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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안심 배송' 서비스 실시

CJ오쇼핑은 낮 시간동안 집을 비워 택배 수령이 어려운 1인 가구 및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안심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객이 원하는 거주지 근처 무인 택배함으로 주문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고객 부재로 인한 상품 미배송 및 상품 분실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오쇼핑측은 설명했다. 안심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이 상품 주문 시 수령지로 지정한 거주지 근처 무인 택배함에 주문상품이 배송된다. 이후 택배 기사가 해당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부여 받은 비밀번호를 고객에게 휴대폰 문자로 전송하게 되고 고객은 본인이 선택한 택배함에서 48시간 내에 주문 상품을 찾으면 된다. 배송 가능한 무인택배함은 서울, 인천, 용인 등 총 6개 지자체가 주민센터, 문화센터, 도서관 등에서 운영 중인 230여 곳이다. 대다수의 무인택배함이 단독주택 및 다세대 밀집지역 등 안전 취약지역에 설치돼 있어 부재로 인해 택배 수령이 어려운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또는 택배원과의 대면을 꺼리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오쇼핑은 안심 배송 외에도 고객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15년부터 홈쇼핑 업계 최초로 '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고객이 지정한 편의점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점 배송', 고객이 희망하는 날짜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지정일 배송'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구청환 CJ오쇼핑 SCM기획운영 팀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객이 집을 비워 배송되지 못하는 상품 역시 늘었다"며 "지자체의 무인 택배함을 활용한 '안심 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부재로 인한 택배 미배송 및 분실 사고는 감소하고 고객 만족도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9-27 13:02:4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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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 회장 "사람이 CJ의 미래"…4년만에 CJ온리원캠프 참석

이재현 CJ 회장 "사람이 CJ의 미래"…4년만에 CJ온리원캠프 참석 "사람이 CJ의 미래"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이 지난 26일 제주도 나인브릿지에서 열린 주니어 사원 대상 교육행사인 CJ 온리원캠프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4년 만에 행사에 참석한 이 회장은 "여러분들이 입사할 때 보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처음 만나게 되어 반갑다"며 "현업에서 각자 업무에 적응하며 CJ 인재로 잘 자라주고 있다고 들었다.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리원캠프는 CJ그룹 공채 2~3년차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재결합(Re-Union) 프로그램으로 입사 이후 각 사로 흩어졌던 동기들이 3박4일 일정을 함께 하며 재충전 및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CJ그룹 공채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교육관문으로 전 계열사 CEO들까지 모두 참석해 사원들과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 회장은 매년 이 행사에 참석했지만 2013년 4월 이후로 참석하지 못했다. 올해는 2015년 CJ 그룹공채 입사자 750명을 주인공으로 이재현 회장을 비롯해 이채욱 CJ 부회장,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등 전 계열사 CEO가 함께 했다. CJ 관계자는 "온리원 캠프는 이재현 회장이 연례 그룹 일정 가운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사 중 하나"라며 "회사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 회장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형식으로 이뤄진 사원들과의 대화 자리에서 "사람이 CJ의 미래"라며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CJ는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발전하고, 진화해갈 것이고 이를 위해 많은 인재와 일자리를 필요로 한다"며 "지난 20년간 일으켜 온 사업을 완성하고 저의 꿈인 '2030 월드 베스트 CJ'를 이루는데 있어 여러분들이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는 여러분들이 주요 포스트에서 임원, 부장 같은 핵심인력이 되어 있을 것"이라며 "그룹의 성장과 함께 여러분들도 무궁무진한 성장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사원이 "현업 배치 후 힘들 때마다 가끔 한 번씩'이 길이 맞나?'고민이 들 때가 있다"고 털어놓자 이 회장은 "여러분의 고민과 혼란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조금 과해도, 실수해도 괜찮은 게 젊은이의 특권 아니겠느냐, 모두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회장은 이와 함께 "좋은 인재가 즐겁게 일하고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유연하고 소통이 잘 되는 조직문화가 필수"라며 CEO들에게 이 같은 조직문화 형성에 각별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실제 CJ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 노력은 2000년 국내 대기업 최초 '님' 호칭 도입, 복장자율화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출퇴근 시간을 개인 사정에 따라 조율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와 근속 5년 마다 4주까지의 휴가를 쓸 수 있는 창의휴가제,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자녀 돌봄 휴가제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이 회장은 이날 비교적 밝은 표정에 건강을 많이 회복한 듯한 모습이었다. 앞서 지난 9월13일 CJ인재원에서 열린 2017 상반기 신입사원 아이디어 경연 CJ 온리원페어에서 건강을 묻는 질문에 "90% 이상 회복했고 앞으로도 몸 관리를 잘해 적극적으로 경영을 챙기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지난 5월 CJ블로썸파크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7월 CJ CGV 용산 개관식, 8월 CJ 온리원페어 시상식 등에 참석해 현장 경영을 챙기고 있다.

