보니 캐시미어 제품 가격이 매우 고가일 수 밖에 없었다" 며 "원사의 생산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고비'사에서 진행해 상대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캐시미어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2017-09-11 16:06:3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김상조 "우리경제,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에 직면"

김상조 "우리경제,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에 직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우리경제는 시장구조 자체의 불균형이 누적되어 공정한 경쟁이 태생적으로 힘든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더불어 발전하는 경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정부청사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제민주화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우리는 대기업 중심의 성장전략으로 고도성장을 이뤘지만 다수의 중소사업자가 소수의 대기업과 거래하는 수요 독과점적 산업구조가 고착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제민주화전국네트워크, 전국을살리기운동본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대리점살리기협회 등 10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우리 경제에 만연한 '갑을관계' 문제의 해소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며 "공정위는 갑을관계 유형 중 하도급, 가맹, 유통, 대리점 4가지 분야에 있어 불공정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역점 추진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공정위가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적 기대와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공정위 신뢰제고방안'마련했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국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신뢰제고방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위원장은 "경제사회적 약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정하게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단체의 이익이 아니라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고, 다른 시민의 목소리도 듣고 수용·발전해 나가는 열린 시민단체의 자세를 보여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제민주화 관련 단체 대표들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경제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하도급, 가맹, 유통, 대리점 등 분야의 불공정행위 사례와 공정위 사건처리·조사방식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공정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향후 시책과 법집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2017-09-11 16:06:2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리바트, '윌리엄스 소노마' 유통망 확대 속도↑…대구·강남에도 오픈

현대리바트가 미국 홈퍼니싱 기업 '윌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낸다. 지방 광역 상권 공략과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이 핵심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생활문화기업인 현대리바트는 오는 14일 현대백화점 대구점에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 2호점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지역 외에 처음으로 지방 광역 상권에 출점하는 것이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윌리엄스 소노마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4개 브랜드(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 엘름)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 오픈했다. 이번에 점포가 들어서는 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지하철 1·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역 내 유일하게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까르띠에 등 '4대 명품'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는 등 압구정 본점 수준의 명품 라인업을 갖춰 구매력이 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윌리엄스 소노마'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했다고 리바트 측은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또 서울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의 윌리엄스 소노마 매장을 열 계획이다. 윌리엄스 소노마의 4개 브랜드가 프리미엄 홈퍼니싱을 지향하는 만큼 해외 유명 브랜드에 대해 관심이 높고 소득 수준이 높은 강남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기존 중저가 생활소품 업체들과 차별화된 고급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도 숨어 있다. 이를 위해 현대리바트는 다음달 말 국내외 유명 가구 브랜드가 밀집해 있는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윌리엄스 소노마 논현 전시장'(가칭)을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전시장 영업 면적은 1805㎡(547평)로 지하 1층~지상 1층 웨스트 엘름, 지상 1층~4층 포터리반, 지상 4층~5층 포터리반 키즈가 각각 들어선다. 현대리바트는 3개 브랜드 총 50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서울에서 단일 매장 기준으로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리엄스 소노마는 또 내년 초 논현 전시장 인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도 매장을 열어 고객 유치와 마케팅 등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운영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서울 지역 외 수도권과 지방 광역 상권으로 출점을 확대하고 온라인몰도 함께 운영해 쇼핑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홈퍼니싱 사업을 그룹 차원에서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룹 내 백화점과 온라인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과 인프라를 활용, 향후 10년간 총 30개 이상의 매장을 여는 등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2017-09-11 16:01:55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