2017-09-27 09:2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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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기업분할 추진…투자·사업부문 나눈다

롯데정보통신이 기업분할을 추진한다. 롯데그룹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롯데정보통신의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분할하기로 했다. 10월 27일 주주총회를 거쳐 승인이 완료되면 11월 1일이 분할기일이 된다. 분할 방법은 물적 분할로 결정됐다. 투자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남고 사업부문은 신설법인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분할 후 투자부문은 자회사 관리, 신규사업 투자 등에 나서고 사업부문은 IT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기업분할을 통해 인공지능(AI), IoT, VR, AR,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신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복안이다. 투자부문은 향후 롯데 지주회사와 연계, 순환출자 고리 해소와 경영투명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부문은 전문성을 확보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사업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인공지능(AI), IoT 등 신사업 강화에 주력한다. 최근 롯데정보통신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 빅데이터계의 구글이라 불리우는 '스플렁크', '카카오' 등과 손을 맞잡고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 무인편의점, AI쇼핑도우미 등 서비스에 이어 지속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신사업을 발또 롯데정보통신은 '하도급 모니터링 시스템', '파트너 교류 플랫폼' 등의 제도를 신설한다. 하도급 모니터링 시스템은 계약 및 대금 지급 등을 스스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파트너사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해 줄 수 있다. 파트너 교류 플랫폼은 파트너사간 의견을 교환하고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회사 구매시스템인 e-Partner 시스템을 통해 파트너사들이 각자의 제품·서비스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파트너사간 정보 및 기술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보다 투명하게 기업을 운영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이번 분할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투명한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6 18:00: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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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기준 추석 장바구니…전통시장 19만원·대형마트 21만원

추석을 2주 앞두고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신선·가공식품을 구매해 보니 전통시장이 19만원, 대형마트가 21만원, 백화점이 31만이 각각 소비됐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추석에 수요가 많은 24개 신선·가공식품을 4인 가족 기준으로 구매해본 결과 전통시장이 19만4906원, 대형마트 21만3362원, 기업형슈퍼마켓 23만9523원, 백화점 31만5522원이 필요했다고 26일 밝혔다. 버섯과 조기·풋고추 등 13개 신선식품의 가격은 전통시장이 15만117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반면 햄이나 맛살·소금 등 가공식품은 대형마트가 4만847원으로 비용이 적게 들었다. 지난해 추석과 가격 비교가 가능한 16개 품목을 살펴본 결과 13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양파(27.6%)와 돼지고기 삼겹살(14.7%), 무(11.0%) 등의 신선식품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쇠고기(등심 1+등급) 가격은 지난해 추석보다 15.2% 하락했으며 배추(-6.2%), 소금(-3.4%) 가격도 내렸다. 한국소비자원은 "같은 제품이라도 판매점 별로 가격 차이가 크므로 생필품 구매 전에 참가격 사이트에서 판매가격과 할인정보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2017-09-26 16:47:4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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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군부대 방문해 장병들 격려

롯데 황각규 경영혁신실장, 군부대 방문해 장병들 격려 롯데는 국군의 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26일 경기도 연천 6군단에 '청춘책방' 12호점을 오픈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 해안 소초 등에 컨테이너를 개조해 만든 현장 도서관이다. 국군 장병들이 책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롯데는 지난해 6월 육군본부와 '전방부대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 11월 강원도 양구 21사단에 1호점을 오픈 한 이후 이번에 12호점을 오픈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롯데그룹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롯데그룹 오성엽 커뮤니케이션팀장(부사장), 김성진 육군 제6군단장(중장), 박정택 육군 6포병여단장(준장), 전성대 육군본부 인사기획과장(대령), 한국구세군 박희범 사회복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지금까지 청춘책방에 도서 1만1000권을 기부했으며, 최전방 1500여 명의 장병들이 청춘책방을 이용했다. 청춘책방을 이용하는 장병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 월 1권 이상의 책을 완독하며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 롯데는 올해 말까지 청춘책방을 22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은 "국군의 날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마음 놓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청춘책방이 장병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6 16:47: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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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뽀'를 응원합니다 유통家 채용 꿀팁]③유니클로 "학력·어학·나이 중요치 않아…'완전 실력주의' 중시"

트렌드에 민감하고 시장 변동도 예민한 유통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메트로신문이 인사담당자를 만나 젖과 꿀이 흐르는 정보를 모았습니다. 자기소개서 쓰기 전 두 번 아니 세 번 읽어보세요. 대한민국 취업준비생들의 '취업뽀개기'를 응원합니다. "취뽀하세요!" [편집자주] 국내 단일 패션 브랜드 최초 '1조 매출' 기업 유니클로가 신입사원 채용에 한창이다. 유니클로는 오는 30일까지 입사 지원자들의 서류를 접수받고 인적성검사, 온라인면점, 통합면점, 매장 실습, 최종 면접까지 총 6단계 과정을 거친다. 인턴과 경력사원 채용도 별도로 진행된다. 유니클로 채용에 한창 바쁜 입사 지원자들을 위해 유니클로 인사담당자 조은정 부장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를 들어봤다. -유니클로가 채용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을 하나 꼽자면. "신입사원을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경영하는 '점장'으로 성장할 '점장 후보자'(UNIQLO Manager C-andidate) 전형을 통해 채용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가진 지원자를 선호합니다. 이에 채용 시에도 학력이나 연령, 성별, 어학 점수 등의 조건을 중시하지 않고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어떤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쌓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봅니다.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임을 강조하는 유니클로는 '완전 실력주의', '전원 경영', '글로벌 원'이라는 세 가지 인사 원칙을 통해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유니클로가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유니클로의 인재상은 '옷을 바꾸고, 상식을 바꾸고, 세계를 바꿔 나간다'는 기업 이념을 실현할 글로벌 리더입니다. 특히 '경영자'로서의 마음가짐으로 주체적인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며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인재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 채용에서도 장애인 채용 계획이 있나요 "장애인 채용은 신입 사원 채용과는 별개로 진행됩니다. 현재도 별도의 채용 프로세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는 매장관리직 인원만 채용하나요 "유니클로는 매장 운영과 관련된 전반을 익힐 수 있는 점장 후보자를 채용하는 'UMC(UNIQLO Manager Candidate)' 전형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합니다. 신입사원은 입사 후 점포에서 매장 경영의 기초를 다지며 손익 및 재고 관리, 판매 전략 수립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경영하는 점장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에는 개인의 적성과 역량에 따라 다수의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코치가 되거나 본부 내의 다양한 관리 부서로 커리어 영역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커리어 플랜에 따라 본사에서 근무하다 다시 현장에서 영업 관련 직무로 근무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유니클로의 승진 시스템, 복리후생 등이 궁금합니다. "유니클로의 '완전 실력주의'는 승진 시스템에서도 엿보입니다. 연간 2회의 승진 기회를 부여하기 때문에 개인의 노력이나 능력 및 업무 성취에 따라 단기간에 승진이 가능합니다. 인사팀에서는 6개월마다 직원 개개인이 스스로 작성하는 커리어 계획과 성과목표를 확인하고 평가하며 교육을 전담하는 부서인 'FR-MIC(Fast Retailing Management & Innovation Center)'에서 직원들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유니클로만의 복리후생은 거주지와 다른 지역의 매장에서 근무할 경우 사택, 이사 서비스 등를 지원합니다. 경제금, 화한, 조화, 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있고 롯데 임직원 카드를 발급해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니클로 상품은 3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또 여직원의 경우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의 출산 전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외파견 등의 업무 기회도 주어질 수 있나요. "유니클로는 해외 주재 파견 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외로 파견된 국내 직원은 총 19명으로 일본,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에서 영업(점장·슈퍼바이저), 상품계획, 마케팅, CSR, 생산관리, 계획관리, 점포 설계 및 IMD(Instore Merchandising·점포 내부 디자인 및 제품 배치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 중입니다. 특히 한국에서 파견한 사원들은 각국에서 더 많은 사원을 파견해달라는 요청을 들을 정도로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이며 근무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유니클로 임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는 어떤가요. "인사 제도에 있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야근을 지양하며 업무시간 외 초과 근무 시 1분 단위로 추가 수당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합리적인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도 있나요. "인턴과 신입사원 채용은 별개로 진행됩니다. 유니클로 인턴은 약 2달간 유급으로 거주지 근처의 매장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즉 별도의 정규직 전환은 진행되지 않습니다. 단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인턴에게는 내년도 신입사원 지원 시 최종 면접만 진행하는 특전을 제공합니다." -입사하면 받게 되는 연봉이 궁금합니다. "UMC 초봉은 3300만원입니다. 단 입사 3개월 간 상여금은 미지급됩니다. 인턴사원의 급여는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유니클로는 1984년 일본에서 설립된 캐주얼 의류 업체다. 2004년 롯데쇼핑이 일본 패스트리테일링과 합작해 에프알엘코리아를 세우며 국내로 들여왔다. 지분은 롯데쇼핑 49%, 패스트리테일링이 51%다. 지난해 국내 단일 패션 브랜드로는 최초로 1조 매출을 기록했다. [!{IMG::20170926000070.jpg::C::480::}!]

2017-09-26 16:08: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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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다르네"…백화점업계, 수백만원대 굴비·한우 '완판 행진'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초고가 추석 선물세트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26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 초고가 한우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L-No.9세트'는 130만원에 달하는 초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앞서 롯데백화점에서 선보인 360만원짜리 '법성수라굴비세트'도 20세트가 모두 팔렸고 '울릉칡소 명품세트'(95만원)는 200세트 중 180세트가 팔리면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75만원짜리 자연송이 선물세트는 지금까지 140세트가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청탁금지법과 상관없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초고가 추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초고가 선물세트 판매물량의 80% 이상이 강남지역 점포에서 나갔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 11∼24일 롯데백화점의 추석 선물세트 판매 신장률은 축산 37.6%, 청과 41.1%, 수산 32.5%, 건강 33.9% 등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는 33.5%가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도 초고가 선물세트 판매실적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는 120만원짜리 '현대 명품 한우 세트'가 100세트 중 74세트가 팔렸고 130만원짜리 '현대 명품 봄굴비 세트'는 30세트 중 24세트가 판매됐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120만원짜리 '명품 목장한우 특호 선물세트'는 기획, 현재까지 60세트가 완판됐다. 100만원짜리 '명품 한우 특호'도 180세트 중 160세트가 팔려 나갔다. 120만원짜리 '명품 특대 봄굴비 만복'은 30세트 중 20세트가 판매됐고 98만원짜리 자연송이 선물세트는 지금까지 100세트가 판매됐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상위 5%의 부유층들이 청탁금지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 소득 수준에 맞춰 자유롭게 추석 선물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2017-09-26 15:22:1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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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부산 센텀시티점에 국내 최대 생활전문관 '신세계 홈' 오픈

세계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국내 최대규모의 생활전문관을 품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 센텀시티점이 기존 7층에 위치했던 생활층을 8층까지 확대하고 영업면적 총 9300㎡(2800평)에 달하는 생활전문관 '신세계 홈'을 복층 구조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영업면적은 지난해 4월 선보였던 강남점 생활전문관(2000평)보다 약 40%가 더 크다. 백화점에 입점된 생활전문관으로서는 단연 국내 최대 규모이며 글로벌 유명 백화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매머드급 규모다. 입점 브랜드 수도 업계 최다인 총 150여개로 초고가의 럭셔리 가구부터 리빙소품, 포크·나이프 같은 주방용품까지 VIP 고객부터 대중 고객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모두 모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8층은 업계 최초로 한 층 전체를 홈퍼니싱 전문관으로 꾸며 프리미엄 가구, 리빙 소품 등 최신 트렌드의 홈 인테리어 제품들을 소개한다. 최근 인테리어 가구ㆍ소품의 경우 고가에도 불구하고 '집꾸미기' 열풍에 힘입어 강남점, 대구점 등 대형점포를 중심으로 매년 10%씩 가파르게 신장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부산 고급 주거단지인 마린시티, 센텀시티, 해운대 신시가지 등이 모두 인접해 프리미엄 수요가 많은 센텀시티점에 업계 최초로 단독 홈퍼니싱 전문관을 열고 부산은 물론 경남 광역상권의 홈퍼니싱 수요까지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매장도 차별화해 명확한 기준없이 브랜드별로 나열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국의 대표 주거형태인 '아파트'의 특성을 접목했다. ▲리빙룸(거실) ▲베드룸(침실) ▲스터디룸(공부방ㆍ서재) ▲키즈룸(놀이방)의 4개 구역(존)으로 크게 나눠 각 룸에 맞는 가구ㆍ소품을 한 곳에 모았다. 곳곳에 영상ㆍ음향 기기, 테라스(베란다) 관련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리빙룸에서는 '북유럽 가구의 정수'라고 불리는 덴마크의 '프리츠 한센'이 부산에 처음으로 입점해 북유럽 감성의 명품가구를 선보인다. 이태리 최고급 명품가구로 유명한 '몰테니앤씨'도 지역 최초로 입점한다. 베드룸에서는 에이스, 시몬스, 까르마 등 침실가구 위주의 브랜드가 자리잡는다. 특히 에이스와 시몬스는 매장을 실제 침실처럼 꾸민 컨셉룸 형태로 만들어 가구배치에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인테리어에 대한 아이디어도 함께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터디룸에는 실용성이 뛰어난 덴마크 디자인 가구브랜드 '몬타나' 등 인체공학적 오피스 브랜드를, 키즈룸에서는 아이들의 창의적인 놀이방을 위한 아동 침대 및 가구 브랜드인 '컴프프로', '플렉사'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스웨덴 가구와 크리스탈 식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퍼니싱 카페 '그레트힐란'도 서울 이태원에 이어 2호점으로 입점한다. 스웨덴 왕실 가구 '쉐그렌'에 앉아 차를 마시고 노벨 시상식 공식 만찬 식기에 담긴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7층은 가전, 주방용품, 침구(베딩)등 생활 필수상품을 중심으로 새롭게 꾸며져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한다. 가전매장은 삼성, LG 등 국내 브랜드는 물론 스메그, 발뮤다, 다이슨 등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수입 가전 브랜드 등 총 31개 브랜드가 총망라한다. 맞은편에는 총 18개 브랜드의 침구매장이 구성된다. 침구매장에는 조선호텔에서 운영하는 침구 전문 브랜드 '더조선호텔'이 강남점에 이어 두번째로 문을 연다. 매장 중앙에는 수입키친 편집매장이 260평 규모로 자리잡아 휘슬러, 실리트, 포트메리온 등 기존 유명브랜드와 부산 최초 입점되는 프랑스 최고급 브랜드 '크리스토플',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에르메스의 생활브랜드 '에르메스 메종' 등이 함께 선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최근 집이 주인의 개성을 담는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각종 가구와 커튼, 인테리어 소품 등 집을 꾸미는 홈퍼니싱이 큰 인기를 끌고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의 최근 4년간 생활장르 매출을 보면 2014년 4.4%에서 올해는 8월까지 30.4%까지 늘어나며 매년 백화점 전체실적을 2배가량 웃돌고 있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국내 홈퍼니싱 시장규모는 2010년 8조원에서 2018년에는 13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경기침체 속에서도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이라며 "지난해 강남점과 대구점에 국내 최고 수준의 생활전문관을 잇달아 선보였고 이번 센텀시티점에도 국내에서 가장 큰 생활전문관을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갈수록 커지는 홈퍼니싱 시장 선점에 발 빠르게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6 14:41:2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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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J BY '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박람회 참가

현대홈쇼핑이 디자이너 정구호와 손잡고 선보인 고급 여성복 브랜드 'J BY' 가 패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발을 내디뎠다. 현대홈쇼핑은 'J BY' 가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화이트쇼'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밀라노 화이트쇼는 프랑스 파리 '캡슐쇼', 독일 베를린 'BBB(Berlin Bread and Butter)'와 더불어 유럽 3대 패션박람회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약 3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들이 'J BY'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며 "내년 SS 시즌 상품에 대한 계약 문의가 이어지는 등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현대홈쇼핑 패션사업 고급화 전략의 일환 중 하나로 패션 브랜드 전반에 대한 위상 제고는 물론 프리미엄 이미지가 극대화하겠다는 의도가 크다. 회사 측은 현지 반응에 따라 'J BY'의 해외 수출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홈쇼핑은 박람회 기간 중 'J BY'의 올해 FW 상품은 물론 내년 SS 시즌 출시 예정인 의류 및 잡화 등 총 100여 점을 선보였다. 특히 내년 봄 출시 예정인 '여성 수트 컬렉션'과 잡화류 등은 이번 박람회에 먼저 선보이기 위해 3개월 가량 앞당겨 기획하기도 했다. 현대홈쇼핑은 박람회 현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J BY'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김종인 현대홈쇼핑 패션사업부장은 "패션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대형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홈쇼핑 패션 브랜드들은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다음 달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에도 참가해 한국 홈쇼핑 패션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 BY'는 지난해 가을 현대홈쇼핑이 디자이너 정구호와 손잡고 단독 론칭한 고급 여성복 브랜드로 지난 1년간 약 700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2017-09-26 14:30:13 김유진 기자